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대사관이설은 누구에게 필요한것인가
이스라엘이 미국과 작당하여 텔 아비브에 있는 미국대사관을 꾸드스로 옮기려고 획책하고있다.이로 하여 중동지역 정세가 또다시 불안정해지고있다.
얼마전 이스라엘수상 네타냐후는 미국대사관을 꾸드스로 옮길데 대한 립장은 이미 표명되였다,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것이다라고 말하였다.그러면서 텔 아비브에 대사관을 두고있는 다른 나라들도 그렇게 할것을 요구하였다.이미전에 미국은 꾸드스에 대사관을 이설할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꾸드스로 말하면 팔레스티나인들이 나라의 수도로 간주하는 곳이다.
알려진것처럼 이스라엘은 팔레스티나땅에 비법적으로 유태국가의 말뚝을 박은 때로부터 수십년동안 령토팽창야망을 추구하면서 유태인정착촌확장정책을 끈질기게 추진해왔다.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고 이스라엘은 꾸드스를 병탄한 후 저들의 《영원한 수도》로 선포하는데까지 이르렀다.원래 꾸드스는 그리스도교와 유태교, 이슬람교성지가 있는 지역으로서 이에 대한 통제권을 두고 오래전부터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사이에 심각한 의견대립이 존재하여왔다.그런데 이스라엘이 정치적으로 민감한 이 지역에 미국대사관을 이설하려 하고있는것이다.
이것은 팔레스티나인들의 강한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팔레스티나의 여러 정치세력들은 대사관이설결정이 실행될 경우 그것을 반대하는 실질적인 조치들을 취할것을 자국민들에게 호소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팔레스티나대통령 아빠스는 어느 한 모임에서 기자들에게 미국대사관을 텔 아비브로부터 꾸드스로 옮기는것은 평화과정을 위협하는 도발행위로 된다고 경고하였다.
그러면 이스라엘과 미국이 무엇때문에 이러한 망동을 부리는가 하는것이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그것은 이스라엘을 돌격대로 내세워 중동지배야망을 실현하려는 미국의 전략과 미국을 등에 업고 령토팽창야망을 실현하려는 이스라엘의 리해관계가 일치하기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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