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하루도 발편잠을 잘수 없게 될것이다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평양 6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신임미태평양사령관 해리 해리스가 5월 27일 취임연설에서 자기 사령부가 직면한 도전들에 대하여 렬거하면서 우리를 첫번째로 찍었다.
앞서 진행된 시사주간잡지와의 인터뷰에서도 《북조선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가장 큰 위협이다.》느니,《북조선때문에 저녁에도 잠자리에서 일어난다.》느니 뭐니 하며 횡설수설하였다.
지금 미국의 아시아태평양복귀전략이 본격적인 실행단계에 들어가고 미국의 세계전략구도에서 태평양지역 미군의 지위와 역할이 부단히 높아가고있다.
이러한 배경하에서 평소 우리에 대해 부정적견해를 가지고있던 해리스가 지역사령관으로 취임한것은 미국의 대조선정책의 직접적반영이 아닐수 없다.
세계 총면적의 약 50%를 관할범위에 두고있는 태평양지역 미군사령부는 미국의 세계전략적리익의 새로운 중심으로 되고있다.
현시기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의 기본작전무대는 아시아태평양지역,정확히는 조선반도와 그 주변이다.
미국의 끈질긴 대조선적대시책동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지 않고서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장악할수 없고 나아가서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할수 없다는 불안감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
미국은 저들의 세계제패전략을 실현하는데서 우리 공화국을 최대의 적수로 보고있다. 우리를 첫번째 공격목표로 삼고 의도적으로,체계적으로 정세를 악화시키고있다.
남조선과 그 주변에 방대한 핵전쟁장비들을 끌어들여 북침핵전쟁연습에 광분하고 조선반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을 항시적인 긴장이 떠도는 열점지역으로 만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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