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쑤격멸의 기상 세차게 나래친다 – 미래과학자거리건설장에서 –

주체104(2015)년 8월 24일 로동신문

 

미래과학자거리건설장에서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원쑤들을 단매에 요정낼 멸적의 기상이 나래치는 속에 눈부신 공사성과가 이룩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미래과학자거리 2단계건설의 주타격대상인 총살림집내외부미장량은 지금 85%계선을 넘어섰다.79-가,나,다호동과 84-가,나호동,85호동을 비롯한 살림집건설을 맡은 여러 단위 군인들과 건설자들은 건물의 외부미장공사를 전부 끝내고 외벽타일붙이기와 창문드리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있다.

건설장적으로 매일 근 2만㎡에 달하는 살림집내외부미장실적이 기록되는 속에 성과는 공공건물건설장에서도 확대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설은 사회주의강성국가,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는 만년대계의 애국위업이며 나라의 경제적위력과 문명수준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사업입니다.》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펼쳐진 미래과학자거리건설장은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는 적들에게 공포를 주고 우리 인민들에겐 필승의 신심을 안겨주는 격렬한 전투장으로 되고있다.

시공단위별로 력량배치와 건설기계 및 공사자재확보,수송에 이르는 모든 건설작전이 기동적으로 펼쳐지고 건설자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포성이 힘차게 울려퍼지고있다.시공단위들에서는 수평팔탑식기중기와 혼합물수송차,작업승강기,강제식혼합기를 비롯한 능률적인 건설기계들의 가동률을 부쩍 높여 내외부미장과 타일붙이기성과를 끊임없이 확대하고있다.조선인민군 백일남소속부대와 조선인민내무군 오영수소속부대를 비롯한 여러 단위 지휘관,전투원들은 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을 안고 통이 큰 일판을 벌려 최단기간에 살림집건설을 전부 끝낼수 있는 전망을 열어나가고있다.(전문 보기)

 

2015-08-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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