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1돐에 즈음한 경축모임 근로단체들에서 진행

주체111(2022)년 12월 2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1돐에 즈음한 경축모임이 28일 근로단체들에서 진행되였다.

직총중앙위원회와 농근맹중앙위원회 일군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 농업근로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경축모임에서는 직총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정철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온 나라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념원과 의사에 따라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조국과 인민이 받아안은 최대의 행운이며 주체의 건군사에 특기할 혁명적대경사이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지난 11년간은 천만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확신하며 무진막강한 국력을 지닌 강국의 존엄과 위상을 떨쳐온 긍지높은 나날들이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시고 위험천만한 화선길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빛나게 실현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기에 빛날 업적을 가슴뜨겁게 전하였다.

군력강화의 사상리론적지침을 마련해주시고 명사수, 명포수, 근위부대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의 불길을 지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었기에 인민군대가 조국보위, 혁명보위, 인민보위의 숭고한 사명을 훌륭히 수행해올수 있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위험천만한 최대열점수역의 섬방어대들과 최전연구분대들을 찾고찾으시며 조국의 방선을 지켜선 초병들에게 한없는 은정과 무비의 담력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은 인민군장병들이 일당백의 싸움군으로 자라날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강대한 우리 공화국의 절대적힘을 만천하에 떨쳐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나라의 맏아들, 전위부대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 굳은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경축모임에서는 농근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윤철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전대미문의 시련과 도전이 겹쌓였던 올해를 기적적승리로 빛내인 기세드높이 국가부흥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줄기찬 투쟁에 매진하고있는 시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1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전군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목표로 내세우시고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로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희세의 천출명장의 탁월한 령도밑에 모든 인민군장병들이 죽어도 혁명신념을 버리지 않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억세게 자라났으며 우리의 혁명무력은 당이 가리키는 방향으로만 곧바로 나아가는 수령결사옹위의 정예대오로, 사회주의위업을 옹위하는 억척의 지지점, 척후대로서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가고있다고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국가핵무력정책과 관련한 법령이 채택됨으로써 핵보유국으로서의 우리 국가의 지위가 불가역적인것으로 되고 존엄높은 주체조선의 전략적힘, 절대적힘이 만방에 과시된데 대하여 긍지높이 말하였다.

우리 공화국이 그 어떤 침략세력도 범접할수 없는 명실상부한 핵강국의 지위에 솟구쳐오른 국가방위력강화의 경이적인 사변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빛나는 혁명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모임에 참가한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 크나큰 긍지와 영예를 안고 전 동맹을 영원히 수령의 혁명조직으로 더욱 강화하며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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