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위하여
지난 세기 중엽 아프리카에서는 서방의 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자유와 독립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이 활화산처럼 타번졌다.노예의 멍에를 벗어던지고 자주적으로 살려는 대륙인민들의 간고하고도 피어린 투쟁에 의해 수많은 나라들이 제국주의의 통치기반에서 벗어나 민족적독립을 이룩하였다.
외세의 식민지통치를 끝장낸 31개의 아프리카나라 수뇌자들은 1963년 5월 25일 에티오피아의 아디스 아바바에서 력사적인 회의를 진행하였다.회의에서 대륙나라들의 통일과 단결을 강화하고 자주권과 령토완정, 독립을 수호하며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의 협조관계를 발전시킬데 대한 내용의 헌장을 발표하고 아프리카통일기구의 창설을 선포하였다.
아프리카통일기구의 창설은 아프리카가 단합된 힘으로 번영과 자주적발전의 길에 들어설수 있게 한 력사적사변으로 되였다.하기에 아프리카나라들은 기구가 발족된 5월 25일을 아프리카의 날로 정하고 해마다 이날을 뜻깊게 기념하고있다.
기구는 55개 성원국을 가진 아프리카동맹으로 강화발전되였다.아프리카동맹은 대륙에서 제기되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아프리카인민들의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얼마전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개혁에 관한 아프리카동맹 10개국위원회 수뇌자회의가 적도기네에서 진행되였다.회의에서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아프리카를 의연 문제해결능력이 결여된 무지몽매한 대륙으로 취급하고있다고 하면서 아프리카의 권리를 특정한 대국이나 정치세력들이 결정하는것을 절대로 용납해서는 안된다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회의는 아프리카의 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개혁을 반드시 실현하기 위해 모든 아프리카나라들이 하나의 립장에서, 하나의 목소리로 계속 투쟁해나갈것을 호소하는 콤뮤니케발표로 끝을 맺었다.
지난 1월말에 진행된 제28차 아프리카동맹 국가 및 정부수뇌자회의에서도 아프리카나라들은 부당한 간섭에 계속 매여달리고있는 국제형사재판소의 처사를 강력히 규탄하면서 재판소의 개혁이 실현되지 않을 경우 아프리카나라들이 국제형사재판소창설에 관한 로마규약에서 집단탈퇴할것이라는 립장을 천명하였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건설사의 기적으로 길이 빛날 위대한 인민사랑의 결정체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의 큰물피해지역이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된데 대하여-
-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조선로동당이 펼쳐준 새 문명, 새 삶의 터전 -자강도, 량강도의 수재민들 끝없는 감격과 기쁨을 안고 살림집입사식과 새집들이 진행-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주체화의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라선 우리의 제철공업, 강력히 구축되는 자립적경제발전토대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건설,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 주체철생산체계 전면적으로 확립-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 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책동 비난,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1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애국충성의 맹세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빛내여나가자
- 인민, 그 부름과 더불어 빛나는 위대한 한생
- 위대한 장군님, 조국은 또 한해 몰라보게 솟구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