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 : 인민의 꿈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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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생활이 달라지고있다.
땅을 봐도 좋고 강을 봐도,하늘을 봐도 좋다.
천험의 산발을 다스린 마식령에 스키바람이 일 때 미림의 승마주로에서는 남녀로소 가림없이 기쁨의 말갈기 날리며 경쾌히 경주한다.눈부신 금방석거리들에 가면 평범한 로동자,과학자들이 꿈같은 새살림을 폈고 수도 평양과 항구도시 원산에 솟은 아이들의 궁전에서는 부모없는 아이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웃음을 호함지게 터친다.
행복의 무아경 펼친 문수의 최상급물놀이에 취해볼가,릉라도의 유희기구에 몸을 실어볼가,사계절 녹지 않는 인민야외빙상장도 언제나 문을 열어 인민을 부른다.
어찌 땅우에만이랴.
문명의 향기는 물우에도 풍겨 어제는 상상을 깨치며 락원의 강물우에 공연무대가 펼쳐지더니 오늘은 대대로 꿈과 리상을 실어보던 무지개가 늠실대는 대동강꽃물결우에 행복의 배가 되여 두둥실 떴다.하늘에는 우리 비행기,땅속에는 우리의 멋쟁이지하전동차…
그야말로 향유의 높이가 달라지고 행복을 재는 시간이 달라졌다.1년이 아니라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높아가는 이 시대의 가슴벅찬 문명의 숨결을 한가슴에 안아보시며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 그 얼마나 확신에 넘쳐 말씀하시였던가.
조선의 문명이 얼마나 높은 수준에 이르렀는가를 보여준다고,우리는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누리게 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우리 인민들을 남부럽지 않게 잘살게 하여야 한다고 보다 원대한 투쟁목표를 제시하신 절세위인의 크나큰 웅지는 이 시대를 또 한번 격동시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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