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론 ▒ 승 리 의 광 장 에 서 만 나 자
1月 5th, 2008 | Author: arirang
주체97(2008)년 1월 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뜻깊은 2008년의 자욱이 조국청사에 장엄하게 아로새겨지기 시작하였다.
새해공동사설을 붉은기로 추켜들고 전호를 박찬 병사마냥 공격출발진지를 용감무쌍히 떠난 일심단결대오의 사기는 하늘을 찌른다.
이 필승의 대오엔 력사의 전진에 대한 믿음이 있으며 폭풍치며 달려갈 목적지가 있다. 혁명의 천만리길에 맺은 전우들의 피같이 진하고 총창처럼 굳센 맹약이 있다.
지난해가 저물어가던 어느날 한 뜻깊은 자리에서였다.
격랑치며 흘러간 한해를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2008년을 흥하는 해, 비약하는 해로 되게 하자고 하시며 새해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모두 일을 많이 하고 공화국창건 60돐을 맞는 승리의 광장에서 만나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승리의 광장에서 만나자!
참으로 그 얼마나 혁명적전우애와 전투적랑만이 넘치는 말씀인가.
우리는 또다시 본때있는 투쟁을 벌릴것이며 반드시 이길것이라는 확신이 가득찬 그 얼마나 값높은 삶의 호소인가.
이해가 시작되기 전에 벌써 전사들은 온 나라와 세상을 향해 울려퍼지는 백두령장의 신년사를 마음속으로 들었고 9월의 광장을 진감하는 승리자들의 발구름소리, 경축의 축포소리를 들었다.(전문 보기)
Posted in 조국소식/祖 国
Leave a Reply
検索
最近の記事
- 어머니당의 숭고한 인민관이 펼친 사회주의 우리 집의 참모습 -당과 국가의 혜택속에 수해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맞고보낸 130일간의 평양체류나날에 대하여-
-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건설사의 기적으로 길이 빛날 위대한 인민사랑의 결정체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의 큰물피해지역이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된데 대하여-
- 평양체류의 나날을 즐겁게 보낸 수해지역 주민들과 학생들 귀향 -수도시민들 뜨겁게 환송-
- 정치용어해설 : 정치적자각
-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조선로동당이 펼쳐준 새 문명, 새 삶의 터전 -자강도, 량강도의 수재민들 끝없는 감격과 기쁨을 안고 살림집입사식과 새집들이 진행-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주체화의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라선 우리의 제철공업, 강력히 구축되는 자립적경제발전토대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건설,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 주체철생산체계 전면적으로 확립-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 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책동 비난,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1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애국충성의 맹세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バックナンバー
最近の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