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이골이 난 정신병자들의 발광질
서울에서의 보도들에 의하면 6일 괴뢰보수패당이 남조선에서 열리는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축하공연을 위하여 남조선의 묵호항에 도착한 우리 예술단의 면전에서 천추에 용납 못할 치떨리는 동족대결광대극을 벌려놓았다.
박근혜역도년의 졸개잔당인 《대한애국당》두목 조원진놈을 비롯한 미친개무리들은 우리 예술단을 태운 《만경봉-92》호가 도착하자 《평양올림픽반대집회》라는것을 열고 《빨갱이배가 들어온다.》,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 《한미동맹 강화하라.》고 짖어대면서 망동질에 미쳐돌아갔다.
지어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모독하고 공화국기와 통일기를 불태우는 극악무도한 만행까지 서슴없이 저질렀다.
추운 날씨에도 달려나와 북녘동포들을 격정속에 맞이하는 남조선 각계층의 모습과는 너무나 대조되게 여러 나라 취재진들이 붐비는 속에서 수치도 창피도 모르고 대결광란에 정신없이 돌아친 이자들의 지랄발광은 세계적인 경악을 자아냈다.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와 국제사회는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과 동족대결해소의 분위기가 민족적화해와 협력,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통일에로 이어지기를 바라마지 않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 《평양올림픽반대기자회견》이요, 《북예술단방문반대시위》요 하는 광대극들을 매일과 같이 벌려놓다못해 민족의 경사를 축하하기 위해 찾아간 사절들에게 꽃다발을 안겨주지는 못할망정 웃는 낯에 침을 뱉는 격의 불망종짓을 하였으니 이야말로 사람이기를 그만둔 인간쓰레기들, 짐승만도 못한 무지무도한 깡패무리가 아닐수 없다.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이골이 나 악담질, 망나니짓으로 잔명을 부지해가는자들의 추태는 지난 2일 트럼프와 아베가 《북의 미소외교에 끌려가지 말고 압력을 최대한으로 높여가야 한다.》고 지껄인 후 더욱 광기를 띠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민족적화해와 단합, 평화를 방해하면서 세계적인 망신살을 뻗치는 이 미친개무리들을 《분단적페 잔존세력》, 《매국노》, 《현대판 을사오적》으로 규정하고 분노의 함성을 높이고있다.
겨레의 념원과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민족의 원쑤들의 온갖 광태는 이 력사의 페물들이 무덤속에 들어갈 날만을 더욱 앞당기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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