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이 땅은 1950년의 조선반도가 아니다
침략의 무리들이 이 땅을 물어뜯으려 하고있다.병적인 거부감과 체질적인 적대의식속에 우리가 살아숨쉬는것 자체를 허용하지 않으려는 날강도 미제의 광기는 북침에로 치닫고있다.백악관과 펜타곤은 새해에 들어서기 바쁘게 《추가제재》를 선포한다,우리의 핵과 미싸일제거를 위한 비밀모의를 한다며 첨예한 대결구도를 몰아오고있다.우리 제도를 《붕괴》시킨다고 악설을 퍼부으며 미국남조선련합사단까지 새로 편성하였다.이 시각 괴뢰들과 야합하여 남조선전역에서 화약내짙은 불장난소동을 벌리고있다.미제침략군의 륙,해,공군타격집단들과 수십만에 달하는 괴뢰군병력의 참가밑에 벌어지는 합동군사연습이 전쟁열에 들뜬 미호전광들의 각본에 따라 어느 순간에 실전으로 넘어갈지 예측할수 없다.제2의 조선전쟁은 가상이 아니라 엄연한 현실로 박두해오고있다.
미국의 대조선전략은 곧 힘의 전략이다.바로 1년전 미국방성은 무력으로 우리 공화국을 제압할것이라고 세계앞에서 공공연히 선포하였다.미국이 지금껏 우리를 과녁으로 강행한 끈질긴 제재와 악랄한 봉쇄,유화정책은 여기에 복종되고있다.정치적으로 고립시키고 경제적으로 질식시키며 사상적으로 와해시키려는 무수한 짓거리들이 어느것 하나 빛을 보지 못하게 되자 미국은 군사깡패의 본성그대로 폭력행사에 더더욱 광분하고있다.최근시기 미국이 유엔무대에서 허재비들을 내세워 반공화국《인권》소동을 벌리고있는 목적도 제2의 조선전쟁도발의 명분을 마련하려는데 있다.전조선반도를 병탄하여야 그것을 발판으로 패권주의적인 야망을 실현할수 있다는것이 미국의 타산이다.
시대감각이 둔한자는 랑패를 본다.확언하건대 미국이 바라는것은 영원히 실현될수 없는 망상이다.강위력한 핵억제력이 우리의 하늘과 땅,바다를 믿음직하게 수호하고있는 선군의 대지우에서 렬강들의 각축전으로 수난을 강요당했던 어제날의 비극은 절대로 되풀이될수 없다.더이상 누구도 우리 민족을 희생시키는 대가로 어부지리를 얻을수 없다.조미대결사의 년륜이 70돌기를 새겨오는 오늘까지도 미국이 변천된 현실을 외면하며 무지스럽게 힘의 정책에 매달리는것은 참으로 어리석기 그지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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