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대결과 전쟁을 부르는 분별없는 악담
요즘 괴뢰집권자가 다사한 아낙네마냥 우리를 걸고들며 얄팍한 입술을 무던히도 놀려대고있다.지난 6일 박근혜는 《현충일》추념사라는데서 또다시 우리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를 비난하면서 《위협》이니,《핵무장포기》니 하고 떠들어댔다.그리고는 뻔뻔스럽게도 《대화와 협력의 장》으로 나와야 한다느니,《공동번영의 길》로 나가길 바란다느니 하는 희떠운 수작을 내뱉았다.그야말로 동족에 대한 극단적인 거부감과 대결광기가 짙게 풍기는 가시돋힌 망발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박근혜가 초보적인 례의도 갖출줄 모르고 사물현상에 대한 판별능력도 없다는데 대해서는 누구나 모르는바가 아니다.괴뢰집권자의 지난 2년 남짓한 기간의 언행이나 오늘의 행실을 놓고볼 때 명백한것은 그가 북남관계를 대함에 있어서 우리를 화해와 단합을 이룩하여야 할 동족으로가 아니라 대결과 전쟁의 대상으로 여기고있다는것이다.《현충일》이라는 그자체가 동족대결을 일삼다가 황천객이 된자들을 《위로》한다고 하면서 조작된것인데 거기에서 우리를 걸고 《위협》나발을 불어댄것은 결국 남조선사회에 동족대결의식을 고취한것외 다른것이 아니다.
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바른대로 하라고 하였다.《북위협》나발을 불어댄 바로 3일전 새로 개발했다는 미싸일의 시험발사를 지켜보면서 《북 전지역 타격》망발을 늘어놓은것이 박근혜가 아니란 말인가.그 입술의 침도 마르기 전에 그가 그 누구의 《위협》을 떠들어댄것을 보면 어떤것이 위협으로 되는지도 가늠 못하는 천치라는 느낌과 환멸밖에 자아내는것이 없다.
지금 남조선괴뢰들은 미국과의 련합사단을 편성한다,합동군사연습을 벌린다 하며 미국의 3대핵타격수단들을 비롯한 첨단핵장비들은 물론 세균무기까지 끌어들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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