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당정책학습열도이자 충실성의 높이, 실적의 높이이다
지금 우리 당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고있다.당의 구상과 의도대로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가속화해나가자면 전체 인민이 당정책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고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거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려면 당정책학습을 잘하여야 합니다.》
당정책학습은 당정책관철의 선결조건, 근본담보이다.당의 로선과 방침을 모르는 사람이 그 관철에 한몸 내댈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일이다.
당정책학습기풍은 우리의 진지한 태도와 꾸준한 노력에 달려있다.누구나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정책학습을 생활화, 습성화하여 언제 어디서나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는 참된 혁명가로 철저히 준비해나가야 한다.
당정책학습을 강화하는것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높은 정치적식견을 지니고 당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혁명가는 예리한 정치적식견을 지녀야 당이 의도하고 바라는대로 사고하고 실천해나갈수 있다.경제와 과학기술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풍부한 지식도 정치적식견이 안받침되여야 조국의 부강번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창조력으로 활용될수 있다.
높은 정치적식견은 꾸준하고 실속있는 당정책학습의 산물이다.위대한 수령님들의 로작들과 당문헌들을 력사적으로,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매 시기마다 제시되는 당의 방침들을 깊이 연구체득하는 과정에 모든 문제를 정책적선에서 보고 대하는 안목과 능력이 높아지게 된다.당의 의도를 제때에 정확히 포착하는 민감성도, 하늘이 무너져도 두발을 뻗치고 당이 준 과업을 무조건 집행하는 완강한 실천력도,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는 과감한 공격정신도 당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할 때 발휘될수 있는것이다.
정치적식견이 당정책학습을 통하여 이루어진다면 정치적우매성은 당정책학습을 소홀히 하는데서 생겨난다.당정책을 모르면 열려진 길로도 나가지 못하는 눈뜬 소경이 되고 남만 쳐다보는 무기력한 존재가 되고만다.우리는 자신을 위해서도, 혁명을 위해서도 당정책학습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한다.당정책학습에서는 시작은 있어도 중단이나 끝이란 있을수 없다.
오늘 만리마의 진정한 주인은 당정책을 신조화한 사람들이다.만리마시대의 전형들은 경력도 학력도 각이하고 나이와 직업도 서로 다르다.그러나 이들은 하나같이 자기 부문, 자기 분야의 당정책에 정통하고 피타는 탐구와 결사의 투쟁으로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립증한 사람들이다.언제나 당과 숨결을 같이하고 당의 목소리에서 일감을 찾으며 당정책에 립각하여 천사만사를 풀어나간다면 누구나 사회주의건설의 전렬에서 내달리는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기수, 선구자로 영예떨칠수 있다.
당정책학습을 강화하는것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필승의 신념을 간직하고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나가게 하는 결정적담보이다.
신념으로 하는것이 혁명이다.겹쌓이는 시련을 이겨내야 하고 사선의 고비도 뚫고나가야 하는 혁명의 길은 결코 그 누구나 걸을수 있는 탄탄대로가 아니다.전진하는 대오앞에 휘날리는 붉은기는 신념의 붉은기이며 혁명의 승리는 신념의 강자들만이 쟁취할수 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