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조국과 민족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쌓아올리신 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70일전투철야진군으로 온 나라에 전례없는 혁명적열정과 대비약적혁신의 기상이 나래치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23돐을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불면불휴의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조국과 인민의 무궁한 번영을 위한 억년기틀을 마련하신 민족의 은인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주체82(1993)년 4월 9일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공화국의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것은 크나큰 민족적영광이였고 혁명적대경사였다.이날이 있어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부강조국건설사상과 위업이 세기를 이어 빛을 뿌리게 되였으며 사회주의강성국가에로 폭풍쳐 나아가는 장엄한 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오늘 세계가 공인하는 사회주의조선의 높은 존엄과 강대성,우리 조국땅우에서 다계단으로 일어나고있는 경이적인 사변들도 력사의 4월 9일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탁월한 사상과 령도,불같은 애국헌신으로 조국번영의 광활한 미래를 펼쳐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드리고있으며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혁명령도로 조국의 부강번영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튼튼한 토대와 승리의 담보를 확고히 마련하시였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중책은 조국과 민족의 존엄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국가의 최고직책이다.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것은 일찍부터 어버이수령님과 함께 선군혁명령도의 길을 걸으시며 조국과 민족앞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장군님에 대한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열화같은 신뢰심의 분출이였으며 장군님 따라 주체혁명위업,강성국가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려는 철석같은 의지의 발현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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