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과거청산을 절대로 회피할수 없다
3月 19th, 2010 | Author: arirang
주체99(2010)년 3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올해 2010년은 제2차 세계대전종결 65년이 되는 해이다.
지금 세계 여러 나라들은 국제관계에서 불미스러운 과거나 전후처리에서 미결로 남아있던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화해와 협력으로 새로운 관계발전의 길을 열어나가고있다.
그러나 유독 일본만은 이러한 국제적흐름과 배치되게 행동하고있다.
이로 하여 조일 두 나라사이에는 비정상적인 관계가 지속되고있다.
그 근본원인은 일본이 과거죄악에 대해 성근하게 인정, 반성하지 않고 그 청산을 한사코 회피하고있는데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본이 그릇된 과거를 진심으로 반성하는것은 남을 위해서보다도 자기자신을 위하여 필요한것입니다.》
일본으로 말하면 죄많은 과거를 안고있는 나라이다. 지난 세기초 일제는 무력으로 우리 나라를 비법강점하고 근 반세기동안이나 가혹한 식민지파쑈통치를 실시하면서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질렀다. 그 죄악은 이루 헤아릴수 없이 크고 엄중한것이다.(전문 보기)
Posted in 조일관계/朝日関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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