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력강화조치에 함부로 도전하지 말아야 한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성명 –

주체104(2015)년 5월 21일 로동신문

 

지난 5월 8일 성과적으로 진행된 우리 전략잠수함의 탄도탄수중시험발사는 주체조선의 군력강화에서 최절정을 이룬 또 하나의 일대 장거이다.

살판치는 부정의와 란무하는 강권과 전횡을 짓부시며 보란듯이 솟구친 선군조선의 무진막강한 위력의 과시이기도 하다.

그래서 우리의 영명하신 장군께서는 천하가 환하게 호호탕탕 눈부신 웃음발을 날리시며 인공위성을 쏘아올린것에 못지 않은 경이적인 사변이라고 언명하신것이다.

세계가 놀라움과 부러움속에 환호하고 온 인류가 선망의 눈으로 바라보며 격찬하고있는것도 바로 그때문일것이다.

그러나 워싱톤과 도꾜,서울을 비롯한 음침한 악의 소굴에서만은 삐뚤어진 심사가 내밴 악청들이 련일 쏟아져나오고있다.

미국은 우리 전략잠수함의 탄도탄수중시험발사가 완전성공하였다는 소식이 일파만파로 전해지자 그것이 국제사회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며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용납할수 없는 도전》이라고 악의에 차 줴쳐대고있다.

일본반동들은 우리의 시험발사성공이 곧 일본렬도에 대한 《새로운 위협》이며 《방관할수 없는 긴급사안》이라고 아부재기를 치고있다.

아연실색한 박근혜는 《비상외교안보장관회의》를,청와대는 《긴급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저마다 서둘러 소집하고 《국회 국방위원회》까지 열어놓은 괴뢰들은 난데없이 《뒤통수를 얻어맞고 뒤북치는 격》이 되였다는 호된 비난을 받으면서도 체질화된 버릇대로 상전과 꼭같은 악청을 돋구어대며 쉬임없이 짖어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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