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

米国の新しい核戦略は全地球的な安全環境を核戦争爆発の臨界点に追い込む重大脅威である

2026年 8月 14日 朝鮮中央通信

 

【平壌8月14日発朝鮮中央通信】軍事論評員が13日、発表した文「米国の新しい核戦略は全地球的な安全環境を核戦争爆発の臨界点に追い込む重大脅威である」の全文は、次の通り。

絶対的な力の優勢を狙った米国の核覇権策動が新たな危険な段階に入り、国際社会の憂慮と警戒心を呼び起こしている。

外電によると、最近、現米政府は核兵器使用の敷居を低めるための新しい核戦略の作成に取りかかったという。

先日、米国防総省政策担当次官も、米戦略司令部非公開協議会で小型戦術核兵器と地域戦争問題を取り上げ、米国に合理的な核選択案が必要であると主張した。

これについてメディアと専門家は、現米政府が中国やロシアとの潜在的な地域紛争に備えるために戦術核兵器を利用した攻撃能力の拡大に焦点を置いた新しい核戦略の樹立に着手したと評している。

これは、米国の核戦略がいわゆる「抑止使命」から脱して「実戦の使用」へとより攻撃的に転換していることを示唆している。

歴代の米政府が周期的な核戦略の見直し過程を経過したが、新しい核戦略樹立企図は核覇権維持のための米国の策動がどんなに冒険的で深刻な水準に至ったのかを如実に示している。

米国が世界最大の核兵器庫を保有している事実を考慮すれば、実戦化を志向する現米政府の新しい核戦略が全地球的な核のバランスと安全環境に及ぼす破壊的結果を絶対に看過することはできない。

世界で唯一の核兵器使用国である米国は、久しい前から核兵器を覇権的かつ侵略的な政治的・軍事的目的実現の基本手段とし、核戦力の急進的な現代化と実戦の使用の可能性を執拗に追求してきた。

米国は2018年に発表した「核態勢見直し報告書」で、戦略核武力の現代化と低威力核兵器の開発に取り組み、核兵器の使用条件が非核兵器の攻撃を受ける場合にも該当するということを公表した。

これにしたがって、米国は「コロンビア」級戦略原潜、新型大陸間弾道ミサイル(ICBM)「LGM35Aセンチネル」、6世代核戦略爆撃機「B21レイダー」の開発および生産をはじめ3大核戦略資産の更新・強化に没頭する一方、低威力核弾頭「W76―2」と戦術核爆弾「B61―12」の実戦配備に拍車をかけた。

先日も、米国は新たに建造する19隻の「バージニア」級攻撃型原潜を誘導ミサイル搭載型に転換し、ミサイル搭載量を増やす計画を公開して核戦力の作戦能力を大幅高めようとする企図をあらわにした。

また、欧州のNATO同盟国に対する米国の戦術核兵器の配備拡大のために海外にある軍事基地の改修・近代化に莫大な資金を支出している。

特に、米国は今年中に新しいミサイル防衛(MD)システム「ゴールデン・ドーム」の初の試験を行うことを目標に掲げ、覇権的な宇宙軍備増強策動に熱を上げている。

諸般の状況は、核兵器の実戦の使用をより容易にすることに焦点を合わせた米国の新しい核戦略が公式化に先立って、すでに実行段階に入ったことを立証している。

明白に、米国の新しい核ドクトリンは世界的範囲で核のバランスを重大に破壊し、核軍備競争を激化させ、全地球的な安全環境を核戦争爆発の臨界点に追い込む重大な危険要素である。

米国の新しい核戦略が、核保有国が密集しているアジア太平洋地域の安全保障の環境に最も深刻な否定的影響を及ぼすということは疑う余地もない。

すでに、米国はわが国家を狙った核戦争の挑発を既定事実化し、韓国と「核作戦指針」をつくり上げて「核協議グループ」のような核戦争謀議を定期的にこらしており、日本に対する「拡張抑止力提供」に核が含まれるということを公約した状態である。

これは、米国の新しい核戦略の最優先の適用対象が他ならぬ、朝鮮半島地域になりうることを予告している。

現実は、抑制と報復、戦争防止と戦争遂行の2大使命により忠実な方向で核戦力の多用性、機能性、実用性を圧倒的に向上させることこそ、敵対国との力のバランスを維持し、わが国家の安全と地域の平和を保証するこの上ない行動の選択であることを実証している。

最も強力な攻撃力は、最も信頼的な防衛力である。

われわれは今後も、任意の核脅威も徹底的に粉砕できる自衛的核抑止力を絶えず拡大、強化するであろうし、敵対国にわが国家を相手とする冒険的な選択が招く破滅的結果を持続的に認識させるであろう。

米国の新しい核戦略は決して、彼らが打算する安全保障の利益を産出することはできないであろう。(記事全文)

 

[Korea Info]

 

위대한 수령을 모신 인민의 존엄과 영광은 영원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국해방 80돐 경축대회에서 하신 연설을 받아안던 한해전 8월의 감격을 되새기며

2026년 8월 13일《로동신문》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운명과 력사에서 가장 귀중한 전환의 리정표를 세운 조국해방의 날이 여든한돌기 년륜을 새기며 다가오고있다.

이날이 있어 우리 국가의 당당한 존엄의 새 력사가 시작되였고 바로 이날과 더불어 누구도 못지녀본 영광을 대를 이어 떨치며 이 땅의 인민이 긍지높은 삶을 이어왔다.

여기는 사연도 깊은 우리 수도의 개선광장,

잃었던 존엄을 되찾기까지, 그 존엄을 빛나는 절정에 높이 올려세우기까지 가장 성스럽고도 간고한 수천수만리 투쟁로정이 압축되여있는것만 같은 력사의 지점에 우리가 서있다.

조국의 해방과 함께 맞이한 절세의 영웅을 우러러 목청껏 환호하던 그날로부터 80년세월이 지나 이 조선의 존위와 힘을 세기의 절정에 우뚝 올려세우신 전설적위인을 우러러 다함없는 경모심을 활화같이 터친 이곳에 서면 오늘도 귀전에 쟁쟁히 들려오는것만 같다.

지난해 8월의 그날 나라의 해방과 건국, 발전과 계승의 80성상로정을 감회깊이 총화하시며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뜻깊은 연설의 마감에 터치시였던 《위대한 조선인민 만세!》의 장엄한 메아리…

감격과 환희의 열기가 세차게 분출하던 력사의 분수령에서 절세의 위인께서는 어찌하여 조선인민, 그 이름을 높이 떠올려 승리만을 아로새긴 이 나라의 발전행로를 돌이켜보시고 천년만년 대를 이어 빛날 존엄과 영광의 력사를 철석같이 확신하신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위업의 만대의 승리와 성공을 담보하는 모든 중대한 사변들의 주인공들은 우리의 영웅적인 로동계급과 농업근로자들, 지식인들을 포함한 이 나라 전체 인민, 위대한 조선인민입니다.》

존엄높고 강대한 나라, 영원히 번영하며 불멸하는 국가는 그 어느 인민이나 간절히 안고 사는 소원이고 리상이다.그러나 그것은 결코 바란다고 하여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며 인구수가 많고 억대의 자원이 있다고 해서 저절로 성취되는것도 아니다.

그것은 인간을 가장 귀중한 존재로 보고 력사발전에서 인민대중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 그 무궁무진한 힘을 신성시, 절대시, 최우선시하는 탁월한 수령의 령도밑에서만 실현될수 있는 만고의 위업이다.

조국해방 80돐 경축대회에서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시던 말씀이 오늘도 천만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인민대중은 그 본성으로 하여 정의롭고 힘있는 존재이지만 이 세상에 조선인민처럼 정의롭고 강인하며 자존심이 센 인민은 없다고, 이런 인민은 그 누구도 꺾지 못하며 그렇듯 애국적이고 그렇듯 자존심이 강한 인민이 건설하고 떠받드는 국가는 영원히 강대하고 불멸하다고 크나큰 긍지와 확신에 넘쳐 언명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마주한 력사의 장이 바뀌고 시대의 이름은 새롭게 씌여져도 절대로 그 무게와 가치가 흔들릴수 없는 조국해방의 혁명적성격과 정치적의의에 대해 피력하실 때에도, 강대하고 번영하는 강국을 건설하기 위하여 기꺼이 감당해낸 투쟁행정을 긍지높이 소급하실 때에도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거듭 뜨겁게 토로하신것은 위대한 우리 인민에 대한 더없는 경의심이였다.

위대한 우리 인민,

주체혁명의 새시대가 밝아온 첫 기슭에서부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언제나 뜨거운 경의를 담아 온 세상에 소리높이 자랑하시는 이 부름을 되새기느라면 한평생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면서 항상 인민들속에서, 인민과 함께 혁명의 머나먼 길을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여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령도사가 숭엄히 어려온다.

식민지약소국의 피눈물나는 처지에서 존엄높은 사회주의국가, 불패의 자주강국을 솟구쳐올린 우리 인민의 력사적행정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의 지론으로 삼으신 이민위천의 사상과 리념이 온갖 불의와 풍파를 이겨내고 미증유의 개척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온 과정이였다.

일제의 가혹한 식민지통치밑에서 온 강토가 거대한 감옥으로 화하였던 수난의 그 세월 우리 수령님께서 과연 무엇을 믿고 누구들을 위하여 애국의 피어린 성전에 나서시였던가.

어떤 재원도 아니고 다른 그 누구도 아닌 우리 인민이였다.세계의 시각에 비낀 그 모습은 빈궁과 락후, 억압과 멸시에 시들어가는 지구상에서 가장 처량한 수난자였어도 우리 수령님께서 실체험을 통해 알게 되신 조선인민은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창조하며 살아온 소박하고 근면하면서도 용감하고 강의한 인민, 어떤 곤난과 시련에도 굴하지 않는 억센 인민, 례절이 바르고 인정이 풍부하면서도 불의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비타협적인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인민이였다.

우리 인민의 그 열렬한 애국심과 강인한 기질, 남다른 자존심을 굳게 믿으시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제국주의를 타도할 혁명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자력독립의 성전도 결단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수백리 밤길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달려가 뜻과 정을 같이하신 동지들도, 우리 수령님을 따라 손에 무장을 들고 엄혹한 고난과 뼈아픈 희생의 고비들을 감내하며 결사의 피어린 항일전을 벌린 투사들도 조선인민의 우수한 아들딸들이였으며 우리 수령님 추켜드신 애국의 기치아래 굳게 뭉쳐 거족적인 반일항전에 나섰던 사람들도 이 땅의 공장과 농촌, 광산과 어촌들에서 천대받고 멸시받던 인민이였다.

건국의 기슭에서도, 전쟁의 참화앞에서도, 전후복구건설의 그 험난한 시기에도 혁명의 기치와도 같이 높이 떠올라 시대와 인민을 격동시킨 조선사람들자체의 힘으로, 조선사람의 본때로, 조선사람들자신의 손으로라는 강의한 자존의 정신은 오로지 우리 인민의 힘을 믿고 그에 의거하여 부강한 나라를 세우고 원쑤들도 물리치며 사회주의위업을 완수하실 위대한 수령님의 철석같은 의지였다.

자신도 근로하는 인민의 아들임을 숭고한 본령으로 새겨안고 걷고걸으신 혁명의 려정에 자신의 한생을 쥐여짜면 인민이라는 두글자밖에 남는것이 없다는 고귀한 총화를 남기신 우리 장군님,

인민대중은 모든것을 다 잘 아는 만능의 선생이고 가장 힘있는 천하지대부대이며 인민을 떠나서는 혁명도 있을수 없고 나라도 있을수 없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굳게 간직하고계신 혁명관, 인민관, 인생관의 기초였다.

언제나 인민과 동떨어진 특별한 존재가 되는것을 완강히 거부하시며 자신의 위대성을 칭송하는 한권의 도서를 편찬하는것마저도 절대불허하시던 잊지 못할 년대들을 지나 우리 조국이 엄혹한 고난을 헤쳐야 했던 그 나날에도 그이께서는 인민을 믿고 수호의 총대높이 선군의 대장정을 이어가시였다.

병사들과 훌륭한 인민을 위하여 땀을 흘리며 강행군할 때가 제일 마음이 편하고 백날을 호강하는것보다 더 좋다고 하시며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사시장철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을 찾아 기적의 힘을 주시고 무적의 용맹을 안겨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이처럼 인민을 한없이 귀중하고 신성한 존재로,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내세우시고 숭고한 사랑과 믿음과 열과 정을 다해 가장 힘있는 력사발전의 주체로 키워주신 절세위인들의 품이 있어 조선인민, 그 부름은 언제나 영웅성과 강인성, 충실성과 애국심의 빛나는 체현으로 존엄떨쳐왔다.

바로 이런 인민의 지지를 받고 인민의 무한한 힘과 슬기를 동력으로 하였기에 우리 혁명은 온 세상을 뒤흔드는 사나운 풍파속에서도 좌왕우왕한적이 없었으며 가슴아픈 시련과 난관의 고비는 수없이 많았어도 그 어떤 좌절이나 비극을 모르고 곧바른 한길로 승승장구해왔다.

위대한 인민과 함께 하는 우리 당의 위업,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신 오늘의 새시대에 조국의 존위와 힘을 력사상 가장 높은 경지에서 떨치며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목숨바쳐 개척한 위대한 력사가 있다 해도 목숨걸고 지켜가는 계주가 없고 선렬들이 물려준 값비싼 전취물이 있다 해도 지켜가고 빛내이는 대대로의 투쟁이 없다면 그런 나라와 민족의 혈맥은 끊기우고말것이며 영예로운 추억을 할수 있는 권리마저도 잃게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국해방 80돐 경축대회에서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가 조국해방절을 이처럼 성대히 경축할수 있는것은 선렬들의 붉은 피가 스며있는 이 땅우에 후세토록 강대하고 번영하는 강국을 건설하기 위하여 기꺼이 감당해낸 투쟁행정이 참으로 떳떳하기때문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연설에서 가르치신것처럼 8.15를 분기점으로 하여 시작된 조선공산주의자들과 인민들의 새로운 력사적사명은 첫걸음부터 기존의 관념과 공식을 초월하는 미증유의 개척과 반혁명에 명줄을 건 적대국들과의 중과부적인 고전을 동반하는 참으로 어려운 과제였다.

언제한번 순탄한적이 없었던 공화국의 발전행로에서도 지나온 10여년간처럼 그렇게 혹독하고 많은 난관들이 모든 방면에서 겹쳐든 때는 없었다.

준엄하고 간고했던 혁명의 년대들을 직접 체험해보지 못한 새세대들이 우리 사회의 주력으로 등장하고 적대세력들의 야만적인 압살책동은 전대미문의 수위에서 극악하게 감행되였으며 해마다 각처에서 들이닥친 엄청난 자연재해, 건국초유의 대동란을 몰아온 전염병사태를 비롯하여 지금까지 축적된 모든 전취물들과 나라의 운명자체를 결딴낼수 있는 위험과 도전들이 해를 이어가며 급증되였다.

그러나 결과는 어떠했고 세계는 무엇을 보았는가.

당의 두리에 천만인민이 더욱 강철같이 뭉쳐 일떠서는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이였고 맞다드는 난국들을 백번천번 딛고 솟구쳐오르는 강대한 조선의 모습이였다.

새시대 농촌혁명, 지방발전혁명, 건설혁명을 비롯하여 문명부유한 새세상에로 향한 거창한 변혁투쟁이 립체적으로 벌어지는 속에 인민들이 맞이하는 새 생활, 새 문명, 새 행복의 파도는 얼마나 크나큰 환희를 일으키며 이 나라의 세월과 강산을 가득 채우고있는가.

무진장한 보화가 문득 생겨나서도 아니고 그 누구의 도움으로 일어난것도 아닌 반만년력사에서 처음 보는 대사변들, 세상을 놀래우는 대변혁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직 하나 우리 인민에 대한 절대의 믿음으로, 온갖 심혈을 기울여 자래우신 인민의 애국정신력과 창조의 힘으로 안아오시였다.

참으로 인민에 대한 존중과 사랑,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정신을 최고의 경지에서 실천해가시는 위대한 수령,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를 모시여 펼쳐진것이 주체혁명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이다.

우리 당의 지도사상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당 및 국가활동전반에 그 리념과 사상이 더욱 철저히 지배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아래서 인민의 복리와 웃음이 당의 투쟁동력, 발전의 표대, 국력의 평가기준으로 되고 인민이 바라는것, 인민에게 필요한것이 그대로 당의 리상, 국가의 목표, 정책과 정사로 되는 인민제일의 정치풍토가 더욱 확고해졌다.

피할수도 에돌아갈수도 없는 엄중한 난국이 가로놓일 때마다 강인한 우리 인민의 자존의 넋과 애국충심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낄 묘술과 방도들을 찾으시고 언제나 소박한 인민의 마음과 생각을 제일 깊이 헤아리시며 그 성취를 위한 결사헌신의 길에서 더없는 희열과 보람을 찾으시는 우리 총비서동지,

인민의 편의와 권익이 사소하게나마 침해당하여도 추호의 타협과 양보를 모르시고 이 땅에서 가장 신성하고 고귀한 존재로 떠받들어주신 이야기들은 그 얼마이고 인민이 신념으로 간직해온 새 생활을 한시라도 빨리 안겨주시려 삼복의 무더위와 찬눈비도 아랑곳없이 로고의 자욱을 새겨가신 이야기는 그 얼마인가.

인민이 당한 재난과 고통을 두고서는 참을수 없는 아픔을 느끼시며 인민수호의 최전방에서 결사의 투쟁을 벌리신 이야기, 당대만이 아니라 머나먼 래일까지도 다 떠안으시고 엄청난 중하우에 상상 못할 고생의 만짐을 떠이신 사연들을 우리는 정녕 잊을수 없다.

오직 당만을 믿고 의지하는 인민의 신뢰심과 기대를 생의 전부로, 무상의 영광으로 간직하시고 그 믿음을 지켜주기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우는 지극한 성심과 열애로 멈춤없는 분투를 재촉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이 있어 인민들이 안겨살 행복의 새 보금자리들이 온 나라 방방곡곡에 바다를 이루며 일떠섰고 미처 그려보지도 못했던 희한한 문명의 별천지들, 다시는 전쟁을 모르고 대대손손 살아갈수 있는 안전담보력의 실체들이 련속적으로 태여났다.

오늘만이 아닌 먼 앞날까지 내다보며 우리 당이 높이 세우는 리상과 끊임없이 갱신하는 창조의 기준들,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수행에서 일어난 새로운 발전국면과 더불어 인민들의 사상정신적성장과 과학기술력, 문명한 생활의 창조와 향유에서는 또 얼마나 눈부신 변화가 일어나고있는가.

선렬들의 넋과 값비싼 희생이 깃든 성스러운 력사앞에, 이 땅에서 태여나 조선사람의 이름으로 불리우며 길이길이 살아갈 후손들앞에 우리 세대는 참으로 떳떳한 공적과 자부를 안고 서있다.

우리는 영광스러운 혁명의 전통과 값비싼 전취물을 굳건히 고수하였을뿐 아니라 선렬들의 리상과 리념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눈부시게 아름답고 풍요한 시대를 열어놓았으며 빈터에서 시작된 공화국의 발전력사를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강대한 나라의 력사로 변천시켰다.

더우기 자부스러운것은 건국의 본의와 리상을 순결하게 이어나가면서 점점 가속되는 이 경이적인 변화발전의 대세를 일정한 단계만이 아니라 지속적인 상승고조에로, 현세대만이 아니라 후손만대에 이어갈수 있는 강력한 기틀과 토대가 마련되고있는것이다.

력사와 현실은 자기의 증명으로 영원한 진리를 말하고있다.

위대한 수령을 모시여 위대한 인민이 있고 강대한 조국의 존엄과 영광이 끝없이 빛난다!

하기에 여든한번째 조국해방의 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이 시각 우리 인민은 대를 이어가며 빛내갈 위대한 존엄과 영광을 주시고 찬란하고 무궁한 미래를 펼쳐주신 절세위인들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투쟁속에서 더욱 강해진 우리의 힘으로써, 우리 인민특유의 자존과 기질로써 내 조국을 더욱 위대하게 안아올리자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렬한 애국의 호소를 피끓는 가슴에 새겨안고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더욱 앞당겨나가기 위한 오늘의 벅찬 투쟁에서 기적의 창조자, 빛나는 위훈자로 될 열망이 온 나라 강산에 세차게 굽이치고있다.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지지자, 조언자, 방조자이며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인민의 리익보다 더 귀중하고 신성한것은 없다는것,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이라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혁명신조이고 령도원칙이며 확고부동한 실천의지이다.

인민을 운명의 하늘로 떠이시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기적의 년대를 끝없이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가장 정의롭고 강인하며 애국적인 조선인민의 명함은 온 세상에 더욱 찬연히 빛날것이며 위대한 존엄과 영광의 력사는 천년만년 영원히 흐를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행복한 고민

2026년 8월 13일《로동신문》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이 세상 제일 큰 행복을 안겨주시려는 열렬한 숙원을 안으시고 인민의 꿈과 리상을 현실로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절세위인의 그 숭고한 숙원의 세계에 떠받들려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는 이 땅우에 얼마나 많은 사랑의 전설들이 태여나고있는것인가.

그가운데는 신의주온실종합농장이 전하는 《행복한 고민》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우리는 오늘 걱정거리가 있어서 마음을 쓰며 괴로와하는것을 뜻하는 고민과 즐겁고 만족한 상태를 뜻하는 행복이라는 두 단어가 하나의 표현으로 서로 어울리게 된 사연에 대하여 전하려고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지난 5월 31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신의주온실종합농장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끝간데없이 펼쳐진 온실바다에 흐뭇한 남새작황이 펼쳐지고 수백정보의 넓은 면적에는 유채꽃들이 아름답게 피여나 위화도지구의 풍치는 아름다움의 절정을 이루고있었다.

도의 책임일군들과 농장일군들이 드리는 인사를 반갑게 받아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각이한 류형의 수경 및 토양온실들과 시험재배온실들을 돌아보시면서 농장의 생산 및 남새과학연구정형과 경영관리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이날 한폭의 그림을 방불케 하는 대농장도시의 경관을 이윽토록 바라보시던 그이께서는 신의주온실종합농장지구가 정말 멋있다고 하시며 온 세상이 환해지도록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였다.

이윽하여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위화도지구에 심은 잔디와 유채, 나무들의 생육상태가 담겨진 사진들을 보실 때마다 조금만 큰비가 내려도 물란리로 피해를 받던 곳이 맞는가 하는 생각을 하신데 대하여 감회깊은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가슴이 뭉클해졌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연의 재앙이 모든것을 휩쓸었던 이곳에 세상이 놀라는 천지개벽의 눈부신 현실을 펼쳐주시려 기울이신 크나큰 심혈과 로고의 나날이 주마등처럼 떠올랐던것이다.

큰물이 밀려오는 위험천만한 곳에서 친히 지휘하신 구조전투, 사방 위험이 도사리고있는 물바다를 헤쳐나가는 고무단정에서 내리신 결심, 침수논우의 렬차에서 채택된 당결정서, 큰물피해를 입은 위화도지구의 거창한 변혁을 위해 몸소 지도하여주신 설계형성안과 도면은 무려 수천건, 그중에서도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과 관련하여 지도해주신 설계안은 170여건…

자연의 재앙이 휩쓸었던 땅우에 천년 끄떡없을 견고한 제방을 쌓고 수천세대의 살림집을 짓는것만도 기적으로 여기던 때 최대규모의 온실농장건설을 발기하시고 위화도지구를 세상에 둘도 없는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변모시키실 통이 큰 작전을 펼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곳 섬지구를 자체의 튼튼한 발전잠재력을 갖춘 지방발전의 새로운 본보기, 우리 시대 번영의 눈부신 상징으로 전변시키시려 여러 차례 건설현장을 찾으시여 미흡한 점들을 바로잡아주시면서 개척과 창조의 전 과정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그이의 령도의 손길이 없었다면 어찌 세상의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는 대농장도시의 오늘을 생각할수 있으랴.

생각할수록 뜨거워지는 격정을 안고 도의 일군들과 농장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섰다.

농장경리는 경애하는 그이께 온실들에서 수십종에 달하는 갖가지 남새들을 매일 수백t씩 수확하여 애육원과 육아원, 초등학원들과 상업단위들에 정상적으로 보내주어 지역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하고있는데 대하여 긍지높이 보고드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신의주온실종합농장에서 갖가지 남새를 매일 수백t씩 생산하여 지역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하고있다니 자신의 마음도 기쁘다고 하시며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신선한 남새향기 넘치는 인민들의 식탁을 그려보시는가 그토록 기뻐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영상을 우러르며 농장의 일군들은 어느새 어려움을 다 잊고 저저마다 농장의 모든 온실호동들에 남새가 꽉 차있다고, 지금 생산된 남새를 미처 처리하지 못할 정도라고 자랑삼아 아뢰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호탕하게 웃으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지금 생산된 남새를 미처 처리하지 못할 정도라고 하는데 정말 행복한 고민입니다.》

순간 이름할수 없는 뜨거운 격정이 일군들을 휩싸안았다.

행복한 고민,

외워볼수록 온실호동마다에 끝없이 펼쳐진 남새바다가 커다란 격정을 불러일으키며 일군들의 눈가에 뜨겁게 안겨들었다.온실에서 생산한 첫물남새를 받아안고 행복에 겨워 웃음꽃을 피우던 사람들의 모습이며 생산된 많은 남새를 처리하느라 여념이 없는 농장일군들의 모습이 금시 눈앞에 어려오는듯싶었다.

위화도는 압록강상류로부터 씻겨내려온 흙모래가 쌓여 형성된 모래섬으로서 모래, 자갈층으로 이루어진것으로 하여 이 지구는 자갈동네로 불리워왔다.거기다 조금만 큰비가 내리면 물란리가 나군 하여 장마철이면 큰물걱정이 례사로운것으로 되였던 이 고장 사람들이였다.

그러던 그들이 오늘날에는 그 어떤 자연재해에도 끄떡없는 만복의 보금자리에 들어앉아 로동이 그대로 기쁨이고 노래로 된 현대적인 온실에서 흥겹게 일하면서 남새풍년이라는 또 하나의 뿌듯한 현실을 마주하고있으니 이 경이적인 변혁이야말로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불모의 땅도 옥토로 전변시켜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은덕을 떠나 어찌 상상이나 할수 있겠는가.

행복한 고민, 정녕 그것은 인민을 위한 고심과 고생을 락으로,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결한 혁명세계에서만 태여날수 있는 말, 인민을 위해서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눈물겨운 헌신과 로고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였다.

감격으로 충만된 일군들의 귀전에는 온실농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만이 아닌 오늘의 기적적인 현실앞에서 눈시울적시는 평북의 인민들 아니 온 나라 인민이 가슴속진정을 터치는 사회주의만세, 로동당만세의 우렁찬 메아리가 끝없이 울려오는것만 같았다.

오로지 인민을 마음속에 안으시고 인민의 기쁨과 행복, 인민의 안녕과 복리, 인민의 꿈과 리상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며 세상의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는 인민의 리상향을 일떠세워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신 우리 인민은 정녕 얼마나 행복하고 긍지높은가.

새시대 천지개벽의 진정한 의미를 직관해주는 신의주온실종합농장의 눈부신 현실은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의 결정체, 인민을 위하여 우리 당이 이룩하려고 하는 창조와 변혁이 어떤것인가를 온 세상에 소리높이 전하는 자랑스러운 실체인것이다.

어찌 신의주온실종합농장뿐이랴.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을 세계가 부러워하는 사회주의락원의 주인으로 내세우시려는 절세위인의 그 숭고한 숙원의 세계에 떠받들려 이 땅에서는 거창한 변혁이 련발적으로 이룩되고 《행복한 고민》에 대한 이야기가 앞으로도 끊임없이 생겨날것이니,

천만자식들에 대한 열화같은 정과 무한한 사랑을 간직하신 위대한 어버이를 높이 모시여 인민의 행복은 날이 갈수록 아름답게 꽃펴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쌍둥이적자가 자본주의의 숨통을 계속 조인다

2026년 8월 13일《로동신문》

 

한때 자본주의를 《경제발전수준이 높고 물질적부가 넘쳐나는 사회》, 《번영과 진보를 이룩하는 사회》라고 떠들던 서방이 쇠퇴의 심연속에 깊숙이 빠져들고있다.한계가 없이 늘어나는 재정적자와 무역적자가 서방경제를 약화시키면서 추서기 힘든 극한점에로 몰아가고있다.

도이췰란드, 프랑스, 이딸리아 등 여러 유럽나라의 국가채무액은 기록적인 수준에 이르렀으며 미국의 경우 지난해 10월에 38조US$를 넘어섰다.

서방나라들대다수가 하늘높은줄 모르고 끝없이 커지는 빚더미에 눌리워 허우적거리고있다.문제는 이를 해소할 이렇다할 방책을 찾지 못하고있으며 앞으로도 찾을수 없다는것이다.

자본주의경제의 《기관차》라고 하는 미국의 경우를 놓고보자.

미국은 오래전부터 쌍둥이적자로 위기에 시달려왔다.이 나라에서 재정적자가 심각한 문제로 정식 제기된것은 1980년대 레간행정부때부터였다.그때 미행정부는 대기업들에 대한 세금인하정책으로 경기를 자극하고 호전된 경기에 기초하여 조세수입을 늘여 균형재정을 실현하겠다고 공언하였다.

하지만 집권 8년간 레간은 미국이라는 나라가 생겨난 후 200년동안의 적자총액을 릉가하는 최악의 기록을 세우고 대통령자리에서 물러났다.

그후 대통령자리에 눈독을 들이고 선거경쟁에 나선 후보들이 재정적자를 흑자로 돌려놓겠다는 귀맛좋은 공약들을 하고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군 하였으나 그 모든것은 빈말에 불과하였다.미국의 재정적자는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으며 오히려 레간이 세운 기록을 릉가하군 하였다.

근원은 미국의 발광적인 침략정책과 그에 따르는 군비경쟁의 강화로 인한 군사비지출의 급격한 증대에 있었다.

일반적으로 재정적자를 줄이자면 지출을 줄이고 예산수입을 늘여야 한다.그렇게 하자면 자본주의나라들에 있어서 군사비를 줄이는 한편 국민들로부터 세금을 많이 수탈해내야 한다.그런데 침략과 전쟁을 하지 않고서는 하루한시도 살아갈수 없는 미국이 군사비를 줄인다는것은 꿈에도 생각할수 없는 일이다.

그가 누구이든 대통령이 되기만 하면 《미국과 세계평화에 대한 위협을 증대시키는 국가 또는 세력들》을 찾아 지정하는것과 함께 그에 《대처》하기 위한 군비를 확장하는데 우선적인 관심을 돌린다.그렇게 하는것이 막대한 돈을 뿌려 자기를 대통령자리에 올려앉혀준 군수독점체들에 대한 《보답》으로 되며 그래야만 대통령임기기간을 무난히 보낼수 있기때문이다.

2021년만 보더라도 미국은 세계군사비지출액에서 38%를 차지하였는데 이는 세계 10위권에 있는 기타 나라들의 군사비지출액을 합한것보다도 더 많다.

미국은 패권적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세계도처에 군사기지를 전개하고 끊임없는 전쟁을 벌렸는데 여기에만도 막대한 자금이 들어갔다.9.11사건후에만도 《반테로》의 미명밑에 85개 나라에서 전쟁을 일으키거나 군사적개입을 하였다.

미국의 한 두뇌기관이 2021년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미국은 해외의 80개 나라와 지역에 750개의 군사기지를 건설하였는데 이는 해외에 주재하고있는 미국대사관, 령사관과 사절단수의 3배에 달하며 그 운영원가는 해마다 550억US$에 달한다.

제국주의자들은 경제의 군사화를 《효과적인 경기자극책》으로, 《경제위기극복책》으로 삼아왔다.경제의 군사화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조치로서뿐 아니라 최대한의 리윤을 획득하며 자본주의제도를 유지하기 위한 항구적인 처방으로 되고있다.바로 그런것으로 하여 미국에서는 전면적인 전쟁시기가 아닌 때에도 모든 생산과정이 전시경제의 궤도우에서 진행되게 되였다.

하지만 군비증강과 경제의 군사화는 미국이 심각한 경제적위기에서 벗어날수 있게 하는 처방으로 될수 없다.그것은 위험을 일시적으로 모면하게 하거나 어느 정도 지연시키는 작용을 할뿐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군비경쟁으로 군사비가 증대되면 재정적자가 늘어나고 재정적자가 늘어나면 경제가 침체상태에 빠지게 되는것은 피할수 없는 법칙이다.

실지 미국의 군사비증강책동은 군수산업의 일면적인 장성을 가져왔지만 그와 관련이 없는 민수부문은 점점 쇠퇴되였다.이는 경제구조의 기형성과 불균형성을 심화시켰으며 경제부문들사이의 련계를 파괴하였다.

미국에서 군수물자의 주문자, 구매자는 철두철미 국가이다.정부는 그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근로자들에 대한 세금수탈을 강화하면서 지페를 람발하고있다.동시에 국채를 발행하고 강매하고있다.이것은 필연코 물가의 상승을 가져오게 된다.조세수탈과 국채의 강매로 근로자들의 소득은 줄어들수밖에 없으며 지불능력있는 수요는 자연히 감소되게 된다.이는 근로자들의 생활을 령락시키고 생산과 소비사이의 모순을 격화시켜 새로운 경제위기를 몰아오고있다.

그런데도 미국은 군사비를 줄이려 하지 않고 오히려 증강하고있으며 세계도처에서 정세를 의도적으로 격화시키고 침략과 전쟁정책을 집요하게 추구하고있다.과도한 군사비지출은 경제위기, 재정위기의 악화를 가져오고있다.

막대한 자금을 군사비로 쏟아부은통에 미국의 국가채무, 재정적자는 위험계선을 넘어섰다.미국의 국가채무는 사상최고를 기록하였으며 이것은 인구 1인당 10만US$이상의 빚을 지고있는것과 같다.방대한 재정적자와 채무는 미국의 경제를 헤여날수 없는 파국에로 이끌어가고있다.

언제인가 로씨야신문 《쁘라우다》가 《군사적야망이 미국을 망하게 한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영향력있는 외국경제출판물들에서 론의되고있는 주요문제의 하나는 바로 미국이 파멸될수 있다는것이다.이렇게 광범하게 론의되고있는 가설이 어디에 기초하고있는것인가.막대한 군사비지출에 기인된다.이로 하여 미국은 천문학적액수의 빚을 계속 걸머지게 되고 따라서 조만간에 파멸될 조짐이 나타나게 될것이다.》라고 한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미국에서 재정적자는 물론 무역적자도 해결전망이 막연하다.

미국의 무역적자가 계속 늘어난것은 경제의 국제적경쟁력이 떨어져 수출이 늘어나지 못하고 반면에 기형적인 소비를 위한 수입을 꾸준히 늘여왔기때문이다.

물론 여기에도 과도한 군사비지출이 커다란 작용을 하였다.해마다 늘어나는 군사비는 미국경제에 견디기 어려운 부담을 들씌웠다.장기간 지속되여온 군사비지출과 설비투자저하로 말미암아 수송체계, 기계공업, 산업설비의 생산, 기술개발연구 등 미국경제의 기초를 이루는 모든 부문이 심히 약화되였다.실례로 강철과 자동차부문에서는 설비투자를 거의 하지 않아 락후한 설비를 그대로 쓰고있다고 한다.

그런것으로 하여 미국은 설비투자률과 로동자 한사람당 생산성에서 다른 서방나라들보다도 낮은 수준에 있다.설비가 낡고 기술이 뒤떨어진 공장들에서 생산되는 미국제품은 질이 낮고 원가가 높은것으로 하여 다른 나라 제품과의 경쟁에서 견디지 못하고있다.지어 미국상품들은 국내시장에서조차 다른 나라 상품들에 밀리우고있다.

력사상 최고수준에 이른 미국의 무역적자가 해마다 기록을 갱신하고있는것이 광란적인 군비경쟁의 참혹한 후과라는것은 두말할것도 없다.

미국이 강철과 알루미니움 등의 분야에서 무역분쟁을 벌리며 힘겨운 싸움을 하고있지만 승리할 가능성은 거의나 희박하다.상품의 경쟁력이 떨어졌기때문이다.

자본이 실물경제보다도 유가증권이나 기업매수와 같은 투기행위에 집중된것도 산업의 쇠퇴와 상품경쟁력을 떨구는데서 한몫을 단단히 하였다.

1980년대중엽부터 서방세계는 금융업에 집중하기 시작하였다.특히 미국에 있어서 금융업은 리윤을 얻기 위한 활무대로 되였다.1984년에 금융업이 산업전체의 리익에서 차지하는 비률은 9.6%에 지나지 않았는데 한해후부터 상승추세를 타고 2002년에는 30.9%에까지 달하였다.

자본이 이렇게 투기행위에 집중되다나니 국내산업이 쇠퇴하고 상품경쟁력은 자연히 떨어지게 되였으며 시장점유률도 낮아지게 되였다.

자본주의의 발전은 시장의 확대를 전제로 한다.그런데 현 자본주의시장에는 빈공간이 없다.상대방의 시장을 빼앗아내는것만이 살아갈 길이다.그런것만큼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는것이 남의 시장령역을 더 빨리, 더 많이 타고앉기 위한 치렬한 생존경쟁에서 승자를 결정하는 관건적인 문제로 된다.

2008년에 발생한 대금융위기로 하여 미국과 유럽지역의 경제전반이 크게 뒤흔들리고 자본주의경제가 불안정한 형편에 놓여있는 상태에서 더욱 그렇다.하지만 미국에는 능력이 없다.

미국이 다른 자본주의나라들이 자국기업체들에 위법적인 보조금을 제공한다고 걸고들며 세계무역기구에 상소를 한다 어쩐다 하지만 눈을 펀히 뜨고 시장을 계속 떼우고있다.높은 수입관세를 부과하는 방법으로 다른 나라 상품들이 자국에 들어오는것을 막아 무역적자를 줄여보겠다고 하고있지만 그것도 통하지 않고있다.이는 도리여 무역적자를 줄일 방도가 없다는것을 스스로 선언한것으로 된다.

다른 서방나라들의 실태도 다를바 없다.군사예산의 대폭적인 증액을 목표로 삼고있는 서방나라들은 심각한 재정위기에 빠져들고있다.그때문에 사회정치적혼란이 빚어지고있다.군사비를 늘이는 대신 공공부문에 대한 지출을 줄이려는 정부의 재정계획을 반대하는 대규모항의시위가 자주 일어나고 정권교체가 빈번히 진행되고있다.그 배경에는 악화되는 재정상황이 있다.

《경제성장》을 자랑하며 생존하여온 자본주의가 이제는 막다른 골목에 들어섰다.

줄어들줄 모르는 재정적자와 무역적자가 자본주의의 숨통을 부단히 조이고있다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이를 어쩔수 없는 숙명으로 받아들여야 하는것이 서방의 가련한 처지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온 세상 금은보화를 다 준다고 해도 바꾸지 말아야 할 귀중한 정신적재보이다

2026년 8월 12일《로동신문》

 

오늘 우리 조국은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끊임없는 기적과 변혁의 서사시를 이 땅우에 아로새기며 광명한 미래에로 향한 보무를 더욱 가속화해나가고있다.

도도히 사품쳐흐르는 대하에도 그 시원이 있고 아름드리거목에도 억센 뿌리가 있듯이 우리 국가의 줄기찬 전진과 발전의 밑바탕에도 그 걸음걸음을 떠밀어주는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이 있다.

그것이 바로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안고 살면 세상에 무서울것도 없고 못해낼 일도 없습니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 이 위대한 정신에 대해 생각할 때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온 세상 금은보화를 다 준다고 해도 절대로 바꾸지 말아야 할 제일 귀중한 정신적재보이라는데 대해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이 뜨겁게 되새겨진다.

온 세상 금은보화를 다 준다고 해도 절대로 바꾸지 말아야 할 제일 귀중한 정신적재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가르치심에는 피어린 항일의 혈전장에서 창조된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 얼마나 값비싸고 고귀한것인가에 대한 심오한 대답이 있으며 오직 이 정신으로써만 력사의 모진 폭풍우속에서도 끄떡없이 전진하고 영원히 승리해나갈수 있다는 불변의 철리가 담겨져있다.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 제힘으로 기어이 이 땅우에 사회주의, 공산주의락원을 건설하려는 숭고한 혁명정신이 바로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다.

이에 대해 생각할 때면 사나운 천교령의 눈보라속에서 10여명의 대오를 이끌고 한치한치 전진하시던 그때 력사는 우리에게 아직 죽을 권리를 주지 않았다고, 반혁명이 이처럼 게거품을 물고 악을 쓰고있는데 그것을 타승하려고 결심했던 우리가 어찌 한시인들 절망에 잠겨 오늘의 이 역경을 한탄만 하고있겠는가고 하시며 몸소 창작하신 불후의 고전적명작 《반일전가》로 쓰러졌던 대원들을 하나둘 일으켜세우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억척의 의지와 필승의 기개가 우리의 넋속에 뜨겁게 흘러든다.

위대한 수령님의 슬하에서 조국을 알고 혁명을 배우며 성장한 투사들은 또 얼마나 강의한 투쟁정신, 혁명신념의 체현자들이였던가.

원쑤들에게 두눈을 빼앗기고도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고 불을 토하듯 웨친 녀투사의 목소리도, 적의 화구를 몸으로 막은 육탄용사의 전설같은 위훈도 항일빨찌산의 이야기와 더불어 우리 가슴에 끝없이 파고든다.맨손으로 폭탄을 만들어낸 자력갱생의 강자들과 제손으로 제다리를 자르면서도 끝까지 혁명에 충실하였던 투사의 불굴의 넋도 이 땅에 맥맥히 살아높뛰고있다.

바로 이런 신념과 의지의 강자들에 의해 창조된 위대한 정신이기에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우리 인민에게 그처럼 크나큰 긍지로, 자부로 되며 대를 이어 이 땅의 후손들을 성스러운 투쟁의 길로 힘차게 떠밀어주는 고귀한 활력소로 되고있는것이다.

눈보라치는 백두광야에 그 시원을 두고 세기와 년대를 이어 우리의 투쟁에 끊임없는 승리와 영광의 길을 열어주며 이 조선을 세계가 우러르는 상상봉에로 이끌어온 그렇듯 위대한 정신을 과연 온 세상의 금은보화를 다 준다 한들 어찌 바꿀수 있으랴.

지나온 나날들이 그러했듯이 앞으로도 영원히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승리떨치며 이 땅우에 하루빨리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고 찬란한 공산주의미래를 안아오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신념이고 의지이다.

눈보라세찬 광야에 천리준마의 발굽소리 높이 울리시던 7년전 력사의 그 나날 세월이 흘러 강산도 변하고 세대가 바뀌고있지만 백두산의 그 웅자는 변함이 없다고 하시면서 언제 와보아도, 걸으면 걸을수록 몸과 마음에 새로운 혁명열, 투쟁열이 흘러들고 새로운 의지를 다지게 되는 곳이라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백두의 혁명전구들을 찾아 행군길을 이어가시고 차디찬 눈무지우에 앉으시여 귀중한 가르치심도 주실 때, 하많은 사연 안고 흐르는 소백수물결우에 소중한 추억도 실어보내실 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뜨겁게 자리잡고있은것은 무엇이였던가.

오늘의 강대한 사회주의조국을 소중히 그려보시며 강인한 의지로 만난을 이겨내신 수령님의 심중을 가슴뜨겁게 새겨안아보느라니 어떤 시련과 고난이 앞을 가로막는다 해도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여야 하겠다는 결심이 굳어지고 우리가 어떤 신념과 의지로 혁명의 전취물을 지켜야 하며 어떤 마음가짐으로 이 한길만을 가야 하겠는가 하는 각오를 가다듬게 된다고, 그래서 마음과 어깨는 더더욱 무거워지지만 새로운 힘이 용솟음친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말씀이 가슴을 세차게 울려준다.

바로 이런 결심, 이런 신념과 의지를 안으시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우리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여 이 조선을 존엄과 영광의 상상봉에 세워주시였다.

그처럼 짧은 기간에 눈부신 도약으로 조국의 힘을 최강의 높이에로 끌어올린 경이적인 사변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제시되고 지방공업혁명이 개시되여 그 희한한 실체들이 련이어 태여나고있는 속에 보건시설과 종합봉사소를 비롯한 3대필수대상건설을 추가병행하고있는 거창한 시대상, 전국의 탄광마을들을 현대적으로 일신시킬 웅대한 설계도가 펼쳐져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는 주체조선의 발전속도를 힘있게 과시하고있는 오늘의 눈부신 현실, 바로 그 밑바탕에는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이 땅우에 끝없이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가 억척의 주추로 놓여있는것 아니던가.

그렇다.온 세상 금은보화를 다 준다고 해도 절대로 바꿀수 없는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가슴마다에 굳게 간직하고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들어 만난을 짓부시며 억세게 나아가는 이길에 우리 조국의 무궁강대한 래일이 있고 영원한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것이 천만인민모두의 철석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두해전 조국해방의 날을 맞으며 대성산혁명렬사릉을 찾으시였던 못잊을 그날 주체혁명의 백승사와 억년청청함을 담보하는 백두의 혁명정신이 후세토록 진함없이 순결하게 계승될 때 그 시원에 있어서 숭고하고 력사와 전통에 있어서 성스러운 우리의 위업은 그 무엇으로써도 멈춰세울수 없고 거스를수 없는 백절불굴의 힘을 터치며 무궁한 영광과 승리에로 노도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모두다 필승의 의지와 무비의 용기를 안겨주는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사회주의, 공산주의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해 굴함없이, 억세게 싸워나가자.

어제와 오늘이 그러하듯이 래일도 언제나 승리는 이 위대한 정신을 만장약하고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광활한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우리 인민에게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과 조국을 구가하는 《사회주의교향곡》을 더 높이 울려가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은정을 받아안은 국립교향악단 창작가, 예술인들의 크나큰 감격과 충성의 맹세

2026년 8월 12일《로동신문》

 

지난 8월 8일은 우리 조국과 인민의 자랑인 국립교향악단이 창립 80돐을 맞이한 뜻깊은 날인 동시에 이른아침부터 깊어가는 한밤까지 주체예술사에 특기할 열화같은 사랑과 믿음의 새 전설들이 련이어 꽃펴나 온 나라를 진감시킨 격동의 하루였다.

몇달전 상원의 로동계급과 천성의 탄부들이 자기들의 일터에 찾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꿈만 같이 만나뵈옵고 그이의 은정넘친 연설을 들으며 감격의 눈물을 쏟았는데 오늘은 또 해방후 나라의 첫 악단으로 태여나 오랜 세월 명성떨쳐온 국립교향악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이 긍지로운 80돐생일을 맞는 날에 위대한 어버이의 값높은 평가를 받아안고 자애로운 그 품에 안겨 울고웃는 감동깊은 화폭이 펼쳐지였다.

온 나라 인민모두를 품어안으시고 피타는 정열과 성실한 노력으로 조국의 전진에 거대한 힘, 줄기찬 박차를 더해가는 참된 근로자들의 헌신과 공로를 시대의 영예로운 전형으로 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 정과 믿음은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그이의 전사된 영광, 그이의 인민된 행복감으로 가슴젖게 하고 충성과 애국의 충천한 힘과 용기를 폭발하며 산악같이 일떠서게 하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장 80성상 애국에 열렬하고 예술창조에 성실한 자기의 본태를 한점 흐림이 없이 꿋꿋이 고수하면서 주체음악의 발전상을 체현한 국보급예술단체로서의 지위와 영예를 이어가고있는 국립교향악단은 우리 국가의 귀중한 재보이며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자랑입니다.》

하많은 추억을 안고 모란봉의 여름밤은 깊어가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손길아래 새 조선의 첫 악단이 태여난 때로부터 어느덧 80년, 그 자랑스러운 년륜이 새겨지는 뜻깊은 날을 하루 앞둔 밤 모란봉극장은 잠들줄 몰랐다.

국립교향악단의 전체 성원들이 극장에서 이밤을 보내고있었다.창립 80돐 기념음악회준비로 해서만이 아니였다.누구나 절세위인들의 각별한 보살피심속에 흘러온 악단의 긍지높은 력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았다.

우리 나라의 첫 전문예술단체의 탄생인 동시에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교향악단이 탄생한 뜻깊은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음악예술인들은 새 민주조선건설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해방된 조국에서 우리 예술인들의 공연을 보니 참으로 감개무량하다고 하시며 우리의 음악은 우리 인민의 감정과 정서에 맞고 새 조국건설에 일떠선 우리 인민의 혁명적지향에 맞아야 하며 새 생활창조에 일떠선 우리 인민의 환희와 기쁨, 긍지와 자부심, 혁명적열정을 반영한 참말로 인민적이며 혁명적인 음악으로 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간곡하게 가르쳐주신 위대한 수령님.

어버이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우리 식의 주체적인 교향악을 창조하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악단에 얼마나 깊고깊은 정과 심혈을 기울여오시였던가.

오랜 창작가, 예술인들은 소중한 추억의 갈피를 쉬임없이 번지고 새세대 연주가들은 이제는 너무도 귀에 익은 이야기들이지만 처음 들을 때마냥 커다란 흥분으로 가슴들먹이면서 귀를 강구고…

그렇게 새날이 밝아왔을 때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창립 80돐을 맞는 우리 악단에 축하서한을 보내주셨습니다.》

잠간사이에 온 극장을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한 이 소식,

그게 정말인가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악단의 80돐생일에 제일먼저 축하를 보내주시였다고 감격과 기쁨에 설레이면서 창작가, 예술인들은 너도나도 그이의 축하서한을 읽어내려갔다.

구절구절 새길수록 눈굽이 젖어들고 목이 꽉 메여왔다.

국립교향악단의 장구한 80년력사를 다 안고계신듯 《김일성장군의 노래》의 연주로 자기의 탄생을 선포한 새 조선의 첫 악단이라고, 사랑하는 우리 조국과 빛나는 력사를 함께 하여왔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의 축하서한이 실린 당보를 받아보며 온 나라 인민모두가 우리 원수님의 마음속에 국립교향악단이 얼마나 크나큰 무게로 또 얼마나 소중히 자리잡고있는가를 절감하였으니 당사자들인 악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의 심정이야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언제나 변심없이 자기 위치를 굳건히 지키며 숭고한 자각과 깨끗한 량심으로 악단의 력사를 줄기차게 써가고있는 훌륭한 정신세계는 그 무엇에도 비할바없이 고귀한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축하서한의 구절구절을 읽으며 악단의 오랜 창작가, 예술인들은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온 나라가 엄혹한 시련을 겪던 고난의 시기가 생생히 돌이켜졌다.가정의 안위냐, 조국이 세워준 무대냐 하는 운명의 갈림길에 서야 했던 사람들도 있었다.무슨 힘으로 이 어려움을 이겨내며 관악기, 현악기의 힘찬 울림소리를 내는가고 관중이 물을 때 선뜻 대답하지 못한 그런 순간들도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당과 조국이 세워준 무대를 내릴수가 없었다.자기들 한사람한사람을 알알이 골라 세계를 압도할수 있는 우리 식의 주체적교향악단인 3관편성관현악단을 직접 조직해주시고 권위있는 악단으로 성장하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이 가슴마다에 꽉 차있었던것이다.

흔히 연주가들은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무대에 나선다.관중에게 보이는것은 화려한 무대뿐이다.바로 그 황홀한 무대뒤에 그 얼마나 피타는 정열과 고심참담한 노력, 피땀이 슴배여야 하는지 아는 사람 과연 몇이던가.

더우기 음악예술창조는 매번 비반복성을 요구하며 새것을 부단히 개척하고 진보해야 하는 참으로 헐치 않은 사업이다.

음악예술부문에서도 관현악단은 제일 어렵고 힘든 부문이라고 할수 있다.그것은 우선 백수십명의 연주가들이 내는 소리가 하나와 같이 조화로운 안삼블을 이루어 가장 우아하고 정서적인 울림을 창조해야 하기때문이다.또한 다른 예술이나 악단들과는 달리 그 어떤 음향기재의 도움도 없이 독특하고도 진실한 생울림으로 관중을 비상히 아름다운 음악세계에로 이끌어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국립교향악단이 이룩한 성과에 대하여 밝히시면서 자신께서는 이것을 직업적의무감이나 예술적기량에 앞서 조국이 세워준 무대와 일생을 같이할 마음을 간직하고 그 어떤 보수와 평가도 바람이 없이 당과 조국을 예술로써 받들려는 참으로 진실하고 헌신적인 자세와 인생관의 발현이고 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하시였으니 그들이 어찌 솟구치는 감격으로 가슴끓이지 않을수 있었겠는가.

《정녕 우리 원수님께서는 다 아십니다!

우리 교향악단 창작가, 예술인들의 남모르는 고심과 노력, 평범한 생활까지 속속들이 다 알고계십니다.》

이것은 결코 국립교향악단 일군들만의 격정넘친 목소리가 아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서한에서 인민들의 망막에 인상깊은 모습을 남긴 재능있는 지휘자, 연주가들의 이름도 한명한명 찍으시며 한생토록 어머니조국을 노래한 혁명적문예인들로 값높이 내세워주실 때 허재복동지의 딸인 허문영지휘자도, 김병화동지의 아들 김학일작곡가도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연주가인 최성국동무 역시 격한 심정을 누를길 없었다.여러해전까지 악단의 1바이올린수이며 악장으로 활약한 그의 아버지 최기혁동지를 우리 인민들은 칼칼하게 생긴 얼굴모습은 기억하여도 이름까지는 모르고있다.

최성국동무는 눈물에 젖어 말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아버지에게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당원증도 수여해주시고 하많은 배려를 돌려주시였습니다.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악단의 이름있는 지휘자, 작곡가들과 함께 신미리애국렬사릉에서 영생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습니다.그런데 오늘 악단에 보내주신 축하서한에서 아버지의 이름도 불러주시였으니 이보다 더 큰 표창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추억속에 혁명적문예인의 값높은 삶의 귀감으로 오늘도 영생하는 허재복, 김병화, 최기혁동지들!

어찌 그들만이겠는가.

장장 80년세월 국보급예술단체로서의 지위와 영예를 지켜 한생을 바친 국립교향악단의 모든 세대 창작가, 예술인들이 애국에 열렬하고 예술창조에 성실하였던 그날의 모습으로 영원히 살아있으며 위대한 어버이의 따사로운 축복을 받은 창립 80돐의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한것이라고 우리는 생각한다.

그런데 그날 저녁 너무도 꿈만 같은 일이 또다시 벌어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은정속에 악단의 공로있는 창작가, 예술인들에게 국가표창을 수여하는 모임이 진행된 후 경애하는 그이께서 몸소 모란봉극장에 나오신것이였다.

순간 장내에는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영광에 또 영광을 더해주시고도 주신 사랑이 적으신듯 극장에까지 나오시여 창작가, 예술인들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를 한자리에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는 악단성원들의 두볼로 뜨거운것이 쉬임없이 흘러내렸다.

우리와 만난 자리에서 허문영지휘자는 말하였다.

《우리모두가 경애하는 원수님을 만나뵈옵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고싶은 간절한 소원을 이룬 꿈만 같은 하루였습니다.》

그의 아버지 허재복동지는 딸이 지휘하는 모습을 한번도 보지 못하고 떠나갔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다심한 어버이사랑으로 아버지의 뒤를 잇고싶어하는 그의 열렬한 소망을 꽃피워주시고 나라를 대표하는 국보급예술단체의 유일한 녀성지휘자로 키워주시였다.그가 오늘날 예순살이 넘도록 로당익장하여 누구나 부러워하는 값높은 삶을 이어가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혜로운 손길이 있었기때문이다.

그런데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김일성상을 수여받은것을 축하한다고 하시며 그에게 아름다운 장미꽃다발을 안겨주시였으니 그는 몸둘바를 몰라하며 절절히 아뢰였다.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전 꼭 꿈을 꾸는것만 같습니다.》

그 모습을 누구나 부러움속에 바라보는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악단의 연주가이며 바이올린수인 정현희동무에게도 축하의 꽃다발을 안겨주시는것이 아닌가.

정현희동무는 너무도 놀라서 한순간 어리둥절하였다가 경애하는 그이의 팔을 부여잡고 어린애처럼 울고웃으며 격정을 터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뵙고싶었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높은 국가수훈의 영예를 지닌 창작가, 예술인들과 또다시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실 때 사륜차에 몸을 싣고 영광의 자리에 참가한 작곡가 강수기동지도 흥분된 심정을 금치 못하였다.

분에 넘치는 영광을 거듭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만세의 환호성을 올리는 교향악단의 전체 창작가, 예술인들의 뇌리에는 악단이 품위있는 작품창작형상으로 인민들의 마음속깊이에 간직된 숭고한 조국애를 더욱 승화시키고 정신문화적성장을 적극 추동하도록 이끌어주신 못잊을 나날들이 되새겨졌다.

스무해전 새로 개건한 모란봉극장에 처음 나오신 때로부터 이날까지 천재적인 음악사상과 비범한 예지로 악단의 사업을 지도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언제인가는 국립교향악단은 말그대로 국가를 대표하는 악단인것만큼 지난 시기의 관록을 가지고 존재할 생각을 하지 말고 오직 실력으로 자기 존재를 과시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모든 창작가, 예술인들이 높은 실력과 예술적기량으로 주체예술의 새로운 개화기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도록 이끌어주신 그이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주체음악의 발전상을 체현한 나라의 얼굴과도 같은 국보급예술단체의 권위와 명함을 어찌 생각할수 있겠는가.

하기에 지난 10여년간에만 하여도 국립교향악단은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경축대공연과 조선로동당창건 80돐경축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을 비롯한 수십차의 국가공연과 1 100여회의 음악회를 성과적으로 보장하였으며 피아노를 위한 관현악서곡 《영광드립니다 조선로동당이여》, 관현악 《동지애의 노래》, 현악합주 《조국에 대한 노래》를 비롯한 260여편의 다양한 형식의 기악작품들을 훌륭히 창작창조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빛내이고 주체음악예술의 보물고를 풍부히 할수 있었다.

오늘 국립교향악단의 전체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은 당의 령도따라 거창한 사회적변혁들을 완수하여온 우리 인민의 투쟁사와 연혁을 같이하며 지난 80년간 악단에서 창작형상한 작품들과 공연들의 총제명은 《사회주의교향곡》이라고 당당히 칭할수 있을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가슴깊이 새기며 주체교향악의 영예로운 발전사를 줄기차게 이어나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조선로동당과 사랑하는 우리 조국을 소리높이 구가하는 《사회주의교향곡》을 투쟁과 창조의 진군가로 더 높이 울리며 주체혁명위업의 전진에 거대한 힘을 실어주리라는것이 뜻깊은 날에 남다른 영광과 축복을 받아안은 이들의 드팀없는 맹세이다.(전문 보기)

 

《사회주의교향곡》의 힘찬 울림으로 관중의 심금을 틀어잡고있다.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장금철제1부상 겸 10국 국장 담화 발표

2026년 8월 12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8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장금철제1부상 겸 10국 국장은 12일 《아시아태평양지역안보의 새로운 위험요소로 부상한 한국의 핵잠수함보유기도는 좌초를 면치 못할것이다》라는 제목의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실행국면에 돌입하고있는 한국의 핵잠수함보유기도는 지역안보환경의 불안정성을 증폭시키고있다.

지난 5월 2030년대 중반기까지 자체의 핵잠수함을 개발,도입한다는 《장보고 N계획》을 발표한 한국은 그 실행을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있다.

몇달전 경상남도 진해에 있는 해군잠수함사령부에서 열린 제1차 《미래국방전략위원회》회의에서 한국집권자는 핵잠수함건조계획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스스로 책임지겠다는 의지의 발현이라고 떠들면서 핵잠수함개발을 정당화하였다.

한국국방부도 핵잠수함이 저농축우라니움연료를 사용하며 개발 및 건조의 전 과정이 국내에서 진행될것이라고 밝힘으로써 핵잠수함개발이 계획화단계에서 실행단계로 이행하였음을 공식화하였다.

지난 6월초 미국무성 정치문제담당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국무성,에네르기성,국방성관계자들이 대거 망라된 미국대표단이 한국을 행각하여 핵잠수함관련협의를 가속화하기로 합의하고 미일한사이에 소형모듈원자로도입을 위한 3자협력틀거리가 수립된것은 한국의 핵잠수함개발에 필요한 사전환경이 구축되여가고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사례로 된다.

한국의 집요한 핵잠수함보유기도는 결코 그 누구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방위성조치로 간주될수 없다.

지금으로부터 20여년전인 2003년부터 한국이 핵잠수함건조계획을 비밀리에 진척시켰다는 사실은 한국의 핵잠수함보유야망이 우리 국가의 핵보유에 대처한 《반사적조치》이거나 《지역적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방어적성격의 문제가 아님을 실증해주고있다.

분명히 한국의 시선은 그 너머의 야망에 닿아있다.

한국이 핵잠수함의 설계와 선체건조,원자로개발에 앞서 핵연료용농축우라니움문제를 우선적해결사항으로 제기하고 《미한원자력협정》의 개정을 요구한 사실은 많은것을 시사해주고있다.

핵페연료재처리와 우라니움농축금지조항의 속박에서 벗어나 핵물질생산권리를 확보하고 궁극적으로 핵무장화에로 도약할수 있는 포석을 닦아보자는것이 한국의 최종목표이다.

자체핵무장을 시야에 두고 핵잠수함개발에 전념하고있는 한국의 저의는 제아무리 그 누구의 《핵위협》이나 《자체방위력제고》에 대해 중언부언해도 절대로 희석될수 없다.

한국의 핵잠수함보유기도는 기필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핵도미노를 유발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것이다.

벌써부터 일본은 한국의 핵잠수함보유기도를 기화로 《비핵3원칙》의 가면을 벗어던지고 핵잠수함도입과 관련하여 가능한 모든 선택안을 배제하지 않을것이라는 야심을 드러내였다.

한국의 핵잠수함보유기도는 일개 국가의 군사적야망에만 국한시켜 고찰할 문제가 아니다.

이는 핵잠수함전파를 매개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핵의 패권축을 구축하고 전지구적범위에서의 군사적균형을 저들에게 유리하게 재편해보려는 미국의 대전략의 일환이다.

이미 아시아태평양지역에는 각일각 핵동맹으로 둔갑하고있는 미일한 3각군사공조체계와 미국,영국,오스트랄리아의 핵잠수함동맹인 오커스가 엄존하고있다.

한국의 핵잠수함보유는 불피코 미일한 3각군사동맹을 《제2의 오커스》로 진화시키는 준비단계로 될것이며 국제사회가 이를 간과한다면 조선반도의 주변해역과 대만해협,중국남해를 아우르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미국주도의 핵잠수함동맹이 휘몰아오는 대결의 격랑을 마주할수밖에 없게 될것이다.

동맹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동맹국의 핵무장기도를 공공연히 묵인조장하는 미국과 과욕적인 야망에 사로잡힌 한국에 의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지정학적안보환경은 엄중한 도전에 직면하고있다.

서울의 청탁으로 워싱톤과 합의된 한국의 핵잠수함개발계획은 조선반도지역의 불안정을 더욱 야기시키게 될것이며 이는 우리 국가의 안전과 해상주권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반드시 대응해야 할 안전위협으로 된다.

지역의 불안정성을 증폭시키는 새로운 현실은 그 어떤 안보환경변화에도 주동적으로,선제적으로 대처하면서 국가해상주권을 믿음직하게 수호할수 있는 가장 완벽하고 복합적인 작전전투능력을 보유하는것이 왜서 필수불가결한 제1의 국가적인 전략사업으로 되는가를 되새겨주고있다.

현존하거나 새로이 부상하는 온갖 잠재적위협들을 무력화시키고 우리 국가의 전략적주권안전을 건드리는 적수국들의 군사적기도에 생존불가능,재생불가능의 보복공격으로 응대할수 있는 독보적인 힘의 보유는 전쟁억제를 위한 가장 책임적인 선택으로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朝鮮外務省のチャン・グムチョル第1副相兼10局局長が談話発表

2026年 8月 12日 朝鮮中央通信

 

【平壌8月12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チャン・グムチョル第1副相兼10局局長は12日、「アジア太平洋地域安全保障の新しい危険要素として浮上した韓国の原潜保有企図は座礁を免れないだろう」と題する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最近、実行の局面に突入している韓国の原潜保有企図は地域安全保障環境の不安定さを増幅させている。

去る5月、2030年代の半ばまで自らの原子力潜水艦を開発、導入するという「張保皐(チャン・ボゴ)N事業」を発表した韓国は、その実行のための動きを本格化している。

数カ月前、慶尚南道鎭海にある海軍潜水艦司令部で開かれた第1回「未来国防戦略委員会」会議で韓国の執権者は、原潜建造計画が朝鮮半島の平和と安全保障に自ら進んで責任を持つという意志の発現であると言い立て、原子力潜水艦の開発を正当化した。

韓国の国防部も、原子力潜水艦が低濃縮ウラン燃料を使用し、開発および建造の全過程が国内で行われると明らかにしたことで、原潜の開発が計画化段階から実行段階に移行したことを公式化した。

6月初め、米国務省政治担当次官を団長とする国務省、エネルギー省、国防総省の関係者が大挙網羅された米国代表団が韓国を訪問して原潜関連協議を加速化することで合意し、米日韓の間で小型モジュール原子炉を導入するための3者協力枠組みが樹立したのは、韓国の原子力潜水艦の開発に必要な事前環境が構築されていることを示す代表的事例である。

韓国の執拗(しつよう)な原潜保有企図は決して、誰それの「脅威」に対処するための防衛上の措置と見なされない。

今から20余年前の2003年から、韓国が原潜建造計画を秘密裏に進めたという事実は、韓国の原潜保有野望がわが国家の核保有に対処した「反射的措置」であったり、「地域の脅威」に対応するための防御的性格の問題ではないということを実証している。

確かに、韓国の視線はそれを越えての野望に向けられている。

韓国が原子力潜水艦の設計や船体の建造、原子炉の開発に先立って核燃料用濃縮ウラン問題を優先的解決事項として提起し、「米韓原子力協定」の改定を要求した事実は、多くのことを示唆している。

使用済み核燃料の再処理とウラン濃縮禁止条項の束縛から脱して核物質生産権利を確保し、究極的に核武装化へと飛躍できる布石を築こうとするのが韓国の最終目標である。

自らの核武装を視野に入れ、原潜の開発に専念している韓国の底意は、いくら誰それの「核脅威」や「自らの防衛力向上」についてくどくど言っても絶対に希釈されない。

韓国の原潜保有企図は、間違いなくアジア太平洋地域で核ドミノを誘発させる結果を招くであろう。

もはや、日本は韓国の原潜保有企図に付け込んで「非核3原則」の仮面を脱ぎ捨て、原潜の導入に関連して可能な全ての選択案を排除しないという野心をさらけ出した。

韓国の原潜保有企図は、一国家の軍事的野望にのみ限って考察する問題ではない。

これは、原潜の拡散を媒介物にしてアジア太平洋地域で核の覇権軸を構築し、全地球的範囲における軍事的均衡を自分らに有利に再編しようとする米国の大戦略の一環である。

すでに、アジア太平洋地域には刻一刻、核同盟に変身している米日韓3角軍事共助システムと米国、英国、オーストラリアの原潜同盟であるAUKUS(オーカス)が厳存している。

韓国の原潜保有は必ず、米日韓3角軍事同盟を「第2のAUKUS」に進化させる準備段階となるであろうし、国際社会がこれを看過するなら、朝鮮半島の周辺海域と台湾海峡、南シナ海を含むアジア太平洋地域で米国主導の原潜同盟が吹き寄せる対決の荒波に直面するしかないであろう。

同盟の概念を過度に拡張し、同盟国の核武装企図を公然と黙認、助長する米国と度が過ぎる欲望にとらわれた韓国によって、アジア太平洋地域の地政学的安全保障環境は重大な挑戦に直面している。

ソウルの請託によってワシントンと合意した韓国の原潜開発計画は、朝鮮半島地域の不安定を一層引き起こすであろうし、これはわが国家の安全と海上主権に対する重大な挑戦、必ず対応すべき安全脅威となる。

地域の不安定さを増幅させる新たな現実は、いかなる安全保障環境の変化にも主動的に、先制的に対処しながら国家の海上主権を頼もしく守ることのできる最も完璧かつ複合的な作戦戦闘能力を保有することがなぜ、必須不可欠の第1の国家的な戦略事業になるのかを改めて刻み付けさせている。

現存の、または新しく浮上するあらゆる潜在的脅威を無力化させ、わが国家の戦略的主権の安全を侵害する敵対国の軍事的企図に生存不可能、再生不可能の報復攻撃をもって応酬できる優れた力の保有は、戦争抑止のための最も責任ある選択となるであろう。(記事全文)

 

[Korea Info]

 

일본고위정객들의 핵보유주장과 때를 같이한 《원자력활용》정책은 무엇을 시사해주는가

2026년 8월 12일 조선중앙통신

국제문제평론가 리명남

 

(평양 8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국제문제평론가 리명남이 12일에 발표한 글 《일본고위정객들의 핵보유주장과 때를 같이한 〈원자력활용〉정책은 무엇을 시사해주는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얼마전 일본이 원자력정책에 관한 각료회의에서 《에네르기안보와 탈탄소화를 위해 원자력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그 무슨 행동지침이라는것을 결정하였다고 한다.

국내의 대다수 원자력발전소 원자로들이 로후화된것과 관련하여 오는 2040년대까지 2~5기,2050년대까지 11~14기의 다음세대원자로들을 신설하며 이를 위해 투자와 연구개발,인재육성에 주력한다는것이 지침의 골자이다.

얼핏 보기에는 날로 급증하는 국내에네르기수요해결을 위한 중장기계획처럼 비쳐지지만 지금껏 일본이 추구해온 원자력정책과의 련관속에서 투시해보면 이번 지침에는 결코 스쳐지날수 없는 흉험하고도 간교한 전략적기도가 내포되여있다.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시기 적국을 표적으로 한 원자탄개발과 사용을 기도하고 80여년이 지난 오늘까지 핵보유를 집요하게 추구하여왔다는것은 공개된 비밀이다.

일본의 원자력정책은 《원자력의 평화적리용》이라는 허울좋은 간판밑에서 핵무장을 집요하게 추구하고 선도해온 극히 이중적이며 기만적인 정책이다.

1950년대 기시내각으로부터 사또,후꾸다,나까소네,하따를 거쳐 2010년대 아베내각에 이르기까지 일본의 력대집권자들이 《일본은 방위상필요성이 림박하면 핵무장할것이다.》,《헌법에 따라 전수방위적인 핵무기는 가질수 있다.》,《확실히 일본은 핵무기를 보유할 능력이 있다.》고 뇌까린것이 이를 실증해주고있다.

실제적으로 지난 수십년간 일본정부와 《자위대》내에서는 핵무장을 위한 내적검토가 언제한번 중단된적이 없으며 일본의 이러한 핵무장야망이 국내의 원자력발전소운영을 통해 수중에 장악된 방대한 량의 핵물질과 핵기술에 바탕을 두고있다는것은 두말할 여지가 없다.

미국의 적극적인 비호묵인밑에 비핵국가들중 유독 사용후핵연료를 재처리하여 플루토니움을 추출하고 비축,재리용할수 있는 특권을 누리고있는 일본은 현재 44.4t의 방대한 플루토니움을 비축하고있으며 올해중에 사용후핵연료재처리공장을 준공하려 하고있다.

국내도처의 원자력발전소들에는 언제든지 플루토니움을 추출할수 있는 다량의 사용후핵연료봉들이 쌓여있고 그 수량은 이미 저장능력의 한계에 접근하였다고 한다.

방대한 량의 핵물질과 함께 군사적목적의 예민한 핵기술까지 야금야금 손에 넣은 일본이 일단 마음만 먹으면 수개월내에 핵무장에 나설수 있는 사실상의 《준핵보유국》으로 변신하였다는것이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일본정부의 이번 원자력관련지침결정놀음이 최근 극우익정객들속에서 대두하고있는 핵보유주장과 때를 같이하고있다는 사실이다.

지난해 10월에 발족한 현 다까이찌내각이 《비핵3원칙》수정,원자력잠수함보유와 같은 신군국주의적인 대내외정책들을 강행추진하고있는 가운데 방위상,수상보좌관을 비롯한 고위정객들속에서는 핵무장론이 뻐젓이 공론화되고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군사적패권유지에 집착하고있는 미국상전을 등에 업고 《토마호크》순항미싸일을 비롯한 각종 첨단무장장비들의 실전배치와 사거리확장에 광분하고있는 일본이 중장기적인 원자력관련지침결정놀음을 통해 기도하는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는 불보듯 명백하다.

단언하지만 렬도경내를 훨씬 초월하는 선제공격수단을 보유한 군사하부구조구축과 병행하여 실전배비된 무장장비들의 타격력을 극대화하자는것이 《원자력의 최대한 활용》을 광고하고있는 일본집권층의 진짜흉심이다.

전후 80여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침략의 과거사를 한사코 부정하고 《주변위협설》을 고창하며 복수의 칼을 갈고있는 신군국주의 일본의 수중에 핵무기가 쥐여지게 되면 기필코 사상초유의 대재앙을 불러오게 되여있다.

핵요소가 포함된 군사쁠럭으로 진화하고있는 미일한 3각공조체제와 더불어 지역의 전략적안전균형을 엄중히 위협하는 일본의 핵무장화라는 또 하나의 악성변수는 지역내 자주적인 국가들로 하여금 적수국들의 위험천만한 군사적망동을 압도적으로 제압할수 있는 전쟁억제력을 만반으로 다져나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군국주의에 환각되여 림계점을 향해 미친듯이 돌진하는 전범국 일본이 핵무장야망을 한사코 추구한다면 분명히 렬도전역의 파멸이라는 비극적인 종착점에 가닿게 될것이다.

정의와 평화를 지향하는 국제사회는 일본의 무모하고도 우려스러운 핵무장화기도를 추호도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日本の高位政客の核保有主張と時を同じくした「原子力活用」政策は何を示唆するか

2026年 8月 12日 朝鮮中央通信

 

【平壌8月12日発朝鮮中央通信】国際問題の評論家リ・ミョンナム氏が12日に発表した文「日本の高位政客の核保有主張と時を同じくした『原子力活用』政策は何を示唆するか」の全文は、次の通り。

先日、日本が原子力政策に関する閣議で「エネルギー安全保障と脱炭素化のために原子力を最大限活用」するといういわゆる行動指針なるものを決定したという。

国内の大多数の原子力発電所の原子炉が老朽化したことを受け、きたる2040年代まで2~5基、2050年代まで11~14基の次世代原子炉を新設し、そのために投資と研究開発、人材育成に注力するということが指針の骨子である。

一見、日増しに急増する国内のエネルギー需要を解決するための中長期計画であるかのように思われるが、今まで日本が追求してきた原子力政策との連関の中で透視してみれば、今回の指針には決して看過できない陰険かつずる賢い戦略的企図が内包している。

日本が第2次世界大戦当時、敵国を標的とした原爆の開発と使用を企て、80余年が過ぎた今日まで核保有を執拗に追求してきたことは公開された秘密である。

日本の原子力政策は「原子力の平和的利用」という見掛けのよい看板の下、核武装を執拗に追求し、先導してきた極めて二重的かつ欺瞞(ぎまん)的な政策である。

1950年代の岸内閣から佐藤、福田、中曽根、羽田を経て2010年代の安倍内閣に至るまで、日本の歴代執権者が「日本は防衛上の必要性が差し迫ったら核武装をする」「憲法に従って専守防衛的な核兵器は保有できる」「確かに日本は核兵器を保有する能力がある」と言い散らしたのがこれを実証している。

実際に、過去数十年間、日本政府と「自衛隊」内では核武装のための内的検討が一度も中断されたことがなく、日本のこのような核武装野望が国内の原子力発電所の運営を通じて手中に掌握された膨大な量の核物質と核技術に基づいていることは言うまでもない。

米国の積極的な庇護(ひご)、黙認の下、非核国の中で唯一、使用済み核燃料を再処理してプルトニウムを抽出し、備蓄、再利用できる特権を享受している日本は現在、44.4トンの膨大なプルトニウムを備蓄しており、今年中に使用済み核燃料再処理工場を竣工しようとしている。

国内各地の原子力発電所には、いつにでもプルトニウムを抽出できる多量の使用済み核燃料棒が多くあり、その数量はすでに貯蔵能力の限界に近づいたという。

膨大な量の核物質と共に軍事的目的の鋭敏な核技術まで少しずつ手に入れた日本が、いったん、決心さえすれば数カ月内に核武装に乗り出せる事実上の「準核保有国」に変身したというのが専門家の評価である。

看過できないのは、日本政府の今回の原子力関連指針の決定劇が、最近、極右政客の間で台頭している核保有の主張と時を同じくしている事実である。

昨年10月に発足した現在の高市内閣が「非核3原則」の修正、原潜保有といった新軍国主義的な対内外政策を強行推進している中、防衛相、首相補佐官をはじめ高位政客の間では核武装論が公然と公論化されている。

アジア太平洋地域での軍事的覇権維持に執着している主人である米国を後ろ盾にして「トマホーク」巡航ミサイルをはじめ、各種先端武力装備の実戦配備と射程拡張に狂奔している日本が中長期的な原子力関連指針の決定劇を通じて企図する目的がどこにあるかは、火を見るより明らかである。

はっきり言い切っておくが、列島の域内をはるかに超える先制攻撃手段を保有した軍事インフラの構築と並行して実戦配備した武力装備の打撃力を極大化するというのが、「原子力の最大限の活用」を宣伝している日本執権層の真の下心である。

戦後80余年が過ぎた現在までも侵略の過去史をあくまで否定し、「周辺脅威説」を高唱して報復の刀を研いでいる新軍国主義日本の手中に核兵器が握られれば、必ず史上初めての大災難を招くようになっている。

核要素を含む軍事ブロックに進化している米日韓3角共助体制とともに、地域の戦略的安全の均衡を重大に脅かす日本の核武装化というもう一つの悪性変数は地域内の自主的な国々に、敵対国の危険極まりない軍事的妄動を圧倒的に制圧できる戦争抑止力を万般に打ち固めることを緊切に求めている。

軍国主義に狂って臨界点に向けヒステリックに突進する戦犯国の日本が核武装野望をあくまでも追求するなら、間違いなく列島全域の破滅という悲劇的な終着点に行き着くであろう。

正義と平和を志向する国際社会は、日本の無謀かつ憂慮すべき核武装化企図をいささかも許してはならない。(記事全文)

 

[Korea Info]

 

일본의 핵보유시도는 싹부터 잘라버려야 한다

2026년 8월 12일《로동신문》

 

일본이 급속히 다그치고있는 재무장화, 재군사화책동에서 무엇에 중점을 두고있는가 하는것이 선명히 드러나고있다.

그것은 다름아닌 핵보유이다.

현 일본정부는 출범한지 얼마 안되여 핵무기보유야망을 공공연히 내비쳤다.집권자인 다까이찌는 물론이고 방위상인 고이즈미 등도 《비핵3원칙》의 개정여부를 비롯하여 핵관련정책을 토의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일본이 핵보유흉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낸것은 위선적인 《평화국가》의 허울을 완전히 벗어던진것이나 다를바 없다.

이는 영속적인 평안과 안정을 간절히 바라는 아시아인민들의 지향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이며 날로 위협당하는 세계평화를 극도의 위험계선에로 몰아가는 엄중한 범죄행위이다.

오늘 일본은 신군국주의시대에로 확고히 진입하였다.

《평화국가》를 상징하던 법이나 원칙들이 개악되거나 유명무실해지면서 국가사회생활전반이 날이 갈수록 군사화, 파쑈화되고 나라의 물질적 및 정신적력량이 침략전쟁준비에 더욱더 복종되여가고있다.

과거와 다른것이 있다면 현 군국주의시대를 주도하는 기본세력이 일제패망후 판결을 받았던 전범자들의 피를 물려받았거나 외곡된 력사관에 오염된 새세대들이라는것, 일본이 전반적인 서방나라들 특히 나토와의 련계를 류달리 깊이하면서 그들모두를 등에 업고 주변나라들에 대한 군사적우세, 패권장악을 이루어보려고 획책하고있는것이다.

제패야욕에 대한 구호도 달라졌다.과거에 부르짖던 《동양평화의 보장》, 《대동아공영권의 확립》이 《자유롭고 개방된 인디아태평양지역구상의 실현》으로 바뀌여졌다.

어찌 보면 지난 시기에 꿈꾸었던 제패범위보다 더 확장된것이라고 할수 있다.

일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일시적지배를 향유하던 옛 전범시대를 오늘에 와서 되살려보고싶은 충동과 야욕에 깊숙이 빠진 신군국주의세력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날뛰고있다.

세상사람들은 누구나 다 일본의 신군국주의세력이 뻐젓이 로출시키고있는 핵보유시도의 엄중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아야 한다.

핵무기는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 벌어지던 시기에 연구개발되기 시작하였다.그에 선참으로 달라붙은 나라들은 신통히도 타민족학살과 세계제패야망에 환장이 되여 날뛰던 미국, 파쑈도이췰란드, 일본과 같은 군국주의국가, 제국주의국가들이였다.

최초의 핵무기보유와 사용으로 대전의 형세를 뒤바꾸고 앞으로의 세계지배권수립의 우선권을 장악하기 위한 운명적인 경쟁에서 최대의 피해자로 된것은 일본이였다.핵무기를 제일먼저 개발한 미국이 진주만을 불의에 공격하여 아메리카제국을 망신시켰던 일본에 원자탄들을 투하하여 히로시마와 나가사끼를 재가루로 만들어놓았던것이다.

그때 일본은 미국보다 먼저 핵무기를 개발하지 못한데 대해 통탄하였으며 패망직전까지도 연구를 중지하지 않았다.

핵무기는 절대로 침략과 전쟁도발, 패권장악이라는 부정의의 수단으로 도용되여서는 안된다.

때문에 일본의 핵보유시도는 싹부터 단호히 잘라버려야 한다.

《비핵3원칙》의 《견지》니, 《수호》니 하고 떠들면서 내외민심을 기만하고 그 막뒤에서 음으로양으로 그를 개악하려는 시도를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국제사회가 단합된 힘으로 일본의 핵보유시도, 미국과의 핵공유움직임을 제압하여야 하며 그 흉심을 폭로하는 비난과 규탄의 목소리를 끊임없이 높여야 한다.

바로 여기에 지역의 평화와 안전이 있고 국제사회의 발전과 번영이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関東大震災103年朝鮮人虐殺の真相究明を求める集会2026年 8.29(土)

2026년 8월 12일 웹 우리 동포

関東大震災103年

朝鮮人虐殺の真相究明を求める集会

2026年8.29(土)

13:30開始 / 16:00終了(予定)
日本教育会館8階 第一会議室
●資料代:1000円

 

[Korea Info]

 

사설 : 일군들은 전면적발전의 시대적요구에 맞게 모든 사업을 예견성있게, 실리있게 진행하자

2026년 8월 11일《로동신문》

 

력사적인 당 제9차대회는 사업을 과학적으로 예견성있게, 실리있게 진행하고 전문가적자질을 중시하는것을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시대적요구의 하나로 제시하였다.

일군들이 모든 분야와 부문, 지역과 단위가 동시적으로, 급진적으로 변천되는 현실에 부응하여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자면 모든 사업을 철저히 당의 의도에 맞게 진행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면적발전시대에는 사업에서 수자를 따지며 과학적으로 예견성있게, 실리있게 진행하는것이 곧 높은 책임성과 혁명성의 표현으로 되며 당과 국가, 인민에 대한 충성심의 발현으로 됩니다.》

사업을 과학적으로 예견성있게, 실리있게 진행한다는것은 계획작성과 집행, 총화의 전 과정을 객관적법칙과 과학기술적리치에 맞게 하면서도 있을수 있는 정황을 예단하면서 최상의 사업결과를 목적의식적으로 이끌어낸다는것을 의미한다.

전면적발전의 시대는 대중의 창조력과 현존토대를 최대로 발양시키고 최상의 결과에로 이끌어나갈수 있는 최적화, 최량화된 사업방식을 요구한다.모든 사업을 수자를 따지며 과학적으로 엄밀히 타산하고 예견성있게 작전하며 실리있게 조직전개해나갈 때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령역에서 실제적인 변화와 성과들을 련속적으로 이룩해나갈수 있다.

일군들이 사업을 과학적으로 예견성있게, 실리있게 진행해나가는것은 부문과 단위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해나가는데서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있다.

오늘 우리 당은 건국초유의 변혁시대를 개척한 고귀한 성과에 토대하여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국면을 새로운 단계에로 이행시키기 위한 총적목표를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원칙과 과업들을 뚜렷이 명시하였다.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시대적요구에 맞게 사업을 하나 설계하고 실행하여도 눈앞의 현실만 보지 말고 멀리 앞을 내다보면서 인민의 리상에 맞게,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당의 구상과 의도대로 국가의 전망적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진일보를 이룩하는가 그렇지 못하는가는 전적으로 일군들이 어떻게 사업을 작전하고 집행해나가는가에 달려있다.

지금 해당부문과 단위들앞에는 시일을 다투며 집행하여야 할 급박한 과업도 있고 항구적으로 수행하여야 할 중장기적인 과업도 있다.일군들이 구체적인 연구나 타산도 없이 되는대로, 주먹구구식으로 사업을 설계하거나 래일은 어떻게 되든 눈앞의 리익만을 생각하면서 하루살이식으로 적당히 면무식이나 하고 결과를 책임지지 않는 겉치레식으로 일해나간다면 아무리 명백하고 실행담보가 안받침된 과업이라고 해도 현실에서 그 위력이 남김없이 발휘될수 없다.일군들이 오늘과 래일을 다같이 떠안고 멀리 내다보면서 사업을 주도세밀하게 작전하고 지휘해나가야 모든 부문과 단위들이 용을 쓰며 일떠서게 되고 국가경제전반의 안정적이며 점진적인 질적발전이 이룩되게 된다.

오늘 방대한 목표와 과업을 착실하게, 완벽하게 수행함에 있어서 일군들에게 절실히 필요한것은 원료나 자재의 유무와 보장성에 앞서 사업에서의 과학성, 예견성, 실리보장이다.해당부문과 단위에서 로력과 설비, 원자재를 비롯한 생산요소들의 허실을 막기 위한 방도도, 최소한의 지출로 최상의 결과를 이루어낼수 있는 열쇠도 과학적인 방법론에 기초하여 실리를 따져가면서 사업하는데 있다.아름찬 과제들이 나서고 전진도상에 애로가 제기될수록 혁신적이며 과학적인 방략을 연구하고 적극적으로 실행해나가야 단위사업에서 편파성을 없애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다.

전체 일군들은 사업을 과학적으로 예견성있게, 실리있게 진행해나갈데 대한 전면적발전의 시대적요구를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감으로써 올해 투쟁과업을 반드시 수행하여야 한다.

모든 사업을 수자에 근거하여 과학적으로 진행해나가야 한다.

사업을 수자에 근거하여 진행해나간다는것은 사업의 시작도 과정도 결과도 정확한 수자에 기초하여 설계하고 장악하며 총화한다는것을 의미한다.

일군들은 수자중시, 과학기술중시를 말로만 외울것이 아니라 실지로 수자를 중시하고 과학기술을 중시하는 립장과 관점을 가지고 관례를 따를것이 아니라 리치를 따르며 경험을 고집할것이 아니라 수자에 의거하여야 한다.자기 부문과 지역, 단위의 실태를 수자적으로 환히 꿰들고있어야 하며 그에 기초하여 가장 정확하고도 현실적인 사업목표와 과학적인 사업설계를 진행하는것을 체질화하여야 한다.사업집행과정을 요소별로, 공정별로 수자적으로 장악하고 조절통제하여 제기되는 편향들을 제때에 바로잡아야 한다.제품의 질과 주요물자소비기준, 로동생산능률을 비롯한 기술경제적지표들의 도달정형, 제품생산원가와 새 기술도입정형 등을 수자적으로 확정하고 총화평가하는것을 제도화하여야 한다.

모든 사업을 예견성있게 조직전개해나가야 한다.

사업을 예견성있게 조직전개한다는것은 있을수 있는 모든 정황들을 앞질러가면서 해결대책을 미리 세운다는것이다.

무슨 일이나 목이 마를 때 우물을 파려고 서두르는 식으로가 아니라 미리 예견성있게 하는것이 중요하다.일군들은 오늘만 넘기면 된다는 하루살이식, 림시적관념, 수동적으로 시키는 일만 처리하고 문제가 제기되여서야 뒤따라가면서 수습하는 식으로 사업하는 현상을 철저히 없애고 주동성과 예견성을 가지고 있을수 있는 정황에 대응한 예방책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현행생산에만 몰두하는 근시안적인 태도와 단호히 결별하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전망적발전을 위해 늘 바늘방석에 앉아있는 심정으로 고민하고 사색하여야 한다.과학적인 시야와 창조적인 안목으로 따져보고 또 따져보면서 단위발전을 위한 명확한 목표와 방향을 세우며 전반사업을 책략적으로 밀고나가야 한다.현재 자신이 구상하고 전개하려는 사업이 자기 단위뿐 아니라 국가의 전망적리익과 발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수 있는가를 옳게 투시해보아야 한다.

모든 사업에서 실리성을 잘 따지며 최적화, 최량화를 실현하여야 한다.

일군들이 주관주의, 경험주의, 요령주의와 같은 그릇된 일본새를 일소하자고 하여도, 사업의 전 과정이 실제적이며 효률적인 결과로 이어지게 하자고 하여도 최적화, 최량화된 사업방식을 확립하는것은 필수적요구로 나선다.

과학적인 타산에 기초하여 지난 시기 사업과정에 나타난 우결함을 분석하고 긍정적요인은 확대시키는 방향에서, 부정적요인은 소거하는 방향에서 사업을 설계하여 사업과정에 생길수 있는 손실을 제거하여야 한다.대중의 정신력과 현존토대를 최대로 발양시켜 도달할수 있는 확실한 목표를 설정하고 최대한의 실리를 보장할수 있는 방안을 찾아 최소한의 투자로 최상의 결과를 이루어내야 한다.

무슨 일에서나 선후차가 있고 중심고리가 있기마련이다.일군들은 실지 절실하고 하나에서 열가지를 얻을수 있는 사업에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여야 한다.생산의 전문화, 협동화를 적극 실현하여 생산을 늘이면서 제품의 질을 높이고 원가도 낮추어나가야 한다.

모든 사업을 예견성있게, 실리있게 진행해나가자면 일군들의 수준과 실무능력을 결정적으로 높이는것이 중요하다.

일군들은 당정책학습을 꾸준히 하여 자신의 정치의식을 끊임없이 제고해나가야 한다.사업상권위가 직권이나 간판에 의해서가 아니라 높은 실무적자질에 의하여 담보된다는것을 자각하고 정력적인 학습과 꾸준한 노력으로 실무수준을 부단히 높여나가야 한다.항상 당정책을 연구하고 사업을 연구하며 현실을 연구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혁신적이며 발전지향적인 결실들을 더 많이 이루어내야 한다.자기 부문, 자기 분야의 최신과학기술성과와 경제관리지식에 정통하는것은 물론 혁신적인 안목에서 모든것을 보고 대할수 있는 능력을 지니기 위해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사업을 과학적으로 예견성있게, 실리있게 진행할데 대한 전면적발전의 시대적요구를 깊이 명심하고 사업에 철저히 구현해나감으로써 위대한 변혁시대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자.(전문 보기)

 

[Korea Info]

 

빨찌산 김대장의 영웅신화는 우리 조국과 인민의 영원한 긍지이다

2026년 8월 11일《로동신문》

 

8월 15일, 이날은 우리 인민이 나라의 자주독립을 이룩한 일대 경사, 자주강국건설의 광활한 길을 열어놓은 거대한 정치적사변의 날이다.누리에 떨치는 존위와 명성, 과감하고도 줄기찬 투쟁으로 자기 위업의 진리성을 립증해가는 우리 국가의 강용한 위세도 이날에 새 기원을 두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간고한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8월 15일이 있어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은 당당한 자주독립국가로, 승승장구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국가로 솟구쳐오르고 우리 인민은 나라의 주인으로, 영웅인민으로 존엄떨칠수 있었다.

어느덧 8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세대는 바뀌고 산천도 변하였다.그러나 이 땅에 생을 둔 인민의 마음속에서 나라를 찾아주신 항일의 전설적영웅 김일성장군님을 우러러 기쁨과 환희의 눈물짓던 그날의 크나큰 감격은 언제한번 떠나본적 없었다.

항일의 전설적영웅 김일성장군!

우리 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만고의 영웅,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수령님께 드린 불멸의 호칭이다.

이 성스러운 부름을 마음속깊이 간직하고 위대한 수령님을 경건히 우러르기 시작한 때로부터 우리 인민의 운명에서도, 우리 조국의 력사에서도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백두산 줄기줄기, 압록강 굽이굽이마다에 숭엄히 아로새겨진 빨찌산 김대장의 불멸할 영웅신화는 항일혁명이라는 력사의 구간이 어떻게 기적과 승리로 빛날수 있었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이 무엇으로 마련되였는가를 깊이 새겨주며 우리 인민에게 무한한 긍지와 영예를 끝없이 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조선혁명의 닻을 올리신 그때로부터 20성상 백두의 험산준령을 넘고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그이는 칠흑같이 어둡던 일제통치의 암담한 시기에 우리 인민에게 재생의 희망과 신념을 안겨주신 절세의 위인이시다.

10대의 시절에 벌써 《ㅌ.ㄷ》의 결성으로 세계제국주의와의 정면대결을 선언하시고 주체사상의 창시와 더불어 조선혁명의 진로를 밝히시며 주체로 빛나는 전혀 새로운 혁명의 불길을 지피신 위대한 수령님,

무장에는 무장으로라는 피끓이는 호소로 백두산야에 전인민적항쟁의 총검이 번쩍이게 하시고 《무적황군》을 자랑하는 일제침략자들을 전률케 하시는 백두산청년장군의 그 걸출한 위인상을 우러르며 우리 인민은 동서고금의 그 어느 영웅전기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만고불멸의 영웅신화를 새겨안았고 동트는 조선의 새 아침을 보았다.

일찌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이시자 곧 빨찌산이고 빨찌산이자 곧 수령님이시라고, 우리 인민들은 항일무장투쟁시기에 수령님을 빨찌산 김대장이라고 높이 칭송하였다고 교시하시였다.

빨찌산 김대장!

우리 수령님의 항일혈전사는 정녕 인민이 대를 이어 전해가고 세상사람들이 놀라와 경탄하는 신화적인 영웅전으로 숭엄히 아로새겨져있다.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영웅신화는 조국에 대한 가장 숭고하고 열렬한 사랑으로 만고의 항쟁사를 수놓으신 절세의 애국자의 불멸할 영웅서사시이다.조국의 모든것을 자신의 피와 살처럼 귀중히 여기시는 백두산장군의 불같은 애국의 세계가 세상을 놀래우는 영웅신화를 떠올렸다.

우리 인민은 지금도 잊지 못하고있다.

조국을 위해 울어도 보고 웃어도 보고 피도 흘리면서 온넋과 육신을 다 바친 사람들만이 조국이 얼마나 귀중한가를 심장으로 깨달을수 있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그 절절한 교시,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정의하실수 있는, 조국에 대한 사랑의 열도가 어떠해야 하는가를 깊이 새겨주는 이 금언에는 항일혈전사에 어린 그이의 사무친 체험이 있고 조국의 귀중함에 대한 위인의 고결한 진정의 세계가 있다.

력사는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불행하고 비참한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안으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피어린 20성상의 자욱자욱에 고결한 애국의 넋을 묻으시며 조국의 해방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같으신 절세의 애국자를 알지 못하고있다.

백두의 천고밀림에서 온갖 풍상고초를 다 겪으시며 조국해방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만고의 항쟁사는 그이께서 어떤 불같은 조국애로 사선천리, 눈보라만리를 영웅적으로 헤치시였는가를 눈물겹게 전해주는 산 화폭들로 엮어져있다.

우리 인민 누구나가 위대한 수령님의 만고풍상을 되새겨볼 때면 숭엄한 격정속에 자신들을 세워보군 하는 설한풍 휩쓸던 천교령,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혁명의 운명이 경각에 달하였던 그때를 추억하시며 우리는 기를 쓰고 살아서 혁명을 해야 한다, 우리가 여기서 그대로 주저앉으면 조선인민이 일제의 영원한 노예가 된다고 생각하시며 《반일전가》를 지으신데 대하여 회고하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항일의 20성상 넘으신 이런 천교령이 천이런가 만이런가.

갓 창건된 유격대를 이끌고 단행하신 남만진출, 대포, 비행기로 무장한 대적과의 결전에서 기적적승리를 이룩한 소왕청유격구방위전투,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모진 시련을 끝끝내 이겨낸 고난의 행군, 무송원정…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상상할수 없는 온갖 고생을 다 겪으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그렇듯 강인하게 헤치신 혈전만리, 눈보라만리끝에 조국해방의 날이 있었으니 백두산 줄기줄기, 압록강 굽이굽이에 력력한 항일전의 자욱자욱은 오늘도 상상을 초월하는 고난과 시련을 열렬한 조국애로 영웅적으로 이겨내신 빨찌산 김대장의 전설적인 승전사를 숭엄히 전하고있다.

정녕 조국해방은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비상한 책임감으로 만고의 영웅적항쟁사를 수놓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걸출한 위인상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항일전의 영웅신화는 세계전쟁사가 알지 못하는 군사적기적을 창조하시여 조선혁명의 백전백승사의 시원을 열어놓으신 전설적위인의 거룩한 업적을 길이 전하는 고귀한 재보이다.

우리 경건한 마음 안고 조선인민혁명군이 창건되던 백두의 수림속에 다시금 마음을 세워본다.

드넓은 광장도 아니였고 요란한 주악도 없었다.천고의 밀림속 등판에 애국으로 피끓는 열혈청년들이 정렬해있었다.

청소한 이 대오가 백두전장을 메주밟듯 하며 일제의 명줄을 단숨에 휘여잡을줄을, 《무적황군》의 《강대성》의 신화를 여지없이 깨뜨리며 조국의 운명에 그렇게도 근본적인 전환을 안아올줄 세상은 알지 못하였다.

그때로부터 간악한 일제의 정수리에 멸적의 철퇴를 안긴 통쾌한 전투들을 우리는 다 꼽을수 없다.

소영자령전투, 동녕현성전투, 무송현성전투, 보천보전투, 간삼봉전투, 서강전투, 홍기하전투, 대사하치기전투…

세계전쟁사 그 어디에 발톱까지 무장한 제국주의침략자들과의 간고한 대전에서 정규군도 아닌 유격대가 백전백승하는 이러한 놀라운 영웅신화가 기록된적 있었던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그 어느 병서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변화무쌍한 군사행동으로 일제를 쳐부시던 나날에 우리 인민은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높이 모신 전설적위인, 빨찌산 김대장을 우러르며 수많은 전설같은 이야기, 신화적인 영웅전을 끝없이 전해갔다.

해방후 어느날 우리 나라를 방문한 미국녀류기자가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온 자리에서 김일성장군님은 명성높은 청년장군, 나라와 민족을 구원한 영웅이시라고 높이 칭송하며 항일무장투쟁시기 인민들속에서 전설같은 이야기가 많이 돌았는데 그에 대해 말씀해주실것을 정중히 요청하였다는 사실은 나라의 지경을 넘어 세계인민들속에도 널리 퍼진 빨찌산 김대장의 전설적위인상에 대하여 잘 말해준다.

위대한 수령님의 백전백승의 전략전술과 기묘한 전법에 적들은 넋을 잃었다.

보천보전투로 청천벽력과도 같은 타격을 받고 《후두부를 꽝 하고 강타를 당한것같다.》느니, 《천날동안 베여들인 새초를 한순간에 태워버린듯한 한을 남겼다.》느니 하고 비명을 지른 군경당사자들의 고백은 그대로 빨찌산 김대장의 전설적인 영웅신화에 대한 꾸밈도 가식도 없는 생동한 반증인것이다.

빨찌산 김대장의 령도따라 그 어느 전쟁사도 알지 못하는 주체적인 군사전법들로 항일의 격전장들을 들었다놓은 조선인민혁명군의 혁혁한 전과는 조선은 죽지 않고 살아있으며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총을 잡고 일떠선 우리 인민은 다시는 패하지도 굴종하지도 않는다는것을 세계의 면전에서 힘있게 과시하였다.

빨찌산 김대장의 영웅신화는 항일혁명의 위대한 승전사와 더불어 탁월한 수령의 령도따라 전면적발전의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도도한 진군을 다그쳐나가는 천만인민에게 참다운 투쟁의 진리, 영원한 승리의 법칙을 가르쳐주는 우리 혁명의 귀중한 교본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항일혈전사를 펼쳐보면 혁명위업수행의 전 행정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주체의 고귀한 진리가 있고 모든것을 우리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해나가는 자주의 정신도 있으며 우리 혁명의 풍부한 투쟁경험과 고귀한 업적이 집대성되여있는 백두의 혁명전통이 있고 주체조선의 백승을 담보하는 단결의 리념도 있다.자기의 힘을 확신시켜주는 주체의 신념도 있고 모진 고난도 웃으며 헤치게 하는 필승의 락관도 있으며 우리가 대를 이어 영원히 승리만을 떨치게 하는 모든 방법론이 다 있다.

빨찌산 김대장의 영웅신화에서 혁명하는 법, 투쟁하는 법, 승리하는 법을 배우며 강의하고 억세게 자라난 우리 인민이기에 준엄했던 전화의 나날로부터 사회주의건설의 격동기는 물론 간고했던 고난의 시기, 승승장구하는 전면적발전의 새시대에 이르기까지 혁명의 년대마다에서 지구상의 그 어느 인민도 창조할수 없는 영웅적인 투쟁사를 엮으며 세상사람들을 놀래운것 아니던가.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의 억센 피줄기에 영원불멸의 생명력을 부어주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향도따라 강국의 꿈과 리상, 부국강병의 대업을 성취해나가는 오늘의 투쟁에서 빨찌산 김대장의 영웅신화는 우리 인민에게 고귀한 진리와 필승의 신념을 안겨주는 영원한 활력소로, 백승의 교본으로 되고있다.

진정 위대한 수령님의 항일전의 영웅신화는 우리 인민의 무궁한 영예이고 우리 조국의 영원한 긍지이다.

자기 수령의 영웅신화를 고귀한 유산으로 간직하고 그 성스러운 교본으로 투쟁과 승리의 길을 열어나가는 인민의 힘은 그 무엇으로도 막지 못한다.

천리혜안의 예지와 특출한 정치실력, 백두의 담력과 기상으로 조국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쳐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를 높이 모시여 년대와 세기를 이으며 이 땅우에 장엄하게 굽이친 걸출한 위인의 력사, 백전백승의 력사는 용용히 흐르고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변혁의 서사시가 끊임없이 수놓아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주체조선의 승리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이며 폭풍쳐나아가는 우리 조국과 인민의 앞길에는 휘황찬란한 미래만이 약속되여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님 따라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 조국해방을 안아온
혁명선렬들의 백절불굴의 정신 오늘도 백두전구에 차넘친다.

본사기자 찍음

 

[Korea Info]

 

일본의 《방위백서》는 전쟁기계가동의 합법화를 노린 재침백서이다

2026년 8월 11일《로동신문》

국제안보문제평론가 강원철

 

재침야망에 들떠 군국화의 길로 질주하고있는 일본이 《2026년 방위백서》를 발표하였다.

침략백서로 내외의 지탄을 받고있는 《방위백서》라는데서 일본은 우리 공화국을 비롯한 주변국가들을 그 무슨 《중대하고 절박한 위협》, 《최대의 전략적도전》으로 무작정 걸고들면서 저들의 무분별한 군사력증강행위를 극구 합리화해보려 하였다.

과거범죄부정과 군사대국화실현을 《국시》로 삼고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과의 동맹강화책동에 그 어느때보다 박차를 가하고있는 일본이 《방위백서》에 주변나라들의 《위협》에 대해 쪼아박은것 자체가 현실에 대한 흑백전도가 아닐수 없다.

주지하는바와 같이 20세기전반기 인류에게 대참화를 들씌운 전범국 일본은 온갖 정치적 및 법률적제약속에서 군국주의재침야욕과 결별하기는커녕 80년이 넘도록 패망의 앙갚음으로 군사대국화의 길로 매진하고있으며 이는 현시기 세계가 직면한 가장 절박하고 중대한 위협으로 되고있다.

백서발표이후 방위상 고이즈미가 주변나라들로부터의 위기증대에 대처하여 긴박감과 위기감을 가지고 군사력을 증강하며 혁신해나가야 한다고 력설한것만 보아도 그가 《군국화의 선봉장》이 되여 일본을 얼마나 위험한 길로 몰아가고있는가를 명백히 실증하고있다.

현실은 침략의 유전자가 배회하는 일본의 정치풍토와 체질적본성은 어제나 오늘이나 조금도 변하지 않았으며 날로 위험하게 변이되고있다는것을 직시해주고있다.

일본이 《방위》라는 비단보자기로 저들의 침략적본심을 감싸보려 해도 지역의 평화를 유린하고 긴장을 격화시키는 화근으로서의 정체를 절대로 감출수 없다.

오늘날 적수국들의 재침야망과 침략전쟁기도를 제압분쇄할수 있는 압도적이며 강위력한 자위적전쟁억제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는것이야말로 국가주권을 철저히 수호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해나가는데 필수불가결의 기여로 된다.

렬도에 몰아치는 전쟁국가조작, 침략국가부활을 노린 광증은 오히려 일본의 전도를 더욱 위태롭게 할뿐이다.

국제사회는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해치며 날로 위험하게 변화되여가는 일본의 신군국주의책동에 각성을 높이고 강력히 반대배격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日本の「防衛白書」は戦争機械稼働の合法化を狙った再侵略白書である

2026年 8月 11日 朝鮮中央通信

 

【平壌8月11日発朝鮮中央通信】国際安全保障問題の評論家カン・ウォンチョル氏が発表した文「日本の『防衛白書』は戦争機械稼働の合法化を狙った再侵略白書である」の全文は、次の通り。

再侵略の野望に浮ついて軍国化の道へ疾走している日本が「2026年防衛白書」を発表した。

侵略白書として内外の指弾を受けている「防衛白書」なるもので日本は、わが共和国をはじめ周辺諸国をいわゆる「重大かつ差し迫った脅威」「最大の戦略的挑戦」と無鉄砲に言い掛かりをつけ、自分らの無分別な軍事力増強行為を口を極めて合理化しようとした。

過去犯罪の否定と軍事大国化の実現を「国是」とし、米国とその追随勢力との同盟強化策動にいつよりも拍車をかけている日本が「防衛白書」に周辺諸国の「脅威」について明記したこと自体が、現実に対する黒白転倒だと言わざるを得ない。

周知のごとく、20世紀の前半期に人類に大惨禍を被らせた戦犯国の日本は、あらゆる政治的および法律的制約の下で軍国主義再侵略の野望と決別するどころか、80年が超えるまで敗北の報復のため軍事大国化の道に邁進(まいしん)しており、これは現在、世界が直面した最も差し迫った重大な脅威となっている。

白書発表以降、防衛相の小泉が周辺諸国からの危機増大に対処して緊迫感と危機感を持って軍事力を増強し、革新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力説したことだけを見ても、彼が「軍国化の先陣の将」となって日本をどんなに危険な道に追い込んでいるのかを明白に実証している。

現実は、侵略の遺伝子が徘徊する日本の政治風土と体質的本性は、過去も現在も少しも変わっておらず、日増しに危険をはらんで変異していることを直視させている。

日本が「防衛」という絹の風呂敷で自分らの侵略的本性を包み隠そうとしても、地域の平和を蹂躙(じゅうりん)し、緊張を激化させる禍根としての正体は絶対に隠せない。

こんにち、敵対国の再侵略野望と侵略戦争企図を制圧、粉砕できる圧倒的かつ強力な自衛的戦争抑止力を全面的に強化していくことこそ、国家主権をしっかり守り、地域の平和と安定を維持するのに必須不可欠の寄与となる。

列島で吹きまくる戦争国家づくり、侵略国家の復活を狙ったヒステリーは、かえって日本の前途をさらに危うくするだけである。

国際社会は、地域の平和と安全を重大に害し、日を追って危険なものに変化している日本の新軍国主義策動に警戒心を高め、強く反対、排撃すべきであろう。(記事全文)

 

[Korea Info]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오늘의 거창한 격변기는 로동계급의 변함없는 기수적활약과 비상한 분투를 요구한다

2026년 8월 10일《로동신문》

 

오늘 우리의 로동계급은 당 제9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대중적인 증산투쟁을 과감하게 전개하고있다.새로운 혁명적대고조를 일으켜나가는 이 장엄한 투쟁속에서 당과 혁명에 끝없이 충실한 조선로동계급의 높은 혁명성과 전투적기백이 남김없이 발휘되고있다.

그 어떤 환경속에서도 변함없이 당의 위업을 선봉에 서서 받들어나가는 영웅적로동계급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의 크나큰 자랑이며 바로 여기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을 가속화할수 있는 중요한 원천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5월 조선직업총동맹 제9차대회 참가자들을 만나신 자리에서 우리앞에 도래한 거창한 격변기는 창조와 건설의 주력인 로동계급의 변함없는 기수적활약과 비상한 분투를 요구하고있다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가르치심에는 우리 당의 핵심력량인 로동계급이 오늘의 거창한 변혁시대에 시대를 주도하고 이끌어나가는 기본력량으로서 선구자적역할을 해나갈것을 바라시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력사의 초행을 개척하며 사회주의위업을 이룩해나가는 우리 나라에서 로동계급은 창조와 변혁의 가장 힘있는 력량이며 견결한 혁명정신과 고결한 풍모로 온 사회를 이끄는 선봉대입니다.》

로동계급은 사회의 선진적이고 혁명적인 계급이다.원래 로동계급은 높은 혁명성과 조직성, 규률성으로 하여 사회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특히 부강하고 번영하는 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로동계급의 선구자적역할은 온 사회에 활력을 부어주고 창조와 비약의 기상이 약동하게 하는 결정적요인으로 된다.

우리 로동계급은 시대의 영예높은 전형으로서 국가의 부흥과 번영을 이룩하기 위하여 혁명의 년대마다 자랑찬 투쟁기를 아로새겨왔다.

해방후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새 민주조선건설로선을 앞장에서 충직하게 받들어 건국사상총동원운동으로 짧은 기간에 파괴된 공장, 기업소들을 복구하고 생산과 건설의 거세찬 동음을 울린 사람들이 바로 우리의 로동계급이였다.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 적기의 맹폭격과 불비속에서도 전시생산과 전시수송을 보장하여 전쟁승리에 크게 기여한것도, 전후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을 제일먼저 지펴올린것도 다름아닌 우리의 미더운 로동계급이였다.공작기계새끼치기운동을 비롯한 대중적혁신운동도, 80년대속도창조운동도 바로 우리 로동계급의 기수적이고 견인기적인 역할에 의해 온 나라에 확산되였으며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시기 강계정신이 창조되고 성강의 봉화가 타오른것도 우리 로동계급의 활약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로동계급의 애국헌신과 창조력은 세기적인 락후와 빈궁이 지배하던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강대한 사회주의성새를 일떠세우고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봉쇄속에서 강국건설의 새시대를 열어놓을수 있게 한 기적의 원천이였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는 바뀌여도 우리 로동계급처럼 억년 드놀지 않는 신념의 성벽이 되여 당의 위업을 굳건히 옹위해나가는 미덥고 충직한 집단은 없다.걸음걸음이 새로운 개척이고 불가능과 한계를 부정하는 격렬한 도전인 오늘의 투쟁에서도 우리의 로동계급은 선봉에 서있다.

령도자의 구상과 의도를 절대적인 진리로 새기고 그 어떤 어려운 조건에서도 무조건 실현하고야마는 로동계급의 고결한 충정의 세계는 오늘 우리 인민을 영웅적투쟁에로 불러일으키는 고무적기치로 되고있다.

날로 강화되는 우리의 무진막강한 군력, 조국땅 방방곡곡에 일떠선 거창한 변혁의 창조물들, 주체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공장과 기업소들…

이 땅의 모든 자랑찬 현실들은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주도자, 척후병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해나가고있는 우리 로동계급의 헌신적인 투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수천척지하막장과 용해장, 국방과학부문, 수도와 지방의 개벽을 안아오기 위한 대건설의 벅찬 전구를 비롯한 우리의 로동계급이 지켜선 대고조격전장마다에서는 혁명적열정과 전투적기백이 차넘치고 자력갱생, 자생자활의 억센 기상이 나래치고있다.언제나 우리 당에 큰 힘이 되여주고 의지가 되여준 이런 충성스럽고 애국적인 로동계급이 당의 위업을 받들어왔기에 전면적발전의 새 흐름이 개척되고 더 높은 단계에로 도약할수 있는 튼튼한 담보가 마련될수 있었다.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는 장엄한 투쟁의 전위에 또다시 우리 로동계급을 세워주었다.

당 제9차대회이후 제일먼저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를 찾으시여 이곳 로동계급을 영광의 단상에 올려세워주시고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의 날에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천성청년탄광을 찾으시여서는 몸소 대의원후보자인 탄광지배인에게 투표하시고 당 제9기기간에 모든 탄광마을들을 현대적이고 문화적인 탄광마을, 탄광도시로 변모시키려는 확고한 결심을 피력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 내리신 중대결단들은 다름아닌 영웅적로동계급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표시인 동시에 우리 로동계급이 더 열렬하고 더 혁신적이고 더 완강한 투쟁으로 우리 조국을 무궁토록 강대하고 번영하는 나라로 빛내여가기를 바라시는 숭고한 의도가 담겨져있다.

세상을 둘러보면 수많은 나라 로동자들이 자본의 착취와 억압속에서 존엄과 삶을 유린당하고있지만 우리 로동계급은 절세위인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속에 복받은 생을 빛내이며 보다 휘황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고있다.

오늘 그이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할 전체 로동계급의 열의가 날로 높아지고있는 속에 상원에서 추켜든 기적적증산의 봉화가 온 나라에 혁신창조의 불길로 더욱 세차게 타올랐으며 이에 호응하여 천성의 로동계급은 새로운 증산기록을 아로새겼다.순결한 마음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거창한 변혁시대를 창조하며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우리 로동계급이 있기에 우리에게는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란 있을수 없다.

로동계급이 일떠서는것만큼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은 더욱 가속화되게 된다.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가장 깨끗한 량심과 의리로 받드는 여기에 우리 로동계급의 값높은 존엄과 영예가 있다.

말이나 결의가 아니라 철저한 행동실천, 더 높은 증산성과로 당의 원대한 뜻을 빛나게 실현하는것은 우리 로동계급특유의 본태이다.전체 로동계급은 당중앙의 사상과 로선을 절대의 진리로 받아들이고 무조건 관철해내는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순결무구한 마음과 헌신적인 로력투쟁으로 우리 당의 존엄과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고 당이 준 과업을 어떤 일이 있어도 완벽하게 집행하여야 한다.

당 제9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조선로동계급의 본때를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모든 로동계급은 전세대들의 모습에 자신들을 비추어보며 자각하고 분발하여 기적창조의 위대한 력사와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야 한다.한계를 부정하는 과감한 혁신과 경이적인 기적을 아로새겨온 투쟁기세를 배가하여 국가번영의 긍지높은 새 전기를 자랑스럽게 수놓아가야 한다.자력갱생, 자생자활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마다에서 새 기준, 새 기록을 끊임없이 창조하며 당대회가 제시한 새 전망목표를 반드시 점령하여야 한다.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거세찬 흐름에 적극 뛰여들어 애국의 넋과 정신을 승화시키며 나라의 부강발전에 보탬을 주는 큼직한 일들을 더 많이 찾아하는것이 우리 로동계급의 일본새이다.

전체 로동계급이여, 모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성취하기 위한 새로운 투쟁에서 조선로동계급의 강의한 정신력과 슬기를 남김없이 떨쳐나가자.(전문 보기)

 

[Korea Info]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안아오시여

2026년 8월 10일《로동신문》

 

지난 7월 굴지의 세멘트생산기지인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가 3대혁명붉은기를 수여받은 소식은 시간이 흐를수록 사람들에게 커다란 여운을 주고있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시, 군, 련합기업소를 포괄하는 보다 넓은 범위로 확대할데 대한 당의 사상이 제시된 이후 그 값높은 영예를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가 제일먼저 지녔다는데만 그 의미가 있는것이 아니다.

당의 부름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적적증산의 봉화를 높이 추켜들고 전국을 힘있게 불러일으킨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이 자랑스러운 기수집단이 이룩한 모든 성과가 바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는 과정에 마련된 결실이라는 사실이 사람들을 더욱 격동시키고있다.

지금 온 나라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상원의 모범에서 커다란 고무를 받으며 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고있다.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장엄한 투쟁이 벌어지는 시대적요구에 맞게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더욱 확대심화시키도록 하여준 우리 당의 손길따라 3대혁명의 불길은 나라의 곳곳에서 더욱 세차게 타번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 100년이고 200년이고 3대혁명로선을 순결하게 계승하고 완벽하게 구현해나가야 합니다.》

우리의 가슴에 오늘도 뜨겁게 어려오는 숭엄한 화폭이 있다.

당 제9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전면적발전의 거창한 위업도 3대혁명수행에 대한 당의 령도를 강화하고 국가의 지도적역할을 높이는것과 함께 이 사업에 대중자신이 주인답게 참가할 때라야만 더 빨리, 더 실속있게 실현될수 있다고 가르쳐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하신 모습이다.

최고인민회의 제15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시정연설 《사회주의건설의 현 단계에서 공화국정부앞에 나서는 과업에 대하여》에서도 공화국정부의 모든 사업과 활동은 마땅히 3대혁명로선을 철저히 관철하고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보다 적극 실현해나가는데로 지향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위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가슴벅찬 투쟁행로에 들어선 격동적인 시각 온 나라에 3대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릴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경건히 우러르며 우리 인민은 얼마나 크나큰 격정에 휩싸였던가.

돌이켜보면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조국의 성스러운 력사는 3대혁명이라는 부름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령도의 전 기간 일관하게 구현하여오신 3대혁명로선을 항구적인 전략적로선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 공산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웅지, 우리 인민을 열렬한 혁명가, 참된 애국자로, 건전하고 문명한 인간으로 훌륭히 키워 전면적발전의 주체를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으로써 휘황한 래일을 앞당겨오시려는 절세위인의 원대한 구상을 가슴깊이 새겨안은 우리 인민이다.

3대혁명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사회주의의 성스러운 위업을 완수하려는것이야말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정치리념으로 하는 위대한 조선로동당만이 펼칠수 있는 투쟁전략인것이다.

돌이켜볼수록 감회도 깊어진다.

혁명령도의 첫 시기부터 3대혁명을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우리 당의 총로선으로 확고히 틀어쥐시고 3대혁명의 기치가 더욱 높이 휘날리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2015년 11월 제4차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선구자대회를 소집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서한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키자》를 보내주시여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3대혁명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지펴지고 3대혁명붉은기, 2중, 3중3대혁명붉은기단위대렬이 확대되는 과정에 사상혁명, 기술혁명, 문화혁명에서는 뚜렷한 진일보가 이룩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기간의 첫해인 2021년 11월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를 소집하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 《3대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자》를 보내주시여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열어놓으시였다.

력사적인 서한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하자는 투쟁구호를 높이 들고나갈데 대한 탁월한 사상을 제시하시면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지금처럼 기관, 기업소, 공장, 농장, 직장과 작업반만을 단위로 벌릴것이 아니라 시, 군, 련합기업소를 포괄하는 보다 넓은 범위로 확대하여 명실공히 전사회적운동, 전인민적운동으로 전개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밝혀주시였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시, 군, 련합기업소를 포괄하는 보다 넓은 범위로 확대할데 대한 사상이 제시됨으로써 3대혁명은 전면적발전의 시대적요구에 맞게 더욱 심화되고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추진해올수 있었다.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는 3대혁명로선을 구현하기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장구한 투쟁의 결과로써 도래한 력사의 분수령인 동시에 보다 높은 단계의 3대혁명으로써 이룩할 발전의 새시대이며 세폭의 붉은기를 더욱 세차게 휘날려나가는 여기에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관한 우리 당의 리념, 우리 혁명의 요구를 현실화하는 지름길이 있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기간 3대혁명을 동력으로 사상, 기술, 문화의 모든 령역에서 새로운 변혁을 일으키며 사람들의 사상정신력을 총발동하여 진보와 락후가 병존하는 불균형적, 비전형적인 발전에 종지부를 찍고 모든 부문과 단위, 지역을 다같이 고르롭게 발전시키며 나아가서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나가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평범한 사람들도 영웅으로 키우고 락오자도 선진분자로 만들며 작은 손으로도 전설의 천리마를 불러오는 우리의 독특한 대중운동사상의 위력을 최대한 발양시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이 사회주의건설을 추동하는 위력한 대중운동으로, 해당 단위 발전의 실제적인 추진력으로 되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전당의 당조직들이 3대혁명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고 나라의 모든 지역들에서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3대혁명을 힘있게 벌리며 단위발전의 새로운 길을 열어왔다.

기술혁명의 봉화를 들고 기술개조, 기술창조, 기술도약을 위한 투쟁에 청춘의 열정을 쏟아부어 해당 단위의 발전과 비약의 지름길을 개척해온 새시대의 청년들, 3대혁명소조원들의 미더운 모습은 또 얼마나 자랑스러운것인가.

3대혁명소조라는 고귀한 부름은 지금과 같은 새로운 혁명의 시대에 투쟁과 전진의 기발처럼 나붓겨야 하며 3대혁명전위라는 영예로운 칭호는 응당 격변하는 시대의 상징으로 더욱 자랑스럽게 빛나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을 받들고 패기와 정열에 넘치고 진취성이 강한 청춘시절에 먼 후날에도 값높이 추억할 창조의 자욱을 뚜렷이 남기기 위하여, 온 집단이 바라보고 본받는 3대혁명의 선구자가 되기 위하여 3대혁명소조원들 누구나 더욱 분발해나섰다.

그 나날 창조물을 하나 일떠세워도 사람들의 사상의식과 문화수준을 새시대에 상응한 높이에 올려세우고 창조의 목표와 경지를 부단히 향상시키는 원칙에서 일떠세우도록 하시고 과학기술부문이 비약의 기치를 높이 들고 기세차게 내달리며 사회주의건설을 힘차게 견인하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그이의 현명한 령도아래 지난 5년간 정치와 국방건설을 중시하면서 경제, 문화의 발전에도 큰 힘을 넣어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전면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과 함께 인민경제 전반부문과 모든 단위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고 지방건설, 농촌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가 나라의 모든 지역을 고르롭게, 특색있게 변모시키기 위한 사업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였다.

얼마나 눈부신 전변이 이 땅우에 펼쳐졌고 세인을 놀래우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은 또 얼마나 우후죽순처럼 솟구쳤는가.

한번 꼽아보자고 해도 아름찬 고귀한 재부들 하나하나에 우리 인민을 사상문화수준에서, 문명수준에서 새로운 경지에 올려세우시려는 절세위인의 강렬한 의지가 뜨겁게 깃들어있다.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상승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3대혁명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우리 조국에서는 물질적변화, 물질적부의 창조와 함께 사람들의 사상의식을 개변하고 높은 창조력을 지닌 힘있는 존재로 키우는 사업이 활기있게 진척되고있다.

실로 사회전반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안아오기 위한 과감한 투쟁을 벌려오는 과정에 전체 인민은 3대혁명로선이야말로 우리 혁명의 백승의 기치이며 모든 기적과 변혁을 낳게 하는 무한한 원동력이라는것을 더욱 깊이 체감하게 되였다.

탁월한 수령의 령도가 있고 3대혁명의 기폭이 더욱 세차게 휘날리기에 승리는 언제나 우리의것이며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실현될 휘황찬란한 미래는 반드시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일성 1.소할바령에서 회고록《세기와 더불어》(계승본) 8 제 22 장 혁명의 기치를 끝까지 고수하자

2026년 8월 10일 웹 우리 동포

 

김일성동지회고록《세기와 더불어》 (계승본) 8
제 22 장 혁명의 기치를 끝까지 고수하자

1.소할바령에서

소할바령회의는 항일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며 조국광복의 대사변을 주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튼튼히 갖추어나갈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방침을 채택한 중요한 력사적회합이였다.

소할바령회의는 항일혁명이 시련을 겪고있을 때 조선민족해방투쟁과 공산주의운동이 안고있던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고 화를 복으로 바꾸기 위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바치신 피타는 로고와 열정의 소산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 회의의 준비와 그 진행과정을 두고 하신 여러차례의 교시를 새롭게 되새겨본다.

홍기하에서 《마에다토벌대》를 소멸한 다음 우리는 화라즈의 수림속에서 조선인민혁명군이 걸어온 로정에 대한 총화를 하였습니다. 그것을 20만리장정총화라고도 합니다. 우리가 걸어온 로정이 20만리나 된다는 뜻입니다.

이 장정에서 거둔 성과를 공고히 하고 혁명투쟁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자면 일도 더 많이 하고 험한 길도 더 많이 걸어야 하였습니다. 그래서 내가 강조했습니다.

우리가 장정에서 이길수 있게 된 기본요인은 정치사상적우월성과 유격전술에 있다, 이것이 20만리장정의 주되는 총화이다, 조성된 정세는 그 어느때보다도 더 엄중하다, 조성된 정황과 지대적특성에 맞게 다양한 유격 전술과 전법을 능숙하게 활용하자, 인민들속에 깊이 들어가며 대중정치사업도 강화하자, 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수십만리를 더 걸을 각오를 가져야 한다,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가지고 추호의 동요도 없이 혁명의 기치를 끝까지 고수해나가자, 앞으로도 주도권을 튼튼히 틀어쥐고 적들을 호되게 답새기자고 호소하였습니다.

1940년 봄이면 《노조에토벌사령부》가 인민혁명군에 대한 공세를 종전보다 더 요란스럽게 할 때였습니다. 병력도 더 많이 들이밀고 혁명군을 소멸하기 위한 《토벌》계획도 이모저모로 더 빈틈없이 세웠습니다.

형세가 이런 판이지만 그래도 우리는 주도권을 잡자고 하였습니다. 언제나 주동에 서서 계속 적들을 압도해왔는데 시국이 어떻게 변하든지간에 주도권만은 앞으로도 계속 틀어쥐자는것이였습니다.

무엇을 믿고 주도권을 쥐자고 했는가. 정신력과 전술을 믿었습니다. 우리 혁명군이 인적후비나 무장장비에서는 적들보다 렬세했지만 정신력이나 전술에서는 그들보다 훨씬 우세했습니다. 문제는 어느쪽이 더 우월한 용병술을 가지고있는가 하는것인데 그게 우리 편에 있었습니다.

우리가 화라즈골안에 들어갔을 때까지도 《노조에토벌대》들은 다 산간지대들에 있었습니다. 혁명군이 드나들만한 길목들에 떡 버티고 서서는 좀처럼 물러가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회의에서 주도권문제를 강조하기는 했지만 사실 우리를 둘러싸고있는 정황은 몹시 불리했습니다. 노조에는 동만의 병력으로는 성차지 않아 통화쪽에서도 응원대의 명목으로 병력을 끌어온다고 하였습니다. 오백룡의 말에 의하면 그 병력이 벌써 연길, 돈화현경의 량병대쪽에 도착했다는것이였습니다. 장백쪽에서도 무슨 공작대라는 명칭을 가진 병력이 새로 증강해왔다고 하였습니다.

적들이 력량을 증강하면서 《토벌》을 계속 확대하고있는 형편에서 장차 어떤 방법으로 그에 대처해야 하는가.

《동남부치안숙정특별공작》의 미명하에 감행된 적의 첫 단계 대《토벌》은 대부대선회작전의 방법으로 격파했는데 그보다 더 악랄하고 집요한 공세는 무엇으로 파탄시키겠는가 하는것이 문제였습니다. 대부대선회작전이 은을 냈다고 하여 지금에 와서도 그런 방법을 되풀이하겠는가, 아니면 다른 전술로 나가겠는가, 동서방의 정세를 보면 독일과 일본이 강행하고있는 전쟁의 불길이 조만간에 온 세계를 휩쓸게 되고 모든 렬강들과 군소국가들이 다 그 불길에 말려들어가게 되겠는데 그렇다면 우리는 장래를 예견해서 어떤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가 하는것을 생각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말하자면 우리앞에는 당면한 적의 《토벌》을 격파하기 위한 전술적인 대책과 함께 급변하는 정세의 요구에 맞는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확립해야 할 과제가 동시에 제기되였습니다.

나는 우선 홍기하전투후에 조성된 난국을 이겨내기 위한 전술적방안을 세워나가면서 새로운 전략적구상을 무르익히기로 하였습니다.

적들은 그 당시 산간지대에 모든 력량을 집결하고있었습니다. 이런 조건에서 우리가 주도권을 잡자면 분산활동으로 넘어가 야산쪽으로 빠져나가는 길밖에 없었습니다.

적들이 성시나 집단부락들은 경찰과 자위단에 맡기고 기본력량을 산간지대에 집중하고있는 조건에서 배후를 교란시켜 《토벌》력량을 분산시키는것만이 승산이 확고한 전술이였습니다.

이런 타산에 기초하여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는 1940년 4월중순 화라즈밀영에서 은밀히 빠져나와 적들의 《동남부치안숙정특별공작》을 최종적으로 파탄시키기 위한 싸움의 길에 나섰습니다. 우리는 먼저 소사하류역에 있는 큰 집단부락들인 동남차와 양초구를 동시에 치고 뒤따르는 적들을 수개봉골짜기에서 소멸한 다음 적의 병력을 떼버리고 처창즈쪽으로 감쪽같이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연길과 왕청 일대에서 활동하던 안길, 최현의 부대들도 주력부대의 움직임에 호응하여 현의 중심지대들에서 적배후교란작전을 시작하였습니다.

우리가 몇개 부락에서 총소리를 냈지만 적들은 별로 신통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적들을 분산시키자면 좀더 큼직한 미끼를 던질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안도현성 동쪽에 있는 3개 부락을 동시에 치기로 하고 어느날 밤 남2도구, 북2도구, 신성툰에 대한 동시타격전을 벼락같이 해제꼈습니다.

이번에는 적들이 미끼를 덥석 받아물었습니다. 안도와 화룡현 남부접경지대에서 완강히 버티고있던 관동군부대들이 안도현성이 당장 떨어지는줄 알고 와 하고 몰려왔습니다. 조만국경을 지키던 국경수비대도 거기에 합세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품을 들여 적들을 안도현 중심부로 끌어들인것은 적의 력량을 분산시켜 타격하는것과 함께 두만강일대에 진을 치고있던 일본군이 움직이는 틈을 타서 또다시 국내에 무장투쟁의 불길을 확대하자는데도 목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국내진출임무를 맡고있던 부대는 김일이네 8련대였습니다. 나는 8련대에 국경일대로 서서히 내려가면서 분산활동을 하라는 과업을 주고 7련대와 경위중대는 안도현 북부로 보냈습니다. 그때부터 매일 적을 쳤습니다.

그후 김일은 소부대 하나를 데리고 살금살금 국내로 들어갔습니다. 그 소부대는 5월중순경에 무산군 삼장면일대에 진출하여 국경수비대에 대한 기습작전을 벌리면서 이틀동안이나 인민들과의 사업을 하였습니다.

미나미총독이 국경으로는 단 한명의 유격대원도 스며들지 못하게 하라고 호통치던 때에 조선인민혁명군의 1개 소부대가 국내에 뻐젓이 나타나 총소리도 내고 여유작작하게 정치사업도 한것은 1940년대 전반기의 항일혁명력사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라고 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국내진출의 성과를 공고히 하기 위하여 두만강연안과 안도현의 중부, 북부에서 타격전을 더 맹렬하게 벌려 적들을 녹여냈습니다.

이렇게 되자 《노조에토벌사령부》의 새로운 《토벌》작전은 그 첫걸음부터 된타격을 받게 되였습니다. 《토벌사령부》와 《지구토벌대》, 《소지구토벌대》사이에서는 매일같이 우가 아래에 책임을 추궁하고 한 린접이 다른 린접에 책임을 전가하는 소동들이 일어났습니다. 《노조에토벌사령부》는 새로운 《토벌》지침을 하달한다 어쩐다 하면서 복닥판을 벌렸습니다.

우리가 새 작전 준비를 한창 하고있을 때 남만에서 한인화가 50∼60명가량 되는 1로군의 잔존부대를 데리고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위증민이 보내서 왔다고 하면서 우리 부대에 합류해서 활동할 의향이라고 하였습니다. 한인화는 1로군 참모 겸 경위려단 정치위원이였습니다.

우리는 남만부대와의 공동투쟁을 통해 그들의 사기를 높여주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6월에 접어들며 동경평과 상대동을 쳤습니다. 치고보니 동경평은 거의 무방비상태였습니다. 10여일전에 친 부락을 또 치겠는가 하고 모두가 방심하였던것입니다. 우리는 그후에도 몇개의 부락을 동시에 들이쳤습니다.

고동하목재소를 습격한 다음날에는 남만에서 온 동무들과 함께 전투에서 로획한 후방물자로 단오명절을 푸짐히 쇠였습니다.

한인화는 술이 몇잔 들어가자 내 손을 잡고 위증민이 왜 나를 김사령한테 보냈는지 이제야 알겠다, 지금정세를 보면 간도쪽이 남만쪽보다 훨씬 더 험악한데 적《토벌대》들이 노조에나 우메즈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것이 아니라 김사령이 시키는대로 움직이는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진행한 작전에서 얼마나 큰 인상을 받았던지 그는 2방면군이 제일이다, 김사령부대야말로 백전백승하는 부대이다, 이제는 우리도 자신이 있다, 액목이나 돈화쪽에 가서 진한장을 만나고 녕안쪽에 가서 주보중을 만난 다음 한바탕 본때있게 싸워보겠다고 하였습니다.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의 대담무쌍한 활동앞에서 일본사람들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허둥지둥하였습니다.

적들이 내리막길로만 굴러가는 《동남부치안숙정특별공작》의 형세를 조금이라도 역전시켜보려고 간도전역에 삼엄한 경계망을 펴고있을 때 우리 대오에서는 전혀 뜻밖의 일이 생겼습니다. 대마록구부근 밀영에서 치료를 받고있던 방면군 정치주임 려백기가 적들에게 체포되여 부대의 비밀을 속속들이 다 불었습니다.

우리는 려백기의 체포와 투항으로 하여 조성된 난국을 적들에 대한 부단한 공격과 다양한 전술상 변화로 타개하려고 하였습니다.

나는 우선 부대를 소부대화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방면군의 력량을 여러개의 소부대로 나누어 도처에서 과감하고 령활한 소모전을 벌리자는것이였습니다. 부대를 소부대화하면 활동에서도 기동성을 보장할수 있었고 적의 조밀한 경계망도 용이하게 뚫고나갈수 있었으며 적들을 다시금 혼란에 빠뜨릴수 있었습니다.

부대를 소부대화해야 덩지가 작아지기때문에 적들에게 발견되였다 하더라도 날쌔게 자취를 감출수 있었습니다.

이런 타산이 서게 되자 우리는 지체없이 방면군력량을 여러개의 소부대로 나누었습니다. 그리고는 소부대에 의한 전면적인 소모전을 시작하였습니다.

보는바와 같이 우리는 일본사람들의 공세앞에서 주춤거린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맞받아나갔습니다.

만일 그때 우리가 적들의 대공세에 위축되여 안전한곳을 찾아 피해다니기만 했더라면 어떻게 되였겠습니까. 두말할것도 없이 우리는 큰 손실을 입었을것입니다. 우리가 이길수 있은것은 주동에 서서 적들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게 연거퍼 답새겨댔기때문입니다.

주체29(1940)년 봄, 여름 작전에서 조선인민혁명군이 승리했다는것은 적들자신도 인정하였다.

《추기, 춘기 토벌의 예봉을 교묘하게 빠져나간 비단은 번무기를 타서 여러곳에서 맹활동을 하며 특히 최근에 있어서는 제2, 제3선의 후방부락까지 적극적습격을 하여오는데 그 상태는 참으로 방약무인이며 피해도 또한 적지 않게 보고있는것은 여러분과 함께 극히 유감으로 생각하는바이다. 일만 군대, 헌병, 경찰, 철도경호대, 협화회 등 모두 수만명이다. 아무리 계절의 영향과 지형이 불리하다 하더라도 그들로 하여금 이와 같은 위력을 떨칠수 있게 하는 그 원인은 첫째로 토벌사령관인 나를 비롯하여 모두의 책임에 있다는것은 물론이지만 구체적으로는 최근의 정황을 관찰하여 보면 특히 토벌대 및 각 기관의 융화단결과 그의 동태에 내포된 수많은 약점과 결함이 현저하여 숙정제공작의 추진을 저애하며 나아가서 비단의 활동을 허용하는 결과를 초래한것이 아닌가를 통감하게 되는것은 참으로 유감스러움을 금할수 없는바이다.》[《치안숙정관계서류》 노조에토벌사령부, 소화15년(1940년)]

1940년 봄과 여름의 작전과정을 통하여 우리는 소부대활동에서 많은 경험을 축적하게 되였습니다. 종전까지 우리는 경우에 따라 소부대활동도 했지만 주로는 대부대활동을 벌려왔습니다.

그러나 1940년 여름에는 소부대들을 단위로 하여 도처에서 련속타격, 반복타격, 동시타격과 같은 령활한 전법들을 많이 적용하였습니다. 이 과정에 우리는 적들이 《토벌》력량을 증강하고 포위망과 경비망을 물샐틈없이 칠 때일수록 전투단위를 작게 하여 소부대활동방식으로 유격전을 벌리는것이 유리하다는 중요한 경험을 새롭게 얻게 되였습니다. 이것은 다음단계의 전략적과업과 그것을 수행하기 위한 투쟁방도를 수립하는데서 큰 밑천으로 되였습니다.

이런 밑천이 없었더라면 나는 그해 8월에 열린 소할바령회의에서 대부대활동대신 소부대활동을 하자고 주장하지 못하였을것입니다. 이미 축적한 경험도 있고 자신심도 있었기때문에 우리는 소부대활동을 1940년대 전반기의 주되는 투쟁형식으로 삼고 계속 주도권을 틀어쥐고나갈수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우리가 마치 소할바령회의 이전에는 대부대활동만 하고 소부대활동은 그 이후에만 한것으로 생각하고있는데 그것은 력사적사실과 맞지 않습니다.

유격전의 특성은 조성된 군사, 정치 정세와 환경에 따라 림기응변하는데 있습니다. 소부대활동은 대부대활동이 위주였던 1930년대 후반기에도 중시되여왔으며 필요에 따라 적용하였습니다.

1940년 상반년에 활발히 진행된 소부대분산활동의 시험적인 단계를 거쳐 소할바령회의 이후부터는 모든 빨찌산부대들이 대부대활동으로부터 소부대활동으로 이행하였습니다.

이상에서 말한것은 대부대선회작전의 후일담입니다. 력사학자들이 이부분 연구에서 공백이 많다고 하기때문에 오늘 품을 들여 말해주었습니다.

소할바령회의를 기준으로 하여 문제를 본다면 1940년 봄과 여름에 우리가 벌린 활동은 그 회의의 준비과정이였다고 할수 있습니다.

우리가 대세의 흐름에 맞게 전략을 바꾸어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하기 시작한것은 구라파에서 일어난 전쟁이 급속히 확대되고있던 때부터였습니다.

일본제국주의자들은 《대동아공영권》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중국대륙에 대한 침략전쟁을 결속하지 못한채 동남아세아지역에로 전쟁의 불길을 확대하려고 미쳐날뛰면서 《후방의 안전》을 보장하려고 최후발악을 하였습니다.

앞에서 말한 적들의 우리에 대한 대대적이고 끈질긴 《토벌》공세와 우리 인민에 대한 파쑈적 폭압과 략탈이 그 어느때보다도 악랄해진것은 바로 이러한 침략정책의 강화에서 오는것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일본제국주의자들이 침략전쟁을 확대하면 확대할수록 국제국내적으로 더욱더 고립되고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헤여날수 없는 궁지에 깊숙이 빠져들어간다고 보았습니다.

전반적인 정세는 일제의 멸망이 확정적이고 시간문제이며 우리 인민이 조국광복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할 날이 가까와오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었습니다.

이로부터 나는 지난 10년간의 항일무장투쟁행정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총화하고 급변하는 정세에 대처하여 조국광복의 대사변을 주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하여 력량보존축적을 잘할데 대한 새로운 로선을 구상하게 되였습니다.

조국광복의 대사변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잘해나가는것은 당시 우리 혁명발전의 합법칙적요구로 되였습니다.

새로운 전략적단계에로 넘어가자면 객관적인 정세변화 일면만 보고 거기에 피동적으로 따라가는 식으로 되여서는 안되며 언제나 주동에 서서 투쟁을 끌고나가며 최후승리를 앞당길수 있는 주체적력량에 대한 타산과 지난 시기의 투쟁에 대한 분석이 뒤따라야 하는것입니다.

나는 우선 선행단계에서 규정한 전략적과제가 해결되였는가를 따져보았습니다.

남호두회의에서 제시된 전략적임무를 꼼꼼히 따져보았지만 미해결문제는 없었습니다. 당창건을 위한 조직사상적기초축성, 반일민족통일전선의 결성과 확대발전, 국경지대에로의 진출, 무장투쟁을 국내에로 확대하는 문제… 어느것이나 해결되였다고 총화할수 있었습니다.

무장투쟁의 전략적단계를 규정하는데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다른 하나의 중요한 문제는 적아의 력량관계의 변화입니다.

수자상으로 볼 때 적아의 력량은 대비도 되지 않았습니다. 적들은 그때 우리를 《창해일속》이라고 하였습니다. 바다속의 좁쌀알만한 존재라는 뜻입니다. 보통상식으로써는 력량대비라는 말이 성립도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력량대비방법은 그런 산술적비교법이 아니였습니다. 우리 군대 한명이 백명의 적, 천명의 적을 당해낸다는것이 우리 식의 비교법이였습니다.

남호두회의가 있은후 조선인민혁명군은 정치사상적으로나 군사기술적으로 급속히 자라났습니다. 우리 군대는 수적으로는 비록 적들보다 적었으나 수십배 또는 수백배되는 대적과의 싸움에서 언제나 주도권을 튼튼히 틀어쥐고 승리하는 싸움만 해왔습니다. 그런 과정을 통하여 우리 인민혁명군은 그 어떤 정황에도 능숙하게 대처할수 있는 다양한 전법과 전술을 소유한 강군으로 자라났습니다.

조선인민혁명군은 군사적사명과 함께 정치적사명도 동시에 수행하는 새형의 특수한 혁명군대였습니다.

돌이켜보면 일제를 반대하는 무장투쟁뿐아니라 전반적조선혁명수행에서 조선인민혁명군이 차지하고있는 확고한 령도적지위와 증대되는 핵심적역할은 우리가 혁명무력건설을 튼튼히 틀어쥐고 그것을 모든 사업에 선행시키는 원칙을 견지한것이 천백번 옳았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주권전취를 위한 공산주의자들의 투쟁에서 정치적령도기관으로서의 당을 먼저 꾸리고 그 다음에 무력건설에 착수하는것이 하나의 원리로 되고있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혁명투쟁, 특히 식민지민족해방투쟁에서 혁명무력, 폭력적진출이 가지는 결정적역할과 당시 우리 나라의 현실로부터 출발하여 먼저 무력을 건설하고 다음에 당을 건설하는 방식을 택하였습니다.

우리는 1932년 4월에 첫 혁명적무장력으로서의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하고 그것을 조선인민혁명군으로 확대발전시켰으며 바로 이 조선인민혁명군에 의거하여 일제를 반대하는 무장투쟁의 불길을 높여나가면서 전반적반일민족해방투쟁을 새로운 앙양에로 불러일으켰을뿐아니라 조선인민혁명군의 령도와 무력적담보밑에 당창건의 조직사상적준비도, 조국광복회 조직과 통일전선운동의 확대발전도, 전민항쟁준비도 성과적으로 이끌어나갔습니다.

사실에 있어서 일제침략자들을 반대하는 항일혁명시기 우리 혁명의 중추적핵심력량이며 정치적향도자이며 민족적리익의 무력적담보자였던 조선인민혁명군은 그대로 우리의 군대이자 당이고 정권이였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이 모든것은 새로운 전략적단계의 과업을 능히 맡아 수행할수 있는 주체적핵심력량이 믿음직하게 준비되여있다는것을 말해주는것이였습니다.

인민대중의 의식화, 조직화를 다그쳐 그들을 정치사상적으로 준비시키는 사업에서도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때 조국광복회산하 회원이 20여만이나 되였습니다.

국내에는 또한 로동자돌격대나 생산유격대와 같은 반군사조직들도 많았습니다. 그런 조직들이 모체가 되여 도처에서 전민항쟁을 위한 무장부대들을 조직하고있었습니다.

비조직군중들의 동향도 아주 좋았습니다.

그무렵에 김일이네가 국내에 나와 적을 치고 두만강쪽으로 행군해가고있을 때의 일이였습니다.

대오의 뒤로 어떤 절름발이농사군이 부지런히 따라오고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유격대어른들이 이곳으로 두만강을 건느자고 하는것 같은데 오늘 저녁에는 다른 길로 가야 하우다. 이 근방에는 놈들이 쭉 깔렸수다.》하고 말했습니다.

김일이네는 그가 제공해준 정보를 믿어야 할지 믿지 말아야 할지 결단을 내릴수 없었습니다. 그 사람에 대한 파악이 전혀 없었기때문입니다.

우리 동무들이 망설이는것을 보고 그 농민은 품에서 신문쪼박지를 꺼내보이였습니다. 그리고는 《나는 이런 사람이니 믿어도 되우다.》라고 하였습니다. 손바닥만한 신문쪼박지를 내놓고 자기를 믿어달라 하니 우리 동무들은 어리둥절해지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한참 훑어보니 거기에 실린 글이 1939년 5월의 무산지구전투를 소개한 보도기사였습니다. 오랜 유격투쟁의 감각으로 정보를 가지고온 사람이 좋은 사람일것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더러 어느쪽으로 가야 두만강을 무탈하게 건너갈수 있는가고 물었습니다.

농민은 자기가 안내하는데로 가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거기도 경비는 서지만 다 혁명군편을 드는 좋은 사람들이라는것이였습니다.

그날밤 우리 동무들은 그 농민의 도움으로 두만강을 무사히 건너갔습니다.

경비에 끌려나왔던 마을의 주민들은 유격대가 강을 건너가는것을 보면서도 못본체하고 눈을 감아주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여기가 얕수다.》, 《거기는 깊수다.》하면서 길안내까지 해주었습니다.

인민대중의 정치사상적준비의 강화와 조선인민혁명군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는 항일무장투쟁을 확대발전시키는데서 여전히 위대한 추동력으로 되고있었습니다.

무장투쟁의 전략적단계를 규정하는데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다른 하나의 문제는 적의 전략전술적기도에서 일어나는 변화였습니다.

1940년 여름에 우리는 황구령도로공사장에서 일본공병장교를 포로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 장교를 심문하는 과정에 우리 동무들은 적들이 간도일대와 남만쪽에서 방대한 군용도로망을 형성한다는 사실을 알아내게 되였습니다. 안도현을 중심으로 하여 화룡, 연길, 돈화, 화전, 무송은 물론, 국내와 사람의 발길이 잘 닿지 않은 백두산동북부의 험한 골짜기들에까지 도로를 건설한다고 하였습니다.

이 군용도로들의 건설정형은 《노조에토벌사령부》를 거쳐 관동군사령부에까지 매일같이 보고되였습니다. 포로된 공병장교의 말에 의하면 노조에사령관이 오래지 않아 공사중에 있는 도로들을 시찰한다는것이였습니다. 이 도로는 인민혁명군을 《토벌》할 때 써먹자는 기동로였습니다. 령만 떨어지면 이 도로들로 조선과 동북땅 여기저기에서 우리가 활동하고있는 지역으로 숱한 병력들이 쓸어들판이였습니다.

적들은 우리의 주변에 비행장들도 대대적으로 건설하였습니다. 야전비행장들은 노조에의 극비지령에 따라 동남부 3성에다 건설된다고 하였습니다. 공병장교는 자기가 아는 야전비행장의 위치와 비행기들이 《지구토벌대》는 물론, 《소지구토벌대》에도 전속된다는것까지 실토하였습니다.

그 장교의 말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적의 야전비행장들로 포위되여있는셈이였습니다.

적들은 이무렵에 《노조에토벌사령부》를 길림으로부터 연길로 옮기려 하였습니다. 연길에 있던 《동지구토벌대》사령부도 도문으로 옮긴다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활동지역들에 적의 병력이 끊임없이 증강되고있다는 정보자료들과 정찰자료들이 사령부로 계속 날아들었습니다. 징후들을 보면 적들이 오래지 않아 어떤 비싼 대가를 치르더라도 결판을 내려고 잡도리를 한다는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적정의 급격한 변화는 종전의 전략적방책만으로써는 대처할수 없었습니다. 결정적으로 우리의 전략을 바꾸어야 했습니다.

이로부터 나는 무모한 전투로 인한 손실을 피하면서 주동적인 행동으로 혁명력량을 보존축적하는것을 우리 혁명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과업으로 제기하기로 하였습니다.

조국광복의 대사변을 주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한 전략적방침은 1940년 8월에 소집된 소할바령회의에서 채택하였습니다.

우리가 안도ㅡ돈화현경에 이르렀을 때 15련대장 리룡운과 임철중대장이 4∼5명의 호위성원들을 데리고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나는 주재일에게 소할바령에서 군정간부회의를 소집하게 되는 취지를 말해주고 그 회의를 위해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이상의 군정간부들을 다 불러오라고 하였습니다. 도착날자는 8월 9일, 음력으로 7월 7석전까지 다 모이게 하되 왕청, 동녕쪽에 가있는 안길, 최현에게는 후날 회의결과를 통보하게 하고 13련대와 14련대들에서는 가까이에서 활동하는 중대들에만 련락하라고 하였습니다. 15련대에서는 이미 리룡운과 임철이 왔기때문에 더 부르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소할바령회의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동안 하였습니다.

회의과정에 크게 론의된 문제는 앞으로의 전략적단계를 혁명적대사변의 시기로 규정할수 있겠는가 하는것이였습니다. 달리말하여 다음단계에 들어가서 조국해방을 성취할수 있겠는가 하는것이였습니다.

나는 한마디로 있다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리고나서 그들에게 물론 지금도 일본군대는 강하다, 그러나 망해가는 군대다, 일본군이 망해가는 군대라는것은 관동군의 정예라고 하는 공군부대에서 폭동이 일어난 사실만 보고서도 알수 있다, 도주자와 의거자가 속출하기때문에 중일전쟁마당에서도 그 단속을 하느라고 쩔쩔맨다고 한다, 더 길게 설명할 필요가 있겠는가, 일본이 패망할 날도 오래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일본은 얼마전부터 특별지원병령인가 뭣인가 하는것을 만들어가지고 조선청년들을 대포밥으로 내몰고있었습니다. 대만과 만주에서도 이런 제도를 실시했습니다.

일본이 자기네한테 원한을 품고있는 식민지나라의 청장년들을 대포밥으로 끌어갈 지경이 되였으니 병력의 부족이 얼마나 심했으면 그렇게 하였겠습니까.

9.18사변후 7.7사변전까지 일본군은 만주에서만도 근 20만에 달하는 병력의 손실을 보았습니다. 중일전선에서는 한해에 그보다 더 큰 손실을 본다고 하였습니다.

일본이 보유하고있는 전략물자의 예비도 한계점에 이르고있었습니다.

소할바령회의 직전에는 적들이 탄알도 1939년 이후에 생산한것을 썼습니다. 간삼봉전투시기에 사용한 탄알들은 1920년대에 생산한것들이였습니다. 탄약의 예비도 바닥이 났다는걸 의미하는것입니다.

일본의 정계도 대단히 복잡했습니다. 사흘이 멀다하게 내각이 교체되고 입씨름질이 그칠 날이 없었습니다. 군부도 모순투성이였습니다. 군장성들과 장교들이 여러파로 갈라져 옥신각신하게 되니 작전에서 통일성과 협동도 보장할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로자간의 모순, 군민간의 모순, 종주국과 식민지간의 모순이 폭발직전에 이르고있었습니다. 본토의 주민부락들에도 정보원들을 박아넣어 국민의 입에 자갈을 물리는판이였습니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나는 회의에서 우리가 새로운 전략을 구상하는데서 일본의 국책이 구라파에서 일어난 전쟁을 리용하여 동남아를 치자는 속심을 공공연히 내비친것으로서 만일 일본이 동남아세아로 진출하는 경우 그것은 그들자신이 제 무덤을 파는 길로 되리라는 점을 특별히 고려하였다는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다음으로 회의에서는 대사변의 시기에 실행해야 할 전략적과업에 대해 토의하였습니다.

우리는 그때 조국해방의 대사변을 주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한 준비사업에서 조선혁명의 중추력량인 조선인민혁명군의 력량을 보존축적하면서 그들을 유능한 정치군사간부로 키우는것을 새로운 전략적과업으로 규정하였습니다.

그 대사변은 적아쌍방의 정치군사적잠재력이 최대한으로 동원되는 최후결전을 전제로 하는데 그런 결전에서 승리자가 되자면 매개 대원들이 종전보다 몇등급 높은 직무를 수행해야 하였습니다. 조국이 광복되면 바로 그 대원들이 핵심이 되여 새 조국 건설도 해야 하였습니다.

최후결전과 새 조국 건설, 이 두가지는 우리 나라의 력사를 새롭게 창조하고 우리 인민의 운명에서 극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될 전략적과제로서 다른 나라 사람들이 와서 대신해줄수도 없었습니다. 조선인민혁명군이 해야 하고 조선인민이 해내야 하였습니다.

우리가 믿을것은 우리자신이 장기간의 항일혁명과정을 통해 마련한 주체적력량뿐이였습니다. 우리가 주인이 되여 최후결전을 벌릴 때 남들이 스스로 우리를 도와주면 좋은것이다, 그래서 동무들, 수준을 두세등급씩 높일수 있는가고 물었더니 다들 자신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전민을 무장시켜 항쟁에 동원시킬수 있는가고 물었더니 그것도 해낼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이상과 같은 전략적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대부대작전으로부터 소부대작전으로 이행할데 대한 새로운 투쟁방침을 제시하였습니다.

물론 이 안을 두고서도 론의는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적이 도처에서 대무력으로 달려들 때 우리가 대부대로 맞서지 않고 소부대로 대결하게 되면 각개격파당하지 않겠는가고 우려하였습니다.

나는 그런 동무들에게 대부대전성기는 지나갔다, 대부대로 와와 밀려다닐 때가 아니다, 적들이 대병력을 동원하여 우리를 단꺼번에 그물에 잡아넣어 일망타진하려고 할 때 우리가 대부대작전을 계속한다면 그것은 적들의 계책에 빠져 자멸을 가져오게 될것이다, 말하자면 호박을 쓰고 돼지우리로 들어가는 격으로 된다, 소부대단위로 움직이면서 싸움도 하고 대중정치사업도 하면 식량도 쉽게 해결할수 있고 기동도 자유자재로 할수 있다, 얼마나 많은 전우들이 식량을 해결하려다가 적들에게 희생되였는가, 그런데 그렇게 목숨과 바꾼 식량도 대부대가 나누어 먹다나니 얼마 못가고 인차 바닥이 나군하지 않았는가, 소부대로 활동하게 되면 적의 력량도 최대한으로 분산시킬수 있게 된다, 이것은 우리가 이번 봄과 여름에 진행한 소부대타격전의 전과정이 증명해준다, 과녁을 작게 하자는것이 우리의 의도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전략적과제를 수행하기 위하여 조선과 만주의 광활한 지대에서 소부대군사활동을 령활하게 전개하면서 대중정치사업을 강력히 벌리며 매개 전사들과 지휘관들의 정치군사지식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빨리 조직하며 세계의 모든 반제력량과의 련대성을 강화할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고 구체적인 대책들을 합의한 다음 회의를 끝냈습니다.

소할바령회의는 항일무장투쟁의 중요한 전략적로선들을 제시한 1931년 12월의 명월구회의, 1936년 2월의 남호두회의와 더불어 우리 혁명이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던 시기에 전략적로선을 바꾸기로 결정한 력사적인 회의입니다.

만일 그때 우리가 대세의 흐름을 제때에 보지 못하고 목전의 성과에만 급급하여 대부대활동을 계속했더라면 력량도 보존하지 못하고 자기 존재를 끝마쳤을것이며 력사에 순국한 렬사들로만 남아있게 되였을것입니다.

소할바령은 돈화현과 안도현의 경계를 타고 뻗어내린 할바령의 꼬리부분입니다. 회의는 그 령의 북쪽비탈면에서 하였습니다. 앞에는 새초밭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소할바령회의라 하면 그 새초밭이 생각납니다. 인가와 멀리 떨어진곳이여서 그런지 새초를 베여가는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나는 그때 그 새초밭을 굽어보며 김책이랑, 허형식이랑, 박길송이랑 말을 타고다닌다는데 북만동무들이 이런 새초밭을 보면 좋아하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소할바령의 새초밭에서 그려보았던 북만의 전우들을 나는 원동에 들어가서야 만나보았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창립 80돐을 맞는 국립교향악단 창작가, 예술인들을 만나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2026년 8월 9일《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8월 8일 창립 80돐을 맞는 국립교향악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을 만나시고 축하격려하시였다.

뜻깊은 창립정주년에 오매에도 몸가까이 뵙고싶던 김정은동지를 극장에 모시는 최대의 소원을 성취하게 된 전체 창작가, 예술인들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

김정은동지를 모란봉극장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일군들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문화상 현은철동지, 국립교향악단 책임일군들이 정중히 맞이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극장중앙홀에 들어서시자 고대하던 행복의 순간을 맞이한 창작가, 예술인들의 격정이 열광의 환호로 분출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사랑하는 우리 조국과 빛나는 력사를 함께 하여온 영광과 긍지속에 창립일을 의의깊게 기념하는 국립교향악단의 전체 창작가, 예술인들을 열렬히 축하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일성상을 수여받은 지휘자 허문영동무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안겨주시고 주체교향악발전에 공헌한 자부속에 높은 국가수훈의 영예를 지닌 창작가, 예술인들을 따뜻한 한품에 안으시고 뜻깊은 화폭을 남기시였다.

전체 창작가, 예술인들은 창립 80돐을 맞는 악단에 축하서한을 보내주신데 이어 대해같은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는 자애로운 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을 심장깊이 새기고 보다 적극적이며 진취적인 예술창조활동으로 주체교향악의 영예로운 발전사를 줄기차게 이어나갈 불같은 결의를 담아 우렁찬 환호성과 충성의 구호들을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혁명의 노래, 열정의 음악을 투쟁과 창조의 진군가로 높이 울리며 주체음악예술의 화원을 풍부히 해온 국립교향악단과 같은 훌륭한 력사와 전통이 있고 높은 창조실력을 갖춘 예술집단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크나큰 자랑으로 된다고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우리 국가부흥의 위력한 추동력으로 되는 음악예술을 발전시키는데서 권위있는 국립교향악단은 마땅히 견인기적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식 관현악의 장중하고 특색있는 울림이 우리 혁명에 더 큰 고무격려를 안겨주고 새시대 음악예술발전의 전성기를 주도하게 될 때 우리의 위업은 보다 거대한 힘과 충천한 활력속에 승승장구하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장장 80성상 애국에 열렬하고 예술창조에 성실한 자기의 본태를 한점 흐림이 없이 견결히 고수해온 악단에 대한 우리 당과 인민의 기대는 참으로 크다고 하시면서 국립교향악단이 주체음악의 발전상을 체현한 국보급예술단체로서의 지위와 명함을 빛나게 이어나가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6年8月
« 7月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31  
最近の記事
年度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