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제2의 조선전쟁도발의 종착점은 미국의 종국적멸망이다
미제가 해방후 새 민주조선건설로 들끓던 이 땅에 전쟁의 참화를 들씌운 때로부터 66년이 되였다.
오늘 우리 조국은 페허로 되였던 참혹한 모습의 흔적조차 찾아볼수 없을 정도로 희한하게 변모되였다.도시들에는 조선의 특색을 자랑하는 현대적건축물들이 꽉 들어차고 농촌들에는 21세기에 어울리는 리상촌들이 규모있게 펼쳐졌다.미제가 100년이 걸려도 일떠설수 없다고 하던 우리 나라가 온 세계의 찬탄과 부러움을 자아내는 사회주의문명국가,인민의 락원으로 천지개벽되였다.
하지만 우리 군대와 인민은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산천이 변하였어도 미제가 전쟁의 불집을 터뜨린 1950년 6월 25일을 절대로 잊지 않고있다.
그날은 바로 평범한 일요일이였다.공장과 토지의 주인이 된 기쁨을 안고 땀흘리며 성수가 나서 일한 우리의 근면하고 순박한 근로자들이 피곤을 풀며 단잠에 들었던 이른새벽에 미제국주의자들과 리승만괴뢰도당은 끝끝내 조선반도의 평화를 깨뜨리고 불의의 무력침공을 감행해나섰다.
왜 일요일에 전쟁을 도발하였는가.
당시 미군사고문단 단장 로버트는 이렇게 실토하였다.
《우리가 왜 25일을 택하게 되였는가? 여기에 심중한 의도가 있다.25일은 일요일이다.우리가 일요일에 전쟁을 개시했다는것을 믿을 사람은 아마도 없을것이다.다시말하면 우리가 전쟁을 먼저 일으키지 않았다는것을 사람들에게 믿게 하기 위해서였다.》
미제는 이처럼 전쟁도발자로서의 저들의 정체를 감추기 위해 교활하게도 일요일을 총공격개시의 날로 정하였다.
세계를 기만하고 침략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일요일 새벽에 전쟁을 도발하는것은 제국주의자들이 흔히 쓰군 하는 상투적수법들중의 하나이다.파쑈도이췰란드가 제2차 세계대전의 불길을 이전 쏘련경내에로 확대하기 위해 불의의 침공을 개시한것도 1941년 6월 22일 일요일 이른새벽이였고 일제가 태평양전쟁을 도발할 목적으로 진주만공격을 기습적으로 들이댄것도 1941년 12월 8일 일요일 새벽이였다.미국 역시 일요일 새벽에 조선전쟁을 도발함으로써 제국주의의 고유한 침략적본성과 교활성을 적라라하게 드러내놓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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