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운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우시여
한없는 그리움속에, 뜨거운 추억속에 4월의 날과 날이 흘러가고있다.
온 나라 인민의 가슴마다에 건국의 어버이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열화같은 경모의 정이 끓어오르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빼앗긴 나라를 찾아주시고 이 땅우에 참다운 인민의 나라를 세워주시였기에 우리 인민은 국가와 사회의 당당한 주인으로,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하며 백승을 떨치는 영웅적인민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는것 아니랴.
하기에 온 나라 인민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다시금 뜨겁게 되새겨보며 수령님의 숭고한 념원을 활짝 꽃피울 일념으로 가슴 불태우고있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우리 공화국은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로,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으로 건설되고 강화발전되였으며 세기적으로 억압받고 천대받던 우리 인민은 공화국의 품속에서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당당한 권리를 행사하며 참다운 삶의 보람과 행복을 누리게 되였습니다.》
돌이켜보면 나라를 빼앗긴탓에 망국노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며 지지리 눌리우고 짓밟혀온 우리 인민이였다.
과연 어느분이 령토도 자원도 국권도 지어는 자기의 성과 이름까지도 모두 빼앗겼던 우리 인민에게 해방의 새봄을 안겨주시였고 이 땅우에 인민이 주인이 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를 세워주시였던가.
우리 인민에게 자주적인간의 값높은 삶을 안겨주시고 우리 조국을 불패의 강국으로 일떠세워주신분은 민족의 위대한 태양이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지금도 우리의 귀전에는 주체34(1945)년 10월 14일 평양시환영군중대회장에 울려퍼지였던 위대한 수령님의 그날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들려오는듯싶다.
새 조선에 세워야 할 정권은 인민대중의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며 나라와 민족의 부강발전을 확고히 담보할수 있는 참다운 인민의 정권입니다.이러한 정권은 바로 민주주의인민공화국입니다.
우리는 하루빨리 모든 지방에 인민정권기관을 조직하고 그것을 튼튼히 꾸리며 그에 토대하여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세워야 하겠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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