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 : 끔찍한 《혈세눈덩이》
주체111(2022)년 12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요즈음 남조선에서 폭설과 강추위로 피해가 발생하고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보다 더한 《눈사태》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이 입는 피해는 더욱 혹심하며 사태를 몰아온 《눈덩이》가 앞으로 얼마나 더 커지고 그 후과가 참혹할지 가늠조차 할수 없다.
《대통령실 및 관저이전비용》이라는 《혈세눈덩이》이다.
윤석열역도가 생뚱맞게 벌려놓은 《대통령실 및 관저이전》놀음으로 남조선인민들이 졸지에 《막대한 혈세랑비(남조선돈으로 469억원)》라는 《생눈벼락》을 맞은것만도 기가 막히는 일이다.
그런데 그 돈뭉치로 시작된 《혈세눈덩이》가 날이 감에 따라 306억여원, 또 34억여원 등으로 계속 추가보충되며 끝없이 불어나더니 얼마전에는 《대통령실》주변의 가로등유지관리에 4억 8 000만원, 도로포장 및 도로시설물유지보수에 8억원, 《관저》주변에 대한 눈치기지원에 2억 9 000만원이라는 서울 룡산구의 추가자금까지 덧붙여진 사실이 드러났다. 뿐만아니라 룡산구의 전체 공원관리를 위한 지난해의 추가예산(2억 2 500만원)보다 3배가 넘는 혈세가 《대통령실》과 가까운 공원들의 정비와 그 주변일대에 대한 유지관리예산으로 추가편성되고 대부분 집행되였다고 한다.
《469억원외에 추가비용은 없을것》이라고 희떱게 호언장담하던 윤석열역도와 그 패당이였다. 그러나 가지가지의 명목과 명분밑에 추가비용을 끝없이 늘이고 행정안전부, 국방부, 경찰청을 비롯한 행정부기관들의 예산으로 충당한것도 모자라 룡산구주민들의 혈세까지 끌어다 탕진하고있으니 이런 경악스러운 망동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장차 그 총액수가 1조원에까지 달할수 있다는 끔찍하고 저주로운 《혈세눈덩이》가 남조선인민들의 등가죽을 말짱 벗길것임은 너무도 명백하다.
심각한 경제위기와 시들어가는 《민생》을 위해 한푼이라도 아껴써도 모자랄 판에 쓸데없는 생돈랑비, 밑빠진 독에 물붓기식의 자금탕진으로 나날이 불어만가는 윤석열역적패당의 《혈세눈덩이》.
그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에게 차례지는것은 더욱더 쪼들리는 《민생고》에 대한 절망과 불안의 무거운 납덩이뿐이며 가슴이 터지도록 더욱 꽉 들어앉는 고통의 응어리뿐이다.
죄는 지은데로 간다고 하였다.
경제와 《민생》이야 어찌되든 저 하나의 향락과 치부, 권세를 위해 엄청난 자금을 제 호주머니의 돈처럼 흥청망청 탕진하며 끝없이 불구는 윤석열역도의 《혈세눈덩이》에 남조선인민들이 그대로 짓눌리우지 않으리라는것은 자명하다.
남조선문제연구사 박 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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