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일본당국의 날강도적이며 극악한 적대행위를 강력히 단죄규탄한다 –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 성명 –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의 총련탄압말살책동이 매우 엄중한 단계에서 련이어 감행되고있다.
지난 12일 일본 교또부,가나가와현,야마구찌현,시마네현의 각 경찰본부들로 구성된 합동수사본부는 수많은 경찰들을 내몰아 그 무슨 《동방주식회사의 외환법위반》이라는 미명하에 조선특산물판매주식회사 사장을 비롯한 3명의 총련일군들을 체포하고 그들의 집을 강제수색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이른아침부터 총련일군들의 자택에 무리로 달려든 일본경찰깡패들은 총련일군들과 그 가족들을 죄인취급하면서 일군들의 손에 더러운 수갑을 채워 마구잡이로 끌어갔으며 집안 구석구석을 샅샅이 뒤지는 비인간적인 폭거를 거리낌없이 해댔다.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일본당국의 날강도적이며 극악한 적대행위를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도발로,인간의 자주적존엄과 권리를 귀중히 여기는 전체 조선민족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으로 강력히 단죄규탄한다.
거듭 천명하건대 총련은 이른바 《조선산 송이버섯을 중국산으로 위장하여 수입하였다.》고 하는 동방주식회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일본경찰이 체포련행한 총련일군들 역시 그와는 티끌만 한 련계도 없다.
문제는 우리 공화국의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부의장들의 자택을 강제수색하였다가 아무런 단서도 쥐지 못하여 개코망신을 당했던 일본경찰당국이 어째서 또다시 총련일군들의 자택에 대한 강제수색과 체포놀음을 벌려놓았는가 하는것이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도전적행위는 용납될수 없다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우리의 판별기준은 말이 아니라 행동이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완공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현지지도하시였다
- 문명부강한 우리 국가의 미래상이 응축된 청춘대기념비 전위거리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무장장비생산실태를 료해하시였다
- 무기수출확대에 비낀 간특한 속심
- 시, 군별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리자
- 혁명군대의 위력떨치며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북변의 하늘가에 울려퍼진 로동당만세소리
- 로씨야 미국의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배비책동에 대응할 립장 표명
- 《전쟁책동 윤석열을 탄핵하라!》,《전쟁원흉 미군은 철수하라!》,《탄핵만이 살길이다!》 -괴뢰한국에서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대중적항쟁 고조, 제89차 집회와 시위 전개-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국방공업기업소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 언제나 명심해야 할 직분
- 계급적자각과 애국심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외정책실장 담화
- 朝鮮外務省対外政策室長が談話発表
- 온 나라 농촌이 집단적혁신으로 들끓게 하자
- 인민의 행복을 창조함에 언제나 전설적이고 전능한 영웅적인 군대를 키운 위대한 손길
- 신념의 강자만이 인생을 참답게 빛내일수 있다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펼쳐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