인간오물

주체110(2021)년 11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사람들은 흔히 인간오물에 대하여 말할 때 인간으로서 갖추어야 할 초보적인 체모도 갖추지 못한자들, 량심도, 도덕도, 의리도 없는 추물들을 떠올린다.

보마르쉐의 희곡 《휘가로의 결혼》에서 나오는 방탕아 알마비아백작, 디켄즈의 장편소설 《돔비와 아들》에서 나오는 수전노 돔비, 빅또르 유고의 장편소설 《노뜨르담대사원》에서 나오는 패덕한인 부승원장 프롤로…

인간오물들은 책이나 력사속에만 볼수 있는것이 아니다.

자기하나의 편안과 안락을 위해 인간의 량심도, 의리도 다 줴버리고 남조선으로 도주한 쓰레기들이야말로 현실에서 보는 인간오물들이다.

청자애병 등 귀중한 민족문화유산들을 밀매한 범죄를 저지른후 그것이 탄로되자 도주한자, 도박으로 많은 빚을 지게 되자 공장재산과 개인재산을 지속적으로 훔쳐내다 발각되여 도주한자, 변태적인 생활을 추구하다가 빚더미에 올라앉자 수십만US$분에 해당한 내화를 절취하고 도주한자, 해외에 나가 있을적에 사창가의 매춘부들과 추잡한짓을 하고 나중에는 어린 소녀까지 성폭행하였으며 부패방탕한 생활을 일삼다가 정체가 드러나게 되자 엄청난 국가자금까지 횡령하는 범죄를 저지르고 도주한자…

반공화국모략책동에 기를 쓰고 매달리는 월남도주자들은 누구라 할것없이 패륜패덕과 부패타락한 생활을 추구하고 국가재산으로 구복을 채우며 엄중한 범죄를 저지른 자들이다.

생활에서 나오는 페기물, 오물들은 마땅히 오물장에 가야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이기를 그만둔 인간오물, 쓰레기들도 량심과 도덕이 우선시되고 덕과 정이 만발한 사회에는 도저히 있을 자리가 없으므로 마땅히 인간오물장으로 가야 하는것이다.

다른점이 있다면 생활오물은 사람들에 의해 오물장에 내버려지지만 월남도주자들은 스스로가 인간오물장을 찾아간다는것이다.

이런 인간쓰레기들이 남조선인민들로부터 패륜아, 범죄자로 저주와 규탄, 배척을 받게 되자 이제는 미국이라는 오물장에 가서 더러운 냄새를 풍기려 하고있다.

하긴 배신과 변절로 목숨을 부지하며 죄악에 죄악을 덧쌓아온 인간오물, 인간쓰레기들이 더러운 명줄을 유지하려고 더 큰 오물장을 찾아가는것은 달리될수 없는 숙명이다.

이런 짐승만도 못한 추물들까지 끌어안고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도구로 써먹으려는 미국의 신세도 가긍하기 짝이 없다.

남조선각계에서 《리명박근혜》집권시기 북과의 체제대결을 목적으로 리용되여온 《탈북자》들이 밥줄이 얇아지니 더 큰 돈 바라고 《미국행》을 하는구나, 《탈북자》모두를 미국이나 유럽같은데 내보내여 빌어먹게 하자, 거기 가서 《전단》을 살포하겠으면 하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도적질과 강간, 사기협잡놀음을 하겠으면 하라고 하자 등의 비난과 조소, 야유가 터져나오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인간오물.

진정한 조국도 없고 혈육과 민족의 명부에서조차 제명된 가련한 월남도주자들, 오직 동물적생리와 천박하고 유치하고 인간적인 모든것을 상실한 인간오물들이 비루한 명줄을 부지하기 위해 대양건너 미국땅에 건너가 어떻게 놀아댈것인가 하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그 어떤 첨단과학기술로도 월남도주자들과 같은 쓰레기, 인간오물들을 재자원화할수는 없으며 처리방법은 오직 철저한 매장, 소각밖에 없다.

도시경영성 부원 최춘일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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