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에게 핵참화를 들씌우려는 일본의 범죄적망동
섬나라특유의 도덕적저렬성과 파렴치성이 인류를 경악시키고있다.
일본이 국제사회의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방대한 핵오염수를 태평양에 쏟아붓기 위한 계획을 끝끝내 실행하기 시작하였으며 지난 12일에는 핵오염수방류시설의 시험운영을 강행하였다.
이것은 인류를 핵참화속에 몰아넣으려는 고의적인 핵오염수방류책동, 범죄행위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일본당국은 10여년전 렬도를 뒤흔든 대지진과 해일에 의해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가 폭발하여 생겨나고 축적되여온 60여종의 방사성핵종이 들어있는 130여만t의 핵오염수를 바다에 방류시키려고 획책하였다.
2013년 8월과 12월 허용수치의 266만배를 넘는 500t의 고농도오염수루출사고가 꼬리를 물고 일어난데 대해 일본은 처리를 거친 핵오염수는 바다에 방류시켜도 피해가 없다는 외마디만 외워댔다.
얼마전에는 하수인에 불과한 괴뢰들의 《사찰단》을 끌어들여 그 무슨 《과학적담보》에 대해 광고하기도 하였으며 지금은 과학적담보가 묘연한 핵오염수방류시설이라는것까지 가동시키며 《정당성》을 부여해보려 하고있다.
학계가 주장한것처럼 일본이 노리는 핵오염수의 바다방출이 실행되는 경우 다량의 방사성물질이 57일내에 태평양의 대부분수역으로, 10년후에는 전세계의 해역으로 퍼지게 된다.
조선동해와 태평양전체가 《죽음의 바다》로 화하게 되고 나아가서 전세계의 해양환경이 방사성물질로 오염되여 인류는 핵참화의 위협속에 빠져들게 될것이다.
아시아는 물론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일본의 핵오염수방류책동을 강력히 규탄해나선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당국이 핵오염수를 한사코 바다에 방류시키려는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이다.
사실 핵재난이 얼마나 참혹한가 하는데 대해서는 누구보다 일본이 잘 알고있다.
지난 세기 미국의 천인공노할 원자탄투하로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서 수십만의 무고한 사람들이 무주고혼이 되였고 아직까지도 그 후과로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속에 몸부림치고있다.
더우기 가깝게는 바로 2011년 3월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사고가 있은 후 초래된 방사성피해이다.
해당 지역은 물론 발전소앞바다의 해저토양에서까지 방사성세시움이 다량 검측되는 등 그 일대가 방사능오염지대로 되였으며 백혈병을 일으킬수 있는 방사성물질인 스트론티움 90이 동부의 12개 현에 퍼져있는것으로 확인되였다.방사능오염의 후과로 암환자들이 증대되고 어린이들도 갑상선암에 걸려 죽어가고있다.생태환경이 파괴되여 수만명이 피난처에서 고통스럽게 살아가고있다.
일본렬도가 당한 이러한 핵피해를 전세계에로 확대시켜 인류를 고통속에 몰아넣으려는 섬나라우두머리들의 책동을 과연 무엇이라고 규정할수 있겠는가.
지금까지 일본당국자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핵피해국으로서의 처지를 력설하며 그 누구의 《핵위협》과 《비핵화》를 곧잘 떠들어왔다.
얼마전에는 빈종이장에 지나지 않은 《핵군축에 관한 히로시마구상》이라는것을 들고다니며 《핵무기없는 세계》를 위한 《선구자》로 나서기도 하였다.
핵오염수를 바다에 방류시키려는 행위는 핵과 관련한 일본당국의 그 모든 행위가 한갖 저들의 속심을 가리우기 위한 위선에 불과하였다는것을 보여준다.
괴이한것은 입만 벌리면 《핵확산방지》, 《비핵화》를 부르짖는 미국이 일본당국자들의 핵오염수방류책동을 함구무언으로 비호두둔하고있는것이다.
저들이 당한것처럼 세계를 핵참화속에 몰아넣으려는것이 일본특유의 고약한 심보이라는것이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견해이다.
일본은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어제날의 핵피해국이 조만간에 국제사회의 저주와 규탄을 받는 제2의 핵전범국의 오명을 쓸수 있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인류는 위험천만한 핵참화를 몰아오려고 날뛰는 일본을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