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소식 : 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
4월 12일 미국무성이 전세계 200여개 나라들의 인권실태를 평가한 《2021년 나라별인권실태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여 많은 나라들의 불만을 자아냈다.
바로 그 시각 뉴욕시 지하철도에서 한 무장괴한이 승객들에게 30여발의 총탄을 퍼붓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여 사람들을 경악케 하였다.
범인은 사람들이 가장 붐비는 출근시간에 전동차안에서 연막탄을 터친 후 승객들에게 총을 마구 란사하여 29명에게 중상을 입혔는데 그들가운데는 임신부와 12살난 어린이도 있었다고 한다.
4월 16일에는 콜롬비아시의 백화점에 뛰여든 3명의 무장괴한들이 총을 휘둘러 12명을 부상시켰으며 17일 피쯔버그시에서는 어느 한 범죄자가 연회에 참가한 200명의 손님들에게 사격을 가하여 미성년 2명을 살해하고 수십명을 상하게 하였다.
미국의 한 민간단체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초부터 현재까지 미국에서 대규모의 총격사건이 144건이나 발생하였으며 이로 하여 1만 3 000여명이 사망하였다고 한다.
또한 미국인구가 세계인구의 4.2%인 반면에 민간총기류보유량은 3억 3 000만정으로서 세계적인 민간총기류보유량의 46%를 차지한다고 한다.
미국의 악성종양으로 알려진 총기류범죄로 매일같이 무고한 사람들이 죽어가고있는 사실은 모든 사람들에게 례사로운것으로 되여있지만 간과할수 없는 문제가 있다.
총기류범죄로 전쟁도 아닌 평화시기에 세계최대의 사망자를 기록하고있는 미국에서 해마다 전세계 200여개 나라들의 인권실태를 일일이 평가하는 《보고서》가 발간되군 한다는것이다.
정부의 반인민적인 정책으로 총기류범죄가 날로 성행하고 무고한 사람들이 백주에 생명을 잃고있는 미국땅에서 다른 나라들의 인권실태를 제멋대로 평가하는 놀음이 벌어지고있는것은 비정상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미국은 다른 나라들의 인권을 운운할 초보적인 자격조차 상실한지 오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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