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햇강아지의 분수없는 폭언
얼마전 남조선괴뢰통일부 장관으로 올라앉은 홍용표가 취임식이라는것을 하였다.그는 시작부터 《북의 잘못된 행동》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겠다.》고 기염을 토하면서 그 무슨 《핵개발》과 《군사적,언어적도발》이니,《대화의 전제조건》이니 하며 대결자세를 드러냈다.이보다 앞서 있은 인사청문회에서도 《5.24조치》와 관련한 《북의 책임있는 조치》,《북핵을 용납할수 없는 립장》따위를 떠들다가 나중에는 《급변사태대비》를 운운하며 헛된 망상까지 드러냈다.
시작을 보면 끝을 알수 있다는 말이 있다.홍용표의 처신은 그가 통일부 장관자리에 올라앉아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은 저들의 망동을 비호하면서 선임자와 마찬가지로 대결의 전철을 밟을것이라는것을 명백히 시사해주고있다.
이자의 망발이 북남관계에 림하는 현 《정권》의 립장과 태도를 그대로 대변한것으로서 동족에 대한 극도의 불신과 적대의식,《체제통일》기도의 뚜렷한 발로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원래 홍용표로 말하면 학자출신으로서 현 괴뢰집권자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대북정책》작성에 참가하여 《신뢰프로세스》라는것을 고안해내고 그에 대해 미국에까지 건너가서 적극 광고한자이다.그후 청와대 통일비서관으로 집권자의 하수인노릇을 하다가 이번에 통일부 장관벙거지를 쓰게 된것이다.이 길지 않은 경력만 놓고보아도 홍용표가 북남협상에는 문외한이며 오직 동족과 맞서며 《체제통일》을 실현하려고 발광하는 대결분자이라는것을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홍용표가 장관자리에 올라앉자마자 우리를 걸고 《핵개발》이니,《도발》이니,《급변사태》니 뭐니 하고 악청을 돋군것을 보면 선임자와 다를바 없는 이자의 대결적본색을 잘 알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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