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국제・정치/国際・政治’ Category

국제로인의 날

주체110(2021)년 10월 1일 《우리 민족끼리》

 

오늘은 국제로인의 날이다.

지금으로부터 31년전인 1990년에 진행된 유엔총회 제45차회의에서는 세계적으로 뚜렷이 나타나고있는 인구고령화가 사회경제발전에 주는 영향을 인식한데 기초하여 10월 1일을 국제로인의 날로 정하고 이를 계기로 년로자보호사업에 대한 국제적관심을 높이도록 할것을 결정하였다.

해마다 유엔은 이날을 맞으며 년로자들의 요구와 현실적조건에 맞게 기념주제를 제시하고 다양한 행사들을 조직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에서는 전쟁로병, 공로자들을 비롯하여 혁명선배들을 존경하고 우대하는 기풍이 확고한 국풍으로 되도록 할데 대한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뜻에 의하여 년로자보호사업에 깊은 관심이 돌려지고있다.

오래전에 우리 공화국에서는 조선년로자보호련맹 중앙위원회가 조직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년로자보호법》을 채택함으로써 년로자들의 권리와 리익을 철저히 보장하며 그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을 보장해주기 위한 법적담보를 마련하였다.

그리하여 공화국의 곳곳에 전쟁로병보양소와 양로원들이 훌륭히 일떠서고 년로자들 누구나 당과 국가의 따뜻한 보살핌속에서 참된 권리와 리익을 보장받으면서 안정되고 행복한 여생을 보내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소식 : 로씨야전문가 조선의 현실에 대한 서방언론들의 허위보도를 반박

주체110(2021)년 9월 30일 조선외무성

 

최근 로씨야국제문제리사회 홈페지에는 《조선에서는 모든 일이 잘 되여간다》는 표제아래 조선의 현실을 외곡하고있는 서방언론보도들의 허황성을 까밝히는 로씨야전문가의 기사가 게재되였다.

전문가는 서방언론들은 최근 2~3년동안 더욱 심화되고있는 조선의 대외정치적고립이 경제적난관을 보다 증대시키고있으며 사회경제적난관의 근원은 국제사회의 제재가 아니라 가혹한 비상방역조치로 인한 자체고립과 주민들에 대한 통제강화인듯이 떠들고있는데 대하여 조소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2021년 9개월동안 조선의 정치적 및 사회경제적활동을 분석해보면 나라의 경제상황이 어려운것은 사실이지만 이러한 난관이 조선에 있어서는 특별하거나 전례없는것이 아니다.

73년의 력사를 가지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매우 독특한 국가로서 이미 30년이상 지속되여온 제재와 외부압력속에서 자기 발전의 길을 꿋꿋이 걸어왔으며 끊임없는 《붕괴설》에도 불구하고 모든 난관을 극복하였을뿐아니라 지속적인 속도로 쉬임없이 경제를 발전시키고 국방력을 다져왔다.

전문가들은 조선에 고유한 생존능력의 비밀을 풀어보기 위해 부단히 고심하였다. 그에 대한 명백한 해답들중의 하나가 바로 국가의 특성에 맞게 잘 째인 사회경제구조라고 볼수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인 김일성주석은 20세기 60년대에 벌써 자력갱생로선을 제시하고 철저히 실행하였으며 바로 여기에 오늘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도 조선이 성과를 이룩할수 있는 비결이 있다.

특히 신형코로나비루스와의 투쟁에서 이룩된 성과는 조선지도부가 모든 위험을 사전에 면밀히 분석하고 적시적이며 효과적인 대책을 강구해나가고있다는것을 증명해주고있다.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아직 새로운 비루스의 위험성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고있을 때 조선지도부는 전지구적인 위협에 즉시적으로 반응하여 2020년 1월에 국경을 완전히 봉쇄하였다.

2021년 조선의 주요 정치적사변들을 놓고 볼때 특징적인것은 정치활동의 집약성이 매우 높고 지도부의 조치가 일관하다는것이다.

김정은령도자는 말이 아니라 실천행동으로 사회주의국가에 고유한 당정치사업방식의 전형을 창조하였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이후 5년만에 제8차대회가 소집되고 그후 6개월 남짓한 기간에 3차례의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3차례의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가 진행된데 이어 청년동맹, 직맹, 녀맹대회들 특히 4월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가 열린것은 김정은령도자가 사회주의국가건설원칙과 공산주의적형태의 당정치활동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있다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로씨야전문가의 기사는 서방언론들이 보도의 생명이라고 할수 있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저버리고 제아무리 흰것을 검다고 하고 검은것을 희다고 우기여도 진실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는것을 다시금 뚜렷이 보여준다.(전문 보기)

 

[Korea Info]

 

9월 27일 조선 김성대사의 제76차 유엔총회 기조연설문 전문

주체110(2021)년 9월 28일 《웹 우리 동포》[동영상]

 

 

의장선생,

사무총장선생,

각국 대표들,

나는 먼저 아브둘라 샤히드선생이 유엔총회 제76차회의 의장으로 선거된것을 축하하며, 본 회의가 당신의 능숙한 사회밑에 훌륭한 성과를 거두게 되리라는 기대를 표명합니다.

나는 본 회의가 전례없는 도전과 위기에 직면한 모든 유엔성원국들이 곤난을 극복하고 사회경제적회복을 추동하며 희망을 안고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데서 서로의 유익한 경험을 공유하는 의의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의장선생,

470만명의 귀중한 생명을 앗아간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은 계속 기승을 부리고있으며 이로 하여 세계적으로 경제침체, 인종차별, 빈부격차의 증대와 같은 사회경제적문제들이 극도로 악화되고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초래되고있는 파괴적인 이상기후현상이 세계도처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있는것은 ‘그 누구도 기후변화문제를 외면해서는 안된다’는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일부 유엔성원국들과 특정세력의 리기적이고 불공정한 행위로 하여 중동과 아프리카, 동남아시아를 비롯하여 세계의 여러 지역에서는 나라들 사이의 분쟁과 민족간 불화가 끊기지 않고있으며 무고한 인민들이 고통을 당하고있습니다.

‘국제공동체가 유엔창설이후 가장 심각한 위기국면에 직면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러한 현실은 모든 유엔성원국들이 유엔헌장과 국제법, 국제관계의 기본원칙들에 그 어느때보다 충실하며 정치적의지와 노력을 합치고 호상협력을 강화하면서 문제해결의 옳바른 방도를 찾을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습니다.

의장선생,

나는 먼저 세계적인 보건위기를 극복하고 사회경제적회복을 추동할데 대한 본 총회의 주제토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려는 취지로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전염병방역과 사회경제발전을 위해 진행하고있는 사업에 대하여 통보하려고 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외부적요인으로 하여 다른 나라들에 비해볼때 매우 불리한 환경에 처해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공화국은 주변환경에 위축되거나 포로되여있지 않으며, 세계에서 가장 안정되고 공고한 정치적환경을 토대로 하여 앞에 가로놓인 온갖 방해요인들과 도전들을 자체의 힘으로 극복하면서 우리가 목표로 한 발전궤도를 따라 힘있게 전진하고있습니다.

공화국정부가 사회경제발전과 인민들의 생활향상을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자부할만한 소중한 성과들이 이룩되였습니다.

세계적인 보건위기와 기후변화에 예견성있게 대처하고 농업생산을 지속적으로 늘이면서 인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향상된 생활조건을 보장하는것은 현시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의 중핵적인 정책입니다.

우리 공화국정부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류입을 철저히 차단하는것을 사활적인 문제로 보며 전인민적인 공감과 통일적인 행동의 일치를 보장하면서 전면적인 방역대책을 강구하고있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표단은 세계적인 보건위기를 극복하기 위한데서 매개 나라가 자기 인민의 생명안전에 대한 높은 책임감을 가지고 자기 나라의 구체적인 실정에 맞게 방역대책을 세우는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우리는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사태가 계속 확산되면서 장기화되고 있는 형세에 대처하여 보다 개선되고 안전한 방역대책들을 보강해나가면서 인민의 생명안전과 국가의 안녕을 믿음직하게 수호할것입니다.

의장선생,

세계적인 보건위기와 이상기후현상이 지속되는 속에서도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사회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사업에서 적지 않은 성과들이 이룩되고있습니다.

나라의 자립적발전능력강화에 큰 힘을 넣음으로써 공업부문이 상승궤도에 올라섰으며 농업부문에서도 재해성기후의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올해 알곡생산계획을 안전하게 수행할수 있는 확실한 전망이 열렸습니다.

조선로동당은 조선인민에게 안정된 생활을 제공하고 부단히 향상시키는것을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변함없이 견지하고있습니다.

얼마전에 소집된 중요회의결정에 따라 우리 나라에서는 모든것이 어려운 조건에서도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무상으로 정상공급하기 위한 조치들이 취해졌습니다.

또한 공화국정부의 인민적시책에 의하여 국가의 부담으로 해마다 수만세대의 발전된 살림집들을 건설하여 인민들에게 배정하고있습니다.

기후변화문제와 관련하여서도 공화국정부는 앞으로 5개년계획기간에 전국의 강하천정리와 사방야계공사, 제방보수와 해안방조제공사를 기본적으로 결속하고 정상관리에 들어가기 위한 계획을 세웠으며 큰물과 태풍피해를 비롯한 자연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위기관리대책을 빈틈없이 강구하고있습니다.

세계적인 보건위기와 재해성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사업에서 이룩된 우리 공화국의 성과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사태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사회경제적회복력을 구축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대한 긍정적인 기여로 될것이라고 믿고싶습니다.

어느때보다 어려움이 많고 주변환경의 크고작은 도전과 위협이 존재하는속에서도 드팀없이 우리 인민이 철저히 반기고 지지하는 성과들을 창조하였으며 자기의 힘으로 스스로의 발전적인 변화를 이룩해나가고있는 이러한 성과들은 우리 당과 국가지도부의 정확한 정치적령도력에 의한 결과입니다.

전체 인민이 당과 정부를 신뢰하고 운명적으로 일치단결된 단결력, 바로 여기에 우리 국가의 불패의 위력과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이 있습니다.

의장선생,

지금으로부터 30년전인 1991년 9월 17일 유엔총회 제46차회의 1차전원회의에서 우리 공화국을 유엔에 받아들일데 대한 결의가 만장일치로 채택됨으로써 우리 나라는 160번째 유엔성원국이 되였습니다.

원래 우리 공화국은 나라와 민족이 분렬되여있는 실정에서 유엔가입문제를 통일지향적견지에서 고찰하지 않을수 없었으며 이에 따라 련방제통일이 실현된 다음 단일한 국호를 가지고 유엔에 들어가든가 만일 통일이전에 가입하려 한다면 북과 남이 하나의 의석으로 들어갈데 대한 립장을 시종일관 견지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유엔가입문제를 리용하여 민족의 분렬을 영구화, 합법화하고 우리 공화국을 국제적으로 고립시키려는 반통일적, 반민족적기도가 로골화되는데 대처하여 우리는 주동적으로 유엔에 가입하는 결단적인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수천년세월 한강토에서 대대손손 하나의 피줄을 이어 오며 살아온 조선민족이 20세기 중반기에 와서 외세에 의하여 인위적으로 갈라지고 종당에는 두개의 의석으로 유엔에 가입하게 된것은 비극이 아닐수 없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의 결과로 국제평화와 안전보장을 기본사명으로 하는 유엔이 창립되였지만 그와는 정반대로 조선반도는 우리 민족의 의사와 념원에 배치되게 둘로 갈라져 항시적인 정세긴장과 불안정을 겪고 있습니다.

이것이 결과적으로는 조선민족에게 대를 두고 잊을수 없는 고통과 불행을 가져온 근원으로 되였다는데 대해서는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것입니다.

조선반도문제가 조선민족의 리익에 맞게 평화적으로 해결되는것은 국제사회의 소망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나는 이 자리를 빌어 조선반도문제가 아직까지도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근원과 조선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근본방도와 관련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립장을 밝히려고 합니다.

의장선생,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면 그 문제가 산생된 근원을 정확히 밝혀내고 그에 맞는 처방을 내리는것이 순리입니다.

랭전이 종식된지 30년이 되는 오늘까지도 조선반도가 항시적인 긴장격화와 대립의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 근본원인은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적지 않은 유엔성원국들은 조선반도문제가 원래부터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때문에 발생하였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있으며 지어는 미국이 핵문제때문에 조선을 적대시하고있는것으로 잘못 리해하고 있습니다.

핵문제에 대해서 말한다면 우리가 핵을 가졌기 때문에 미국이 우리를 적대시한것이 아니라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인 미국이 70여년전부터 우리를 적대시하면서 핵위협을 가해왔기 때문에 우리가 불가피한 력사를 걸어오게 된것입니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결코 추상적인것이 아니라 우리가 일상적으로 미국으로부터 당하고있는 군사적위협과 적대행위 그 자체입니다.

미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된 첫날부터 우리를 적국으로 대하면서 우리의 자주권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우리 인민이 선택한 사회주의제도를 로골적으로 적대시하였습니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공산국가’, ‘비시장경제국’으로 규정하고 ‘인권문제’, ‘대량살륙무기전파’, ‘테로지원’, ‘종교탄압’, ‘자금세척’ 등 부당한 명목밑에 조미사이의 정치, 경제, 무역관계수립을 제도적으로, 법률적으로 완전차단하였습니다.

이것이 적대시정책이 아니라면 ‘우호정책’이라고 말해야 되겠습니까?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우리에 대한 군사적위협에서 가장 집중적으로 표현되고있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령토에는 단 한명의 외국군대도, 단 한개의 외국군사기지도 존재하지 않지만 남조선에는 근 3만명의 미군이 수많은 군사기지들에 주둔하며 언제든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행동을 취할수 있는 항시적인 전쟁준비태세를 갖추고있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의 주변에서 군사훈련을 단 한번도 진행해본적이 없지만 미국은 남조선주둔미군을 포함하여 세계각지의 륙해공군병력을 동원하여 지난 수십년간 해마다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 수역들에서 각종 형태의 전쟁연습을 벌리고있으며 수시로 남조선에로 수많은 장비들을 행동시키면서 위협성무력시위행위를 통해 우리를 위협하고있습니다.

지난 8월 우리 정부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조선이 강행한 ‘련합지휘소훈련’은 미국이 수십년전부터 벌려온 합동군사연습들의 이름만 바꾸어놓은 철저한 공격적성격의 전쟁연습입니다.

미국이 남조선에 무력을 주둔시키고 남조선을 군사동맹의 사슬로 구속해놓았기 때문에 북남관계는 미국의 간섭과 방해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으며 민족의 화합보다 ‘동맹’과의 협조를 더 우선시하는 남조선당국의 잘못된 행태로 하여 북남합의들은 언제한번 성실히 리행되여 본적이 없습니다.

국제사회는 한가지 사실을 간과하지 말아야 합니다.

조미관계는 그저 국교가 없고 사이가 좋지 않은 나라들사이의 관계가 아니라 법적으로 전쟁상태에 있는 교전국들사이의 관계입니다.

조선반도에서 새로운 전쟁발발가능성이 억제되고있는것은 결코 미국이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서가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 국가가 적대세력의 군사적침공기도를 제압할수 있는 믿음직한 억제력을 키우고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조선반도의 지정학적환경과 세력관계 그리고 나날이 엄혹해지고있는 국제관계속에서 국가방위에 필요한 충분한 힘을 가져야 할 시대적요구를 정확히 알고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자기를 지키기 위한 확실한 힘을 비축하였습니다.

지구상에 우리 나라처럼 항시적인 전쟁위협을 받고있는 나라는 없으며 그만큼 평화에 대한 우리 인민의 갈망은 매우 강렬합니다.

우리가 말하는 전쟁억제력은 말그대로 침략전쟁을 막고 우리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정정당당한 자위적권리입니다.

세상이 다 알고 있고 미국이 제일 우려스러워하다싶이 우리의 전쟁억제력 그 안에는 물론 강력한 공격수단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수단들을 누구를 겨냥해 쓰고싶지 않으며 다시말해 미국이나 남조선, 우리 주변국가들의 안전을 절대로 침해하거나 위태롭게 하지 않는다는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지키고 나라의 안전과 평화를 믿음직하게 수호하기 위해 국방을 강화하는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누구의 ‘도발’을 ‘억지’하기에 충분한 군사력을 키운다는 그런 표현도 함부로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반대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군사적위협은 어제와 오늘이 다르게 끊임없이 진화하고있습니다.

미국이 해마다 7,000억US$이상의 천문학적인 자금을 쏟아부어 개발하고있는 극초음속무기, 장거리정밀유도무기, 새세대 대륙간탄도미싸일과 핵전략폭격기 등은 모두 우리를 반대하여 미래의 조선전쟁에서 선참으로 사용하게 되여있습니다.

최근 남조선당국이 미국의 묵인 비호밑에 첨단무기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고 수많은 전쟁장비들을 남조선에 반입하고 있는것도 조선반도의 군사력균형을 깨뜨리는 매우 위험천만한 행위입니다.

미국과 미국남조선군사동맹이 우리를 겨냥한 군사적위협을 가증시키는 조건에서 우리가 그들이 보유하고 있거나 개발하고 있는것과 동등한 무기체계를 개발, 시험, 제작, 보유하는것은 그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정당방위 권리입니다.

의장선생,

김정은국무위원장은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보고에서 《새로운 조미관계수립의 열쇠는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는데 있으며 앞으로도 강대강, 선대선의 원칙에서 미국을 상대할것》이라는 원칙적립장을 표명하시였습니다.

지금 미국에는 두가지 선택이 있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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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국의 위험천만한 우주군사화책동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10(2021)년 9월 28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9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일본방위성이 저들의 인공위성에 대한 방해행위를 감시한다는 미명하에 2022년까지 항공《자위대》소속기지에 《제2우주작전대》를 새로 내오기로 결정하였다.

이미 일본은 지난해 5월 저들의 인공위성이 우주오물 등과 충돌하지 않도록 감시한다는 명목하에 《우주작전대》를 조직한바 있다.

그런데 한발 더 나아가 이번에는 저들의 위성과 지상의 통신을 방해하는 전파의 출처와 특성을 조사한다고 하면서 새로운 우주전문부대를 또 내오려 하고있는것이다.

이것은 우주를 군사적목적에 리용하려는 일본의 불순한 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하늘,땅,바다는 물론 우주령역에로까지 뻗치고있는 일본의 군사대국화책동은 지금 심상치 않은 단계에 이르렀다.

1969년에 우주리용을 《평화적목적으로 한정》하는 국회결의를 채택한 후 그에 대한 법해석을 교묘하게 바꾸는 방법으로 2008년에 우주의 군사적리용을 허용하는 《우주기본법》을 채택하고 2018년에 우주공간을 정식 새로운 방위령역으로 선포한 일본은 현재 정연한 정보수집위성체계와 미싸일기술,미싸일방위체계까지 갖춤으로써 웬간한 우주전쟁도 능히 치를수 있는 세력으로 자라났다.

더욱 간과할수 없는것은 일본의 호전광들이 급격히 팽창되고있는 저들의 우주전쟁수행능력이 재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것이라는것을 조금도 숨기지 않고있는 사실이다.

우주공간에서도 《집단적자위권》을 행사할수 있다,적기지를 한시바삐 무력화시키는쪽이 승리한다,그를 위해 사용할수 있는 수단은 전자기파와 위성이라고 떠드는것으로 우주군사화가 렬도주변 나라들과 나아가서 전세계를 제압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는것을 여실히 드러내놓았다.

지난 세기 인류에게 다대한 피해를 준 전범국인 일본이 과거범죄를 인정하고 사죄,배상할 대신 패망에 대한 앙갚음의 기회만 호시탐탐 노리고있는 사실도 사무라이후예들이 매달리고있는 우주군사화,군사대국화책동의 위험성을 명백히 해주고있다.

제반 사실은 우주령역에로 확대되고있는 일본의 로골적인 군사대국화책동이야말로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위험한 행위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지금 국제사회는 재침야욕을 실현하기 위한 일본반동들의 무분별한 움직임들을 예리한 눈길로 주시하고있다.

과거를 기억하지 않는자에게는 미래가 없고 죄악의 전철을 밟는자들에게는 더 큰 벌이 내려지기 마련이다.

일본은 군사대국화로 얻을것은 자멸뿐이라는것을 명심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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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적발전의 길을 가로막는 반인륜적범죄행위

주체110(2021)년 9월 27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9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유엔인권전문가들이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의 일방적인 제재로 많은 나라들의 경제발전과 개인의 생활개선이 엄중한 영향을 받고 국가의 발전권이 침해당하고있다고 비난하면서 《발전권은 빼앗을수 없는 인권》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발전권은 빼앗을수 없는 인권》,이는 지금으로부터 35년전인 1986년 12월 4일 유엔총회 제41차회의에서 채택된 《발전권리에 관한 선언》에 천명된 정의이다.

이 선언에 따라 1993년 6월 세계인권대회에서는 발전권이 인권의 한 부류임을 인정한 《윈선언과 행동강령》이 채택되였다.

그러나 그때로부터 수십년세월이 흐르도록 국제무대에서는 주권국가의 당당한 권리인 자주적발전권이 참다운 인권으로 확고히 중시되지 못하였으며 도리여 미국의 일방적이고 불법무도한 내정간섭행위로 하여 무참히 유린되여왔다.

지난 60여년간 지속된 미국의 봉쇄책동으로 꾸바는 무려 1조US$가 넘는 막대한 경제적피해를 입었다.

세계를 휩쓴 대류행전염병사태속에서도 미국은 지난해 또다시 꾸바와 거래를 맺은 외국회사들에 압력을 가하여 악성전염병치료에 절실히 필요한 산소호흡기의 납입을 거부하게 하였으며 최근에는 꾸바에로의 물자수송을 극력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여 이 나라의 보건분야에 타격을 주고 인민생활에도 막대한 지장을 주었다.

베네수엘라,수리아 등 여러 나라에서도 정치와 경제,군사와 문화뿐아니라 일상생활령역에까지 뻗친 미국의 마수로 하여 경제전반이 침식되고 주권국가의 정상적이고 평화로운 발전이 엄중히 저애당하고있다.

주권국가들의 자주적발전권을 란폭하게 유린하는 이러한 행위들이 다름아닌 《인권옹호》의 간판밑에 자행되고있다는데 사태의 심각성이 있다.

이 세상에 미국만큼 《인권》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드는 나라는 없다.

미국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다른 나라들의 《인권문제》를 무근거하게 걸고드는가 하면 마치도 국제인권재판관이라도 되는듯이 해마다 《나라별 인권실태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이 나라,저 나라의 인권상황에 대해 시비질하고있다.

지난 7월 미국무성은 《인권과 민주주의증진》을 세계각국에 파견된 미국외교관들의 우선과제로 제시하면서 이를 수행하는 과정에 활용할수 있는 모든 수단을 검토하라는 지시까지 하달함으로써 《인권외교》를 통한 내정간섭을 보다 강도높게,보다 로골적으로 하려는 흉심을 드러내놓았다.

특히 미국은 《인권문제》를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대한 정치적압력의 수단으로 삼고있다.

합법적으로 선거된 벨라루씨정부를 《폭력과 억압》을 일삼는 불법적인 정부로 매도하다 못해 반정부세력을 부추겨 내란을 선동하고있으며 중국의 신강과 홍콩문제를 집요하게 걸고들면서 이 나라의 정치적안정에 파렬구를 내보려고 획책하고있다.

제반 사실은 미국이 떠들어대는 《인권》타령이 저들의 세계제패야망을 손쉽게 이루어보려는 술책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미국이야말로 《인권》의 구실밑에 주권국가들의 정상적이고 평화로운 발전을 엄중히 침해하는 세계에서 가장 흉악한 반인권범죄국가이다.

미국의 위선적인 《인권옹호》책동을 짓부셔버리지 않고서는 매개 나라의 자주적발전도,자유롭고 번영하는 새 세계건설도 실현할수 없다.

지금 많은 나라들이 자기 나라의 발전을 가로막는 미국의 인권침해행위에 견결히 맞서나가고있다.

미국의 《인권옹호》책동은 파탄을 면치 못할것이다.

국제문제연구원 연구사 김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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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인간의 초보적인 권리마저 짓밟는 반인민적사회

주체110(2021)년 9월 27일 로동신문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와 압박을 청산하고 온갖 예속에서 벗어나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것은 인민대중의 강렬한 지향이고 요구이다.그러나 자본주의사회에서 인간의 자주적요구와 권리는 무참히 유린당하고있으며 피착취근로대중은 지배계급의 특권적리익실현을 위한 희생물로 되여 죽음의 나락에서 신음하고있다.

자본주의사회는 자주적인간의 존엄과 권리를 완전히 말살하는 최악의 인권불모지, 인권의 무덤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근로인민대중은 인간의 존엄과 정치적권리를 전혀 못가지며 지어는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빼앗기고있습니다.》

인민대중은 사회력사발전의 주체이다.인민대중이 사회에서 어떤 지위를 차지하고 자주적권리를 어떻게 보장받는가에 따라 사회제도의 진보성과 반동성이 갈라진다.사회주의가 인민대중을 사회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그들에게 자주적요구를 실현하고 권리를 행사할수 있도록 모든 조건을 보장해주는 선진적이고 진보적인 사회이라면 자본주의는 인민대중을 지배와 억압, 착취의 대상으로 여기면서 그들의 초보적인 권리마저 깡그리 짓밟는 가장 반인민적인 사회이다.

자본주의사회는 인민대중의 정치적자유와 민주주의적권리를 참혹하게 유린하는 암흑의 사회이다.

자본주의정치는 본질에 있어서 자본가들의 정치, 자본가들을 위한 정치이다.자본주의국가에서 정책작성과 집행은 그 모든 단계에서 철저히 극소수 독점재벌들의 의사만을 반영하고 그들의 리익실현에 복종되고있다.

인민대중이 정치적자주권을 행사하자면 국가주권의 주인이 되여야 한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국가주권은 철저히 자본가들의 수중에 장악되여있다.그로 하여 자본주의사회에서 근로인민대중은 실제적인 정치적자유와 권리를 누릴수 없다.

자본주의국가들에서 벌어지는 선거놀음은 어디까지나 자본가계급의 특권을 《민주주의》라는 보자기로 가리우기 위한 기만극에 불과하다.자본주의사회에서 선거경쟁은 부르죠아어용나팔수들이 광고하는것처럼 민주주의의 발현과정이 아니라 자본가들의 리권싸움, 재력다툼이다.막대한 자금이 없이는 국회의원으로 당선될수도 없고 시장이나 주지사의 자리에 올라앉을수 없게 되여있는것이 자본주의사회이다.금전의 획득이자 모든 권력의 획득으로 되여있는 이처럼 가혹한 금권정치무대에서 돈 한푼 없는 빈곤자들이 정치적권리에 대해 꿈도 꿀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일이다.

국가권력을 틀어쥔 자본가계급은 저들의 특권적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통치기구와 폭압무력을 끊임없이 강화하고 그에 기초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지향을 가혹하게 억압하는 길로 나아가고있다.서방나라들에서 착취와 압박을 반대하고 생존권을 요구하여 투쟁에 떨쳐나선 광범한 근로자들의 시위를 폭압무력을 발동하여 무차별적으로 진압하고있는것은 자본주의가 인간의 권리를 무자비하게 짓밟는 반동적인 사회라는것을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이러한 비인간적인 사회, 최악의 암흑사회를 《자유민주주의》로 분칠하는 부르죠아변호론자들의 궤변이야말로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를 바라는 근로인민대중에 대한 악랄한 모독이고 우롱이다.

자본주의사회는 인민대중의 창조적로동의 권리는 물론 생존의 권리마저 깡그리 박탈하고있는 반인민적인 사회이다.

경제생활에서 주인으로서의 권리는 인민대중이 로동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안정된 로동생활을 하며 물질적부의 향유권을 가지고 유족하고 평등한 물질생활을 누리는데서 나타난다.경제생활에서 근로인민이 주인이 되는가 되지 못하는가 하는것은 사회의 경제제도 특히 소유제도에 의하여 규정된다.자본주의사회에서 사회적부의 창조자는 인민대중이지만 그들은 생산수단을 착취계급에게 빼앗긴탓으로 하여 경제생활의 주인이 될수 없다.

로동에 대한 권리는 사회적인간이 지녀야 할 기본권리의 하나이며 로동에 대한 권리를 어떻게 보장하는가 하는것은 사회제도의 진보성을 규정하는 중요한 요인의 하나로 된다.

자본주의경제제도는 자본가계급의 리윤추구와 물질적향락을 위하여 근로자들의 리익을 희생시키는 반인민적인 경제제도이다.

자본가들은 저들의 탐욕실현을 위해 비인간적인 로동조건과 환경속에서 근로자들에게 살인적인 로동을 강요하고있다.그들은 저임금과 실업을 로동강도를 높이고 로동력을 더 헐값으로 착취하기 위한 공간으로 리용하고있다.그런것으로 하여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수많은 실업자, 반실업자들이 거리를 헤매고있으며 직업이 있는 사람들도 언제 해고될지 모르는 불안속에서 생활하고있다.날로 치렬해지는 약육강식의 생존경쟁은 대중적실업사태를 더욱 야기시키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몇해전 어느 한 자본주의나라에서는 기업체들의 련이은 파산으로 하여 불과 한주일사이에 실업자들이 수십만명이나 더 늘어났다.

리윤획득에만 몰두하는 자본가들의 횡포로 하여 과학기술의 발전은 자본주의의 실업위기를 더욱 격화시키고있다.최근 자본주의의 경제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실업사태가 더욱 악화되고 많은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실업률이 위험계선을 넘어서 사회적난문제로 되고있는것은 반인민적인 자본주의경제제도가 낳은 필연적인 산물이다.

물질적부의 창조자인 인민대중은 응당 그의 향유자로 되여야 한다.하지만 오늘 자본주의사회에서 최하층근로자들의 생활처지는 말할수없이 비참하다.한줌도 안되는 자본가들은 넘쳐나는 재부를 탕진하다 못해 비인간적이고 기형적인 생활을 추구하는 반면에 근로대중은 초보적인 생존조건마저 빼앗기고 기아와 빈궁속에 허덕이고있으며 폭탄처럼 들씌워지는 각종 세금과 채무는 그들을 헤여나올수 없는 극도의 절망과 비관속에 몰아넣고있다.

자본주의의 진렬장, 《황금의 도박장의 도시》로 알려진 어느 한 도시에서는 지상에서 하루밤사이에도 수천만금의 돈이 왔다갔다하지만 불과 몇m아래의 지하에서는 일자리와 거처지를 잃은 빈곤자들이 집 아닌 《집》에서 굶주림과 병마에 죽어가고있다.이것이 바로 자본주의매문가들이 목청을 돋구어 광고하는 《물질적번영》의 실상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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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양》호사건에 비낀 일제의 침략성

주체110(2021)년 9월 27일 로동신문

 

피비린 죄악의 력사를 외곡하는데 환장한 일본지배층은 《운양》호사건의 침략성을 보여주는 설명을 모두 없애버린 력사교과서들을 가지고 새세대들을 교육하고있다.

일본이 그러한 행위를 한다고 하여 그들의 침략성과 악랄성이 가리워지는것은 아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본자본주의의 호전성은 〈명치유신〉직후시기에 조선을 무력으로 정복할데 대한 강도적인 〈정한론〉이 대두하고 일본침략자들이 〈운양〉호침입사건을 비롯한 침략적인 무장도발을 감행한 사실에서 뚜렷이 드러났습니다.》

일본이 지난날 조선민족에게 피눈물나는 망국노의 운명을 강요한 수난의 력사의 서막을 연것이 바로 《운양》호사건이다.

19세기에 이르러 《명치유신》으로 군사봉건적자본주의발전의 길을 터놓은 일본은 악명높은 조선침략사상인 《정한론》을 내들고 조선에 대한 군사적침공의 길에 나섰다.그 첫 단계가 바로 침략의 구실을 마련하기 위한 군사적도발사건의 조작이였다.

《운양》호가 우리 나라의 해역에 들어온것자체가 불법침입이였다.

일본침략자들은 상전인 미국의 《포함외교》를 본따 1875년 봄 처음으로 아무런 통고도 없이 침략선 《운양》호를 우리 나라의 바다에 들이밀고 《발포연습》의 간판밑에 조선봉건정부를 위협공갈하였다.

그후 일본침략자들은 군사적도발책동을 보다 본격화하기 위한 만단의 준비를 갖춘 끝에 1875년 8월 20일(양력 9월 19일) 《운양》호를 또다시 우리 나라에 불법침입시켰다.

일본이 《운양》호를 침입시킨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당시 일본정부가 《운양》호 함장 이노우에에게 준 명령에는 《운양》호침입의 목적이 조선에 불평등조약을 강요하기 위한 구실을 마련하는데 있다는데 대해 밝혀져있다.이런 강도적사명을 띤 침략선 《운양》호는 어떤 배도 조선봉건정부의 사전허가를 받지 않고서는 통과할수 없게 되여있는 강화해협에까지 침입하였다.8월 21일(양력 9월 20일)에는 즉시 물러갈데 대한 조선봉건정부의 요구에 《물이 떨어졌다.》는 구실을 내대면서 강화도 초지진포대 700m앞까지 접근하였다.조선군대가 자위적조치를 취하자 《운양》호는 기다렸다는듯이 초지진포대에 맹렬한 포사격을 가했으며 방어시설이 없거나 약한 항산도 등을 습격하여 수많은 무고한 주민들을 살륙하는 만행을 감행하였다.분노한 조선군대는 침략자들에게 된타격을 가하였다.

이것이 《운양》호사건의 전말이다.

력사적사실은 《운양》호사건이 침략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계획적인 도발책동의 한 고리였다는것을 명백하게 보여주고있다.

일본침략자들은 《운양》호사건을 구실로 조선봉건정부에 예속적인 조약을 강요하기 위한 방안을 세우고 그 실행에 적극 달라붙었다.일본침략자들은 《운양》호가 청나라로 항행하던 도중 포격을 받은 실상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사신을 파견하겠다고 하면서 만약 받아들이지 않으면 쳐들어가겠다고 무작정 위협하였다.1876년에는 조선봉건정부를 공갈하여 불평등한 《강화도조약》을 조작하고 우리 나라를 예속화하기 시작하였다.《운양》호사건으로부터 발단된 날강도적인 《강화도조약》으로 하여 우리 나라는 반식민지화의 소용돌이속에 급속히 빠져들어가게 되였으며 끝끝내는 일제에게 국권을 강탈당하였고 우리 인민은 40여년간에 걸쳐 피눈물나는 식민지노예살이를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우리는 일본의 과거침략행위와 특대형반인륜죄악을 절대로 잊지 않을것이며 천백배로 결산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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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 미국은 세계최악의 인권유린국

주체110(2021)년 9월 26일 조선외무성

 

지난 13일부터 제네바에서 유엔인권리사회 제48차회의가 진행되고있다. 14일 진행된 안건 2항(유엔인권고등판무관의 세계인권상황관련 갱신보고서)에 대한 일반토의시 우리 나라와 중국, 이란, 벨라루씨, 수리아, 베네수엘라, 볼리비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이 공동명의로 미국의 만성적인 인권유린행위들을 폭로규탄하는 연설문을 발표하였다.

연설문에서는 미국이 자국인민들의 생존권과 건강권을 무시하고있다고 하면서 가장 발전된 의료설비와 기술을 가지고있다는 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악성전염병비루스감염자와 사망자를 기록하고 전염병퇴치에 총력을 기울일 대신 방역실패의 책임을 다른데 떠넘기기 위해 비루스기원조사와 같은 정치적조작에 집착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또한 미국에서 혐오스러운 노예제와 노예무역의 력사에 뿌리를 둔 제도적인 인종주의와 인종차별로 아프리카계, 아시아계사람들과 이슬람교도들, 기타 소수민족들이 고통을 받고 인신매매와 강제로동에 시달리고있다고 하면서 미국이 《민주주의》와 《인권》을 구실로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간섭하고 자기의 가치관을 강요하려 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계속하여 미국식민주주의를 다른 나라에 강요하는것은 무질서와 혼란만을 조성하고 실패를 면할수 없다고 하면서 미국과 동맹국들이 아프가니스탄에서 감행한 민간인살해범죄는 철저히 조사되여야 하며 가해자들은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사실자료는 미국이 《인권재판관》처럼 행세하고있지만 진짜 피고석에 앉아야 할 인권유린의 왕초, 주범은 바로 미국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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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에게 답전을 보내시였다

주체110(2021)년 9월 25일 로동신문

 

베이징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 근 평 동 지

 

존경하는 총서기동지,

나는 총서기동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3돐에 즈음하여 열렬한 축하와 축원을 보내준데 대하여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 전체 조선인민 그리고 나자신의 이름으로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합니다.

총서기동지와 중국당과 정부, 인민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은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해 힘차게 전진하고있는 우리 당과 정부, 인민에게 있어서 커다란 힘과 고무로 됩니다.

나는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도전과 방해책동을 짓부시며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빛내이기 위한 공동의 투쟁에서 조중사이의 동지적단결과 협력이 부단히 강화되고있는데 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전통적인 조중친선이 두 당, 두 나라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날로 승화발전되며 불패의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게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총서기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형제적중국인민이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력사적려정에서 새롭고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할것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총서기동지가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주체110(2021)년 9월 22일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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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 다시금 드러난 스가의 본색

주체110(2021)년 9월 25일 조선외무성

 

유엔총회 제76차회의에서 우리 문제와 관련하여 한 일본수상 스가의 연설내용은 문제의 성격과 본질을 와전하여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의 본색을 다시금 드러내놓은것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스가가 실현가능성이 전혀 없는 《핵, 미싸일, 랍치문제》의 해결이라는 허황한 《광고판》을 유엔무대에까지 들고간것을 보면 한 나라의 수상은 고사하고 보통정치가로서의 초보적인 품격과 자질에 의문이 갈 정도이다.

세습과 파벌, 재력을 바탕으로 한 일개 정치가의 권력에 아부추종하여 일가견과 똑바른 정책이 없이 좌왕우왕하다가 쓰디쓴 참패를 당하고 수상직에서 물러나지 않으면 안되게 된것이 현재 스가의 불우한 처지이다.

스가의 발언은 건건이 론할 일고의 가치도 없고 제명을 다 산 자의 단말마적인 발악에 지나지 않지만 그가 근 10년동안 선임자인 아베와 작당하여 마지막까지 우리의 자위적인 국가방위력강화조치를 비방중상하고 조일관계를 최악의 대결국면에로 몰아넣은 후과에 대해서는 그저 스쳐보낼수도, 덮어놓을수도 없다.

우리는 앞으로도 아베나 스가는 물론 일본에서 다음기 수상으로 누가되든 선임자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답습하려는 정치가들과는 아예 상종조차 하지 않을것이다.

일본은 과거 인류에게 전쟁의 참화를 들씌우고 조선인민에게 전대미문의 특대형반인륜범죄를 저지른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리병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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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 무차별적인 《반테로전》의 무고한 희생물들

주체110(2021)년 9월 25일 조선외무성

 

지난 20년간 아프가니스탄을 강점하여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 미군이 민간인학살로 《미국력사상 가장 긴 전쟁》의 마감을 장식하였다.

8월 29일 아프가니스탄주둔 미군은 이 나라에서의 완전철수를 앞두고 카불국제비행장으로 향하던 차량에 대한 무인기공습을 진행한 후 2명의 테로분자를 사살하였다고 발표하였다.

하지만 현장조사를 진행한 전문가들과 언론들은 이번 무인기공격의 피해자들은 테로분자들이 아니라 미국의 어느 한 비정부단체가 운영하는 콩가공공장의 아프가니스탄인기술자와 그의 어린 자식들을 포함한 10명의 무고한 민간인들이라고 발표하였다.

14일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이와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국제사회의 광범한 의문과 일치한 규탄에 대하여 미국은 어물쩍 넘기려 해서는 안되며 반드시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여 아프가니스탄인민들과 국제사회에 책임적인 대답을 내놓아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시기 미국이 《테로분자소탕》을 구실로 아프가니스탄에서 무차별적인 폭격을 진행하여 죄없는 사람들을 살해한 사건은 부지기수며 이번 사건은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2002년 미공군은 아프가니스탄의 어느 한 지방에서 결혼식장을 폭격하였으며 이로하여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2008년 미공군이 아프가니스탄 헤라트주의 어느 한 마을을 공습하여 50명의 어린이들과 19명의 녀성들을 포함한 100여명을 살해하였다.

최근 외신보도에 의하면 20년간 미국이 수리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등 여러 나라를 연 9만차례이상 공습하였으며 그 과정에 목숨을 잃은 민간인수는 4만 8 000명에 달한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언제한번 저들의 행위에 대하여 성근하게 반성한적이 없다.

이번에도 미국은 사건의 진상을 계속 숨겨오다가 국제사회의 엄한 눈초리와 명백한 증거앞에 마지못해 죄과를 인정하였다.

미국은 《반테로전》의 미명하에 아프가니스탄과 전세계에서 저지른 만행에 대하여 똑똑히 발가놓아야 하며 이를 회피하려 든다면 력사의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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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사회악이 살판치는 세계

주체110(2021)년 9월 24일 로동신문

자본주의사회의 반인민적성격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오늘 자본주의는 온갖 사회악이 살판치고있는것으로 하여 인류의 리상이 무참히 짓밟히는 반인민적사회로 악명을 떨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본주의사회는 한마디로 말하여 썩고 병든 사회이며 전도가 없고 멸망에 가까와가는 사회입니다.》

자본주의는 겉으로 보기에는 번창한것같지만 안으로는 날로 우심해지는 모순으로 하여 썩어가고있다.

힘센 동물이 약한 동물을 잡아먹는 자연계에서의 생존경쟁이 인간사회에 그대로 도입된것이 바로 자본주의이다.정치나 경제생활은 물론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도 약육강식의 생존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돈있는자는 돈없는자를 해치며 약자는 강자에게 먹히워야만 하는것이 자본주의세계의 고유한 생존원리이다.이에 따라 자본주의사회에서 각자는 사생결단으로 남을 디디고 올라서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인간은 인간에 대해 승냥이가 되여야 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강탈하는것이 현자이다.》라는 말은 자본주의사회에서 공인된 좌우명으로 되고있다.

약육강식의 생활방식은 불피코 살인, 강탈 등 폭력범죄와 같은 사회악을 낳기마련이다.

얼마전 태평양의 남서부에 있는 한 나라에서는 범죄자가 상점에 뛰여들어 사람들에게 마구 칼부림을 하여 6명에게 부상을 입히였다.

이보다 앞서 유럽의 어느 한 나라에서는 범죄자가 사람들을 향해 총을 란사하여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다른 나라에서는 올해에 들어와 6월말까지의 기간에 140건의 총기류범죄가 발생하였다.

상상도 할수 없는 이런 끔찍한 참변들이 자본주의사회에서 비일비재로 일어나고있는것은 《너를 죽여야 내가 산다.》는 사고방식이 낳은 필연적결과이다.

황금만능주의가 만연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패륜패덕의 행위들이 끊임없이 일어나 한가정안에서도 사람들이 마음을 놓지 못하고 불안하게 살아가고있다.

지난해 미국의 한 TV방송이 전한데 의하면 18개 도시에서 가정내 폭력건수가 종전에 비해 더욱 증가되였다.텍사스주의 휴스톤시에서는 3월 한달동안에만도 가정내 폭력행위가 그 전달에 비해 20%나 더 늘어났다고 한다.

지난해 3월말 위스콘신주에서는 50대 부부가 자기 집에서 오랜 기간 함께 살던 딸과 사위에게 《집에서 나가 민간숙박봉사를 받으라.》고 재촉하였다가 그들에게 살해당하는 사건까지 일어났다.

육친적으로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모여 생활하는 사회의 세포인 가정에서의 각종 폭력행위, 살인사건들은 부르죠아언론들이 그처럼 광고하는 《문명》과 륜리도덕이 어떤것인지를 가늠할수 있게 해준다.

자본주의사회는 인륜도덕의 페허지대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의 도덕적가치관은 개인의 요구와 리해관계만을 중심에 놓고 세워진 관점과 립장이다.개인의 욕망을 충족시켜주는것이 진리이고 개인의 리익을 보장해주는것이 행동의 가치를 가진다는 도덕관념이 사람들의 머리속에 돌덩이처럼 굳어져있다.하기에 사람들은 자기만 잘먹고 잘살며 무제한한 《자유》와 향락을 누리면 된다고 여기고있으며 자기를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 지어 혈육까지 희생시키는것을 응당한 일로 여기고있다.

지난해 12월 일본의 후꾸오까시에서 30대의 녀성이 강연을 하였는데 그는 18년동안 외출을 하지 못하고 어머니로부터 갖은 폭행을 다 당하며 살아왔다는것을 폭로하였다.그는 강연에서 부모들과 함께 살던 자기가 어머니로부터 자주 폭행을 당한 지난날의 일들을 설명하면서 《가족으로부터 배척을 받게 되니 고통스러웠다.》고 말하였다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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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태성 외무성 부상 담화

주체110(2021)년 9월 23일 조선중앙통신

 

제76차 유엔총회무대에서 조선반도에서의 종전선언문제가 다시금 부상되고있다.

종전선언이라는것은 지금까지 장기간 지속되여오고있는 조선반도의 정전상태를 끝낸다는것을 공개하는 정치적선언이라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는 있다.

그리고 앞으로 평화보장체계수립에로 나가는데서 종전을 선언하는것은 한번은 짚고넘어가야 할 문제인것만은 분명하다.

관련측들이 아무런 법적구속력도 없는 종전선언문을 들고 사진이나 찍으면서 의례행사를 벌려놓는것으로 조선반도에 평화가 찾아온다면 그보다 더 바람직한 일은 없을것이다.

그러나 눈앞의 현실은 종전선언채택이 시기상조라는 문제를 제기하고있다.

올해 2월과 8월에 미본토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공군기지에서 진행된 《미니트맨-3》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도,5월에 전격 발표된 미국남조선미싸일지침종료선언도,일본과 남조선에 대한 수십억US$분의 무장장비판매승인도 모두 우리를 겨냥한것이라는것은 세상이 잘 알고있다.

얼마전 미국이 오스트랄리아에 핵추진잠수함건조기술을 이전하기로 결정한데 대해서도 우리는 각성을 가지고 주시하고있다.

조선반도정세가 일촉즉발의 상황에로 치닫고있는 속에 종이장에 불과한 종전선언이 우리에 대한 적대시철회에로 이어진다는 그 어떤 담보도 없다.

벌써부터 일각에서 종전선언을 두고 각측의 리해관계와 셈법이 서로 다르기때문에 지금 당장 이와 관련한 론의를 시작하기는 어려워보인다는 평가가 나오고있는것이 우연치 않다.

조선반도에서 산생되는 모든 문제의 밑바탕에는 례외없이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놓여있다.

조선반도와 주변의 지상과 해상,공중과 수중에 전개되여있거나 기동하고있는 미군무력과 방대한 최신전쟁자산들 그리고 해마다 벌어지는 각종 명목의 전쟁연습들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날이 갈수록 더욱 악랄해지고있음을 보여주고있다.

우리를 힘으로 타고앉으려는 미국의 군사적위협에 대처한 우리의 정당한 국방력강화조치는 《도발》로 매도되고 우리를 위협하는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군비증강행위는 《억제력확보》로 미화되는 미국식이중기준 또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산물이다.

우리를 둘러싼 정치적환경이 달라지지 않고 미국의 적대시정책이 바뀌지 않는 한 종전을 열백번 선언한다고 하여도 달라질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미국남조선동맹이 계속 강화되는 속에서 종전선언은 지역의 전략적균형을 파괴하고 북과 남을 끝이 없는 군비경쟁에 몰아넣는 참혹한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것이다.

명백한것은 종전을 선언한다고 해도 종전을 가로막는 최대장애물인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남아있는 한 종전선언은 허상에 불과하다는것이다.

제반 사실은 아직은 종전을 선언할 때가 아니라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종전선언이 현시점에서 조선반도정세안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미국의 적대시정책을 은페하기 위한 연막으로 잘못 리용될수 있다는것을 바로 보아야 한다.

우리는 이미 종전선언이 그 누구에게 주는 《선사품》이 아니며 정세변화에 따라 순간에 휴지장으로 변할수 있다는 립장을 공식 밝힌바 있다.

미국의 이중기준과 적대시정책철회는 조선반도정세안정과 평화보장에서 최우선적인 순위에 있다.

 

주체110(2021)년 9월 23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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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소식 :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얻을것은 비참한 참패뿐이다

주체110(2021)년 9월 23일 조선외무성

 

지난 9월 5일 일본수상 스가가 다음기 자민당총재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향을 공식 표명하였다.

일본의 아베내각에서 근 8년동안 내각관방장관을 맡은데 이어 지난 1년동안 수상직을 차지한 스가는 아베와 공모하여 조일관계를 최악의 상태에로 몰아넣은 장본인의 하나이다.

얼마전 스가는 자기가 국교관계가 없는 조일 두 나라사이에 민간급에서의 인적래왕과 인도주의적인 교류를 사명으로 오가던 《만경봉-92》호의 일본항입항을 전면금지시키는데 한몫 하였다는데 대해서와 NHK방송에 압력을 가하여 랍치문제에 대한 국제방송을 개시할것을 명령하였다는것을 치적으로 터놓았다.

과거 조선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면서 막대한 인적, 물적, 정신적피해를 입힌 일제의 죄행에 대해 일본정부가 골백번 사죄하고 배상하여도 시원치 않겠는데 도리여 대조선제재와 압력에 광분한것을 자랑거리로 삼는것이야말로 이미 저지른 죄악우에 새로운 죄악을 덧쌓는 범죄라고밖에 달리 평할수 없다.

돌이켜보면 스가와 선임자인 아베는 우리의 성의와 노력에 의하여 이미 다 해결된 랍치문제를 어떻게 하나 부활시켜 저들의 정치적목적실현에 악용하기 위해 거짓과 기만으로 민심을 회유하는데 몰두하여왔으나 끝내 수상자리에서 물러나지 않으면 안되였다.

우리 공화국을 정치, 경제적으로 고립질식시키기 위해 시종일관 가장 비렬하고 야만적인 대조선제재봉쇄책동에 매여달려온 스가와 아베는 영원히 우리 인민의 저주와 규탄을 받아 마땅하다.

지금 다음기 자민당총재선거에 립후보로 나선 정치가들이 선임자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그대로 답습하려는 의사를 공공연히 드러내놓고있다.

다시금 강조하지만 그 누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든 일본이 침략력사를 미화분식하고 군사대국화에로 줄달음치면서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매여달린다면 얻을것은 비참한 참패밖에 없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리병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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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한없이 뜨거운 인정미와 숭고한 덕망에 매혹되여

주체110(2021)년 9월 22일 로동신문

 

오늘도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제국주의, 식민주의의 압제의 사슬에서 벗어나 자주의 길로 나아가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을 인류의 태양으로 끝없이 칭송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은 자주, 독립,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의 앞길을 휘황히 밝히는 등대였고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는 20세기 반제투쟁의 승리의 기치였으며 그이의 품은 대양과 대륙을 넘어 온 인류를 안아주는 따사로운 태양의 품이였다.하기에 수많은 나라 당 및 국가, 정부지도자들과 정계 및 사회계인사들이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옵기 위해 우리 나라를 끝없이 찾아왔다.

또고공화국 대통령 그나씽그베 에야데마도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고 새 사회건설에 관한 가르치심을 받는 과정에 그이께서 지니신 한없이 뜨거운 인정미와 숭고한 덕망에 매혹되여 그이를 끝없이 칭송한 국가수반들중의 한 사람이다.

위대한 수령님을 모신 뜻깊은 행사장에서 그가 수령님을 칭송하는 연설을 한 후 자작시를 열정적으로 읊고 60여명의 수행성원들이 무대에 올라 대통령이 읊은 시를 민족음악선률에 태워 독특한 민족춤을 추던 수십년전의 그 감동깊은 화폭은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준다.

외국의 국가수반이 이렇게 자작시를 읊고 수행성원들이 춤을 춘것은 외교력사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일이다.그들이 펼쳐놓은 류다른 화폭은 전날 밤 대통령이 숙소에서 대표단성원들과 함께 밤깊도록 련습한것이였다.

주체의 태양 김일성

당신은 우리의 령도자

김일성 당신께 감사드린다

세계의 앞길을 밝히는 등대

당신의 건강을 축원하노라

그날의 화폭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그나씽그베 에야데마대통령의 경모심이 얼마나 뜨거운것이였는가를 감명깊게 새기여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한없이 폭넓고 웅심깊은 인정미를 지니신 수령님께서는 자주성을 지향하는 세계 여러 나라 당, 국가수반들과 정계, 사회계, 학계의 수많은 저명한 인사들과도 두터운 우의를 맺으시였다.》

주체63(1974)년 9월 우리 나라를 방문한 그나씽그베 에야데마대통령은 비행장에까지 몸소 나오시여 자기를 따뜻이 맞이해주시는 위대한 수령님께 주석각하께서 친절히 초청해주심으로써 귀국을 방문할수 있게 되였다고 감사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그는 이미전부터 위대한 수령님을 존경하여왔으며 그이의 가르치심을 받고싶어하였다.

대통령은 나라의 독립을 이룩한 후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제국주의자들의 방해와 갖은 모략책동으로 시련을 겪고있었다.그가 세계굴지의 자기 나라 린회석자원을 헐값으로 마구 강탈하는 제국주의독점체들에 반기를 들자 이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긴 식민주의자들은 그가 고향으로 가는 기회에 공중에서 비행기를 폭파시키는 야만행위도 서슴없이 감행하였다.비행기에 타고있던 조종사들과 호위성원들은 모두 사망하였지만 그만은 기적적으로 살아났다.이 사건을 통하여 그는 제국주의자들의 횡포성과 야만성, 잔인성을 더욱 뼈저리게 느꼈으나 독립한 나라를 제국주의자들의 계속되는 암해책동으로부터 어떻게 지켜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해 가슴을 쥐여뜯고있었다.

바로 그러한 때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에게 따뜻한 위문전문과 귀중한 선물을 보내주시였다.

그에 감동된 그는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자기를 뜨겁게 보살펴주시는 은인은 오직 조선의 김일성주석각하이시라고 말하였다.

그후 그는 인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밑에 제국주의자들의 회사를 국유화하는 단호한 조치를 취하였지만 제국주의자들의 압살책동으로 하여 더 큰 경제적난관에 부닥쳤다.경제를 운영해본 경험도 없고 기술과 지식을 가진 자체의 민족간부도 없었던탓으로 멎어버린 공장과 광산을 다시 돌리기가 힘든 상태에 있었다.게다가 원쑤들은 그의 신변을 계속 위협하였다.

이 나라의 어려운 상태를 아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그를 우리 나라에 초청하시였던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비행장에서 꽃바다를 이룬 환영군중의 열광적인 환호에 끓어오르는 감격을 금치 못하는 그와 함께 무개차에 올라 평양시내로 향하시였다.수십리 연도를 메운 명절옷차림의 환영군중, 그들이 들고나온 두 나라 기발과 꽃묶음, 고무풍선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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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사회적폭발의 시한탄을 안고있는 자본주의사회

주체110(2021)년 9월 21일 로동신문

 

부르죠아변호론자들이 날로 심각해지는 자본주의의 모순을 가리워보려고 온갖 미사려구를 늘어놓고있다.하지만 그 무엇으로써도 착취와 억압, 무권리와 빈궁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의 반동성과 반인민성을 가리울수 없다.자본주의사회는 서방의 어용언론들이 귀따갑게 광고하는것처럼 번영과 고도성장을 이룩하고있는 사회가 아니라 극대화되고있는 사회적모순과 대립속에 전면적붕괴의 위기에 굴러떨어지고있는 력사의 퇴물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본주의사회는 결코 제국주의자들이 말하는것처럼 부유하고 잘사는 사회인것이 아니라 부익부, 빈익빈의 사회입니다.자본주의사회에서는 물질적부가 많이 생산되여도 물질생활에서 불평등이 더욱 심화되며 부유한자들은 아무런 가치도 보람도 없는 사치하고 부화방탕한 생활에 막대한 재부를 마구 탕진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빈궁선이하에서 비참한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국가의 근본이며 력사발전의 주체인 인민대중이 주인의 지위를 차지하고 누구나 다 꼭같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 사회가 선진적이고 우월한 사회라면 극소수의 착취계급, 특권계층의 리익을 위해 인민의 리익을 서슴없이 짓밟는 사회는 썩고 병든 반동적인 사회이다.

현시기 자본주의가 안고있는 고질적인 병집의 하나는 영원히 해결할수 없는 사회적불평등과 량극분화이다.

인간은 자주적인 존재로서 누구나 온갖 구속과 예속에서 벗어나 평등하고 고르롭게 살것을 요구한다.그러나 개인주의와 사적소유에 기초한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언제 가도 사회적평등이 이루어질수 없다.

국가권력과 생산수단을 장악한 착취계급에게 사회적부가 끊임없이 집중되는 반면에 착취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광범한 근로대중이 날이 갈수록 가난해지는것은 착취사회의 고유한 현상이다.부익부, 빈익빈의 이러한 현상은 자본주의단계에 들어와 나날이 심화되여왔으며 오늘은 극도에 이르고있다.

자본가들은 국가주권과 경제명맥을 완전히 거머쥐고 근로자들을 악착하게 착취하는 한편 광범한 인민대중에게 무권리와 빈궁을 강요하고있다.자본주의적재생산의 규모가 확대되고 리윤획득을 위한 생존경쟁이 치렬해질수록 자본가들은 근로대중의 로동력을 더욱 깡그리 착취하는데서 출로를 찾고있다.자본가들의 리윤증식은 근로자들의 빈곤에로 이어지며 물질적부가 많이 생산될수록 물질생활에서 불평등이 심화되게 된다.여기에 자주 발생하는 심각한 금융위기, 경제위기와 그로 인한 기업들의 련쇄적인 파산으로 하여 일자리를 잃은 대중의 생존은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다.

자본주의세계에서 부익부, 빈익빈현상은 최근 수십년사이에 《신자유주의》, 《세계화》의 간판아래 급격히 심화되였다.《신자유주의》와 《세계화》는 전 세계를 국경도 통제도 없는 약육강식의 무대로 만들고 약자에 대한 강자의 무제한한 지배와 략탈의 체계를 수립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그것은 독점재벌들에게는 고률리윤과 억대의 재부를 안겨주고있는 반면에 세계의 수억만 인민들을 극심한 빈궁에 몰아넣었다.

지금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빈부격차는 유사이래 있어본적이 없는 극한점에 이르렀다.발전되였다고 하는 자본주의나라들에서 1%의 부유층이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률은 지난 30년간 거의 2배로 늘어났다.

어느 한 자본주의나라에서 지난 수십년동안에 1%밖에 안되는 부유층은 재부를 약 275% 늘인 반면에 중산층에 속하였던 많은 사람들은 재산을 잃고 빈곤자대렬에 들어섰다.이 나라에서 한명의 억만장자가 보유한 자산총액은 수백만 근로대중의 재부를 합친것보다 훨씬 많다고 한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새로운 경제과학기술성과들이 극소수의 특정한 계층에게 점유되고있으며 사회의 량극화를 해소하는것이 아니라 빈부차이를 더욱 극대화하는 결과만을 가져오고있다.

지난 시기 어느 한 자본주의나라의 독점기업체가 최신과학기술성과를 도입하여 불과 몇년사이에 막대한 리윤을 취득하고 자본을 엄청나게 불구었다.그러나 그 결과로 하여 기업체에 종사하던 수많은 근로자들이 실업자로 전락되였다.

최근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확산과 경제침체가 지속되고있는 속에서도 미국의 대부호들의 자산총액이 불과 몇달사이에 국내 인구의 거의 절반에 해당되는 1억 6 500만명분의 재부를 합친 액수의 근 2배로 증가되였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발표되였다.이것은 《경제적번영》의 간판밑에서 더욱 격화되는 자본주의사회의 부익부, 빈익빈현상의 일단을 엿볼수 있게 한다.

사회적불평등과 량극화가 극심해지고있는 자본주의사회는 한줌도 못되는 특권층에게는 향락의 천당으로, 절대다수 근로대중에게는 죽음보다 못한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는 생지옥으로 되고있다.

약육강식의 생존경쟁으로 수백억대의 재부를 독차지한 부자들과 지배계급상층은 비인간적인 수요를 추구하며 진탕망탕 생활하고 일자리와 거처지를 잃은 빈곤자, 실업자들은 거리와 골목을 방황하며 쓰레기통을 뒤지고 동냥으로 명줄을 부지하고있는것이 오늘 《문명》과 《번영》을 자랑하는 자본주의세계의 현실이다.실업자와 거지들이 가는 곳마다 차넘치고 돈이 없으면 짐승보다 못한 취급을 당해야 하는 사회, 사람의 인격이 돈에 의해 좌우되는 비인간적인 사회에서 사상정신적으로 타락한 수많은 사람들이 각종 범죄의 길에 서슴없이 뛰여들거나 앞날에 대한 비관과 현실에 대한 울분을 품고 극단적인 자살의 길을 택하고있다.20대청년들은 물론 10대의 아이들까지 꿈과 삶을 포기하고 목숨을 끊지 않으면 안되는 비극적현실은 자본주의사회의 비인간적이며 반인륜적인 정체를 만천하에 고발하고있다.

날마다 늘어나는 방랑자들은 부단히 격화되고있는 빈부격차의 고발자로, 자살자들은 망조가 든 사회제도의 증빙자로 되고있는 비참한 현실을 두고 서방의 경제학자들도 《로동자와 빈민, 약자들을 사회와 경제의 주요질서로부터, 집으로부터, 생명유지로부터 축출한것이 현대자본주의의 특징이다.》라고 평하고있다.부르죠아정객들과 어용나팔수들이 자본주의에 분칠을 하려고 제아무리 발버둥질해도 근로대중의 지향과 본성적요구에 배치되는 반동적인 사회로서의 자본주의의 추악한 정체는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력사상 최악의 불평등사회로 악명을 떨치는 자본주의사회에 대한 인민대중의 분노와 항거는 끓어오르는 용암마냥 무섭게 분출하고있다.

몇해전 어느 한 단체가 수십개 나라와 지역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과반수가 자본주의에 대해 《선보다 해를 끼친다.》고 하면서 극도의 불만과 반감을 표시하였다.

최근 여러 자본주의나라에서 탐욕스러운 금융자본과 반인민적정치를 반대하는 투쟁이 자주 벌어지고있다.지금으로부터 10년전 자본주의의 아성인 미국에서 시작되여 온 자본주의세계를 휩쓴 반월가시위는 수억만 근로대중의 피땀으로 배를 불리는 극소수 특권층에 대한 참을수 없는 원한과 분노의 표시인 동시에 그러한 사회적불평등과 모순을 조장격화시키는 자본주의제도에 대한 반항심의 분출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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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 전쟁은 누구에게 필요한가

주체110(2021)년 9월 21일 조선외무성

 

2001년 9월 유엔총회 제55차회의에서는 9월 21일을 국제평화의 날로 정할데 대한 결의를 채택하고 모든 나라들이 세계적으로 전쟁을 끝장내기 위하여 유엔과 협력할것을 호소하였다.

그러나 일반적인 반전의식제고와 호소만으로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전쟁을 결코 종식시킬수 없으며 그 근원을 들어내지 않고서는 평화가 도래할수 없다는것이 지나온 력사가 확증해주고있는 진리이다.

그러면 지금 온 세계를 파멸에로 몰아가는 전쟁의 장본인은 누구인가.

그것은 바로 주권국가들에 대한 간섭과 침략전쟁을 저들의 지배주의실현의 중요한 수단으로, 생존방식으로 여기면서 세계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고 교란시키는 미국과 서방나라들이다.

독점적고률리윤추구와 대대적인 자본수출, 해외팽창은 거대독점자본에 의해 운영유지되는 미국과 서방나라들의 필수적인 경제전략이며 그로 인한 희생물은 무진장한 로동력과 자원을 가지고있는 발전도상나라들이다.

미국과 서방이 주권국가들에 대한 내정간섭과 군사적침공을 일삼으면서 평화를 교란하는데는 저들의 정치군사적지배체계를 확립하는것과 동시에 거대독점자본들의 배를 불리워 고질화된 경제적위기와 침체를 모면하자는것 외에 다른 목적이란 있을수 없다.

독점자본들가운데서 주류를 이루는 거대군수독점체들의 판매시장은 곧 전쟁마당이다.

주권국가들의 전령토가 황무지로 변하고 무고한 주민들이 피를 뿌리며 쓰러질 때 군수물자대량판매로 돈낟가리에 올라앉은 미국과 서방의 군수독점체들은 호경기를 맞이한 기쁨으로 들썩거리는것이 전쟁을 통하여 본 오늘의 세계이다.

얼마전 미국 브라운종합대학이 연구자료를 발표하여 2001년 9.11사건이 터진후 미국은 무려 80여개 나라들에서 8조$의 자금을 탕진하면서 《반테로전》의 명목으로 전쟁을 벌린 사실을 까밝힌것은 수많은 인민들의 피의 대가로 미군수독점체들이 얼마나 많은 리윤을 보았는가를 세계가 다시 한번 알게 한 명백한 실례이다.

영국의 BBC방송을 비롯한 많은 서방언론들도 영국과 프랑스 등 서방나라들의 군사비지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한것을 두고 수많은 방위산업들의 경영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로, 대규모기업들과 중소하청기업들을 위기로부터 구원하려는 시도로 일치하게 평가하였다.

바로 이것이 전쟁으로 비대해지고 전쟁을 해야만 살아갈수 있는 미국과 서방의 본태이다.

오직 자기의 명줄부지와 무제한한 탐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주권국가들의 자주권과 존엄을 무참히 짓밟는 미국과 서방의 군사적침략책동으로 말미암아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수십년을 경과해도 일떠설수 없는 페허지대, 기아와 빈궁이 지속되는 암흑지대로 변하고 끝없는 인도주의위기의 악순환이 초래된다는데 사태의 엄중성이 있다.

자주와 평화를 지향하는 모든 나라들은 굳게 단결하여 《민주주의》와 《반테로》의 간판밑에 감행되는 미국과 서방의 침략과 간섭책동을 단호히 배격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해나가야 한다.

 

국제정치연구학회 연구사 고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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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 세계를 우롱하지 말아야 한다

주체110(2021)년 9월 21일 조선외무성

 

지난 20년간 아프가니스탄에서 감행한 엄중한 인권말살범죄행위가 만천하에 드러나 국제사회의 비난과 규탄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미국과 서방이 얼마간의 륜리의식과 지각이라도 가지고있다면 세계앞에서 자숙하는것이 현명한 처사일것이다.

그러나 얼마전에 열린 유엔안전보장리사회회의에서 미국과 서방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인권존중》에 대해 운운하면서 저들의 인권범죄행위를 뒤전에 밀어놓고 또다시 국제사회를 심히 우롱하였다.

일반적으로 범죄를 저지른 자는 자기 죄과와 정체가 알려지는것이 두려워 침묵을 지키는것이 상례이다.

하지만 그러한 감성적리치가 통하지 않는 미국과 서방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론하는 무대에서 뻐젓이 기만술만 쓰고있으니 그들이 론하는 《인권》의 실체를 낱낱이 해부해보지 않을수 없다.

미국과 서방이 《반테로전》의 미명하에 아프가니스탄에서 47만명의 평화적주민들과 수만명의 어린이들에게 억울한 죽음을 강요하고 1 000여만명의 피난민을 산생시킨 인권범죄를 《인권과 자유를 위해 힘들게 얻은 발전과 리익》으로 자찬하는것은 과연 어떤 사고방식에 기인된것인가.

그것은 바로 지난날 적수공권의 원주민들을 총칼로 마구 학살하고 그 시체더미우에 피묻은 기발을 꽂으며 그것을 《민주주의》산물로 제창하던 식민주의자들 그대로의 사고방식이다.

결국 미국과 서방이 말하는 《인권》과 《자유》는 세계를 통채로 불사르고 인류를 모조리 살륙해서라도 저들에게 복종하는 통치체계를 구축할수 있는 권리와 자유이며 다른 나라와 민족들에게 차례지는 《인권》이란 그들의 총구앞에 쓰러질수 있는 《권리》뿐이라는것을 의미한다.

참으로 아프가니스탄뿐만이 아닌 수많은 주권국가들을 파괴하고 무고한 사람들을 대량학살한 인권말살의 주범인 미국과 서방이 아직도 세계앞에서 인권과 자유에 대해 함부로 거론하는것이야말로 국제사회에 대한 우롱이며 참을수 없는 인권모독행위이다.

명백한것은 인권에 대한 세계인류의 리상과 념원을 간섭과 침략의 구실로 삼는 미국과 서방이 《특권》을 부리던 패권주의시대는 이미 종말을 고하고있으며 그들의 《인권》기만극에 속아넘어갈 나라가 이 세상에 더는 없다는것이다.

현시대는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자주성을 지향하는 시대이며 인간의 신성한 권리는 더 이상 특정세력의 정치적흥정물로 되여서는 안된다는것이 세계의 민심이다.

국제사회는 주권국가들에 대한 간섭과 침략정책을 《정의》와 《인권》의 간판으로 위장하면서 인류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불행을 강요하는 미국과 서방의 그릇된 처사를 절대로 용납하지 말고 과감한 투쟁을 벌려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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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 대답

주체110(2021)년 9월 20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9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은 미국이 오스트랄리아에 핵추진잠수함건조기술을 넘겨주기로 결정한것과 관련하여 20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미국이 영국,오스트랄리아와 3자안보협력체를 수립하고 오스트랄리아에 핵추진잠수함건조기술을 이전하기로 한것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전략적균형을 파괴하고 련쇄적인 핵군비경쟁을 유발시키는 매우 재미없고 위험천만한 행위이다.

중국을 비롯한 우리 주변국가들이 미국의 이번 처사를 두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국제핵전파방지제도를 파괴하고 군비경쟁을 격화시키는 무책임한 행위라고 규탄한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미국의 동맹국까지 《잔인하고 일방적이며 예측불가능한 결정》,《잔등에 칼을 박는 배신적인 행위》라고 비난하고있다.

이번 결정이 《인디아태평양지역의 안전을 위한것》이라고 한 백악관 대변인의 발언은 그 어떤 나라든 자국의 리해관계에만 부합된다면 핵기술을 전파해도 무방하다는 주장으로서 국제적인 핵전파방지제도를 무너뜨리는 장본인이 다름아닌 미국이라는것을 보여준다.

새 행정부의 집권후 더욱 농후하게 나타나고있는 미국의 이중기준행위는 보편적인 국제규범과 질서를 파괴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다.

조성된 정세는 변천하는 국제안보환경에 대처하자면 장기적인 안목에서 국가방위력을 강화하는 사업을 잠시도 늦추어서는 안된다는것을 다시금 확증해주고있다.

우리는 미국이 이러한 결정을 내린 배경과 전망에 대하여 엄밀히 분석하고있으며 우리 국가의 안전에 조금이라도 부정적영향을 미치는 경우 반드시 상응한 대응을 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외교활동 : 제네바유엔사무국 및 기타 국제기구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 유엔인권리사회 제48차회의에서 연설

주체110(2021)년 9월 18일 조선외무성

 

제네바유엔사무국 및 기타 국제기구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 한대성이 14일 유엔인권리사회 제48차회의에서 연설하였다.

그는 안건 2항(유엔인권고등판무관의 세계인권상황관련 갱신보고서에 대한 일반토의) 토의시 한 연설에서 인권분야에서 국제적협조를 저해하고있는 인권의 정치화와 선택성, 이중기준현상에 대한 견해를 밝히였다.

그는 유엔인권리사회에 제출되는 나라별보고서들이 해당 나라의 현실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하고 립증되지 않았거나 근거없는 자료들이 인용되는 등 객관성이 결여되고 편견적인 내용들로 일관되여있는데 대해 지적하면서 불순한 정치적목적실현을 위해 우리 나라를 비롯한 주권국가들의 인권상황을 허위와 날조자료에 근거하여 걸고들고 범죄시하는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유엔인권고등판무관사무소가 이번에 또다시 베네수엘라, 니까라과, 스리랑카 등 나라들에 대한 인권문제를 부당하게 제기한데 대해 언급하고 일부 나라들이 중국의 신강지역과 홍콩문제를 내정간섭에 리용하는것을 반대배격한다고 하였다.

인권문제는 그 어떤 경우에도 정치화되지 말아야 하며 유엔인권리사회와 유엔인권고등판무관사무소는 유엔헌장에 명시된 자주권존중과 령토완정, 내정불간섭의 원칙과 함께 유엔총회결의 60/251호에 언급된 보편성과 공정성, 객관성, 비선택성, 건설적인 대화와 협력의 활동원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할것이라고 하면서 인권문제는 어디까지나 매개 나라의 정치, 력사, 사회, 종교, 문화적특성을 고려하여 공정하고 평등한 기초우에서 국제적협력과 건설적대화를 도모하는 방식으로 다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또한 지금 유엔무대가 종종 서방의 《관리》방식을 따르지 않는 나라들을 선택적으로 골라 지명공격하는 마당으로 도용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면서 이런 현상이 계속 허용되면 진정한 인권협조는 사라지고 유엔무대는 정치협잡의 란무장으로, 대결장으로 전락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최근 미국과 서방나라들에서 인종차별, 고문, 인신매매, 노예로동 등 제도적으로 감행되는 각종 끔찍한 반인륜적행위들이 폭로되여 세상을 크게 놀래우고있지만 유엔에 이 문제가 상정되지 않는것은 개별적나라들의 인권문제를 놓고 훈시하고 간섭하기 좋아하는 유럽나라들이 침묵하고있기때문이라고 하면서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국제적노력에 저애로 되는 이런 현상은 더이상 허용되지 말아야 한다고 하였다.

끝으로 상임대표는 유엔인권리사회가 인권분야에 뿌리깊이 내재되여있는 이러한 선택성과 이중기준관행에 종지부를 찍고 협력과 건설적인 대화를 통해 모든 유엔성원국들의 인권상황을 평등하게 취급하는 보편적인권상황정기심의(UPR)제도를 유지강화하는것과 함께 경제사회문화권리, 개발권리에도 응당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지적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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