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대립과 갈등으로 심화되는 통치위기
6월에 들어선 남조선정국이 여전히 어수선하다.괴뢰국무총리후보에 대한 《국회》인사청문회를 둘러싸고 여야의 대립과 갈등이 심해지고있는 가운데 《국회법》개정안을 놓고 집권세력내부의 모순도 격화되고있다.
우선 지난 5월 현 괴뢰집권자가 법무부 장관 황교안을 《국무총리》후보로 임명하면서 다시금 시작된 여야대립이 인사청문회를 계기로 더욱 첨예해지고있다.남조선에서 각종 부정추문들로 인해 괴뢰국무총리들이 련이어 사퇴하면서 일명 《총리수난시대》라는 말까지 생겨난것은 집권자의 통치위기를 심화시키였다.바빠난 현 괴뢰집권자는 성완종사건으로 사퇴한 리완구의 후임으로 황교안을 점찍어놓고 지난 5월 그를 《국무총리》후보로 정식 선정한데 이어 임명동의안이라는것을 《국회》에 제출하였다.그러자 《새누리당》패거리들은 황교안이 《부패척결을 잘할 사람》이라느니,《경험과 자질》이니 하며 집권자의 《국무총리》후보지명에 대해 쌍수를 들고 환영해나섰다.
하지만 황교안이 이미전부터 현 집권자에 대한 맹목적인 추종과 파쑈폭압으로 악명떨친것으로 하여 그의 후보임명은 야당들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야당인사들은 황교안을 《국무총리》후보로 임명한 집권자의 처사는 《공안통치의 로골적인 선언》이며 야당과 민중에 대한 무시라고 하면서 인사청문회에서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다짐하였다.이러한 속에 새정치민주련합은 강경파로 알려진 의원들로 황교안에 대한 《국회》인사청문회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강도높은 공세를 예고하였다.황교안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여야대립에 대해 남조선의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국회》인사청문회가 결코 순탄하지 않을것이며 대립이 격화될것으로 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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