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세계 : 변함없는 군국주의재침야망의 발로
얼마전 미국에 날아간 일본집권자가 허튼 말장난으로 과거침략력사를 왜소화해보려고 책동하였다.
그는 태평양전쟁에서 죽은 미국인들에게는 《깊은 애도와 반성》을 표명하면서도 아시아나라들에 입힌 막대한 피해에 대해서는 마지못해 《력대 일본정부의 립장을 계승》한다는 식으로 굼때였다.
그는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에 대하여 《인신매매피해자》라고 표현하였는가 하면 어느 한 기자회견에서는 성노예문제를 《인신매매》로 인한 피해결과라고 떠벌였다.
이것은 저들의 죄많은 과거범죄에 대한 직접적인 사죄를 회피하는 발언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일제에 의해 20만명에 달하는 조선녀성들이 전쟁터에 끌려다니며 성노예살이를 강요당하였다.
그들은 명백히 《인신매매피해자》들이 아니라 일제가 강권을 동원하여 체계적으로 감행한 성노예범죄의 피해자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일본집권자는 그들이 성노예살이를 강요당한것이 아니라 철저히 본인들의 의사에 따른것이라고 발뺌하며 그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를 거부하고있다.
《인신매매》발언은 본질상 그러한 립장의 표시로서 피해자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며 정의와 량심에 대한 우롱이고 도전이다.
세계 각곳에서 과거범죄사를 한사코 부정하는 일본집권자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미국에서 수백명의 대학생들이 과거범죄에 대한 직접적인 사죄를 회피하는 일본집권자를 비난하는 항의시위를 벌렸다.
일본군성노예범죄의 피해자인 한 할머니는 일본집권자의 망발에 대해 분노해하며 자기가 실지 강제로 끌려가서 성노예살이를 강요당한 력사의 산증인이라고 하면서 일본집권자가 거짓말만 하고있다고 지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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