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총공사량의 90%계선 돌파 -어랑천저수지건설장에서-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경제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어랑군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어랑천저수지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이들은 수백m에 달하는 취수물길굴과 취수탑콩크리트구조물공사를 제기일을 앞당겨 해제낀 기세드높이 힘찬 투쟁을 벌려 언제 총공사량의 90%계선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근 100만㎥에 달하는 성토를 진행하고 수만㎡의 돌쌓기와 록지조성을 해야 하는 언제공사는 저수지건설에서 제일 아름차고 방대한 공사과제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주신 과업관철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어랑군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공사의 첫시작부터 혁신의 불길을 련속 지펴올리였다.
돌격대를 뭇고 건설장으로 달려나온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낮과 밤이 따로 없는 백열전을 벌려 언제중심강토굴착공사를 단 10여일동안에 해제끼였으며 많은 면적의 돌쌓기와 방대한 량의 성토를 진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안의 여러 시, 군에서 달려나온 돌격대원들은 발파를 련이어 들이대여 많은 돌을 채취하는 한편 뜨락또르와 소달구지를 비롯한 운반수단들을 총동원하여 방대한 언제지지벽쌓기공사를 앞당겨 끝내였다.
함경북도당위원회와 어랑군당위원회에서는 공사가 빠른 속도로 진척되는데 맞게 공사의 질을 높이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였다.
도책임일군들은 공사장에 자주 내려가 걸린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면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어랑군당위원회에서는 언제공사에 주되는 힘을 넣고 자재보장을 적극 따라세우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
특히 토량운반속도이자 언제공사속도라는 관점밑에 대형화물자동차들의 대수를 늘이기 위한 대책을 세우는 한편 공사장에 이동수리기지를 꾸려놓고 륜전기재들의 가동률을 부쩍 높이도록 하였다.
현장지휘부에서는 공사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질을 철저히 보장하도록 요구성을 높이는것과 함께 단위별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리고 총화와 평가사업을 의의있게 하여 대중의 열의를 높여주었다.
공사에 동원된 운전사들은 예비부속품을 넉넉히 마련해놓고 자검자수체계를 철저히 세워 대형화물자동차들과 삽차를 비롯한 륜전기재들의 만가동을 보장하였다.
특히 이들은 매일 수백리의 운행길을 달려 하루 최고 1만여㎥에 달하는 성토를 진행하는 혁신을 창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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