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사설・론설・정론/社説・論説・政論’ Category
사설 : 조국해방위업을 성취한 항일선렬들의 숭고한 정신은 주체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들을 높이 받들고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백배하며 부흥강국의 새시대에로 향한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더욱 힘차게 내짚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조국해방 79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8.15는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의 계기를 마련한 일대 경사였으며 자주독립국가건설의 광활한 길을 열어놓은 거대한 정치적사변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항일무장투쟁을 조직령도하시여 조국해방의 새봄을 안아오심으로써 식민지노예의 처지에서 신음하던 우리 인민은 새 조선의 참다운 주인으로 되였으며 우리 조국의 앞길에는 밝은 전도가 펼쳐지게 되였다.오늘 세계만방에 빛을 뿌리는 주체조선의 존위와 명성, 과감하고도 줄기찬 투쟁으로 우리 혁명의 강인성과 필승불패성을 립증해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상도 력사의 이날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지금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빼앗긴 나라를 찾아주시고 비범한 령도력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조선혁명의 닻을 올리신 그때로부터 20성상 백두의 험산준령을 넘고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였습니다.》
항일혁명전쟁의 승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전략전술의 승리인 동시에 위대한 수령님을 충직하게 받든 우리 혁명의 개척세대의 숭고한 정신, 불굴의 투쟁의 승리이다.
망국의 비운이 무겁게 드리웠던 암담한 시기에 조국해방의 큰뜻을 품으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무장한 적과는 오직 무장으로 맞서 싸워야만 승리할수 있다는 혁명의 진리를 밝히시고 독창적인 무장투쟁로선을 제시하시였으며 주체형의 첫 혁명적무장력인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시였다.항일대전의 전 기간 혁명적이고 과학적인 투쟁로선과 전략전술, 령활한 유격전법들을 제시하시고 광범한 반일애국력량을 하나의 대오에 튼튼히 묶어세우시였으며 부닥치는 온갖 위기와 곤난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조선인민혁명군은 민족자주, 자력독립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강도 일제와의 전면전쟁을 과감히 전개하였다.리념과 정신이 숭고하고 투철하며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이 강렬하였기에 항일혁명선렬들은 설한풍 몰아치는 백두전구에서 천신만고를 이겨내며 일찌기 력사가 알지 못하는 영웅적항쟁사를 수놓아올수 있었다.
조국해방위업의 성취, 그것이 가지는 력사적의의는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되찾고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극적인 전환을 가져왔다는 그자체에만 있는것이 아니다.
제국주의강적을 때려부시고 조국의 독립을 안아온 항일혁명투쟁은 우리 혁명, 우리 국가와 인민이 영원히 백승떨칠수 있는 고귀한 전통과 재부를 마련하였다. 바로 여기에 8.15가 가지는 또 하나의 거대한 의미가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혁명의 진로를 개척하고 그 승리적전진을 담보하는 고귀한 유산을 마련한것은 항일선렬들이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린 커다란 공적이다.
항일혁명선렬들이 창조한 백두산정신은 주체혁명의 백승사와 억년청청함을 확고히 담보하는 불멸의 기치이다.
백두산정신은 우리 혁명의 개척기에 위대한 수령님을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으로 받들어모시고 백두의 생눈길을 헤친 항일혁명선렬들의 강인한 신념과 의지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 참된 인생의 첫걸음을 떼고 혁명의 참뜻을 깨달으며 수령님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시라는 고귀한 철리를 처음으로 체득한 사람들이 우리 혁명의 1세대들이였다.항일선렬들은 사령관동지께서 계시여 조선은 반드시 독립된다는 필승의 신념,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자는 결사의 각오를 지니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위하여 자기의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쳤다.사령부의 안녕을 지켜 자기의 혀를 끊고 한몸이 그대로 성새, 방패가 된 진짜배기충신들, 사령관동지의 명령지시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완벽하게 집행한 완강한 실천가들,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는 마지막순간에도 《김일성장군 만세!》를 소리높이 웨친 신념의 강자들이 우리 혁명의 성스러운 첫 페지에 아로새겨진 항일빨찌산의 불굴의 군상이다.
백두산정신은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이며 우리 혁명의 제일가는 재보이다.미제국주의의 무력침공을 쳐물리치고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영예롭게 지켜낸 조국수호정신과 전후 빈터우에서 맨손으로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운 천리마의 혁명정신도, 지난 세기 90년대에 우리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한 고난의 행군정신도 백두산정신의 빛나는 계승이고 구현이다.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충실성의 전통, 단결의 전통이 있어 우리 혁명, 우리 국가는 일편단심 수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옹위하는 인민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힘차게 전진하여올수 있었다.조선의 유일무이한 정신, 백두산정신을 창조하여 후손들에게 사상적피줄기로 물려준 항일선렬들의 공적은 주체혁명의 백승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은 강대한 우리 국가에 불후의 존위와 명성을 안겨준 원동력이다.
강도 일제와 결사항전을 벌린 항일혁명전쟁은 세계전쟁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간고하고 시련에 찬 투쟁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손길아래 태여나고 장성강화된 조선인민혁명군은 자기 힘을 굳게 믿고 맨손으로 연길폭탄도 만들어 원쑤들을 쳐부신 자력갱생강자들의 대오였다.주체사상으로 무장한 항일혁명투사들의 가슴가슴은 오직 자체의 힘으로 조국해방을 안아오고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되찾으려는 일념으로 차넘쳤다.국가적후방도, 정규군의 지원과 방조도 없는 간고한 조건에서 무기와 식량, 피복을 비롯한 모든것을 자체로 해결한 백절불굴, 견인불발의 투쟁기풍을 떠나 항일무장투쟁의 력사적승리를 생각할수 없다.
조국해방성업의 빛나는 실현은 우리 국가의 장성발전사를 자주, 자력으로 줄기차게 수놓아갈수 있게 한 발판으로, 도약대로 되였다.항일투사들이 발휘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있어 해방후 짧은 기간에 건당, 건국, 건군의 3대과업이 성과적으로 수행되고 세인을 놀래우는 전승신화가 창조되였으며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가 일떠서게 되였다.우리 인민에게 강국인민의 존엄과 영예를 안겨주고 우리 국가의 존위와 명성을 세계의 절정에 올려세운 바로 여기에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사상정신, 그들이 이룩한 업적의 무진한 생명력이 있다.자주, 자존의 정신을 만장약한 우리 인민의 혁명적진군은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써도 멈춰세울수 없다는것이 우리 공화국의 근 80년사가 가르치는 철리이다.
혁명의 계승은 단순한 대물림이 아니라 투쟁정신의 계승, 힘차게 살아높뛰는 불굴의 넋의 계승이다.항일의 선렬들이 영웅적투쟁으로 마련한 고귀한 넋과 정신은 세월이 흐를수록 그 진의미가 더더욱 부각되고있다.우리 혁명의 장구한 투쟁행로에서 그 위대한 견인력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백두의 혁명전통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변함없이 이어나가는 여기에 주체혁명위업수행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
오늘 우리앞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찾아주신 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여야 할 성스러운 임무가 나서고있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백두전구에서 창조된 위대한 전통을 만년재보로 틀어쥐고 우리 혁명, 우리 국가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국가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다.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는 과정에 항일혁명선렬들은 수령의 참된 혁명전사들이 어떻게 살며 투쟁하여야 하는가를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주었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혁명의 개척세대가 지녔던 충실성의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의 운명이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결사옹위하는 성새, 방패가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야 한다.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혁명의 요구로, 삶의 본령으로 받아들이고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더욱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조국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위해 불철주야의 헌신과 로고를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의 발걸음에 투쟁과 전진의 보폭을 맞추고 하루하루를 충성과 애국으로 빛내여나가야 한다.
항일빨찌산들이 발휘한 혁명정신, 투쟁기풍은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의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끊임없는 비약과 혁신을 일으켜나갈수 있게 하는 백승의 보검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원쑤들과 판가리결전을 벌린 항일선렬들의 불굴의 혁명정신으로 투쟁하여 올해를 의의있는 성과들이 가득찬 새로운 변혁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드높은 자신심과 용기, 최대의 분발력과 투신력으로 당결정들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미결점이 없이 완벽하게 관철함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상승국면을 계속혁신, 련속도약에로 이어나가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올해 계획한 목표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함으로써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여야 한다.
전체 인민을 백두의 혁명전통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더욱 심화시켜야 한다.
자라나는 새세대들속에서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여 그들을 사상정신적풍모에 있어서나 투쟁기풍에 있어서 항일혁명선렬들의 높이에 이르게 하는것은 혁명의 후비대를 키우는데서 우리 당이 일관하게 내세우고있는 중요한 목표이다.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답사를 정상적으로, 계획적으로 조직진행하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조선혁명의 시원이 어떻게 열리였으며 백두의 혁명정신이 어떻게 이 땅우에 김일성조선을 일떠세웠는가 하는것을 똑바로 인식시켜야 한다.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최악의 역경속에서 불굴의 정신력으로 만고의 항쟁사를 수놓아온 항일선렬들의 혁명정신, 혁명신념, 혁명투지를 따라배우기 위한 사회적분위기를 계속 고조시켜야 한다.특히 자라나는 새세대들이 백두산정신을 만장약하고 혁명의 대를 꿋꿋이 이어나가도록 사상교양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야 한다.
우리 혁명은 그 시원에 있어서 숭고하고 그 력사와 전통에 있어서 영광스러운 필승불패의 위업이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나붓기던 혁명의 붉은기를 더 높이 추켜들고 우리 국가의 무궁한 영광과 승리를 위하여,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전문 보기)
사설 : 시, 군들은 지역의 자연부원, 경제적자원을 적극 개발하고 유용하게 활용하자
오늘 우리 당은 전면적국가발전행로우에 지방의 변혁적발전을 위한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방략들이 집대성된 웅대한 설계도를 끊임없이 펼치고있다.
지난 7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 건설준비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면서 해안연선지역 시, 군들이 바다의 경제적잠재성과 자원의 효과적개발 및 리용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에 대하여 분석하시고 그 해결을 위한 실천적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
지방발전 10년혁명이 본격적인 시행단계에 들어선 현실적요구에 맞게 바다가양식업의 새로운 표본, 본보기를 창조하고 이를 일반화하여 바다를 낀 시, 군들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서 실질적인 개선을 가져오며 나아가서 전국의 모든 시, 군들을 자립적이며 다각적으로 발전된 문명하고 부유한 살기 좋은 고장으로 전변시키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도밑에 함경남도 신포시 바다가에서 진행된 지방경제발전관련협의회는 우리식 지방경제발전의 획기적리정표를 마련한 중대한 전환점으로, 우리 인민들의 가슴속에 새 생활, 새 행복창조에 대한 자신심을 백배해준 의의깊은 계기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국의 지방공업을 추켜세워 지방이 변하고 자체로 발전하는 새시대를 열어나가야 하겠습니다.》
자기 지역의 자연부원, 경제적자원을 적극 개발하고 유용하게 활용하여 지방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에서 획기적인 개선을 가져오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정책이다.각 지방, 지역들이 자립적이고 지속적인 발전토대를 구축하고 서로 경쟁하며 지방경제를 발전시켜야 전반적인 경제의 큰 동력을 마련하고 전략적인 경제력성장을 가속화해나갈수 있다.
지방공업의 발전이자 지방의 발전이며 지방의 발전이자 국가의 전면적부흥장성이다.
지방공업은 지방의 원료원천에 의거하는 공업이다.나라의 모든 생산잠재력을 효과적으로 동원리용하여 인민들의 물질문화적복리를 증진시키자면 중앙공업과 함께 지방공업을 빨리 발전시켜야 한다.여기서 필수적인것이 바로 시, 군들에서 지역의 자연부원, 경제적자원을 최대한 효과있게 활용하는것이다.
일찌기 우리 당은 산을 낀 곳에서는 산을, 바다를 낀 곳에서는 바다를 잘 리용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였으며 시, 군들에서 자기 지역의 원료원천에 의거하여 지방공업을 현대적으로 특색있게 발전시켜나가도록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었다.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국가의 전면적부흥에 큰 힘을 실어주게 될 《지방발전 20×10 정책》이 강력히 추진되고있는 오늘 모든 시, 군들에서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정상화를 위한 원료, 자재를 자기 지역의 자연경제적조건에 맞게 해결하는것은 보다 절실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모든 시, 군들이 현재는 물론 멀리 앞을 내다보면서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을 꽝꽝 돌리는데 필요한 원료, 자재를 충분히 보장할수 있는 잠재력과 가능성을 전망성있게 확보해야 지방경제의 확실하고도 급속한 발전을 강력히 추진하고 인민생활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올수 있다.
우리 나라 지방공업의 력사가 수십년을 헤아리지만 지금같이 정연한 당적, 국가적지도체계까지 수립, 가동시켜 전국의 지방공업공장들을 일신시키기 위한 일대 혁명을 전개한적은 일찌기 없었다.
이것은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철저한 관철로써 지방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에서 반드시 실제적향상을 이룩하고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더욱 가속화하려는 우리 당의 의지가 얼마나 강렬하고 확고부동한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해 중대과업으로 내세우고 강력히 추진하고있는 지방공업혁명은 시, 군들에서 지역의 자연경제적조건을 능숙하게 활용할 때 성과적으로 수행될수 있다.
지방공업혁명과 더불어 각지에 일떠서는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생산에 들어간 첫해부터 당의 지방발전정책의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게 하자면 원료, 자재를 충분히 보장해주어야 한다.생산과정은 곧 원료, 자재의 소비과정인것만큼 아무리 현대적인 공장을 꾸려놓았다고 해도 원자재보장을 따라세우지 못하면 그 덕을 볼수 없다.
바로 이 절박한 문제를 가장 정확하게 해결할수 있는 방도가 시, 군들에서 지역의 자연부원, 경제적자원을 적극 개발리용하는데 있다.
우리 나라의 그 어느 시, 군에나 자체의 실정에 맞게 지방경제를 발전시킬수 있는 경제적토대와 잠재력이 충분히 갖추어져있다.지금까지 축적한 경험도 풍부하며 특히 온 나라의 인민들이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고 그 실현에 열렬히 호응해나서고있다.
이런 조건에서 시, 군들에서 자체의 자연지리적특성과 발전가능성을 효과적으로 탐구동원하기 위한 뚜렷한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이 사업을 완강히 내민다면 얼마든지 전국의 지방경제를 당이 바라는 높이에 올려세울수 있다.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현대화된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울리는 생산정상화의 힘찬 동음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생활조건이 어렵고 경제적토대가 빈약하여 전국적으로 마지막순위에 오르던 막바지산골군 김화, 바로 이 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이 자기 지방의 원료원천에 의거하여 갖가지 질좋은 인민소비품을 꽝꽝 생산해내고있는 현실은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와 함께 지역의 자연부원, 경제적자원을 합리적으로 실용성있게 리용하는것이 가지는 당위성을 각인시켜주고있다.
오늘 온 나라의 관심을 모으고있는 신포시 역시 마찬가지이다.척박하고 경제력이 약한것으로 인정되여온 이 지역이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에 따라 앞으로 3~4년후에는 전국의 시, 군들가운데서 제일 잘사는 《부자시》가 될것이다.
이것은 결코 특정한 지역들에 국한된것이 아니다.나라의 어느 지역에 위치하고있든 당정책대로 지역적특성에 맞는 발전계획을 과학적으로 세우고 지방의 원료원천을 최대한 실리있게 탐구동원한다면 얼마든지 보란듯이 소리치며 새 생활, 새 행복을 꽃피워가는 발전되고 문명한 시, 군이 될수 있다.
모든 시, 군들에서는 자기 지역의 자연부원, 경제적자원을 적극 개발하고 유용하게 활용함으로써 당의 뜻대로 지방경제를 다각적으로 특색있게 발전시키고 지방진흥의 새로운 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야 할것이다.
무엇보다도 시, 군책임일군들이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을 위한 위대한 혁명사업의 직접적담당자는 다름아닌 시, 군책임일군들이라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당과 국가앞에 나라의 200분의 1을 맡고있는 혁명의 핵심골간들인 시, 군책임일군들이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전국의 시, 군들이 다같이 일떠설수 있으며 나라의 모든 일이 잘되여나가게 된다.
우리 당이 바라는대로 해당 지역을 인민들이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리상향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절실한 일거리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착실하게, 확실하게 실현해나가는데서 기수가 되여야 할 사람들이 바로 시, 군책임일군들이다.
시, 군책임일군들은 인민들의 기대어린 시선이 자신들을 지켜보고있음을 항상 명심하고 자기 지역의 자연지리적특성과 경제적잠재력을 전면적으로 조사하고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연구와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해나가야 한다.정확한 목표와 구체적인 타산이 없이 일판을 벌려놓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게 장악과 통제를 강화하며 일단 시작한 일은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이와 함께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대중속에 깊이 인식시켜 그들이 자기가 사는 고장은 자신들이 책임지고 제힘으로 훌륭히 개변시켜나가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지방의 원료원천을 합리적으로 실용성있게 개발리용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게 해야 한다.
시, 군당위원회들의 분발력과 활동성이자 곧 시, 군의 발전이다.
지금 우리 인민들은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이 한치의 드팀도 없이 실행되고있는 현실을 체감하면서 당정책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승리이라는 투철한 신념과 행복한 래일에 대한 확신을 백배하고있다.
시, 군당위원회들이 인민들의 이 앙양된 애국열, 투쟁열을 무엇보다 귀중히 여기고 적극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업을 참신하게 전개하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지역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확신성있게 주도해나갈수 있다.
시, 군당위원회들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속에 자기 고향과 산천의 모든것을 정성다해 가꾸고 최대한 활용하는것이 곧 애국이며 부럼없는 행복과 문명을 창조하는 길임을 깊이 체득시키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야 한다.뿐만아니라 군급기관들이 자기의 기능과 역할을 원만히 하도록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진행해야 한다.특히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실행하는 전 과정이 지역의 3대혁명화를 다그치는 과정으로 되게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야 한다.
다음으로 기술자, 기능공육성에 주되는 힘을 넣어야 한다.
현시기 지방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의 가능성과 예비는 과학기술에 있다.시, 군들에서 기술자, 기능공대렬을 튼튼히 꾸려야 지역의 경제적잠재력과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동원리용하여 지방공업을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부단히 향상시킬수 있다.설사 유리한 경제적조건이 마련되여있고 옳은 발전방향이 정해져있다고 해도 그것을 실행해나갈수 있는 힘있는 력량, 기술자, 기능공대렬이 준비되여있지 못하면 지방공업을 시대적요구에 맞게 발전시켜나갈수 없다.
모든 시, 군들에서는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이 강력히 추진되는데 맞게 기술자, 기능공양성계획을 과학적으로 세우고 그것을 무조건 집행하는 강한 규률을 세워야 한다.특히 자기 지방의 자연부원, 경제적자원을 효과있게 리용하여 지방경제를 특색있게 발전시키는데서 주도적역할을 하게 될 핵심기술자, 기능공들을 찾아내고 육성하는데 투자와 품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중앙과 도들에서 시, 군일군들이 자기 지역의 특성에 맞게 지방경제를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사업을 창발적으로,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가도록 떠밀어주는것 역시 중요하다.
중앙과 도의 일군들은 시, 군들의 실태를 전면적으로, 구체적으로 장악하고 깊이 연구한데 기초하여 한번의 지도사업을 해도 실지 도움이 되게 해야 한다.또한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당과 국가의 특혜조치가 현실에서 은이 나게 하는데서 지니고있는 책무를 다하는것과 함께 시, 군들에서 자립성과 창발성을 최대로 발양할수 있게 하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
모든 시, 군들에서는 자기 지역의 자연부원, 경제적자원을 적극 개발하고 유용하게 활용하여 지방경제발전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가져옴으로써 지방진흥의 새 력사를 활기차게 열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사설 : 당중앙의 결심을 혁명의 요구, 삶의 본령으로 받아들이고 완벽하게 실천해나가자
온 나라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으로 세차게 끓어번지는 속에 중요군수기업소들에서 생산된 250대의 신형전술탄도미싸일발사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경제1선부대들에 인도되는 의식이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신형전술탄도미싸일무기체계 인계인수기념식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에서 우리 국가의 자위적국방력을 부단히 강화하는데서 전략적의의가 막중한 혁명과제를 자랑스럽게 완수한 군수공업부문의 로동계급과 과학전사들, 일군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표하시면서 절대성과 무조건성, 완벽성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변하지 않는 우리 군수로동계급의 생명이며 피줄이며 특질이라고 하시였다.
당결정의 철저하고도 완벽한 집행으로 우리당 투쟁강령을 성공과 승리에로 이어놓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더욱 앞당겨나가자면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군수로동계급처럼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혁명의 요구로, 삶의 본령으로 받아들이고 무조건적인 기적창조로 화답해나서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당의 믿음과 사랑,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에 기초한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 바로 여기에 우리 혁명대오의 공고성과 위력의 원천이 있으며 모든 승리의 기본담보가 있다.》
당중앙의 결심을 혁명의 요구로, 삶의 본령으로 받아들인다는것은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인생관화하고 투쟁과 생활의 지침으로, 근본으로 삼으며 당중앙의 결정, 지시집행에 사활을 걸고 달라붙는다는것을 의미한다.
당중앙의 결심은 곧 혁명의 요구이며 그 철저한 집행에 우리 위업의 승리적전진이 있다.
혁명은 당중앙의 뜻이고 의지이며 당중앙의 구상은 우리 국가, 우리식 사회주의의 굳건한 존립과 승승한 발전을 담보하는 설계도이다.현실성과 과학성, 발전지향성이 안받침되고 투쟁방략과 방도들이 환히 명시되여있는것으로 하여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은 언제나 혁명의 요구로 제기되며 어떤 경우에도,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무조건적으로 완벽하게 실현해야 하는 필수적과제로 나선다.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이 현실로, 실체로 전환될 때 강대한 우리 국가의 존위와 명성이 더 높이 떨쳐지고 사회주의의 승리의 필연성이 더욱 뚜렷이 립증되게 된다.
당중앙의 결심을 삶의 본령으로 받아들이는 여기에 보다 아름다울 우리의 생활, 누구나 부러워할 우리의 행복이 있고 창창한 우리의 미래가 있다.
당중앙의 모든 사색과 실천은 인민의 권익과 삶의 증진을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으며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에는 전체 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반영되여있다.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수놓아진 멸사복무의 숭고한 화폭들, 우리 국가의 눈부신 변혁상과 비약적발전상은 온 나라 가정의 평안과 웃음이 어떻게 지켜지고 꽃펴나며 우리 인민이 바라는 모든것이 어떻게 현실로 펼쳐지는가를 실증해주고있다.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은 우리자신과 후대들을 위한것이며 그 실현을 위함에 진정과 헌신을 고이는것은 마땅한 본분으로, 도리로 된다.
오늘 우리 혁명은 자기 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경과하고있다.당중앙의 탁월한 사상과 전략적결단, 거창한 혁명실천에 의하여 사회주의건설과 국력강화의 각 방면에서 경이적인 성과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고있다.비약적으로 강력해지고있는 우리의 주체적힘, 정치경제적잠재력, 나날이 더욱 선명해지는 강국조선의 명함과 강국인민의 존엄은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이 떠올린 고귀한 결실이다.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에는 우리 혁명의 전진발전에서 관건적이고 전략적인 의의를 가지는 중대한 문제들이 담겨져있고 부국강병의 대업을 반드시, 기필코 이루어내려는 전체 인민의 강렬한 지향과 애국열의가 집대성되여있다.주객관적정세에 대한 과학적인 통찰력과 선견지명, 우리 국가와 인민의 운명에 대한 비상한 사명감, 우리의 정신, 우리의 잠재력으로 만난을 뚫고 광명한 래일을 하루빨리 앞당겨오려는 철석의 신념이 비껴있는것으로 하여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은 전인민적인 투쟁의지로, 행동실천으로 되고있으며 우리 인민의 고결한 충의심과 견인불발의 분투에 의하여 당중앙이 작전하고 펼치는 모든것이 세인을 경탄시키는 위대한 성공과 승리로 전환되고있는것이다.
오늘 당중앙은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원대한 구상을 펼치고 정력적인 령도로 완강히 실천해나가고있다.당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수행과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을 위한 투쟁,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한 거창한 10년혁명과 평안북도와 자강도의 큰물피해를 시급히 복구하기 위한 창조대전, 이 모든것은 우리 국가와 인민을 위하여 그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수 없고 반드시 실체로 전환시켜야 하는 중대국사들이다.
당중앙의 구상실현, 여기에 우리 인민특유의 더없는 긍지와 영예가 있다.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절대의 진리로, 삶의 좌표로 가슴에 새기고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사람이 진심으로 혁명에 충실하고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해 애쓰는 진짜배기혁명가, 참된 애국자이다.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반드시 실현되여야만 하는 신성한것으로 받아들이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갈 때 당중앙의 존엄과 권위가 굳건히 지켜지고 새 생활, 새 문명에로 향한 우리의 전진보폭은 더욱 거세여지게 된다.
당중앙이 의도하고 바라는대로, 최단기간내에, 최상의 수준에서, 이것이 우리가 견지하여야 할 자세이고 원칙이며 창조본때이다.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당중앙의 결정, 지시를 열가지든 백가지든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집행해나가는데 국력강화, 인민의 리상실현의 지름길이 있다.당중앙의 구상을 받들어 온 나라가 일시에 들고일어나고 그 어디에서나 당중앙결사옹위, 당정책결사관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를 때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이 천백배로 다져지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변혁이 일어나게 될것이다.
전당과 온 사회가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하고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드는것은 주체조선특유의 제일국풍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결심을 혁명의 요구로, 삶의 본령으로 받아들이고 그 집행에서 충성과 애국의 무진한 힘, 과감한 실천력과 분발력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결심과 구상은 과학이고 승리이다, 이것이 조선혁명의 간고한 력사가 압축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투쟁속에서 확증된 철리이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드는데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철석의 신조를 가슴깊이 새기고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 당중앙의 구상실현을 자기의 리상으로, 투쟁목표로 간직하여야 한다.모든 문제를 당정책을 자로 하여 재여보고 모든 사고와 행동을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대로 진행해나가는것을 습벽화하여야 한다.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실현하기 전에는 쓰러질 권리도, 죽을 권리도 없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당중앙이 제시한 투쟁과업들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미결점이 없이 완벽하게 집행하여야 한다.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실현에서 기치를 들고 선구자적모범을 보여야 할 사람들은 우리 일군들이다.
모든 일군들은 당과 혁명앞에 지닌 무거운 책무를 순간도 잊지 말고 당정책의 정당성을 말로써가 아니라 사업실적으로 증명하는 실력가, 실천가형의 지휘성원이 되여야 한다.당결정의 철저하고도 무조건적인 집행으로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검증받겠다는 확고한 관점을 지니고 주도성, 창발성, 활동성을 높이 발휘하여 실제적인 결과를 이룩하여야 한다.자신들이 무책임하고 무능력하면 당중앙의 구상실현에 저해를 주고 국가와 인민의 리익이 침해당하게 된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당결정집행에 사활을 걸어야 하며 정확성, 책임성, 진취적인 일본새로 맡은 혁명진지를 억척같이 지켜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에 백분의 일, 천분의 일도 따라서지 못하는데 대하여 항상 고심하고 고민하며 수준과 능력제고에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
당의 위업에 절대충실하고 당중앙의 구상실현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불가능에도 도전하여 력사에 없는 기적을 이루어낸 군수로동계급의 고결한 정신세계와 창조본때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본받아야 할 훌륭한 귀감이다.
인민경제 각 부문과 단위들에서는 군수로동계급이 발휘한 충실성의 정신과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으로 당중앙이 제시한 투쟁과업들을 당중앙이 정해준 시간에, 당중앙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집행하여야 한다.당중앙의 구상실현이자 자기 부문과 단위의 발전이고 국가의 전면적부흥이라는 자세와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고 올해 투쟁목표수행에 총매진하여야 한다.과학기술에서 난관극복의 묘술, 기적창조의 열쇠를 찾고 모든 사업을 과학기술적요구대로 해나가는것을 제도화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이 활동성을 더욱 높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당결정관철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립체적으로 벌려야 한다.우리 당의 근심과 걱정을 덜어주는 일을 본도로 알고 우리 당이 관심하는 일이라면 천사만사에 제일먼저 들고일어나 무조건적으로 지지하고 억척같이 떠받드는 군수로동계급의 혁명정신, 투쟁기풍을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따라배우도록 교양사업을 심화시켜나가야 한다.당결정집행정형을 정상적으로 따져보고 지도와 총화를 강화하며 적극적인 대책을 따라세워야 한다.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속에 우리 혁명, 우리 국가의 승승장구함이 있고 눈부신 래일이 있다.
모두다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투쟁과 생활의 불변의 진리로, 제1차적요구로 내세우고 절대적인 실천으로 받들어나감으로써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으로 백승떨치는 주체조선특유의 존엄과 위상을 더욱 힘있게 과시하자.(전문 보기)
사설 : 위대한 어버이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을 받들어 재해지역에 인민의 지상락원을 보란듯이 일떠세우자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생을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시고 언제나 불면불휴의 사색과 로고를 깡그리 바치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위민헌신의 려정우에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서사시가 또다시 새겨졌다.
찌는듯한 무더위를 헤치시고 재난을 당한 인민들을 또다시 찾아오시여 가설천막에서 수재민들과 오래도록 담화도 나누시고 새옷을 입은 어린이들을 한품에 안아주시며 친어버이심정으로 생활의 구석구석을 세심히 헤아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은 온 나라를 크나큰 감격과 격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자연의 대재앙이 들이닥친 피해험지에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가 반드시 솟아나고 우리의 더 좋은 생활, 더 밝은 래일이 펼쳐지게 된다는것이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간직된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이번에 또다시 취해진 재해지역 인민들의 생활안정과 피해복구를 위한 중대조치, 이것은 인민에 대한 숭고한 멸사복무로 수놓아진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행로에 또 하나의 사랑의 새 전설로 아로새겨졌다.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가까이에 더 바투 다가가 고락을 같이하는것은 우리 당의 본연의 존재방식이며 활동방식이다.인민을 기초로, 기둥으로 하고 모든 활동의 출발점, 지향점으로 하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아픔보다 더 큰 비상사태는 없으며 인민들이 당한 불행을 하루빨리 가셔주는 일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다.
재난의 아픔을 겪는 인민들에게 더 정성을 기울이고 억대의 재부를 쏟아부어서라도 그들의 웃음과 행복을 꽃피워야 한다는것이 당중앙의 숭고한 뜻이고 진정이다.
평안북도와 자강도의 일부 지역이 큰물피해를 받은 때로부터 지난 10여일은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정성다해 보살피는 위대한 당중앙의 열화같은 사랑과 눈물겨운 헌신으로 이어진 가슴뜨거운 나날이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우리 인민은 단 한명도 잃을수 없는, 잃어서는 안될 이 세상 가장 귀중하고 절대적인 존재이다.각일각 위험이 밀려오는 비바람세찬 비행기지에서 수재민들을 구출하기 위한 공중구조전투를 몸소 지휘하신데 이어 자그마한 고무단정에 오르시여 지형지물을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깊숙이 잠겨든 침수지역을 구체적으로 돌아보시면서 천지개벽을 안아오실 결심을 피력하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위민헌신의 세계에 떠받들려 침수논우에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가 소집되고 하루속히 큰물피해지역에 사회주의락원을 보란듯이 일떠세우기 위한 당결정이 채택되였으며 비구름속, 비줄기속을 헤쳐 하늘같은 인민을 지켜낸 조선인민군 공군 직승비행부대의 무훈과 공적이 인민사수전, 인민보위전의 훌륭한 귀감으로 빛나게 되였다.
평안북도 의주군 큰물피해지역을 또다시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피해복구기간 당과 정부가 제일 중시해야 할 문제는 수재민들의 생활을 가능한 잘 관심하여 돌봐드리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수재민가족들의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모두 평양에 데려다 국가가 전적으로 부담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보육과 교육을 맡아 제공하는 비상체계를 가동시키려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수재민들에 대한 생활필수품보장대책을 강하게 세우고 생활용수보장에도 깊은 주의를 돌리며 보건 및 방역사업을 강화할데 대한 조치들에는 수재민들의 건강과 생활을 최우선시하고 최대의 정성을 고여 그들모두의 얼굴과 마음속에 한점 그늘도 비끼지 않게 하려는 당중앙의 열화같은 뜻과 진정이 력력히 새겨져있다.
사랑하는 우리 인민과 우리의 미래를 위하여 결정하고 걸머진 시대적과제, 력사적과제는 반드시 위대한 실체로, 눈부신 현실로 떠올려야 한다는것이 당중앙의 드팀없는 실천의지이다.
지금 당과 국가의 모든 사업이 피해복구전투에 총집중되고있다.당중앙의 호소따라 전국이 들고일어나는 속에 인민군대의 강력한 건설력량이 전개되고 전국의 당원련대들이 피해복구전역에로 급파되였으며 용감무쌍한 대격전으로 기적의 영웅신화를 또다시 창조할 맹세드높이 우리의 미더운 청년들이 피해지역에로 달려나갔다.국가적으로 중앙피해복구대책위원회가 조직되고 각 도들에서 피해복구현지사령부가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복구용물자수송이 비상체계에 따라 진행되고있다.
이번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다시한번 현지에서 형편을 더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복구사업과 관련한 일련의 문제들을 재포치하시였으며 피해지역 인민들의 정든 섬마을들과 나라의 서북부지역을 이전의 모습을 찾아볼수 없게 개벽시키자는것이 우리의 목표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충실한 복무와 인민의 더 큰 복리를 위한 훌륭한 결과로써 자연의 광란이 휩쓴 재해지역에 천지개벽을 안아오고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뢰심을 굳건히 지켜내려는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확고하다.불행을 당한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안정되고 행복한 보금자리를 안겨주는것이상의 최급선무는 없다는 당중앙의 확고한 의지가 있고 전국가적인 집중력과 전인민적인 동원력이 있기에 피해복구전역마다에는 인민의 행복과 문명의 새로운 전변상이 펼쳐지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그 어떤 자연의 대재앙도 두렵지 않고 이 땅에서는 사소한 절망이나 불행이란 없다는것이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아래 삶의 주소를 정하고 사는 우리 인민의 불변의 신조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재난을 당한 인민들을 또다시 찾아오시여 위로와 용기를 주시고 생활안정과 피해복구와 관련한 국가적인 중대조치들을 거듭 취해주신 위대한 어버이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고 과감한 분발과 결사의 투쟁으로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눈부신 실체로 전환시켜나가야 한다.
피해복구전역은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진 우리 당중앙만이 펼칠수 있는 투쟁전구이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을 높이 받들고 피해지역들에 급파된 전체 건설자들은 수재민들에게 하루빨리 새 생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하루하루를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가야 한다.모든 건축물들을 당중앙의 뜻과 진정이 구석구석에 깃들게 최상의 수준에서 훌륭히 완공하여야 한다.
피해복구전구의 전위에서 맹활약하여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각 도 당원련대의 당원들이다.피해복구전구에로 부른 당중앙의 믿음과 기대를 항상 자각하고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실현에서 선봉이 되고 불씨가 되여야 한다.단순히 자연재해의 후과를 가시고 터전을 개변하는 건설자만이 아니라 피해지역 인민들의 마음속에 어머니당의 진정과 보살핌을 새겨주고 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을 보위하는 유능한 정치활동가가 되여야 한다.
우리 혁명의 시계초침은 인민군대의 발걸음속도를 따라 돌고있고 인민군대의 전진속도는 곧 피해복구속도이다.인민군군인건설자들은 당중앙의 명령, 지시집행에서 불가능을 모르는 혁명강군의 투쟁정신, 투쟁본때로 새 기준, 새 기록을 끊임없이 창조함으로써 인민의 군대로서의 불멸의 명함과 명성을 더욱 빛내여야 한다.
청년건설자들은 당에서 특별파견한 별동대라는 성스러운 부름을 늘 되새겨보며 활기찬 투쟁으로써, 혁신과 위훈의 성과로써 전당, 전국가적인 피해복구사업에 활력을 부어주고 어려운 속에서도 힘찬 투쟁을 벌려나가는 온 나라 인민의 기세를 돋구어주어야 한다.당의 품속에서 백배해진 담력과 배짱으로, 웅건장중한 하나의 대건축군을 자기의 힘, 자기의 손으로 일떠세운 그 기세, 그 기백으로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변혁적투쟁에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를 끊임없이 창조해나가야 한다.
피해복구전역은 인민의 권익과 복리를 위한 대격전장이며 공사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를 맡은 부문과 단위들은 전선에 총포탄을 보장하는 병기창과 같다.인민경제 각 부문과 단위들에서는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부과된 과제를 제기일에 어김없이 수행하여야 한다.철도운수부문에서는 전시수송을 보장한다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치밀한 수송조직과 지휘로 피해복구용물자들을 지체없이 실어날라야 한다.
피해복구에서 우리 당이 크게 믿는것은 전체 인민의 애국적열의와 용기이다.전체 인민이 피해지역 인민들에 대한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하나는 전체를 위하고 전체는 하나를 위하며 모두가 생사고락을 같이해나가는 우리 사회의 대풍모를 더욱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인민이 있어 당도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관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고 피해복구사업에서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당중앙의 구상실현에서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불굴의 정신력과 드높은 애국열의를 발휘해나가도록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립체적으로 벌려야 한다.피해복구전역이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관철을 위한 격렬한 투쟁으로 세차게 들끓게 하며 누구나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영예로운 투쟁전선에 자기들도 함께 서있다는 자각을 안고 맡겨진 혁명과업수행에 분투하도록 하여야 한다.
수재민생활안정과 관련한 사업들, 피해복구의 방대한 과제들은 현지의 당 및 정권기관 일군들에게 특별히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고있다.피해지역 일군들은 수재민들의 생활을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안착시키는데서 주인으로서의 구실을 다해야 한다.진정을 바쳐 수재민들을 성심성의껏 부축하고 고락을 같이하는 기풍을 높이 발휘하며 피해지역 인민들을 위하여 베푸는 우리 당의 사랑과 배려에 대하여 잘 알려주어 그들이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생활하도록 하여야 한다.수재민들이 겪는 생활상어려움과 불편을 가셔주기 위한 사업들을 중도반단함이 없이 일관하게 밀고나가며 그들속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신속히 풀어주어야 한다.
지금 이 시각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랑하는 인민을 위하여 무엇을 어떻게 더 해야 할것인가를 사색하시며 위민헌신의 장정을 끊임없이 이어가고계신다.
피해복구사업은 당중앙의 존엄사수전, 권위보위전이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기 위한 정치투쟁이다.
모두다 당중앙의 위민헌신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피해복구사업에서 기적적승리를 안아옴으로써 난관을 딛고 솟구치는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불패의 기상을 만천하에 힘있게 떨치자.(전문 보기)
정론 : 언제나 인민의 곁에 계신다
경애하는 원수님 모시여 천지풍파 휩쓴대도 인민은 언제나 행복하고 신심넘친다
물의 바다였던 조국땅 서북변이 오늘은 격정의 눈물바다로 화하였다.
우리는 압록강류역의 피해복구전구에서 이 나라 인민의 마음에 세차게 타번지는 불길을 본다.이글거리는 용암을 품은듯 뜨겁게 달아오른 사람들의 가슴마다에서 우리 원수님 베풀어주신 하늘같은 사랑과 은덕에 온넋을 바쳐 보답하려는 맹세의 불, 난관속에서 강철같은 하나로 더욱 굳게 뭉치는 단결의 불이 거세차게 타오른다.
찌는듯한 무더위속에서 또다시 평안북도 의주군 큰물피해지역을 찾으시여 수재민들이 림시거처하고있는 가설천막전개지들을 돌아보시며 그들을 따뜻이 위로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과연 누가 상상할수 있었으랴.어제는 사납게 범람하는 물길을 달려 피해현장에 몸소 나오시여 오래도록 계시면서 사경에 처하였던 자기들 한명한명의 생명을 모두 구원해주시고 찬비내리는 비행기지에서 기다려 맞아주시던 운명의 은인, 친히 현지에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를 소집하시고 하루빨리 훌륭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한 영예로운 투쟁전선을 펼쳐주시던 위대한 어버이를 림시거처지에서 다시금 만나뵈옵게 될줄 이곳 인민들이 어찌 생각이나 해보았으랴.
불편한 점은 없는가, 식사는 어떻게 보장되고있는가, 앓는 사람은 없는가 따뜻이 물어주시면서 친어버이심정으로 생활의 구석구석을 세심히 헤아려주시고 조금만 참자고, 우리 이제 자연이 휩쓸고 간 페허우에 보란듯이 지상락원을 우뚝 세워놓고 잘살아보자고 뜨겁게 말씀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을 우러르며 피해지역 인민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이 격정의 눈물을 쏟았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당과 정부가 여러분들에게 힘과 활력을 드려야 할텐데 도리여 우리가 큰 힘을 받고있다고, 여러분이 항상 우리 당과 정부를 믿고 기대이고있는데 엄혹한 재난의 시기에도 이처럼 절대적으로, 무조건적으로 믿어주시는것을 자신께서는 참으로 고맙고 긍지스럽게 생각한다고 하실 때 우리는 한목소리로 이렇게 아뢰이고싶었습니다.〈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원수님께서만 계시면 우리는 큰물이 아니라 세상이 통채로 무너진대도 언제나 마음이 든든합니다.〉》
어디서나 들려오는 인민들의 목소리는 뜨거움에 젖어있다.큰물이 들이닥친 때로부터 10여일간 매일같이 눈을 뜨고 꿈을 꾸는것만 같다고, 단 한번만이라도 경애하는 원수님을 만나뵙는것이 한생의 간절한 소원이였건만 이런 험지에서 그 소원이 이루어질줄은 정말 몰랐다고 격정을 터치는 인민들의 목소리,
경애하는 원수님 제일 가까이에는 언제나 인민이 있고 인민의 곁에는 언제나 우리 원수님께서 계십니다!
온 나라 강산을 세차게 뒤울리는 우렁찬 환호, 노도쳐 굽이치는 민심의 격류와 함께 우리는 인민의 마음속에 더욱 굳건히 뿌리박은 억척의 기둥을 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 계시면 우리는 그 무엇도 두렵지 않고 그 어떤 난관도 웃으며 이겨낼수 있다는 인민의 믿음으로 하여 곤난속에서 우리의 일심단결은 더욱 반석같이 다져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가까이에 더 바투 다가가 고락을 같이하는것은 우리 당의 본연의 존재방식이며 활동방식입니다.》
자연의 대재앙이 휩쓴 피해지역에 노래소리가 울린다.
하늘은 푸르고 내 마음 즐겁다
손풍금소리 울려라
…
우리 인민 누구나 사랑하는 명곡 《세상에 부럼없어라》,
수재민과 노래소리, 보통의 상식으로써는 도저히 어울리지 않는 이 경이적인 사실앞에 우리는 구태여 놀라움을 느끼지 않는다.어찌 그렇지 않겠는가.무엇이 두려우랴, 무엇이 걱정되랴.우리의 아버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는데야, 우리의 집인 당의 품이 있는데야.
큰물은 많은것을 쓸어갔지만 이 나라 인민의 마음만은 더 굳건히 솟아올랐다.엄혹한 자연재해속에서도 한방울의 눈물을 몰랐던 인민이 어찌하여 저 노래소리를 들을 때면 눈물을 쏟으며 하염없이 울고 또 우는것인가.
사랑이였다.정이였다.
우리 원수님의 대하같은 덕에 울고 진하고도 열렬한 정에 운다.인민의 눈물은 진심의 언어이다.인민은 오직 심금을 울리는 사랑에만 자기들의 눈물을 보인다.인민의 고생을 두고 밤잠을 잊으시고 오신 길 또 오시며 낮이나 밤이나 인민만을 위하시는 우리 어버이의 진정이 가슴에 사무쳐와 울고 피와 땀을 다 바쳐 원수님 안겨주신 사랑에 보답할 일념에 가슴을 끓이는것이다.
인민의 마음처럼 위력한것은 없다.인민의 마음에는 력사를 창조하고 기적을 수놓는 가장 위대한 힘이 실려있다.우리 조국의 서북변을 휩쓴 자연의 대재앙은 피해지역의 인민들에게서 집과 가산을 앗아갔지만 그에 비할수 없는 더 큰것을 알게 하였다.그것은 우리의 크나큰 집인 당의 품이 있기에 그 어떤 불행도 두렵지 않다는 고귀한 삶의 진리와 당의 품만 있으면 고난도 재앙도 반드시 행복과 영광으로 전변된다는 드팀없는 확신이다.
우리 원수님께서는 언제나 인민의 곁에 계신다.이것이 보답의 일념으로 날과 날을 수놓아가는 인민의 마음속에 더욱 억세게 자리잡는 신조이다.
바로 이 인민에게 행복이 어떤것인가를 물어보라.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이 무엇으로 든든한가를 물어보라.
인간에게 있어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가.사람의 한생에서 가장 귀중한것은 그 어떤 재부나 명예가 아니라 믿음이다.자신의 운명과 전도, 후대들의 미래를 전적으로 확신케 하는 믿음만 있으면 그 어떤 역경도 두렵지 않고 만난도 달게 여기게 되는것이다.인민은 어느때나 의지할 운명의 지지점이 있을 때, 만단곡경에서도 주저앉지 않게 하는 억척의 믿음이 있을 때 진정한 행복을 느낀다.바로 그래서 비록 몸은 피해지역의 림시가설천막에 있어도 조국땅 서북변의 인민들은 가장 크나큰 행복을 노래하고있는것이다.전체 조선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조선인민의 미래를 위하여 만난을 불사하는 위대한 당이 있는한 우리는 그 무엇도 두렵지 않고 부럽지 않다는 절대의 신뢰는 오늘 이 나라 민심의 핵을 이루고있다.
아버지!
과연 무엇으로 하여 환하신 우리 원수님의 영상을 우러러 이런 뜨거운 웨침, 이렇듯 스스럼없는 진정의 부름이 목메여 터져올랐던가.
자기들의 가설천막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만나뵈온 인민들의 격정이 우리의 가슴을 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만나뵙는 무상의 영광을 지닌 그들은 한결같이 어찌나 친근하고 다정하신지 꼭 친아버지가 집에 오신것만 같아 저도 모르게 크게 웃고 크고작은 일 할것없이 모두 무랍없이 말씀올리게 되였다고 진정을 터놓았다.
눈물도 많고 웃음도 많으시며 한없이 다심하신 그이의 고결한 인간미에 인민은 끝없이 매혹되였다.
찌물쿠는 날씨에도 불편을 무릅쓰시고 수재민들과 오래도록 담화를 나누시며 손도 따뜻이 잡아주시고 신심과 용기도 백배해주시던 그이의 숭고한 영상, 새옷을 입은 어린이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머리를 쓰다듬어주시고 귀속말도 나누시면서 친아버지의 따뜻한 사랑과 정을 부어주시는 그이의 자애로운 모습에서 인민은 어려울수록 더 가까이 다가오시고 힘들수록 더 뜨거이 껴안아주시는 친아버지의 모습을 뵈옵지 않았던가.
우리에게는 천하제일 위대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신다.그이는 언제나 우리의 곁에 계신다.
인민은 이 진리면 된다.인민은 이 믿음이면 된다.
진정 억만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 이 하나의 믿음만으로도 인민은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온대도 웃으며 뚫고헤치고 이 세상 제일 행복한 삶을 자부할수 있다.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인덕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어버이로 높이 모신 사회주의 내 조국은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인민의 집이라는 더없이 소중한 이 긍지만으로도 인민은 그 무엇도 부럽지 않고 그 무엇도 두렵지 않다.
위대한 령도자께서는 한없는 사랑과 정으로 천만식솔을 지켜주며 보살펴주시고 인민은 그 품에 혈연의 피줄을 잇고 충성다해가는 혼연일체의 거대한 힘이 있기에 내 조국은 그 어떤 천지지변속에서도 끄떡없이 승리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을 받아안은 이 나라 민심의 분출이다.
그 어떤 난관이 중중첩첩 겹쌓이라 하라.이 믿음만 있으면 인민은 결코 두렵지 않다.
지금 큰물피해를 입은 압록강류역에 더 훌륭하고 더 현대적인 리상향을 일떠세우기 위한 철야전이 벌어지고있는 그 어느 전투장에 가보아도 저도 모르게 숙연해지는 마음을 금할수 없다.피해복구장들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하루빨리 천지개벽된 피해지역의 모습을 보여드리려는 결사의 각오를 지닌 전투원들이 지펴올린 충성과 애국의 불길이 낮과 밤을 모르고 충천하고있다.
마치 료원의 불길마냥 세차게 타오르는 압록강기슭의 투쟁의 불길,
우리 어버이의 위대한 사랑과 정이 인민의 가슴마다에 천백배의 힘과 용기, 드높은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있으며 보답의 열의가 용솟게 하고있다.
지금 조국땅 서북변에서 큰물피해를 하루빨리 가시기 위한 철야전을 벌리고있는 전체 건설자들 그 누구의 가슴속에나 우리 원수님의 근심과 로고를 하루빨리 덜어드리겠다는 붉고도 붉은 충성의 마음이 맥맥히 흐르고있다.그들의 눈앞에서는 이 시각도 피해지역의 물바다를 헤가르던 위험천만한 고무단정의 모습이 지워지지 않고있으며 그들의 귀가에서는 우리모두 힘을 합쳐 오늘의 위기를 억세게 딛고 일어나자고 절절하게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음성이 쟁쟁히 울리고있다.
다지고다져온 일심단결의 위력을 총폭발시킬 때는 왔다.우리의 집을 더 살기 좋은 락원으로 전변시키기 위해, 그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강대하고 존엄높은 우리 집을 더 억척같이 지키기 위해 모두가 하나와 같이 떨쳐나 피해복구전구에서 승리의 개가를 높이 울리자.
이번 피해복구에서 당중앙과 정부가 의지하는것은 첫째도 둘째도 열째도 우리 인민의 애국적열의와 용기, 우리 국가의 잠재력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의 말씀이 인민의 마음속에 거대한 메아리를 일으키고있다.
우리 당의 인민에 대한 하늘같은 사랑을 가슴마다에 새겨안고 피해복구전구에서 기적적위훈을 창조해나가는 당원들과 군인들, 청년들이여,
압록강류역에 50년, 100년은 끄떡없을 훌륭한 살림집들을 한시바삐 일떠세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뜻을 기어이 실현하고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믿음을 지켜내자.그 어떤 자연의 광란도 우리 인민의 웃음을 앗아갈수 없다는 신념의 웨침높이 난관속에서 더욱 백배해지는 자력의 힘으로 인민의 보금자리를 훌륭히 일떠세우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위대한 우리 인민이라고 그리도 사랑을 담아 긍지높이 불러주신 이 나라의 충직한 아들딸들이여,
오늘의 난국을 박차고 일떠서자.우리 힘 꺾을자 그 어데 있으랴, 풍랑도 두렵지 않다.
인민의 곁에는 언제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우리 원수님께서 계시거니, 위대한 수령의 부름에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수없이 창조해온 조선인민의 진정한 위력, 영광스러운 전통을 세계앞에 뚜렷이 보여주자.
위대한 우리의 조국을 위하여, 우리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위하여 성스러운 투쟁에로 힘차게 앞으로!
우리의 아버진 김정은원수님, 우리의 집은 당의 품, 우리는 모두다 친형제.
우리는 무엇도 두렴없어라, 우리는 세상에 부럼없어라!
정론 : 《청년들! 동무들! 승리를 향해 앞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의 호소를 받아안고 충성과 애국의 더운 피를 끓이며 평안북도피해복구전구로 달려나간 이 나라 청춘들의 무쌍한 영웅적기개에 격동하여-
1
《청년들! 동무들!
승리를 향해 앞으로!》
위대한 어버이의 열렬한 호소가 강산을 울린다.수백만 청년들의 가슴가슴에서 충성의 불길, 애국의 불길이 활화산마냥 충천한다.
몸소 평안북도피해복구전구에 파견되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진출식에 참석하시여 격려의 연설로 우리 청년들을 고무해주시고 조국땅 서북변으로 노도쳐나아가는 청년대군을 손저어 바래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위대한 조선혁명의 력사에, 성스러운 조선청년운동사에 또 하나의 새로운 페지가 새겨졌다.그이의 불같은 호소를 받아안고 이 나라의 청년들이 산악같이 일떠섰다.격류하는 대하마냥 청춘의 기백이 굽이친다.뜨거운 용암마냥 청춘의 열정이 내뻗친다.
자신께서는 세상에 대고 이런 청년들이 있는 이 나라를 자랑하고싶다고 하시며 반드시, 반드시 우리의 힘으로 이 어려움을, 재난을 딛고 일어서야 한다고, 반드시 이겨내야 한다고 거듭거듭 당부하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러 4.25문화회관 광장을 청춘의 더운 눈물로 적신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이 아직도 젖어있는 두주먹을 높이 들고 웨친다.
아버지원수님의 부르심에 우리 물불을 가리랴! 평안북도피해복구전구에서 조선청년의 영웅적기개를 떨치자!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 이 나라 청년들의 한결같은 맹세를 담아 충성의 결의를 다진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대장 류철진동무는 이렇게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터놓았다.
《오래도록 우리 청년들에게 손저어주시던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영상은 진정 자식들을 먼길로 떠나보내는 친아버지의 모습그대로였습니다. 아버지원수님께서는 피해복구전구에 우리와 함께 계시며 진두에서 이끌어주고계십니다.
기어이 승리의 보고, 영광의 보고를 올리겠습니다.》
어디서나 들려오는 청년들의 목소리, 어디서나 보이는 청년들의 모습은 한결같이 이 불같은 열의로 충만되여있다.
장하다.우리의 청년들이여, 미더운 조선로동당의 전위대오여.
불과 한주일도 되지 않는 짧은 나날에 얼마나 감동적인 사실들이 태여났고 무수한 이야기들이 전해지고있는가.아직 력사가 알지 못하는 만단사연들이 얼마나 큰 진폭으로 온 나라를 진동시키고있는가.
괄목되는것은 이 나날과 더불어 우리 청년들이 또 한번 놀랍게 성장하였으며 큰걸음을 내짚은것이다.수도의 전위거리건설장에서 몸과 마음이 자라고 포부와 배짱 또한 하늘에 닿은 충직하고 미더운 조선로동당의 아들딸들이 피해복구전구에서 또 하나의 영웅신화를 창조할 각오에 넘쳐있다.
조국의 서북변으로 달리는 《전선행렬차》의 기적소리는 조선청년운동의 장엄한 새 출정을 력사에 고하며 승리하고 돌아올 이 나라 청년들의 굳은 약속을 수도 평양에 남기였다.이제 우리의 청춘들은 한몸바쳐 당중앙을 옹위하고 인민의 행복을 꽃피움으로써 위대한 당이 키운 조선청년들이 어떤 젊은이들인가를 뚜렷이 보여주게 될것이며 이 과정에 후세에 길이 전할 청년전위들의 영웅적전투기록을 남기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가 시련을 겪을 때, 우리 조국이 또 한단계의 도약을 요구할 때 당과 혁명이 부르는 제일선에 용약 달려나가 불멸의 위훈으로 강산을 뒤흔들던 기적의 청년신화는 결코 추억속에 있는 과거가 아니며 오늘도 우리 혁명이 줄기차게 전진할수 있게 하는 원동력으로 되고있습니다.》
그것은 실로 우리 세대의 청춘들은 물론 이 땅의 후손만대가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할 크나큰 믿음이였다.
하늘같은 인민이 엄청난 불행을 당하고 피해지역을 시급히 복구해야 할 중대한 임무가 나서던 그 시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안겨온 모습은 누구들이였던가.오래동안 침묵속에 조국의 상처를 바라보시던 위험천만한 고무단정우에서, 출렁이는 흙탕물을 헤가르며 피해지역의 물바다를 달리던 야전차에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가 채택되던 렬차회의실에서 그이의 마음속에는 과연 누구들이 자리잡고있었던가.
재난을 당한 이 땅을 두고 무엇이라 형언하기 힘들 정도로 마음이 무거우시였던 그 준엄한 시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다름아닌 우리 청년들에게, 그 이름도 자랑높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에 피해복구임무를 맡기시려는 크나큰 믿음을 표명하시였다.
이 나라의 청춘들이여, 부디 명심하시라.가슴에 깊이 새기시라.
혁명앞에 난국이 닥쳐왔던 그 시각에, 특별히 파견해야 할 별동대가 시급히 요구되던 그 시각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 우리 청년들이 자리잡고있었음을.정녕 다 알고있었던가.그이께서 우리 청년들에 대해 그처럼 믿음이 크시고 기대가 크시고 사랑이 크신줄을.
영광의 진출식장에서 청년동맹은 자신께서 항상 믿고 내세우고싶은 사회주의건설의 전위부대이라고 하시며 조국의 부름에 열혈의 심장으로 화답해나서고 당과 정부가 중시하는 어렵고 힘든 전선들에 용약 탄원해나서는 청년들의 용기에 넘친 진출과 그에 뒤이어 불굴의 투쟁으로 이룩해내는 승리는 우리 시대의 줄기찬 흐름으로 자리잡았다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우리의 가슴을 울린다.
전선, 어찌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선이라는 가장 엄숙하고 준엄한 부름으로 오늘의 피해복구전구를 부르시였던가.어찌하여 가장 어렵고 힘든 그 전선에 우리 청년들을 불러주시였던가.
그렇다.그곳은 전선이다.
원쑤들과 총부리를 맞대고 불과 불이 오고가는 전장만이 전선이 아니다.제국주의원쑤도 인민의 적이고 투쟁의 앞길을 막아서는 시련도 인민의 적이며 자연의 광란도 인민의 적이다.실로 간고하고 준엄한 전쟁이 자연과의 전쟁이다.익측과 종심이 따로 없고 전방과 후방이 따로없이 하늘과도 싸워야 하고 바다와도 싸워야 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땅속과도 싸워야 한다.원쑤는 쏘아눕힐수 있지만 자연은 소멸하는것이 아니라 길들이고 다스려야 하며 그래서 그만큼 품이 들고 어려운 전쟁으로 되는것이다.
더우기 지금 우리 당이 정히 떠받드는 인민의 생명과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자연과의 전쟁만큼 치렬하고 심각한 투쟁이 어디에 있는가.인민의 안녕을 두고 자그마한 양보도 없이 비타협적으로 투쟁하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생명과 행복을 수호하는 전투장은 그 어디라 할것없이 총력을 기울여 반드시 승리해야만 하는 전선이다.
우리가 쓰러지기를 바라고 사회주의가 주저앉기를 바라는 원쑤들은 이 시각에도 압록강류역의 피해상황을 두고 그것을 과대증폭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존엄높은 우리 당의 권위를 지켜내야 하고 사회주의의 제도적우월성을 만방에 떨쳐야 하며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할 준엄한 전선이 바로 조국땅 서북변의 피해복구전구인것이다.
단순히 복구만이 승리가 아니다.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피해지역을 돌아보시며 하신 말씀은 지금도 온 나라 인민들의 가슴을 무한히 설레이게 하고있다.
다 새로 지어주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도 오래전에 신의주시를 잘 꾸릴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는데 할바에는 설계를 잘해서 세상사람들이 모두 부러워하게 별천지로 꾸리자고 언명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력사적인 과제를 력사적인 실천으로 수행하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정적인 호소는 오늘의 전선이 얼마나 큰 의의를 가지는것이며 그 전선에서 이룩될 승리가 얼마나 거대한것인가를 립증해주는 력사적선언이다.오늘 우리 당이 전개한 전선은 인민에 대한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충만된 사랑의 전선, 단순히 불행을 가시기 위한것이 아니라 최고의 결과를 달성해야 하는 기적의 전선이다.
전선은 청춘과 가장 잘 어울리는 언어이며 청년들의 위훈이 나래펴는 활무대이다.위훈을 떠난 청춘을 말할수 없듯이 청춘을 떠난 전선을 말할수 없다.피끓는 청춘, 약동하는 열정으로 충만된 청춘이라면 누구나 시대의 최전선에 자신을 세울줄 알아야 하며 안락과 향유를 찾아 여기저기 떠도는 계절조가 아니라 폭풍우를 주저없이 뚫고나가는 용감한 수리개가 되여야 한다.
조선청년과 전선, 우리 혁명의 력사에 이 두 부름은 언제나 함께 있었다.돌이켜보면 우리 청년들의 값높은 삶은 전선과 함께 흘러왔다.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일제의 대군과 싸워 이 땅에 조국해방을 안아온 항일의 혈전만리는 바로 조선청년들의 첫 전선이였다.교정의 책상우에 펼쳐놓은 학습장도 덮지 못한채 키보다 큰 장총을 메고 전선으로 달려나갔던 어제날 홍안의 청춘들이 바로 우리의 전승세대가 아니였던가.
전선으로 탄원하던 1950년대의 청년들처럼 삽시에 세찬 탄원열의로 끓어번진 우리 청년들의 모습을 보라.
일터마다에서 기대를 돌리고 포전들에서 제초기를 잡았던 손들이 각급 청년동맹위원회 사무실들의 문을 다투어 열어제꼈고 나의 이름도 탄원자명단에 적어달라는 불같은 청원의 목소리들이 곳곳에서 울려퍼졌다.탄원열의가 폭풍처럼 일어번져 불과 며칠동안에 피해복구장에 나갈것을 결의한 청년들의 수는 근 30만명에 달하였다.
한명 또 한명 자리를 차고 달려나가 탄원자명단에 서명하던 청년들의 모습이 눈앞에 어려온다.그들의 학습장과 일기장에는 여백이 있을지 몰라도 불같은 맹세로 채워지는 탄원자명단의 갈피에는 단 한줄의 공백도 없었다.
두팔이 없이 탄원자명단에 서명하던 단천시의 특류영예군인의 모습을 잊을수 없다.
불편한 몸으로 한자 또 한자 자기 이름을 써넣던 그 화폭, 만류하는 일군들에게 불을 뿜듯이 터치던 그의 목소리가 지금도 귀전에 쟁쟁하다.
《나에게는 비록 두팔이 없지만 나의 가슴속에는 청년동맹원증이 간직되여있습니다.조군실영웅은 비록 두팔을 잃었지만 턱으로 중기압철을 누르지 않았습니까.부탁입니다.나를 피해복구전구로 보내주십시오.》
이런 청년들이 세상에 또 어디 있는가.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청춘기의 세대들이 영달과 향락만을 추구하고있는 이 세계에서 고생과 시련을 오히려 락으로 여기며 조국의 부름앞에 충실하고 사회와 집단앞에 성실하며 미래를 위해 투신하는 혁명적인 청년들은 오직 우리 청년들뿐이다.
이것이 바로 조선의 힘이다.바로 이것이 로동당의 힘이다.
이런 청년들을 가지고있기에 우리 국가가 그토록 강대한것이며 우리 당이 그처럼 위대한것이다.이제 세계는 압록강류역의 피해복구전구에서 당의 전위부대인 조선청년들의 불굴의 용감성과 무비의 영웅성이 어떤것인가를 생생히 목격하게 될것이며 그들의 힘이 얼마나 무한대한것인가를 다시금 깨닫게 될것이다.
2
위대한 새시대를 빛내이는 조선청년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속에서 자라난 당중앙의 별동대, 전위부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사랑과 믿음을 담아 우리 청년들에게 안겨주신 고귀한 부름들을 되새겨본다.
총진군대오의 척후대, 사회주의건설의 전위부대, 당에서 특별파견한 별동대… 이 부름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청춘들의 가슴에 달아주신 훈장메달과도 같고 조선청년의 긍지로운 이름과도 같다.
피해복구전구로 탄원해나간 돌격대원들은 대다수가 20대,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성장한 젊은이들이다.
참으로 장하고 대견한 마음을 금할수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서 철이 들고 인생의 참뜻을 알게 된 끌끌하고 미더운 청년들, 《민들레》학습장에 《아버지원수님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쓰며 우리 글을 익히고 현대적인 야영소들에서 부럼없이 뛰여놀며 꿈과 희망을 자래운 어제날의 소년단원들이다.그래서 더욱 미더웁고 이처럼 훌륭한 젊은이들을 키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감사의 큰절을 드리고싶은 심정으로 눈굽이 후더워오른다.
조선의 청춘은 자기의 또 하나의 긍지높은 이름을 지니였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청춘!
우리 청년들의 친어버이이시고 위대한 스승이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존함을 떠나 조선청년의 고귀한 부름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백두산에 마음의 태를 묻고 전위거리건설장에서 포부가 커진 세대, 창조에서 한계를 모르고 고난앞에 두려움을 모르는 용감무쌍한 청년혁명가들의 대오를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키워주시였다.
백두산에서 수도 평양으로! 수도 평양에서 압록강류역으로!
새시대 조선청년들의 위훈의 리정표마냥 빛나는 이 하나하나의 지명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청년들을 한계단한계단 성장시키신 교정의 이름과도 같다.정녕 《백두청춘대학》과정안을 마친 우리 청년들이 또다시 수도의 전위거리건설장에서 새로운 창조와 문명의 세계를 체득하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오늘은 압록강류역의 피해복구전구에 그들모두를 불러주신것 아닌가.
백두대지에서 영웅적위훈을 세워가는 우리 청년들이 보고싶으시여 여러 차례나 수천리 험한 길을 이어 찾아오신 위대한 스승,
우리 혁명앞에 시련과 난관이 막아나설 때마다 자신의 마음속에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에 스스로 찾아와 인생의 첫출발을 떼고 백두대지에 애국의 삽을 박고 애국의 피와 땀을 바치며 청춘대학졸업증을 받은 청년들이 기둥으로 서있었다고, 백두의 정갈한 물과 공기를 마시며 심신을 단련하고 백두의 칼바람을 맞으며 배짱과 신념을 키운 청년전위들은 우리 당의 가장 믿음직한 계승자들이며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떠받드는 억센 기둥들이라시며 값높은 평가를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지금도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은 수도의 새 거리건설착공식장에서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만나뵈옵던 그날에 대하여 말할 때면 누구나 눈시울이 붉어진다.
새 교정에 입학하는 자식들을 축복해주시는 아버지의 모습으로 수도의 새 거리건설착공식장에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기발을 수여해주시고 이제 온 나라는 한층한층 솟구치는 건축물들의 면모와 더불어 나날이 억세여지고 슬기로워지는 우리 청년들의 성장을 보게 될것이며 수도의 입구에 일떠서는 희한한 새 거리의 위용에서 몰라보게 자라나고 커지는 우리 청년들의 리상과 포부와 원대한 꿈, 담력과 배짱을 보게 될것이라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그렇게 자랐다.
백두대지에서 빨찌산의 넋과 정신을 만장약한 우리 청년들이 수도의 전위거리건설장에서 새시대 문명의 높이, 창조의 기준을 체득한것이 너무도 대견하고 만족하시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기쁨속에 환히 웃으실 때 우리 청년들의 가슴속에 끓어넘친 격정은 아버지원수님의 품속에서 값높은 삶을 빛내이는 무한한 긍지가 아니였던가.
천만품을 들여 키워오신 우리 청년들이 평안북도피해복구전구에로 달려나가는 뜻깊은 시각에도 창조의 새 전구를 끓이는 왕성한 혈기와 불타는 열정, 난관앞에 주춤을 모르는 담대한 용기와 과감한 공세, 인민의 평가앞에 떳떳한 완벽한 책임성과 깨끗한 량심은 미구하여 영웅청년의 빛나는 영상으로 시대의 단상에 떠오를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백두의 사상과 신념, 새시대 창조와 문명의 높이를 배운 우리 청년들이 이제 또 여기 조국의 서북변에서 그 누구도 지닐수 없는 최고의 힘을 지닌 기적의 거인, 자연의 조화를 다스리는 진정한 강자로 성장하게 되리니 정녕 한걸음한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서 우리 청년들은 또 얼마나 놀랍게 자랄것인가.조국의 서북변에 인민의 지상락원을 세우고 돌아올 우리 청년들의 모습을 상상해볼수록 가슴이 부풀고 래일에 대한 신심이 넘친다.
그러나 그보다 더 큰 승리, 더 거대한 의의가 있다.
그것은 우리 청년들이 평안북도피해복구전구에서 인민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고 사회주의를 어떻게 수호해야 하며 조국을 어떻게 가꾸어야 하는가를 알게 되는것이다.청년들을 우리 당의 인민에 대한 불보다 뜨거운 사랑을 온몸으로 절감하고 사회주의 억센 신념을 만장약한 애국청년들로 키우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심깊은 의도가 다시금 가슴절절히 되새겨진다.
자식 하나 키우는데 오만공수의 품이 든다는 말이 있다.하다면 우리 청춘들의 성장의 자욱마다에 깃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혈과 로고를 무엇으로 다 헤아리랴.
이 땅에 태여나 자라난 청년이라면 한사람도 남김없이 모두다 공산주의사회까지 데리고가자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뜻이다.지난날 잘못 살아온 청년들까지 모두 곁에 불러주시고 자신께서는 인생의 새 출발을 한 동무들의 결심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동무들이 가는 길에 언제나 함께 있을것이라는 하늘같은 믿음도 안겨주시며 우리 청년들모두를 붉은 기폭에 안아 값높은 영광의 단상에 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정녕 어버이 그 사랑속에서 혁명을 알고 조국을 알고 인생을 알게 된 이 나라의 청춘들이여서 그이께서 부르시는 피해복구전구에로 사품치는 격랑마냥 달려가는 오늘의 가슴벅찬 현실이 펼쳐지게 된것 아니겠는가.
전위거리 준공식장에서 꿈만 같이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만나뵙고 따사로운 축복을 받아안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송금성, 강진희부부,
가정의 행복한 생활도 뒤로 미루고 또다시 피해복구전구로 달려나가며 그들이 터놓던 심중의 고백이 지금도 들려온다.행복한 날에 아버지원수님께 기쁨을 더해드리는 자식이 되기에 앞서 험난한 최전선에서 그이의 로고를 덜어드리는 자식으로 살고싶다는 소박한 목소리가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한다.
청년들이여,
위훈이 없이야 그 무슨 청춘이며 영웅을 꿈꾸지 않고서야 그 무슨 청년이랴.승리를 믿어도 굳게 믿고 싸워도 용감하게, 본때있게 싸우며 난관이 엄혹할수록 더 호호탕탕해지는 배짱없이 어이 청춘을 말할수 있겠는가.
우리는 여기에 피해복구전구로 달리는 렬차안에서 한 돌격대원이 《나의 청춘시절》일기장에 새긴 시구절을 적는다.
조국의 서북변에서 평양까지는 수백리
그러나 영웅에게는 한걸음
평양아, 네 품에 다시 안기는 그날
승리의 보고와 함께
아들은 금별을 빛내이며 돌아오리라
우리 국토의 한 부분에 사회주의리상향을 일떠세우는 거창한 전구에서 또 하나의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하자.완공의 꽃보라 날리는 조국의 서북변에서 아버지원수님께 삼가 승리의 보고를 드리자.
오늘의 피해복구전투는 단순한 살림집건설이 아니다.청년들의 활기찬 투쟁과 날에날마다 창조되는 혁신과 위훈의 소식은 전당, 전국가적인 피해복구전투에 활력을 부어주고 어려운 속에서도 힘찬 투쟁을 벌려나가는 온 나라 인민의 기세를 돋구어주는 기폭제이다.재해지역에 파견된 청년들은 당에서 특별파견한 별동대이며 우리 청년들이 이곳에서 세우는 위훈은 우리 당과 조국과 인민에게 드리는 그 무엇보다 귀중한 선물이고 우리식 사회주의를 수호하는 억척의 성벽이며 적대세력들의 머리우에 들씌우는 철추이다.
위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우수한 아들딸들이여,
청년동맹의 강철같은 전투력은 우리 국력의 한 부분이다.청춘들이 간직한 사회주의 억센 신념이 주추가 되고 반석이 되여 우리의 사회주의성벽을 떠받들자.존엄높은 우리 당의 권위를 지켜내는 방탄벽을 쌓고 청춘의 땀방울로 아름다운 리상마을을 일떠세워 선렬들이 피로써 지켜낸 조국의 촌토를 아름답게 가꾸자.
이제 우리 청년들이 가는 앞길에는 무수한 애로와 난관들이 도사리고있다.
불가능에 도전하라.대담하게 착상하고 용감하게 실천하라.조선청년들의 투쟁사전에는 불가능이라는 말이 없다.
청춘의 의지는 극한점을 이기는데서 검증되여야 한다.
겹겹이 가로놓인 난관앞에서 주저함이 없이 신심과 용맹을 안고 어떻게 일떠서는가 하는것은 극한점을 이겨내는 정신력에 달려있다.어렵고 힘든 순간이면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흘러내리는 압록강 맑은 물에 자기의 모습을 비추어보라.그리고 백두의 칼바람을 이겨내며 혹한속에서 발전소언제를 일떠세우던 《백두청춘대학》시절을 돌이켜보라.이렇게 자라난 훌륭한 청년들이 조국의 힘이 되고 기상이 된다.
영용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전투원들이여,
우리 다시금 새겨안자. 아버지원수님의 로고와 근심을 덜어드리기 위함이라면 우리 그 무엇을 서슴겠는가.바다에도 비기지 못할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함이라면 청춘의 피와 땀, 힘과 열정을 우리 어찌 아낄수 있겠는가.
아버지원수님을 인민의 웃음넘치는 사회주의리상향에 모시고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기발을 높이 휘날릴 그날을 위하여, 《나의 청춘시절》일기장에 긍지높은 페지들을 남기게 될 값높은 추억을 위하여 충성과 애국에 불타는 청춘들이여, 고난을 이겨내며 기어이 승리하자.
우리는 이 글을 피해복구장에 도착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첫 전투기록을 전하는것으로 마감하려 한다.
피해복구전투장에 도착한 청년들은 천막을 치지 않았다.누구라 할것없이 준비를 갖추고 전투현장으로 달려나갔다.
돌격대원들의 눈굽은 모두다 뜨겁게 젖어있었다.바로 우리 청년들의 운명이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위험천만한 고무단정을 타시고 피해현지를 돌아보시는 가슴치는 모습이 삼삼히 어려왔던것이다.물우에는 비록 자욱이 남지 않아도 그이의 체취가 뜨겁게 슴배여있는것만 같은 피해지역에 아버지원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에는 꽃바다를 펼쳐드릴 불같은 일념으로 아낌없이 구슬땀을 바쳐가는 청년들의 모습… 바로 이런 청년들을 위대한 우리 당이 키워냈다.
이처럼 훌륭한 청년들이 머지않아 조국의 서북변에 어떤 기적적인 현실을 펼치리라는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하지 않은가.
바치자 청춘의 힘, 청춘의 열정, 청춘의 용맹을,
조국을 위하여! 인민을 위하여!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위하여!
더 힘차게, 더 용감하게 승리를 향해 앞으로!(전문 보기)
조선로동당은 인민을 위한 고생을 떠맡는것을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는 위대한 어머니당이다
위대한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숭고한 경륜이 이 땅에 새겨지고있다.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의주군의 침수위험구역 주민들에 대한 구출전투, 야전렬차에서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2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 수재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하여 취해진 강력한 조치들…
인민과 언제나 고락을 함께 하며 거창한 투쟁과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창조로 더 좋은 새 생활, 새 행복에로 인도해나가는 우리 당의 위민헌신의 세계에서 전체 인민들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을 똑똑히 새겨안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당이 누구를 위하여 존재하는가는 평온한 나날보다 국난의 시기에 뚜렷이 나타나는 법이다.어려울수록 인민을 더 뜨겁게 품어안고 인민이 겪는 고통을 한시바삐 덜어주기 위해 투쟁하는 당만이 진정으로 인민을 위한 당이라고 말할수 있다.
우리 당의 근 80년력사가 다 그러하였지만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의 마음속고충까지 헤아려 아낌없이 진정을 기울이는 우리 당의 위대성이 더욱 뚜렷이 부각된 불멸의 로정이였다.지난 10여년간 큰물과 태풍으로 인하여 여러 차례 엄중한 피해를 받았지만 우리 당은 맞다든 위기앞에 절대로 주춤하지도 물러서지도 않았으며 항상 용감하고 공세적인 투쟁을 벌려 화를 복으로 전환시켜왔다.조국의 북단으로부터 연백벌에 이르기까지, 동해의 어촌들로부터 서해의 탄광마을에 이르기까지 자연의 광란이 휩쓸었던 피해지역들에 솟아난 사회주의선경마을들은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고 받드는것을 무상의 영광으로 간직하고 투쟁하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 위민헌신이 떠올린 산아들이다.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하여 우리 나라의 일부 지역에서 입은 피해는 참으로 엄혹하다.그러나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하여 기꺼이 고생을 떠맡아안고 피해복구와 인민생활의 안정향상을 위한 구체적이고 통이 큰 작전을 펼치였으며 여기에 나라의 재부를 아낌없이 기울이고있다.인민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과 무한한 책임감을 더욱더 가다듬으며 멸사복무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나가는 바로 여기에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은 우리 당의 위대함이 있다.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생명을 억척같이 지키고 그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는 진정한 어머니당이다.
어머니들은 사랑하는 자식들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천만고생도 달게 여기고 그들의 신상에 무슨 일이 생기거나 불행을 당하면 만사를 제치고 그것을 가시기 위해 한몸까지도 서슴없이 바친다.자식을 위해 정과 사랑을 다 기울이고 바람도 비도 죽음까지도 다 막아나서주는 어머니와 같이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더 큰 행복을 안겨주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
누구나 신문과 TV에서 본바와 같이 이번에 큰물피해지역 수재민들에게 제일먼저 와닿은것은 우리 당의 따뜻한 손길이였다.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은 절대로 잃을수 없는, 잃어서는 안될 귀중한 존재이였기에 시시각각 생명을 위협하는 큰물로부터 침수위험구역의 인민들을 구출하기 위한 긴장한 공중, 수상구조전투가 벌어지고 마지막 한사람까지 무사히 구출해내는 기적이 창조될수 있었다.피해현지에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가 소집되고 피해복구와 관련한 국가적인 강력한 대책들이 토의된것은 불행을 당한 인민들의 고충을 한시바삐 덜어주는것을 최중대사로 내세우는 우리 당의 투철한 인민관의 뚜렷한 증시이다.인민들을 살붙이처럼 아끼고 정을 다해 보살피는 열렬하고 진함없는 우리 당의 사랑에서 이 땅의 천만자식들은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어머니의 모습을 새겨안았다.
어머니라 정답게 불러주는 인민의 진실한 목소리를 억만금으로도 살수 없고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최고의 영예, 최상의 영광으로 간직한 우리 당은 오늘 만짐에 또 만짐을 지고 전방위적면에서 인민의 행복을 위한 창조대전을 동시에 벌려나가고있다.지금 절대적으로 우세한 나라의 군사력을 가속적으로, 더욱 철저하게 비축하여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사업이 강력하게 추진되고있는것과 동시에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한 대건설사업들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농촌진흥의 거창한 력사적위업과 지방공업혁명이 본격적으로 다그쳐지고있다.이러한 속에 피해복구사업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벌려나간다는것은 용이한 일이 아니다.이것은 오직 어머니 우리당이 아니고서는 감히 엄두도 낼수 없다.이제 머지않아 세계는 재난의 땅우에 인민의 무릉도원이 어떻게 일떠서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에 결사의 실천으로 보답하는 참다운 복무자이다.
예로부터 불난 뒤에는 건질것이 있어도 물난 뒤에는 건질것이 없다고 하였다.그만큼 큰물피해의 후과는 참혹하다.자연의 광란으로 집과 가산을 잃었지만 피해지역들에서는 비관과 절망의 한숨소리가 아니라 희망에 넘친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그것은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굳센 기둥으로 자리잡은 믿음이 있기때문이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의 따뜻한 손길이 있기에 이 세상에 두려울것, 무서울것이 없으며 남부럽지 않은 새 생활, 새 행복이 반드시 온다는것을 굳게 믿고있다.운명의 그 손길 잡으면 설사 천길나락에 떨어져도 살아날수 있고 엄혹한 시련도 일시적이며 재난의 땅우에 오히려 어제보다 더 훌륭한 삶의 터전이 마련되게 된다는것이 우리 인민자신이 당을 따라 걸어온 자랑찬 로정에서 온넋으로, 절대불변의 진리로 새겨안은 믿음의 철학, 운명철학이다.세상이 열백번 변하고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추호도 드놀지 않는 신념을 깊이 간직하였기에 우리 인민은 어려운 곤난을 억척같이 딛고 일어나 당과 국가가 취하는 조치들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따라주었으며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이 나라를 굳건히 받들어올수 있었다.
믿음을 지켜주는 사랑보다 이 세상에 더 큰 사랑은 없으며 신뢰심을 지키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일편단심 당만을 믿고 충성과 애국의 한길을 끝까지 걸어가는 훌륭한 인민을 위하여 떠안은 고민은 무상의 영광이라는것이 우리 당의 지론이다.우리 당은 지금 수재민들의 자그마한 불편까지도 속속들이 헤아려 세심히 보살펴주고있으며 일군들이 이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친혈육의 정으로 따뜻이 돌봐주도록 하고있다.식생활로부터 치료보장, 문화정서생활에 이르기까지 우리 당의 모든 사색은 피해지역 인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으며 모든 활동도 수재민들에게 더 좋은 생활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것으로 지향되고있다.인민의 믿음을 가장 값비싸고 소중한 재부로 간직하고 그들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여 모든 사업을 진행해나가는 이런 숭고한 화폭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자연의 광란은 모든것을 쓸어갔어도 피해지역에는 억년 드놀지 않는 단결의 성새가 더 억척같이 세워졌다.이것은 앞으로의 새로운 승리를 담보하는 튼튼한 도약대, 강력한 추진력이다.가까운 앞날에 피해복구전역에서 터져오를 승전포성은 당과 인민의 사랑과 믿음의 힘은 불가항력이라는 철리를 똑똑히 새겨주는 영원한 메아리로 울려퍼질것이다.
조선로동당의 위대성은 명실공히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의 위대성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간직하신 위민헌신의 리념은 실지 뼈를 깎고 살을 저미면서 인민의 생명과 생활을 책임지고 무조건적인 복무로 인민을 받드는 실천의 지침이고 행동의 기준이다.절세위인의 숭고한 리념이 당건설과 당활동에 철저히 구현된것으로 하여 우리 당은 인민의 눈동자에 어머니의 모습으로 정히 새겨지게 되였고 인민이 언제나 믿고 의지하는 마음의 억센 기둥으로 굳건히 자리잡게 되였다.
지난 10여년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실록의 갈피갈피에는 위민헌신의 감동깊은 화폭들이 수없이 새겨져있다.여기에는 위험천만한 하늘길, 배길, 령길을 달려 피해지역을 찾으신 혁명일화도 있고 폭우와 태풍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온밤을 지새우시며 심혈을 기울이신 사랑의 전설도 기록되여있으며 몸소 운전대를 잡으시고 진창길을 헤쳐가신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전해지고있다.
이번에 큰물로 재앙을 당한 서북변의 피해지역에 몸소 나가시여 구조전투를 지휘하시고 재해현장을 돌아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소식에 접하며 전체 인민들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위험에 처했던 인민들이 무사히 구출되였을 때 환한 미소를 지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존안을 우러르며 크나큰 감격에 휩싸였고 언제 어떤 위험이 발생할지 예측조차 할수 없는 침수지역의 상황을 고무단정에 오르시여 료해하실 때에는 숨막힐듯 가슴을 조였으며 험한 제방에 오르실 때에는 죄책감으로 오열을 터뜨린것이 우리 인민이다.불같은 열과 정으로 인민을 따뜻이 보살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령도는 전당이 멸사복무의 의지를 더욱 굳세게 가다듬게 하고 전체 인민이 피해지역에로 마음을 이어놓게 한 근본원천이다.
오늘 인민을 위한 천만고생을 무상의 영광으로 떠맡아안고 인민을 위해서라면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관을 철저히 구현해나가는데서 제일 앞장서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일군들이다.당의 핵심력량이며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우리 일군들이 인민들에게 진정을 기울이는것만큼 당중앙의 걱정과 고민이 덜어지고 우리의 주체적힘은 천백배로 강화되게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세계를 우리 일군들이 삶의 좌우명으로 새긴다는것은 실지 뼈를 깎고 살을 저미면서 인민의 생명과 생활을 책임지고 무조건적인 복무로 인민을 받든다는것이며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삶의 목적과 보람으로, 무상의 영광으로 간주한다는것이다.자신의 고뇌와 피땀의 대가로 인민들의 웃음을 꽃피우는것을 인생의 가장 값높은 긍지로 여기는 일군,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진펄길, 가시밭도 앞장에서 헤쳐나가는 일군, 항상 중압감속에서, 긴장된 책임의식속에서 자기 임무에 무한히 성실한 일군이 당중앙에 무한히 충실한 진짜배기일군, 멸사복무정신을 체질화한 진정한 혁명가이다.
오늘의 피해복구사업은 수재민들에게 더 좋은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인 동시에 인민을 신성시하고 더 높이 떠받드는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 인민의 제도의 우월성과 무궁무진한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는 벅찬 투쟁이다.재해지역을 사회주의락원으로 꾸려나가는 과정은 우리의 불가항력적힘인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다지고 우리 경제력의 막강함을 뚜렷이 시위하여 만난을 박차고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조선의 정신, 조선의 힘, 조선의 기상을 만방에 떨치는 계기로 된다.
성스러운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기고 긍지높이 이어나가는 우리 당의 멸사복무의 로정에는 승리와 기적만이 있을것이다.(전문 보기)
사설 : 당원들이여, 당중앙의 부름을 받들고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하는 투쟁에서 선봉적역할을 다하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2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는 평안북도와 자강도의 큰물피해를 시급히 복구하기 위하여 각 도들에서 당원련대들을 조직하여 피해지역들에 파견할데 대한 문제를 토의결정하였다.
눈부신 기적과 세기적인 변혁으로 수놓아진 우리 당력사에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페지를 아로새기게 될 당원련대라는 성스러운 부름에는 혁명의 핵심력량이며 선봉투사인 당원들에 대한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뜨겁게 비껴있다.
지금 당중앙의 신임을 감격과 격정속에 받아안은 전국각지의 당원들속에서는 탄원열기가 비상히 고조되고있다.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하여 난관을 짓부시고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나가는 조선로동당의 과감한 실천력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자, 이것이 당중앙의 호소에 화답해나선 전체 당원들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원들은 언제나 당원이라는 높은 자각을 안고 혁명과업수행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고 군중을 이끌어나가는 선봉투사가 되여야 합니다.》
조선로동당원은 혁명의 요구라면 천길물속과 불길만리에도 서슴없이 뛰여들고 준엄한 사선도 기꺼이 헤칠것을 당기앞에 맹약한 전위투사이다.근 80성상 승리의 고지마다에 날려온 조선로동당기는 결코 세월의 바람에 나붓겨온것이 아니라 당중앙의 부름에 특출한 공헌으로 화답해온 우리 당원들의 거세찬 충성과 애국의 숨결로 휘날려온것이다.당의 믿음을 제일재부로 간직하고 충천한 기세와 강용한 분발, 과감한 분투로 당의 사상과 위업을 맨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충신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의 무궁무진한 힘이고 크나큰 자랑이다.
조국앞에 준엄한 난국이 조성될 때마다 전당의 당원들의 핵심적, 선봉적역할로써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켜나가는것은 우리당 특유의 령도방식, 투쟁방식이다.우리 당은 당원들의 투쟁력과 활동성을 굳게 믿고 그에 철저히 의거하여 혁명의 승패와 진퇴가 판가리되는 시련의 고비들을 무수히 헤쳐왔다.당이 바라는 곳에 남먼저 달려가고 당이 결심하면 무조건 해내고야마는 수백만 당원들이 있기에 우리 당은 남들이 상상하지 못하는 중대결단도 주저없이 내리고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혹독한 난관속에서도 우리 조국을 줄기찬 상승발전에로 힘있게 떠밀어올수 있었다.
오늘 당중앙은 큰물피해지역 인민들에게 그 어떤 자연의 광란에도 끄떡없는 행복의 보금자리를 하루빨리 마련해줄 거창한 작전을 펼치고 국가적인 총력을 집중하도록 하였다.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피해복구전구의 전위에서 맹활약하여야 할 사람들이 바로 당원들이다.당원들의 발길이 가닿는 전구마다에서 진격로가 열리고 새 기준, 새 기록이 창조될 때 그것이 그대로 힘있는 정치사업이 되여 피해복구전역이 들끓게 되고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구현된 자랑찬 실체들이 련이어 솟구치게 된다.
당중앙의 명령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벽하게 관철한 자랑찬 위훈은 결코 전세대 당원들의 자서전에서만 찾아볼수 있는것이 아니다.불과 몇년전 함경남북도의 피해복구전역에 급파되였던 수도의 당원들은 나라가 어렵고 힘들 때, 나라가 상처를 입었을 때 당원들이 설 자리가 어디이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실천투쟁으로 보여주었다.수도의 당원들이 당과 혁명앞에 쌓은 공적은 단순히 피해지역을 사회주의선경으로 변모시키는데서 선봉적역할을 수행한데만 있는것이 아니라 전체 당원들의 가슴마다에 투쟁과 삶의 교본으로 될 귀감을 마련하였다는데 있다.지금이야말로 각 도의 당원들이 수도당원들처럼 피해복구전구마다에서 당중앙의 별동대로서의 기개와 본때를 남김없이 떨쳐야 할 때이다.
자연의 광란이 휩쓴 피해지역의 참상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심할수도 있고 건설조건과 환경은 더 혹독해질수도 있다.하지만 그 어떤 난관도 당중앙의 믿음과 기대를 가슴에 새기고 분기해나선 당원대중의 신념과 의지를 꺾지 못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일 심려하시고 제일 안타까와하시는 문제를 풀어드리지 못한다면 조선로동당원이라고 떳떳이 말할수 없다.당원의 값높은 영예는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확실하고 변혁적인 성과로 전환시키는 영웅적투쟁속에서 빛난다.
몸은 비록 피해복구현장과 멀리 떨어져있어도 마음은 항상 당원련대의 대원이라는 자각을 안고 사는것이 참된 당원의 자세이다.당중앙의 믿음에 보답하려는 각오와 의지만 있으면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 피해복구사업에 이바지할수 있다.모든 당원들이 맡은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한g의 세멘트, 한m의 철근이라도 더 증산할 때 피해복구사업은 그만큼 앞당겨지게 될것이며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는 더 힘차게 울려퍼지게 될것이다.
우리 당과 혁명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중대한 승리의 전환점을 마련해야 하는 결정적이고도 책임적인 이 시각 당원들의 위치와 역할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있다.
전당의 당원들은 비상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안고 피해복구사업에 총매진함으로써 조선로동당원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이 얼마나 투철한가를 다시한번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충성과 실천으로 보답하겠다는 투철한 사상적각오를 지녀야 한다.
우리 당원들에게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제일가는 혁명전사라는 값높은 긍지와 영예가 있다.방대한 투쟁과업이 나설 때마다,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 때마다 당중앙이 제일 믿고 먼저 찾는 핵심력량이 바로 조선로동당원들이다.태풍이 휩쓴 험지에서 수도의 미더운 당원들에게 한자한자 친필서한도 쓰시고 전당의 당원들에게 당중앙위원회 편지를 보내는것으로부터 력사적인 80일전투의 장엄한 시작을 떼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은 우리 당원들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새겨져있다.당원들모두가 일심분발하여 떨쳐일어날 때 점령 못할 요새, 뚫지 못할 난관이 없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모든 당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신임과 기대를 최상최대의 특전으로, 영광으로 받아안고 총비서동지와 사상도 뜻도 발걸음도 함께 하는 참된 혁명전사가 되여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자연의 대재앙이 들이닥친 피해지역마다에 인민의 새 보금자리가 솟아나고 더 밝은 래일이 펼쳐진다는 신념을 굳게 간직하고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발걸음에 투쟁과 전진의 보폭을 맞추어야 한다.오늘의 대격전이야말로 당의 존엄사수전, 권위보위전이며 수령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한 충성과 의리의 창조대전이라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하루하루를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가야 한다.
전화위복의 새로운 기적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의 전위에서 맹활약하여야 한다.
피해복구전역은 오늘 우리 당이 전력을 투하하는 최전선이며 우리 당원들 한사람한사람은 인민사수, 인민보위의 최전방을 지켜선 전초병, 전위투사들이다.
피해복구전구로 달려나간 당원들은 시시각각 위험이 뒤따르는 재해지역에까지 나가시여 공중구조전투를 직접 지휘하신데 이어 몸소 고무단정에 오르시여 침수지역을 구체적으로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눈물겨운 헌신의 자욱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고 당이 준 투쟁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완벽하게, 철저하게 관철해나가야 한다.매일, 매 시각 영예로운 대오에 서도록 추천해준 조직과 집단의 믿음과 기대를 되새겨보며 맡겨진 공사과제를 어김없이 수행함으로써 당결정관철의 선봉이 되고 불씨가 되여야 한다.한채의 살림집, 하나의 공공건물을 건설해도 인민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일신시키기 위하여 지혜와 열정,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치며 당중앙의 진정과 보살핌의 손길이 모든 창조물들의 구석구석에 깃들게 하여야 한다.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인민들에게 더 가까이, 친근하게 다가가 그들을 극진히 위로하고 한시바삐 재난을 털어버리도록 정성다해 지원하며 복구건설의 전 기간 투쟁과 생활의 모든 면에서 훌륭한 모범을 보여주어야 한다.뒤떨어진 사람,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더 왼심을 쓰며 동지들과 집단을 위해 투신하고 정과 사랑을 기울여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집단적혁신의 불길, 긍정창조, 위훈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도록 하여야 한다.
련관부문, 련관단위 당원들이 생산투쟁, 창조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여야 한다.인민경제의 여러 부문을 지켜선 당원들은 당에 대한 인민의 신뢰심을 보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하고 책임적인 전구에 자신들도 함께 서있다는 자각과 열의를 안고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복구공사에 절실히 필요한 설비와 자재, 물자들을 제때에 원만히 보장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의 드세찬 활약이자 피해복구전역에서의 힘찬 승전포성이다.
각급 당조직들은 당원들의 불굴의 정신력과 드높은 애국열의를 남김없이 분출시키기 위한 사상공세의 도수를 최대로 높여야 한다.자기 단위의 모든 당원들이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의 철저하고도 완벽한 집행에 한사람같이 분기해나서도록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당원들에 대한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혁명과업수행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함으로써 그들이 오늘의 투쟁에서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특히 재해복구건설에 떨쳐나선 당원대중의 사기를 북돋아주기 위한 선전선동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며 그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어야 한다.
전당의 당원들이여, 당중앙의 호소에 일심분발하여 피해복구전구의 전위에서 맹활약함으로써 당중앙에 승리의 보고, 충성의 보고를 드릴 영광의 그날을 앞당기자.(전문 보기)
사설 : 당의 령도따라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떨쳐일어나 큰물피해지역에 사회주의락원을 보란듯이 펼쳐놓자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생을 무상의 영광으로 삼으시고 위민헌신의 려정을 이어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거룩한 행보가 온 나라를 크나큰 격정으로 또다시 세차게 진감시키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기가 채 가셔지지 않은 침수지역들을 돌아보시면서 국가적인 강력한 대책을 강구하여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삶의 터전을 안겨주실 결심을 피력하시였다.
피해현지에서 소집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2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에서는 인민이 겪는 아픔을 한시바삐 덜어주고 그들에게 하루빨리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이 어린 결정서가 채택되였다.
당중앙의 호소에 접한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드높은 신심과 용기에 넘쳐 오늘의 위기를 과감히 딛고 억세게 떨쳐일어나 재앙이 휩쓴 험지에 사회주의락원을 보란듯이 일떠세울 불같은 맹세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습니다.》
이번 비상확대회의는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우리 당의 성스러운 사명과 인민적성격을 다시한번 뚜렷이 과시한 정치적사변으로, 우리 국가의 재해방지 및 관리능력건설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는 전환적계기로 되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본성으로, 신성한 정치리념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불행과 아픔을 가셔주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하루속히 피해후과를 가시고 재해지역 인민들에게 안정향상된 생활을 마련해주는데서 나서는 실무적문제들이 비상확대회의에서 강구되였다.
애로와 난관이 중첩될수록, 보다 방대한 과업이 제기될수록 맞받아나가는 공격전으로 발전국면을 거폭적으로 확대시키는것은 우리 당의 혁명적인 투쟁방식이다.단순히 피해복구만이 아니라 닥쳐올 위기에 얼마든지 주동적으로 대응할수 있는 능력을 만반으로 다지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마련하였다는데 이번 비상확대회의가 가지는 또 하나의 중대한 의의가 있다.
우리는 돌발적이며 급박한 위기와 고비들을 한두번만 겪어오지 않았으며 그때마다 주저함이 없이 항상 용감하고 공세적이였으며 언제나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만을 창조하였다.
평안북도와 자강도의 큰물피해를 시급히 복구하기 위한 투쟁은 그 승산이 확고히 담보되여있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소식에 접한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가슴가슴은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자연의 광란이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우리의 래일은 더 밝고 창창하다는 신심과 락관으로 충만되여있다.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된 필승의 신심이야말로 가장 귀중한 전략적자원이다.
당에서 벽을 울리면 무비의 애국적헌신성과 비상한 창조정신으로 강산을 진감시키는것은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질이고 투쟁본때이다.우리 인민은 당에서 구상하고 펼치는 사업은 언제나 훌륭한 실체로 전환된다는것을 경이적인 전변상을 통하여 체감하고 신념으로 굳혔기에 당의 결심과 선택을 한결같이 지지하며 성심으로 받들고있다.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당의 결정과 지시에 일사불란하게 보조를 맞추는 우리 인민의 결사관철의 투쟁은 피해복구전선에서 또다시 자랑찬 승전포성을 떠올리게 될것이다.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만만치 않은 주객관적요인들이 현존하고 5개년계획중 올해에 부여된 과업들도 아름찬 조건에서 피해복구사업을 최단기간내에 최상의 수준에서 결속하기 위한 또 하나의 전선을 전개한다는것은 자립경제에 대한 믿음, 우리의 잠재력에 대한 자신심이 없이는 생각조차 할수 없는것이다.오늘 자립, 자력의 기치밑에 다져진 우리의 경제적잠재력은 그 어떤 어렵고 방대한 사업도 주저없이 내밀고 완강히 실천해나갈수 있는 굳건한 담보로 되고있다.자립경제의 위력, 막강한 물질기술적잠재력이 있기에 우리는 우리의 힘, 우리의 손으로 얼마든지 피해지역들에 사회주의락원을 보란듯이 일떠세울수 있다.
지난 시기 우리는 당중앙의 호소문을 높이 받들고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선에서 기적적승리를 창조하였으며 함경남북도의 피해지역에 급파된 수도의 최정예당원사단들은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으로 당중앙의 별동대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였다.재해위기를 가시고 사회주의리상촌들을 일떠세우는 거창한 건설전역들에서 이룩된 풍부한 경험과 발휘된 투쟁정신은 오늘 새로운 조선신화를 떠올리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당중앙의 령도는 피해복구의 승리를 위한 결정적담보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연의 대재앙이 휩쓴 피해지역에 직접 나가시여 실태를 전면적으로, 구체적으로 분석하시고 피해복구를 최단기간내에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명확히 밝혀주시였다.당중앙의 헌신적인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은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최대로 분출시키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남김없이 발양시키는 원천으로 되고있다.조성된 현 상황을 용의주도하게 타개하고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줄기찬 상승국면에로 도약시키기 위한 실천방략을 제시하고 최전방에서 피해복구사업을 이끄는 당중앙이 있기에 우리 인민은 투쟁기세를 백배하며 그 승리를 락관하고있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필승의 신심드높이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관철에 산악같이 떨쳐나 전화위복의 기적적승리로 영웅조선, 영웅인민의 기상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
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자연의 재앙은 가시여지고 행복한 생활은 반드시 온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피해복구사업에 힘과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다 바쳐야 한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신조이다.물이 범람하는 험한 길을 달려오시여 재해현장과 재해예측지역의 주민구조 및 대피사업도 직접 지휘하시고 침수지역에서 시급한 피해복구를 위한 당결정서를 채택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영상에서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이 세상 제일 위대하신 어버이의 품에 안겨사는 무한한 행복과 긍지를 다시금 새겨안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발걸음에 전진의 보폭을 맞추는 사람이 참된 충신이고 진짜애국자이다.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피해복구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사랑의 뜻을 기적적현실로 펼쳐놓아야 한다.
우리 당은 큰물피해복구의 제일 어려운 과제를 조국보위, 인민보위, 혁명보위를 본연의 임무로 떠안고 분투하는 인민군대에 또다시 맡겨주었다.피해복구건설에 동원된 인민군장병들은 당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실행하는 거창한 이 투쟁에서도 마땅히 기수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수호자로서의 명성과 영예를 굳건히 지켜내야 한다.
당중앙의 부름에 그 누구보다 앞장서야 할 사람들은 우리 당원들이다.피해지역에 파견되는 당원들은 당중앙의 별동대라는 고귀한 부름을 받아안고 함경남북도의 피해복구전선에서 혁혁한 위훈을 떨친 수도당원들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우리 당이 전력을 투하하는 최전선에서 당결정관철의 선봉으로서의 기질과 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함으로써 당의 걱정과 무거운 짐을 하루빨리 덜어드리고 충성의 보고, 영광의 보고를 드려야 한다.
청년들이 활약해야 온 나라가 들끓고 피해복구전역에서 혁신적성과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게 된다.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대원들은 수도의 한복판에 청년전위라는 고귀한 이름으로 빛나는 청춘대기념비를 일떠세운 그 기세, 그 기백으로 피해복구사업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힘있게 떨쳐야 한다.
피해복구의 속도는 자재, 설비, 물자의 신속한 보장에 달려있다.인민경제의 여러 부문에서는 집단적, 련대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복구공사에 절실히 필요한 세멘트와 강재, 목재 등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하여야 한다.철도운수부문에서는 전시수송을 보장한다는 관점을 가지고 치밀한 수송조직과 지휘로 피해복구용물자들을 지체없이 실어날라야 한다.련관단위들에서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시급히 안착시키기 위한 사업에 적극 동원되여야 한다.
일군들이 피해복구사업을 책임적으로, 박력있게 지휘해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피해복구를 위한 투쟁전구의 전위에서 주도성과 완강성, 책임성을 발휘해나가야 한다.자기 부문과 지역에서 위험개소들을 말끔히 장악하여 영구적인 안전대책을 강구해나가야 한다.피해복구사업을 형식적으로, 땜때기식으로가 아니라 앞을 내다보며 그 어떤 자연재해에도 끄떡하지 않게 견고하게 해나가야 한다.
큰물피해를 가시기 위한 투쟁에서 당조직의 역할을 비상히 높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피해현지에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를 소집한 당중앙의 의도를 깊이 인식시키고 그들을 당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선전선동력량을 총동원하여 온 나라가 피해복구를 위한 투쟁으로 끓어번지게 하여야 한다.피해지역 도, 시, 군당위원회들에서 수재민들의 생활을 안착시키기 위한 사업을 잘해나가야 한다.대중속에서 발휘되는 긍정적소행들과 미담들을 널리 소개선전하며 큰물피해를 가시는 과정이 인민들을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묶어세우는 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지금 이 시각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보장해주기 위한 피해복구사업을 진두지휘하고계신다.
모두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을 높이 받들고 피해복구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함으로써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위대한 어버이로 높이 모신 사회주의 내 조국의 참모습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자.(전문 보기)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을 받들고 온 나라가 떨쳐나 피해복구사업에서 다시한번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하자
(평양 8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1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사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을 받들고 온 나라가 떨쳐나 피해복구사업에서 다시한번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하자》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평안북도와 자강도를 비롯한 일부 지역들에서 큰물과 폭우로 인한 엄중한 피해들이 련속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시급한 복구대책들을 수립하기 위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2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정치국 비상확대회의에서는 큰물피해를 시급히 복구할데 대한 정치국 결정서가 채택되였다.
위기앞에 항상 용감했고 공세적이였으며 언제나 기적만을 창조한 우리 인민특유의 투쟁기질과 투쟁본때를 남김없이 발휘하여 다시한번 위기를 딛고 억세게 떨쳐일어나 기적적인 성과들을 일으켜나가자는것이 당중앙의 숭고한 뜻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지난 7월 27일 우리 나라의 북부국경지대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피해가 조성되였다.
압록강하류에 위치한 신의주시와 의주군에서는 무려 4 100여세대에 달하는 살림집과 근 3 000정보의 농경지를 비롯하여 수많은 공공건물들과 시설물,도로,철길들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2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는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절대시하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우리 당의 성스러운 사명과 인민적성격을 다시한번 뚜렷이 과시한 중요한 정치적사변으로 된다.
전체 인민이 당중앙과 한마음한뜻이 되여 시련과 난관을 함께 이겨내고 타개해나가는것은 주체조선특유의 대풍모이며 백승의 보검이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을 높이 받들어 오늘의 피해복구전에서 영예로운 위훈자가 되여 다시한번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하여야 한다.
피해복구전투에서 다시한번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하는것은 당중앙의 절대적존엄과 권위를 백방으로 옹호보위하기 위한 정치투쟁이다.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의주군에서 위기정황이 발생한 즉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정부,군부의 지도간부들을 현지에 파견하시고 공군부대를 비롯한 인민군부대들을 주민구출전투에 신속히 투입해주시였다.
그러시고도 물이 범람하는 험한 길을 달려 구조전투가 벌어지고있는 위험한 현지에 도착하시여 구조전투를 직접 지도하신분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비바람세찬 곳에서 구출된 인민들을 기다려주시고 구조된 주민들이 사소한 불편도 느끼지 않도록 모든 조치들을 취해주시였으며 주민구출이 완료된 지역에 대해서도 몇차례나 정찰비행을 재조직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한없이 뜨거운 사랑에 떠받들려 반나절 남짓한 기간에 4 200여명의 생명구조라는 공중구조전투의 산모범이 창조되게 되였다.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과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있다는 확고한 의지를 지니시고 인민에게 닥쳐든 재앙을 한몸으로 막아나서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희생적인 헌신이 있어 또 하나의 사랑의 전설이 우리 당력사에 아로새겨지게 되였다.
지금 우리 국가에 있어서 큰물피해를 입고 한지에 나앉은 인민들의 생활을 한시바삐 안착시키고 그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는것은 중차대한 과업으로 되고있다.
인민의 고통과 불행은 순간도 외면할수 없다는것이 당중앙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하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회의소집에 앞서 지형지물을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깊숙이 잠겨든 위험천만한 침수지역을 돌아보시면서 최단기간내에 복구와 관련한 국가적인 강력한 대책을 강구하여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삶의 터전을 안겨주실 굳은 결심을 피력하시고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에서 하루속히 피해를 가시기 위한 강령적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
온 나라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을 높이 받들고 피해복구전투에 떨쳐나 기적적인 승리를 다시한번 안아오는것이야말로 존엄높은 당중앙의 권위를 결사옹위하는 성스러운 사업이다.
피해복구전투에서 다시한번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하는것은 당과 인민의 혈연의 뉴대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중요한 정치투쟁이다.
당과 인민의 혈연적뉴대는 우리 국가의 참모습이다.
이번 피해복구전투는 항상 인민과 고락을 함께 하는 우리 당의 혁명적본태의 뚜렷한 실증으로 되며 우리의 일심단결의 성새를 더욱 억세게 다지는 계기로 된다.
지금 피해지역들에서는 비관과 절망의 한숨소리가 아니라 신심과 희망에 넘친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은혜로운 어머니당이 있기에 시련은 일시적이며 반드시 더 큰 행복을 누리게 될것이라는것이 피해지역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이다.
큰물에 집과 가산은 잃었어도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간직된 신념의 기둥만은 추호도 흔들림 없다.
우리 당에 대한 인민의 믿음은 주체조선의 불가항력이며 이 신뢰심을 지키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오늘의 피해복구전투는 조선로동당의 변함없는 인민적성격과 진함없는 복무정신,당과 인민의 사랑과 믿음의 힘은 불가항력이라는 철리를 온 세상에 남김없이 과시하는 성스러운 사업이다.
오늘 자연의 재앙으로 세계의 수많은 나라 인민들이 불행과 고통을 당하고있다.그러나 자연재해로 입은 경제적손실보다 피해지역 인민들이 겪는 고생을 더 중시하며 나라의 재부를 통채로 기울이는 국가는 오직 우리 나라밖에 없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을 높이 받들고 피해복구전역에서 전화위복의 기적적승리를 쟁취함으로써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위력을 만천하에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
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의 뜻을 가슴깊이 새겨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지키기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쳐가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몸소 고무단정을 타시고 위험천만한 큰물피해현장을 돌아보시며 침수지역 주민들이 당한 불행을 가셔주기 위한 모든 조치들을 취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희생적헌신의 길에 걸음걸음을 따라세우는 사람이 진실로 당에 충실한 사람이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재난을 당한 인민들을 두고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걱정과 심려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겠다는 충성의 일념으로 피해복구사업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야 한다.
오늘의 피해복구가 단순히 자연의 피해를 가시는 경제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인민에 대한 우리 당의 열화같은 사랑을 꽃피우는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복구사업을 제기일내에 무조건 끝내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는 높은 사상적각오를 가져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는한 우리에게는 그 어떤 자연의 광란도 두려울것이 없으며 당중앙이 가리키는 길로만 나아가면 반드시 행복한 래일이 온다는 신념과 배짱으로 과감한 전격전을 벌려 피해지역들에서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여야 한다.
큰물피해복구에 모든 력량과 수단을 총집중하여야 한다.
최단기간내에 복구와 관련한 국가적인 강력한 대책을 강구하여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삶의 터전을 안겨주자는것이 당중앙의 의도이다.
피해상황과 손실을 정확히 조사하고 그에 기초하여 복구건설규모와 로력,예산 등을 과학적으로 타산하며 력량편성을 잘하여야 한다.
중앙과 지방의 설계력량을 지체없이 동원하고 설계들을 선행시켜 복구전투에서 신속성을 보장하여야 한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자체의 물질기술적잠재력을 총발동하여 피해복구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물자를 제때에 보장하여야 한다.
해당 단위들에서 세멘트와 강재,연유,목재 등 큰물피해복구에 필요한 자재와 설비,물자들을 제때에 보내주어야 한다.
철도운수부문에서 피해복구에 요구되는 인원들과 물자들을 신속히 운반하며 전력공업부문에서는 공사에 필요한 전력을 중단없이 공급하여야 한다.
피해복구에 동원된 건설자들은 무한한 헌신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여 그날 맡겨진 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여야 한다.
한채의 살림집을 건설하고 공공건물을 일떠세워도 인민의 지향과 요구,시대적수준에 맞게 일신시키기 위하여 성실한 땀을 아낌없이 바쳐야 한다.
피해지역의 정권기관 일군들이 인민의 복무자,충복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오늘의 큰물피해복구사업을 통하여 당의 두리에 뜻과 정으로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을 더욱 반석같이 다져나가야 할 중요한 임무가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에게 지워져있다.
일군들은 자기들이 고생하고 발이 닳도록 뛰여야 당의 사랑과 은정이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가닿을수 있다는 높은 책임감을 안고 피해복구의 승리를 위해 헌신분투하여야 한다.
수재민들의 생활형편을 수시로 알아보고 그들을 위로도 하고 격려도 해주면서 최대한 불편을 가셔주기 위해 의무적인 방조를 제공하여야 한다.
수재민들에 대한 예방치료대책 및 생활조건보장에 일차적인 관심을 돌려 식량과 의약품,생활용품을 비롯한 구제물자들을 제때에 보장해주어 그들의 생활을 시급히 안정시켜야 한다.자기 지역,자기 단위의 인적,물적잠재력을 총동원하며 피해복구과정이 자체의 힘과 잠재력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피해지역 인민들의 생활안정과 피해복구사업에 온 나라가 떨쳐나 서로 돕고 위해주며 고락을 함께 하는 자랑스러운 국풍이 높이 발휘되도록 주도해나가는 사업을 잘하여야 한다.
피해복구사업을 다그치는것과 동시에 모든 부문,모든 단위들에서 앞으로 재해성이상기후에 의한 각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빈틈없이 해나가야 한다.
자연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사전대책을 세우는것은 가장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사업이다.모든 지역들과 해당 부문들에서는 최대로 긴장각성하고 위험개소들을 미리 찾아 제거하는 사업과 주민들을 예견성있게 제때에 소개시키는 사업,과학적인 큰물예보와 질서정연한 통보 및 장악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비롯하여 큰물피해재발방지사업에 제일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야 한다.
재해방지기관들에서는 재난시 리용할 필수구조수단들을 제대로 구비하며 비상재해용비축물자들을 긴급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
큰물피해로 인한 오늘의 위기는 우리가 처음 겪는것이 아니며 자연의 광란앞에서 두려워하지 않고 용감하고 공세적으로 대처하면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기질이다.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당에 무한히 충실한 군대와 인민이 있으며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가 있는한 피해복구전투에서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모두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을 높이 받들고 다시한번 위기를 딛고 억세게 떨쳐일어나 큰물피해복구에서 기적적인 성과들을 이룩해나가자.(전문 보기)
정론 : 포성없는 전쟁-70여년의 승리는 위대하다!
1
모든 력사의 흐름에는 본질과 현상이 병존한다.눈에 보이는 현상에 대한 시각과 해석이 어떠하든 그 흐름과 성격은 항상 본질에 의하여 규정된다.
7.27은 이 나라에 영웅조선의 자랑스러운 명성을 드린 영광스러운 날이다.매 세대마다 위대한 승리와 상봉하며 조국을 가장 긍지높이 안아보는 실로 엄숙하고도 숭엄한 순간이다.
세월은 멀리도 흘렀다.중과부적인 대결전과 상상할수 없는 고전, 무수한 희생으로 《승리》라는 두 글자를 조선의 국호, 조선의 주소와 같이 행성에 떠올린 때로부터 10년이 일곱번 바뀌고 한해가 더 흘렀다.
하지만 력사는 묻고있다.
전쟁, 과연 참혹한 전쟁은 3년간으로 진정 막을 내리였는가.
전쟁과 그 승리에 대한 추억이 엇갈리는 이 시각 우리는 또 하나의 준엄한 이야기, 3년세월에 이어 오늘도 끝나지 않은 70여년간의 전쟁에 대하여 말한다.
3년간의 전쟁에서의 승리는 조선의 존위와 명예의 절정이였다.불세출의 영웅이시며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계시였기에 청소한 우리 공화국은 세계《최강》을 호언하던 미제와 그 추종세력과의 대결전에서 승리하였다.이 전쟁은 조국의 촌토와 존엄, 운명을 수호한 전대미문의 항전사였다.세계를 진감시킨 승리의 전취는 조선인민의 성격으로, 우리 국가특유의 힘과 기상으로 전통화되고 굳건히 계승되였다.더불어 전지구적인 재난과 참화를 가져올수 있었던 새로운 세계대전을 막아내고 세계의 평화를 기꺼이 지켜냈다.
그러나 진정한 승리는 줄기찬 계승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7.27의 뒤에는 악랄한 원쑤들과의 보다 치렬하고 첨예한 대결전이 계속되였다.긴긴세월 적들은 도발자, 패전자의 오명을 줄줄이 뒤집어써야 했다면 조선은 승리와 강자의 상상봉에로 대를 이어가며 기세드높이 솟구쳐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승세대의 위대한 영웅정신을 이어받은것으로 하여 우리 당과 인민은 몇차례의 전쟁과 맞먹는 사회주의수호전의 간고한 시련을 극복하고 혁명앞에 나선 거창한 대업들을 승리적으로 이룩해올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매우 충격적인 진상을 고하게 된다.
하늘은 푸르고 땅우엔 창조와 번영의 세월이 흘렀어도 원쑤들의 침략과 전쟁광증은 해해년년 단 한번도 멈춘적이 없었다는 사실, 아마도 조선사람치고 이것을 모르는이는 한명도 없을것이다.더우기 패전의 수치를 만회하고 우리를 기어이 정복하려는 극악한 침략야망이 언제부터 시작되였는가를 수자와 사실로써 알게 된다면 누구나 다시금 분노에 치를 떨것이다.
오늘까지도 계속되는 적들의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은 바로 3년간의 전쟁이 금방 끝난 1954년부터 시작되였으며 그 전쟁연습의 명칭은 《포커스 렌즈》 즉 초점을 맞추고 정조준한다는 뜻으로 해석할수 있다.
1954년, 왜 이것이 그토록 우리를 격노케 하는가.정전협정의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평화의 기쁨을 채 느껴보기도 전에 승냥이 미제와 철천지주적인 괴뢰군깡패들은 침공의 초점과 목표만을 조준하고 이를 갈며 노리고있었으니 지구상에 이런 간악한 무리가 어디에 있었는가.피를 물고 날뛴 전쟁연습이 어느 한시도 멈춤없이 이제는 어언 70년을 넘어서고있다.
하지만 그 놀라움은 해수에만 있지 않다.년년이 더 로골화되고 잔악해져 이제는 새로운 세계핵대전의 붉은선을 꺼리낌없이 넘어서고있다.70여년전 이 땅에 재난을 몰아온 《유엔군사령부》가 다시 더러운 흉상을 드러내고 추종국가들의 병력과 지어 나토무력까지도 반공화국전쟁연습에 합세하고있다.
초보적인 기록에 의하더라도 우리에 대한 침략전쟁연습은 2018년에 110여차, 2022년에 200여차, 2023년에는 전해에 비해 또 2배로 늘어났다.지구상에는 아직까지 이와 같이 1년내내 한 국가의 문전에서 이처럼 대규모의 침략무력이 합세한 전쟁연습이 자행된 사례가 없다.
력사에 묻는다.날강도 미제와 련합세력이 70여년을 한시도 중단없이 각 방면에 걸쳐 필사적으로 달려든 그것이, 온 나라가 싸우는 전선이 되고 난공불락의 요새가 되여 소리없는 침공을 물리치면서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고 수십번도 더 터졌을 세계적인 핵대전을 단신으로 막아내야 했던 그것이 과연 전쟁이 아니란 말인가.
전쟁이라는 의미로 보아야 70여년의 본질과 진실을 보다 명확히 알수 있다.위대한 수령님께서 다시한번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하신 뜨거운 호소를 받들고 전체 인민이 떨쳐일어나던 들끓는 시대, 그렇게 안아온 전후복구건설과 천리마의 기적도 바로 적들의 재침소동을 짓부시며 이 땅에 펼쳐놓은것이 아니던가.
우리의 아버진 김일성원수님 우리의 집은 당의 품이라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가 하늘땅에 울려퍼지던 사회주의의 번영기도 다름아닌 한손에는 낫과 마치를, 다른 손에는 총을 들고 빛내인것이 아니던가.
얼마나 준엄한 날이 이 땅에 흘러갔던가.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붉은기와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시고 사생결단의 의지로 헤쳐가신 조국수호의 길, 이 강산 험한 령 넘고넘으시며 이어가신 전선길은 얼마였던가.그 하나하나는 발악적으로 달려드는 적들을 호되게 답새기고 공포와 패배를 안긴 가슴후련한 쾌거였고 소리없는 전승이였다.
어찌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온 나라가 허리띠를 조이던 어려운 시기에 련이은 핵시험의 력사적사변을 결단코 안아오시였는지, 왜 우리 장군님께서 노래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을 그처럼 사랑하시였는지 인민은 영원히 잊지 못하고있다.
끝나지 않은 전쟁! 때없이 왜 이 말이 우리의 가슴을 치는가.다시 돌이켜보면 우리 인민은 세대를 이어가며 그렇게 살아왔다.창조와 발전, 문명과 행복을 마음껏 누려보기에 앞서 참으로 악착하기 그지없는 적들과의 소리없는 전쟁을 치르지 않으면 안되였다.
포성없는 전쟁은 랭전의 시작과 함께 제국주의에 의해 더욱 표면화된 전쟁교리이며 그 고안자, 작성자인 미제는 가장 강도높은 시행지로 조선을 택하였다.소리없는 전쟁 또는 비밀전쟁, 혼합전쟁, 《색갈혁명》 등 그 목적과 수법에 따라 달리 불리우기도 하는 이 전쟁은 시공간적으로 한계가 없고 전선과 후방, 종심과 익측이 따로 없으며 싸움과 평화의 계선이 갈라지지 않는 안개속의 공방전이다.날아오는 포탄은 피할수 있고 보이는 적은 소멸할수 있어도 보이지 않는 포탄과 적은 그렇게 할수 없다.
피 한방울 흘리지 않고 더 많은것을 폭격할수 있고 더 많은것을 파괴할수 있으며 더 많은것을 정복할수 있는 이 극악한 전쟁전략에 의해 적지 않은 사회제도와 정권들이 력사무대에서 련이어 사라졌다.사실상 이것은 포성없는 세계대전이였고 그 대전이 만들어낸 력사의 비극이였다.
하지만 선전포고없는 이 전쟁에서 모두가 패한것이 아니였다.조선은 포성이 울리는 전쟁에서도, 포성이 울리지 않는 전쟁에서도 이기는 두 전쟁의 필승국으로서 세인의 각광을 받고있다.
두세기를 이어가며 계속된 포성없는 70여년의 전쟁사는 매 력사적단계의 준엄한 대결전으로 이어졌으며 그 승리들은 다 주체조선의 안전과 존위, 발전과 번영의 강력한 기폭제, 거대한 추진력이 되였다.
여기에서 지난 10여년간 적들과의 대결전은 그 격렬성에 있어 사상초유였으며 그만큼 이룩한 승리 또한 값비싼것이였다.집요성과 악랄성에서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이 장기적인 전쟁을 영원히 끝장낼수 있는 강위력한 핵억제력, 절대력을 비축하였다.1950년대의 청소한 공화국이 아니라 세계를 변화시키고 주도하는 힘의 축, 국제정치지형의 진원지의 하나로 부상하였다.
이 승리는 참으로 귀중하고 위대한것이다.
하지만 10여년의 해와 달은 얼마나 간고한 려정이였던가.우리 혁명과 국가, 인민의 존망과 전도를 결정함에 있어 매우 엄혹한 전쟁의 년대였다.
지금에 와서 보면 이 년대는 우리 혁명사에서 가장 눈부시고 력동적인 새시대를 안아올리였다.하지만 그밑으로는 세계 어느 전쟁사에도 있어본적 없는 피어린 싸움의 해와 달이 흘러갔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시작과 함께 거폭으로 내짚은 우리의 혁명려정에는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다같이 밀고나가는 병진의 기치가 억세게 휘날렸다.
땅우에는 천지개벽의 새 선경이 펼쳐질 때 우주만리에는 적들을 전률케 하는 우리의 화성포들이 쉬임없이 날아올랐다.인민들이 황홀한 새 문명을 마음껏 누릴 때 조국의 운명을 건 피어린 화선길이 원쑤들의 숨통을 조이며 불줄기같이 뻗어갔다.
번영과 전쟁이 함께 흐른 참으로 준엄한 세월이였다.
미제는 악랄하기 그지없었다.미국을 위시로 한 적대세력들은 조선의 진로를 기어코 변경시켜 최장의 불변사를 기록해온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최종적으로 괴멸시켜버리는데 사활을 걸고 달려들었다.금방 고난의 험로역경을 헤쳐온 인민, 여기에 위대한 어버이를 뜻밖에 잃고 피와 눈물로 강산을 적시던 인민에게 있어 이것은 너무도 가혹하고 견디기 힘든 도전이고 시련이였다.
몇단계로 이 소리없는 전쟁을 갈라볼수 있다.우리에 대한 집요한 와해공세를 무자비하게 격멸시킨것이 첫단계였다면 더는 누구도 조선을 건드릴수 없게 핵강국의 지위에 폭발적인 속도로 솟구쳐오른것이 다음단계, 초강의 절대력으로 적들을 항상 선제적으로 압도하며 형세를 주도해나가는것을 불가역적인 과정으로 만들어놓은것이 그 다음단계였다고 할수 있다.
하지만 크지 않은 조선이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적대세력들과 정면으로 맞서야 했던 한단계한단계는 참으로 격렬하고 힘겨운 대전이였다.사상포기, 로선변경을 단호히 쳐갈기자 놈들은 《인권》소동에 이어 감히 최고존엄에 도전하며 《참수작전》까지 꺼리낌없이 줴쳐댔다.
전쟁의 결과는 오직 두가지, 승자와 패자외에 다른것이란 있을수 없다.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그렇게 10여년세월이 흘러간 지금 우리는 무엇을 보고있으며 실감하고있는가.누가 솟구쳐 일어서고 누가 여지없이 무너지고있는가.무엇이 불가항력의 강세가 되고 무엇이 불가역적인 렬세에 빠져버렸는가.
미국은 진짜 지구상에서 가장 무서운 나라를 보았다.놈들은 처음으로 전쟁이 없으면 살아갈수 없는 저들의 폭제의 생리를 소거해버리고 지배의식, 강권론리에는 미래가 없다는것을 참담한 현실로 자인케 하는 제일강국이 현존한다는것을 알게 되였다.세계의 광범한 민심은 미국은 더는 제왕이 아니며 그의 종말시대는 이제 징후나 예감이 아니라 실재하는 변화이고 되돌릴수 없는것이라는데 대하여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언제나 강하고 무조건 이기는 승리의 계승속에 주체혁명위업의 줄기찬 전진도 있고 이 조선의 창창한 앞날도 있다.적들이 전률하는 절대병기의 비축만이 아니다.우리 국가발전의 전면적상승기, 고조기가 펼쳐지고있는 위대한 새시대의 눈부신 발전상, 비약상이야말로 핵보다 강한 힘의 분출이며 몇차례의 전승에 못지 않은 가슴뿌듯한 승리이다.수도가 변하고 지방이 변하고 농촌이 변하는 천지개벽의 시대, 어디서나 우리 당정책이 풍성한 열매로 무르익어 인민의 생활속에 더욱 빨리, 더욱 속속이 찾아드는 세월…
이것이야말로 적대세력들이 제일 두려워하고 공포에 떠는 조선의 승전포성들이며 조선의 진짜힘, 진짜강대함이 어디에 있으며 우리는 왜 승리할수밖에 없고 원쑤들은 반드시 참혹한 종말을 피할수 없는가에 대한 가장 심원한 웅변으로 된다.
우리는 당당하게 그리고 눈물겹도록 자랑스럽다.피와 목숨으로 전취한 하나하나의 사변과 기적에서 우리는 지켜낸 조국의 높은 《고지》들도 보고 원쑤와 싸워 이긴 가렬했던 무수한 《전투》의 이름들도 불러본다.피에 젖고 《화염》에 그슬린 승리의 《군기》들과 용감한 화성포의 근위병들도 자랑스럽게 그려보고 창조와 건설, 문명과 발전의 도약대를 마련하며 불사조와 같이 싸운 애국충신들의 모습도 새겨본다.후손들이 길이 부를 오늘의 《전시가요》도 마음속으로 적어보고있다.
7.27의 강용한 계승자들인 우리의 힘은 행성우에 조선의 지도를 다시 그리였다.국경은 예나 다를바 없지만 조선은 넓어지고 강대해졌다.
세계가 변하였으며 계속 변하고있다.조선에 영향을 주는것이 아니라 조선으로부터 영향을 받고 방향계를 수정하는데로 세계의 정치판세, 력학구도가 바뀌고있다.반만년이래 조선이 세계적인 강국들의 전렬에 오르는 세기적인 기적이 일어나고 새로운 조선시대가 시작되였다.
이것은 두말할것없이 이 포성없는 전쟁의 크나큰 승리이다.고금의 각이한 전쟁사에는 총 한방 쏘지 않고 이와 같은 거대한 세계의 력학변화, 민족사의 극적인 운명전환을 일으킨 사변에 대해 기록한 례가 없다.
평화는 인류의 숙원이다.하지만 오늘까지도 인류는 불행하게도 전쟁의 와중에 살고있다.전쟁은 최강의 자위력으로써만 제거할수 있다.
이 10여년에 우리는 그 기적을 이루어낼수 있는 의지와 힘이 누구에게 있는가를 뿌듯이 실감하였다.우리 인민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부국강병의 중대한 력사적과제들을 완수해냄으로써 우리는 평화와 발전, 번영의 영구적인 안전환경과 토대를 마련하였다.이와 동시에 동북아시아 나아가서 세계의 정의를 수호하고 자주적지향을 견인하며 핵전쟁의 참화를 막아낼수 있는 불가항력의 보검, 강위력한 조종간을 틀어쥐였다.
2
조선의 이야기는 어느것이나 기적이라는 말로 통용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그것은 항상 누구도 해본적 없고 할수도 없는 불가능한 일을 해내는것이 주체조선특유의 론리이고 법칙이기때문이다.
어느때나 그러하였지만 지난 10여년간은 우리가 지금까지 이겨낸 모든 시련을 다 합친것보다 더 간고한 사상초유의 극한기였다.
그렇게도 간고하게 개척하고 그렇게도 영웅적으로 싸워 승리해온 우리 혁명과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운명이 여기서 끝날수도 있었던 그런 판가름의 시각이 끊임없이 눈앞에 다가서던 때였다.
어느분이시였는가.
정녕 어느분께서 그 억만중하를 떠메시고 인민을 안아일으켜 승리에로 나가실수 있었는가.
천하제일 위대하신 우리의 수령 김정은동지,
경애하는 그이께서만이 누구도 감당할수 없는 이 소리없는 전쟁의 위험성과 격렬성, 본질과 승리의 비결을 명확히 꿰뚫어보시였다.그이께서만이 기고만장하여 달려드는 제국주의승냥이무리를 한손에 거머쥐시고 참담한 패배를 안기며 조선을 세계의 단상에 자랑스럽게 안아올리실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여 두차례의 전쟁에서 승리한 영웅인민,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여 사회주의조선을 영예롭게 수호한 강의한 인민이 바로 우리 인민이다.
수령론이자 혁명의 제1법칙, 승리의 절대과학이라는 력사의 진리가 다시금 립증되고 위대한 수령을 모신 나라와 인민이 어떤 영웅적기적을 창조하는가를 세계앞에 펼쳐보이는 력동적인 새시대가 막을 올리였다.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령도력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대미문의 반공화국압살공세를 미제의 쇠퇴기를 가속화하는 조선의 불가역적인 초강세로 반전시켜놓으시였다.놈들이 도발해온 음흉하고 잔악한 전쟁을 조선이 다시 천만배로 붉어지고 강해지는 사상과 신념의 용광로로 전환시키시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과 새시대, 새 번영기를 떠올리는 거대한 분화구로 되게 하시였다.
전쟁은 힘과 힘의 대결이다.세면 이기고 약하면 지는것은 무시할수 없는 리치이다.하지만 하나로도 백, 천을 제압하고 적은 힘으로도 어마어마한 력량을 타승할수 있는바 그것이 바로 두뇌와 전략의 우세이다.
힘우에 사상과 전략이 있다.사상과 전략의 우세는 불리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달려드는 수백수천배의 강적을 격퇴해버릴수 있게 하지만 그것의 렬세는 방대한 첨단무장장비와 대비할수 없는 력량을 가지고있다 해도 항상 궁지에 빠져 결국은 지리멸렬을 면할수 없게 한다.
혁명의 진로를 밝혀주는 수령의 위대성은 무엇보다 그 사상과 전략의 위대성에 있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현 세계의 가장 탁월한 사상가, 뛰여난 전략가이시다.이는 우리의 결정적우세이며 모든 전진과 승리의 강력한 담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견지하고계시는 백승의 혁명전략은 자존의 사상에 기초를 두고있다.주체와 자존은 우리 혁명의 본태이고 명줄이며 불변의 성격이다.혁명의 주체적힘을 강화하는것은 적들과의 장기적인 대결전에서 압도적우세를 견지하고 주동성과 주도권을 틀어쥐고 난관과 형세를 다스려 승리를 획득하는 가장 위력한 명략이다.
백번 싸우면 백번 반드시 이기는 우리 당의 전략은 초강의 전략이다.힘은 힘으로써만 이길수 있다.미제와 그 야합세력은 강하며 간악무도하기 그지없다.그에 대한 정답은 오직 하나 힘밖에 없다.힘이 없이 그 어떤 정의와 평화에 대해 말하지 말라.
정의는 부정의보다 강해야 하고 인간은 야수보다 강해야 한다.힘을 만능의 무기로 휘두르는 적들이 조선의 초강력에 부딪쳐 당황실색하고 점점 쇠진해지는것은 오늘 세계가 습관될만큼 자주 보고 수없이 해석하고있는 사태변화의 일상사로 되고있다.
모든것은 변하고 진화한다.오늘의 강이 래일의 강으로 될수 없고 오늘의 절대력이 래일의 절대력으로 될수 없다.아무리 강하다 해도 거기에서 멈춰서면 사실상 그 순간부터 걷잡을수 없는 퇴보가 시작된다.압도나 우세를 쟁취하는것 자체도 힘든것이지만 그것을 변함없이 견지하고 부단히 상승시켜나간다는것은 말처럼 쉬운것이 아니다.
적과의 대결에서 이기자면 강해도 계속 강해야 하며 중단없이 더 독보적으로 솟구쳐야 한다.우리가 한단계 높이 올라서면 적은 그것을 따라서려 하는 이상 우리는 무조건 반드시 또 강해지고 달라져야만 한다.
어제는 강하였지만 오늘은 쇠퇴일로를 걷는 나라들, 자존과 힘이 귀중한것이지만 그 길이 어렵다고 도중에 멈춘 대가로 참담한 결과를 감수할수밖에 없는 나라들이 얼마나 많은가.
오늘의 세계가 제시하고있는 이 엄숙한 시험지에 조선은 가장 완벽하고도 강력한 답안을 써놓은, 그것도 현실과 실체로써 증명한 나라이다.존엄과 힘, 줄기찬 상승에 관한 조선의 대답은 굳건하며 명명백백하다.
우리의 강세에는 한계란 없다.없어야 한다!
우리에게 어느때나 변하지 말아야 할것이 있다면 그것은 적대세력들에 대한 압도의 높이에 확고히 서있어야 한다는것뿐이다.모든 생명체는 자기의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려고 한다.조선의 생존과 안정수호의 절대값은 다름아닌 초강의 지속성, 불변성에 있다.
적들이 강이면 우리는 초강이여야 하고 적들이 범접하려들면 선제적인 타격으로 필살해버려야 한다는것, 언제나 힘의 우세로 놈들을 제압하고 이겨도 무조건 압승하는 초강의 전략은 미제가 제일 두려워하는것이며 이런 용맹성, 무자비성은 반미대결전에서 체질화된 우리 인민과 군대의 드센 배짱이고 맵짠 성격이다.
싸움에서 이기는것이 전부가 아니다.세상에 부럼없는 새시대의 번영과 행복을 반드시 안아오려는것이 우리 당의 숙원이며 리상이다.그래서 우리 당은 인민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강국의 상징이라는데 대하여 시종 강조하고있으며 긍지높이 선언하고있다.무엇을 위한 핵이고 무엇을 위한 화선길인가에 대한 진정한 대답이 여기에 있다.
영원히 전쟁을 모르는 안정과 발전환경을 구축하는것, 그우에 인민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온 세상에 울려퍼지는 리상사회, 끝없이 문명하고 부흥하는 이 나라의 백년대계를 열어놓는것은 현시기 조선로동당이 높이 내세운 웅대한 전략이다.우리 당이 인도하는 오늘의 줄기찬 핵무력강화와 국방공업혁명을 위한 간고분투의 개척사가 그처럼 인민의 절대적지지를 받는 가장 정의로운 대업으로 되는것이 바로 이때문이다.
최강국에는 누구도 가질수 없는 절대병기가 있다.령도자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일심단결은 이 행성에서 오직 하나 조선로동당만이 가질수 있는 제일전략이며 만능불패의 보검이다.
세계에는 아직 이와 맞서 이길 상대가 없으며 이앞에는 불가능이란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조선의 초강력인 우리의 일심단결을 사상최고의 높이에 올려세우시고 사상최대의 위력을 발휘하도록 천백배로 다져주시였으며 그것을 오늘의 만난을 헤쳐나가는 억척의 힘, 무한대의 절대병기로 틀어쥐시였다.
포성없는 전쟁은 의지의 전쟁이다.간고성, 장기성을 띠는 이 전쟁은 신념과 강인성이 없이는 이길수 없다.위대한 전략은 천재적예지의 산물이지만 그 실천은 무비의 담력과 불굴의 의지가 없이는 이루어질수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남들은 엄두조차 낼수 없는 대용단도 내리시고 숨막히는 운명적인 위기도 앞장에서 타개하셔야 했으며 인간의 극한을 초월하는 시련과 고뇌의 긴긴날도 강의하게 이겨내셔야 했다.그이께서는 자신의 피와 땀, 이루 형언할수 없는 희생으로 인민의 믿음을 지켜주시고 강국의 계단들을 하나하나 떠올리시였다.
10여년 혁명려정의 주소와 같고 이름과 같은 국방공업혁명의 길!
이제는 우리 인민의 뇌리에 깊이 새겨져 수없이 외워온 이 말이 왜 또다시 가슴을 울리는가.이른새벽에도, 삼태성 기우는 심야에도, 비내리고 눈내리는 날에도 끝이 없이 뻗어간 위대한 그이의 길, 싸우는 조선의 길… 인민과 마음속깊이 나누고싶은 말을 노래구절에 담아 가슴저리게 불러보시던 길도 있었고 너무 속이 타시여 수령님! 장군님! 하고 마음속으로 목메여 불러보시던 눈물겨운 밤도 있었다.결사의 각오를 다지시며 붉은 당원증을 품고 떠나시던 운명의 새벽길도 있었다.진짜전쟁은 보이지 않는 화선전구들에서 흘러갔다.혁명의 존망과 국가의 장래가 시시각각 거기에서 결정되고있었다.
우리는 말해야 한다.우리는 알아야 한다.
전쟁! 조국과 후손들의 운명이 일각일초를 다투던 판가리싸움을, 세계적인 핵참화를 막아내고 인류의 평화를 수호한 정의의 대전을 바로 위대하신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언제나 최진두에서 헤치시고 억척같이 이겨내시였음을 인민이여, 길이 새기시라.
몇차례의 전승을 다 합치여도 대비할수 없는 기적적승리를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여 이 땅에 안아오시였으니 고금의 위인사, 영웅사를 통털어 이런 강대하고 비범하신분이 그 언제 있어보았던가.
우리의 10여년 투쟁사는 결코 포성없는 전쟁의 해와 달로만 흐르지 않았다.전쟁은 시련과 검증속에서 보다 강한 새 인간을 탄생시킨다.
무엇보다도 자랑스러운것은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김정은동지에 대한 충성의 일편단심을 더욱 뜨겁게 간직한 인민이 억세게 성장한것이며 유일무이한 절대병기에 당중앙결사옹위의 신념을 재운 세계에서 제일 강한 군대, 위대한 김정은최정예강군이 새롭게 태여난것이다.이전에는 할수 없었던 일도 해내고 세계가 보지도 듣지도 못한것도 만들어내며 지금까지 기록해본적 없는 속도와 사변도 창조해내는 지혜롭고 강의하고 담대무쌍한 인민, 당중앙이 가리키는 길이라면 하늘땅 끝까지라도 가고갈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영웅세대가 강철의 대오를 이루었다.
이것이야말로 성스러운 투쟁사와 더불어 이룩된 또 하나의 전승, 기적중의 위대한 기적이며 오늘에 이어 래일도 끝없이 전진하고 승리해나갈 영웅조선의 제일국력이다.
누가, 무엇이 달라져야 하는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체질적인 적대심과 침략야망이 완전하고도 철저히 소거될 때까지, 이 땅에서 전쟁의 근원이 종국적으로 청산되고 평화번영의 새시대가 영구화될 때까지, 조선의 자주권과 발전권이 당당히 행사되고 진보적인류가 바라는 새 세계가 도래할 때까지 우리는 순간도 투쟁을 멈추지 않을것이다.
조선의 싸움의지는 굳건하다.
누구보다 존엄을 귀중히 여기기에, 어느 인민보다 평화를 사랑하고 행복한 미래를 열렬히 소원하기에 우리는 원쑤들이 지금보다 더 잔악한 전쟁을 가해온다 해도 주저없이 상대해줄것이며 조선의 결단과 타격력은 우리의 모든 원쑤들, 더러운 쓰레기들을 력사의 무덤속에 영영 매장해버릴것이다.
세계는 최악의 위기와 전례없는 변화에 직면해있다.미국과 서방세력은 저들이 만들어놓고 저들만이 독판쳐온 패권질서와 통치구도가 마침내 붕괴되기 시작한 오늘의 대세앞에서 불안과 악몽에 빠져있다.이것은 가리울수도 부정할수도 없는 력사적론리이고 법칙이다.
우리가 지금껏 그렇게도 간고하게 개척하고 싸워온 그 길에 인류는 마침내 들어서고있다.조선은 인간의 본성, 인류의 진로를 명시한 위대한 주체사상이 탄생한 국가이며 두세기에 걸쳐 그 진리로 세계의 광범한 사람들을 각성시키고 이끌어가는 진정한 자주의 시원국, 수호국, 선도국이다.
우리 세대의 전승사의 한페지한페지는 이 막을수 없는 흐름을 더 억세게 이끄는 강력한 힘의 분출로 될것이며 다가오는 자주의 새 세계의 승리의 기록, 력사의 시간표가 될것이다.이 땅의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세계의 정의와 진리를 위하여 조선은 강하고 또 강해야 하며 가장 위대한 승리는 반드시 조선의것이 되여야 한다.
강대한 김정은조선의 불멸의 이름-승리! 승리! 승리!
동태관
사설 : 일군들은 사업방법과 작풍을 결정적으로 개선하여 당과 국가앞에 지닌 책무를 다하자
우리 당은 모든 일군들이 혁명의 지휘성원다운 훌륭한 사상정신적풍모를 갖추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는 위대한 향도자이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는 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작풍을 개선할데 대한 문제를 현시기 당과 국가전반사업에서 나서는 절박한 초미의 과제로, 혁명의 전도, 당의 강화발전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로 제기하고 그를 위한 구체적인 방도들을 강구하였다.당과 혁명앞에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을 토의결정하는 당중앙전원회의에서 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작풍문제가 특별히 단독의제로 상정된것은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에서 일군들의 위치와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기때문이다.
모든 일군들이 숭고한 인민관, 혁명관을 체질화하고 참다운 공산주의적자질과 풍모를 배양하기 위함에 주력하는것은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는 진짜배기충신으로, 국가사회발전의 모든 분야를 인도하는 유능한 정치활동가로 튼튼히 준비해나가는 영예롭고 책임적인 사업으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격동적인 시대는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인 일군들의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혁명적으로 개선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올해는 당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해이며 하반년도 투쟁은 2024년을 보다 새롭고 윤택한 성과들로 빛내이는데서뿐 아니라 당 제8차대회 결정을 완전무결하게 관철하기 위한 마지막해의 공격전에 무진한 힘을 실어주는데서도 관건으로 된다.당의 의도대로 계획한 목표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하며 국가의 무진한 발전력과 전진기상을 더욱 힘있게 과시하자면 첫째도 둘째도 일군들의 활동성이 안받침되여야 한다.자기 위업의 승리, 자기 인민의 힘에 대한 절대의 자신심을 간직한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는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립증하는 실제적인 변화와 결실들이 이루어지기마련이다.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작풍문제는 그들의 수준이나 능력상의 문제가 아니라 당의 령도적권위와 직결되여있는 중요한 정치적문제이다.
지금 우리 당은 인민의 숙원실현을 위한 거창한 설계도를 련이어 펼치며 인민들이 리상으로, 신념으로 그려보던 아름다운 생활을 눈앞의 현실로 꽃피우고있다.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에서 오직 전진과 창조만을 내세우는 우리 당의 과감한 령도실천에 의하여 수도와 농촌에서 방대한 살림집건설이 통이 크게, 활기있게 벌어지고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완벽한 실행을 위한 사업들이 강력히 추진되고있다.인민을 위한 웅대한 작전이 전개되는데 맞게 우리 일군들이 인민의 심부름군으로서의 자세를 확고히 견지하고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때 온 나라에 사회주의만세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될것이다.
어머니당, 이 부름은 그 어느 사상가나 정치가가 정식화한 말이 아니라 우리 인민들스스로가 불러준 조선로동당특유의 명예칭호이고 불멸할 명함이다.당에 대한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은 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작풍에 의하여 더욱 공고히 다져지게 된다.일군들이 인민을 존중하고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며 모든 사업을 인민의 리익과 편의보장의 원칙에서 조직진행해나갈수록 인민들이 당의 품에 더욱 스스럼없이 안겨들게 되고 온 나라에 충성의 열기가 더욱 세차게 차넘치게 된다.
현시기 우리 혁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상승비약시킴에 있어서, 우리 국가의 총적인 전진동력을 증대시킴에 있어서 주되는 걸림돌은 외부의 도전이나 난관이 아니라 일군들의 그릇된 사업방법과 작풍이다.당과 정부의 요구와 지시에 따라서지 못하는 일군들의 무지와 무능력, 구태의연하고 수동적인 사업태도와 일본새, 나라일보다 자기 안위부터 먼저 생각하는 보신주의는 우리의 혁명적진군을 제어하는 기본인자로 되고있다.일군들이 사상적으로 해이되고 무책임하면 당정책이 정확히 관철되지 못하고 국가와 인민의 리익이 손해보고 침해당하는 엄중한 결과가 초래되게 된다는것이 이번 삼지연시건설사업에서 발로된 문제점들에서 찾게 되는 심각한 교훈이다.
우리의 주체적힘을 비약적으로 증대시켜 위대한 변혁의 새시대를 힘있게 열어나가야 하는 오늘의 일각일초는 일군들로 하여금 책무수행에 더욱 정확하고 책임적이며 헌신적일것을 요구하고있다.사회주의건설의 각 초소를 지켜선 일군들이 견실하게 준비되면 목적한바의 혁명사업들을 박력있게 진척시킬수 있다.일군들의 지도능력제고와 작풍의 결정적개선, 여기에 사회주의건설의 전방위적공간에서 변혁과 개변을 다계단으로, 립체적으로, 공세적으로 이룩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
우리 당은 근 80년에 이르는 최장의 집권사를 장구함에로 이어나가야 하는 시대적요구에 부응하여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을 책정하고 작풍건설을 당건설의 독자적인 분야로 내세웠다.당안에 혁명적이고 인민적인 지도작풍과 결백한 정치풍토를 유지하고 배양하여 특유의 공산주의적작풍이 계속 이어지게 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1세대 혁명가들의 정신과 기풍의 철저한 계승이자 당의 핵심다운 자세와 풍모, 인민적인 사업방법과 작풍의 완벽한 소유이다.붉은기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조국의 해방과 인민의 리상사회건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친 투사들은 혁명성과 투쟁력은 물론 정신도덕적풍모와 인간적인 품격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준비된 참된 혁명가들이였다.건당위업의 개척세대가 보여준 수령의 명령지시에 대한 절대충성과 절대복종, 풀뿌리를 씹어먹어도 혁명만 할수 있다면 그만이라는 투철한 자각, 각계각층 군중을 혁명의 편에 묶어세운 능란한 공작방법과 고결한 인간미는 우리 일군들이 사업과 생활에 구현해나가야 할 귀중한 본보기이다.투사들의 혁명관, 인생관을 삶의 본령으로 간직하기 위한 일군들의 자각적이며 주동적인 노력과 분발에 의하여 전당에 혁명을 위해 투신하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당풍과 건전한 정신도덕적풍모가 지배하고 공고화되게 된다.
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작풍개선에서 시작은 있어도 끝이란 없다.또한 사업방법과 작풍을 개선해야 할 일군이 정해져있고 여기서 제외되는 일군이 따로 있는것도 아니다.경력과 공로가 어떻든, 직위와 년한이 어떻든 늘 당의 요구에 자신의 갖춤새를 하나하나 비추어보고 검토총화해보며 중압감과 긴장된 책임의식속에서 자질과 풍모를 부단히 세련시켜나가는것이 일군본연의 자세이다.자만과 자찬을 경계하고 자책과 반성을 장려하며 항상 고민과 고심속에 분투하는 일군만이 변함없는 한모습으로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직책상임무를 다해나갈수 있다.혁명과 건설에서 침체와 답보가 허용될수 없는것처럼 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작풍개선에서 제자리걸음이란 있을수 없다.
모든 일군들은 혁명적사업방법과 인민적사업작풍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에 배가의 힘을 넣음으로써 대중을 이끌어 혁명사업을 자기 목적지까지 정확하게 인솔할줄 아는 전개력있고 투쟁력과 실천력이 강한 유능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튼튼히 준비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을 령도예술의 교과서로 삼고 모든 사업과 생활을 진행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령도의 나날에 몸소 보여주신 혁명적이고 인민적인 사업방법과 작풍은 참다운 공산주의적사업방법과 작풍의 전형이고 집대성이며 혁명적령도예술의 대백과전서이다.혁명의 골간, 당의 핵심은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방법을 따라배우고 위대한 풍모를 온몸으로 체득하는 과정에 자라나게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실천의 중핵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이다.인민대중에게 의거하고 대중의 힘과 지혜를 발동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시는 혁명적령도예술의 귀감을 따라배워 군중속에 들어가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는 묘술을 찾아내고 그들의 무진한 힘과 지혜를 당과 국가의 정책적과업수행에로 지향시켜나가야 한다.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숭고한 인생관, 인민이 있어 당도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있다는 투철한 신조를 지니고 인민을 위하여 할수 있는 일은 천만품을 들여서라도 최대한 빨리 실현시켜야 한다.
혁명의 요구, 인민의 기대에 부응하여 자신을 철저히 개변해나가야 한다.
일군들은 자기 위치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해 더 무거운 짐을 지고 더 많은 고생을 해야 할 자리이며 자신들의 사업방법과 도덕품성에 당의 권위와 영상이 비낀다는것을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당이 바라는 일군, 인민이 자진해 따르는 일군이 되자면 너무도 멀었다는것을 똑바로 알고 정치사상적으로, 기술실무적으로, 인간적으로 자신을 부단히 세련시켜나가야 한다.대중의 시선을 항상 자각하고 대중의 눈동자에 비추어 언행과 사업기풍, 일본새를 끊임없이 개선해나가야 한다.온갖 사상적결점과 부정적요소들을 철저히 제거하기 위한 목적의식적인 노력으로써, 인민을 받드는 자세에서 새롭게 개변된 모습으로써 자신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검증받아야 한다.
들끓는 현실은 옳바른 사업방법과 작풍을 낳는 터전이며 훌륭한 사상정신적풍모를 배양하는 학교이다.일군들은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대중의 가슴속에 간직된 충성과 애국의 열기를 온몸으로 체득하고 기름냄새, 흙냄새를 맡으면서 대중에 대한 존중과 헌신을 체질화하며 대중에게서 배우고 그들을 불러일으켜 당정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완전무결하게 관철해나가야 한다.과업이 방대할수록, 애로와 난관이 중첩될수록 생산자대중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인민에 대한 복무정신을 더 높이 발휘해나가야 한다.
책임일군들은 모든 사업에서 집체적협의를 강화하고 대중의 창발적의견을 존중하며 선진과학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단위발전의 활로를 열어나가야 한다.책임일군들부터가 우리 당의 령도방법의 체현자, 구현자가 되고 미덕과 미풍의 선구자가 되여 아래일군들을 가르치고 대중을 혁명과업수행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한다.
당조직들이 일군들을 어떻게 준비시키는가에 따라 당과 국가의 전도, 혁명의 전진발전이 좌우된다.
일군들에 대한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사업방법과 작풍개선에 중심을 두고 진행하여 사업과 생활의 모든 공정이 우수한 지도능력과 고상한 도덕품성을 배양해나가는 효과적인 계기로 되도록 하여야 한다.일군들속에서 학습을 강화하여 그들이 대중발동, 대중동원의 묘술을 습득하고 그것을 능란하게 활용하도록 하여야 한다.일군들이 사소한 특전, 특혜도 바라지 말며 가식이 없고 안팎이 한결같도록 사상교양과 투쟁, 조직적통제의 도수를 높여 인민의 권익을 침해하는 온갖 낡은 사업태도와 작풍의 사소한 싹도 뿌리내리지 못하게 하여야 한다.
일군들이 사업방법과 작풍을 결정적으로 개선하는 문제는 우리 당의 성격과 정치풍토를 공고히 하는 정치적문제, 전면적국가발전과 직결된 중차대한 문제이다.혁명적이며 인민적인 사업방법과 도덕품성을 지니고 그 요구대로 모든 사업을 조직진행해나가는 여기에 우리 일군들이 당과 혁명이 부여한 막중한 책임을 다해나가는 길이 있다.
모든 일군들은 혁명적사업방법과 인민적사업작풍으로 대중의 사상정신력에 진함없는 활기를 불어넣고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을 가세하는 능숙한 정치활동가가 되여 우리 위업의 줄기찬 성공과 승리, 전체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의 전면적실현을 앞당겨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사설 : 당조직들의 역할에 인민의 생명안전과 국가의 부흥이 달려있다
전당, 전민이 떨쳐나 재해성기후에 철저히 대처하자
장마철에 들어섰다.해마다 이 기간에는 장마전선과 저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반적지역에서 폭우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센바람이 불군 한다.
전당의 당조직들은 큰물과 폭우, 센바람에 의하여 언제 어디서 돌발적인 사태가 발생할지 예측할수 없는 상황에 맞게 자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견성있는 대책들을 신속히, 빈틈없이 세워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고가 발생한 다음에 그것을 따라다니며 뒤수습하는 식으로 일하여서는 안됩니다.》
큰물과 폭우, 센바람에 의한 피해방지대책을 철저히 세우는것은 인민의 귀중한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그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투쟁하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우리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은 절대로 잃을수 없는, 잃어서는 안될 귀중한 존재이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신조이다.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새 경륜을 끊임없이 펼쳐가는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우리 인민은 그 어떤 위기에 직면해도 두려움이나 근심을 모르며 행복한 삶과 아름다운 미래를 꽃피울수 있다는것을 확신하고있다.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은 각급 당조직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굳건히 지켜지게 된다.사소한 인명피해라도 발생한다면 그 어느 당조직도 자기 책무를 다했다고 말할수 없다.각급 당조직들에서 우리 당의 인민관을 깊이 새겨안고 자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조직전개해나갈 때 인민의 생명안전은 확고히 담보되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은 더욱 뚜렷이 과시되게 된다.
큰물과 폭우, 센바람에 의한 피해방지대책을 철저히 세우는것은 올해 투쟁목표를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중대사이다.
지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하기 위한 올해의 하반년도 투쟁에 일시에 진입하였다.순간의 해이와 방심도 지금까지 이룩한 모든 승리와 성과들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계획한 목표달성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의 전진에 엄중한 난관을 조성할수 있다.지금이야말로 전당의 당조직들이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박력있는 조직정치사업으로 생산정상화, 생산활성화를 다그치며 당의 경제정책집행을 확고히 담보해나가야 할 때이다.
피해방지대책을 세우는 사업에서 만족이나 끝이란 있을수 없다.한시바삐 허점과 부족점들을 찾아 퇴치해야 하는 단위가 정해져있고 여기서 제외되는 단위가 따로 있는것도 아니다.지난 시기의 성과가 어떠했든 위기의식, 책임의식을 배가하며 재해방지대책을 부단히 강구해나가는 당조직이 바로 당중앙과의 일치보조를 자각적으로, 의무적으로 유지해나가는 당조직이다.해당 부문, 해당 단위에 부여된 인민경제계획은 서로 달라도 자연재해를 최소화하는것은 모든 당조직들앞에 나선 초미의 과제이다.
큰물과 폭우, 센바람에 의해 발생하는 피해는 결코 자연재해현상으로 인한 악재가 아니라 철두철미 일군들의 무책임성과 무규률에 의한 인재이다.다시는 일군들의 무책임한 직무태만, 극심한 직무태공으로 하여 국가와 인민의 리익이 손해보고 침해당하는 엄중한 결과가 발생하지 않게 하여야 한다.전당의 당조직들이 안석간석지의 교훈을 항상 새기고 최대로 각성분발할 때 빈틈없는 피해방지대책이 강구되고 그 어떤 자연의 대재앙도 이겨낼수 있다.
전당의 당조직들은 피해방지대책을 철저히 세우는 사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똑똑히 새기고 이 사업에 최대의 힘을 기울임으로써 인민의 생명안전, 국가의 리익을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가야 한다.
최대로 긴장각성하여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사업에 만전을 기하여야 한다.
지난 기간 큰물과 폭우, 센바람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나타난 결함들을 엄정히 분석총화하고 실제적이며 적시적인 대책을 세워 사소한 비정상적인 문제들도 나타나지 않게 하여야 한다.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실태를 전반적으로 료해하고 위험요소, 불량개소들을 빠짐없이 찾아 사전대책, 안전대책을 철저히 강구하며 재해위기가 발생하는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직사업도 병행하여 따라세워야 한다.피해위험성이 높고 그 후과가 큰 대상들부터 하나하나 점검하고 인적, 물적, 기술적잠재력을 총발동하여 허점과 부족점들을 시급히 바로잡아야 한다.
재해방지사업에서 최대의 적은 안일과 방심, 요행수를 바라는 태도이다.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자연재해가 들이닥친다는것을 기정사실화하고 대중의 위기의식, 책임의식을 부단히 높여주어 누구나 재해방지사업의 주인이라는 자각을 안고 이 사업에 한사람같이, 스스로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
인민의 생명안전을 담보하는데 중심을 두고 모든 사업을 조직전개해나가야 한다.
사람들에 대한 교양과 통제를 강화하여 모두가 지시와 포치에 일사불란하게 보조를 맞추도록 하여야 한다.재해발생시 대피할 지역과 시설들의 안전성, 대피인원과 수용능력, 위생조건 등을 재검토하고 필요한 대책을 세우며 사람들에게 대피장소와 대피질서, 대피경로를 미리 알려주어 무질서가 조성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자기 단위의 구체적인 실정에 맞는 감시체계와 경보체계, 비상동원체계를 정연하게 세워 그 어떤 경우에도 인명피해가 절대로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재해방지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
올해 알곡생산목표는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지배적고지이며 농업전선은 혁명보위, 국가수호의 전초선이다.도, 시, 군당과 농업부문 당조직들에서 큰물피해를 막기 위한 구조물들과 설비들을 구체적으로 장악하고 위험구간들을 보강하며 불비한 시설들을 수리보수하여 안전성을 철저히 담보하도록 하여야 한다.기상예보에 따라 물관리를 과학적으로 하며 강하천바닥파기와 논밭배수로 및 물도랑치기를 질적으로 하고 장마철 농작물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도록 하여야 한다.
전력, 석탄, 채취공업부문을 비롯한 공업부문 당조직들에서 귀중한 설비, 원료, 자재들의 보존상태를 점검하고 안전관리대책을 세우며 각종 시설들과 구조물들의 안정성을 보장하도록 당적으로 밀어주어야 한다.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 사소한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대책을 각방으로 세워야 한다.
국토관리, 도시경영부문 당조직들에서는 하수도망, 우수망들의 정비보수를 다그치며 살림집과 공공건물, 도로와 다리들의 안정성을 재검토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기상수문부문에서 일기예보의 신속성, 정확성, 과학성을 철저히 보장하며 변화되는 일기조건을 해당 단위들에 제때에 통보하여 모든 단위들에서 능동적인 대책을 세우도록 하여야 한다.장마철기간 방역사업의 도수를 더욱 높여 전염병의 발생과 전파를 철저히 차단하도록 하여야 한다.
일군들이 조직동원자적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에게 임무분담을 정확히 하고 그들이 현장에서 작전지휘를 령활하게, 기동성있게 하여 자기 혁명초소를 자연의 광란으로부터 굳건히 지키도록 하여야 한다.사상사업, 정치사업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워 재해방지사업의 전 과정을 일군들의 정치의식, 위기의식, 책임의식을 배가하는 과정, 철저한 재해방지대책으로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검증받는 계기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지난 시기의 경험과 교훈에 비추어 여러가지 상황을 예상하고 재해방지사업에 필요한 력량과 수단,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보강하도록 하여야 한다.재해가 발생한 다음 피해복구에 공력을 들이는 땜때기식, 뒤거둠식일본새를 일소하고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완벽한 대책을 취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특히 책임일군들이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주민들과 종업원들의 생명안전과 당의 경제정책집행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졌다는 비상한 사명감을 지니고 위기관리사업을 드세게 장악지도하도록 하여야 한다.
재해방지사업은 인민의 생명수호와 국가의 번영발전을 위한 중대한 사업이며 이를 떠나서는 그 어떤 성과도 기대할수 없다.재해방지사업은 다른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워나가야 하는 중차대한 혁명과업이다.
모든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재해성이상기후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 총발동시킴으로써 2024년의 승리적결속을 향한 장엄한 진군기세를 더욱 배가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사설 : 일군들은 5개년계획완수의 확정적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투쟁에서 비상한 투신력과 완강한 집행력을 발휘하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승리에 대한 자신심과 무한한 열정에 넘쳐 하반년도 투쟁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대중의 패기만만한 투쟁기세와 불가항력적힘을 배가하여 올해에 5개년계획완수의 확정적담보를 마련하자면 모든 일군들이 작심하고 달라붙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정책적과업들을 무조건 관철하는 비상한 투신력과 완강한 집행력을 발휘해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비상한 사상적각오와 결심을 가지고 한결같이 분발, 분투하여야 하겠습니다.》
일군들은 우리 당의 핵심이고 혁명의 지휘성원이다.당중앙의 사상과 구상, 의도를 전위에서 받들고 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발동하여 당결정을 관철해나가야 할 일군들의 주도적역할, 견인기적역할은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다.일군들의 비상한 투신력, 완강한 집행력이자 해당 단위의 발전수준이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활기찬 전진이다.
올해 상반년기간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우리의 주체적힘, 정치경제적잠재력이 비약적으로 강력해지고있음을 실증해주는 괄목할 성과들이 이룩되였다.결코 조건이 좋아져서가 아니다.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만만치 않은 주객관적요인이 존재하는 속에서 우리 혁명의 전진동력과 가속력이 보다 증대되고 장성하고있는것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내밀어온 일군들의 고심어린 분투와 무한한 헌신성, 무조건성의 정신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지금 우리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실현을 위한 네번째 해의 중반기를 경과하고있다.올해 계획한 투쟁과업수행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일군들에게 달려있다.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부문과 단위들의 석차는 바로 해당 부문과 단위 일군들의 수준과 능력에서의 차이이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에서 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작풍을 개선할데 대한 문제를 중요의정으로 토의하고 모든 일군들이 참다운 공산주의적자질과 풍모를 갖추어나가도록 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도를 제시한것은 전면적발전국면을 더욱 상승확대시키는데서, 혁명의 전도와 당의 강화발전에서 일군들의 책임과 역할이 더없이 중요하기때문이다.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위해 일군들이 더욱 분발하고 분투하는것은 시대와 혁명의 요구이다.
일군들의 비상한 투신력과 완강한 집행력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무거운 사명감의 분출이다.
당중앙은 일군들을 믿고 사회주의건설의 한개 전선, 한개 부문, 한개 단위를 떠맡겨주었다.자기 부문과 단위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것은 곧 당정책관철을 사활적요구로 내세우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당이 바라는 높이에 올려세운다는것을 의미한다.당중앙의 믿음과 기대에 높은 사업실적, 자기 부문과 단위의 뚜렷한 전진과 발전으로 보답하는것은 일군들의 마땅한 본분이고 의무이다.
상반년기간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12개 중요고지에 속한 금속, 화학, 전력을 비롯한 중요공업부문이 계획을 월별, 분기별로 큰 편파없이 완수할수 있은것은 해당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이 비상한 투신력과 완강한 집행력으로 생산투쟁, 증산투쟁을 힘있게 전개한 결과이다.소기의 성과에 자만함이 없이 모든 부문과 단위, 지역들이 보폭을 더 크게 내짚으며 투쟁성과를 증폭시켜나가자면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더욱 높여나가야 한다.하반년도 계획수행에서 사소한 드팀이나 빈 공간은 그 무엇으로써도 만회할수 없다.지난해보다 더 확대, 장성된 의의있는 성과들을 이룩함으로써 올해를 새로운 변혁의 해로 만들려는것이 당중앙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며 여기서 관건적인것이 바로 일군들의 투신력, 집행력이다.
우리 국가와 인민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우리 대에 기어이 세계에 빛나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실 숭고한 사명감을 지니시고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으로 애국애민의 성스러운 려정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실록은 일군들이 따라배우고 구현해나가야 할 교본이고 투쟁의 지침이다.모든 일군들이 비상한 투신력과 완강한 집행력으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오늘과 래일을 다같이 떠안고 실제적인 변화를 이루어나갈 때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의 력사가 창조되게 될것이다.
일군들의 비상한 투신력과 완강한 집행력은 인민들이 반기는 뚜렷한 결과물로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을 립증하겠다는 드팀없는 의지의 발현이다.
우리 당정책은 인민을 위한 정책이며 그 정당성과 생활력은 말이나 글이 아니라 완강한 실천력으로 이루어낸 뚜렷한 결과물에 의하여 립증된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건설정책실행만 놓고보아도 해마다 수도와 전국각지에 현대적인 새 거리들과 문명을 자랑하는 농촌살림집들, 다양한 창조물들이 활기차게 일떠서 온 나라가 새집들이와 준공의 경사로 들끓고있다.련포, 강동지구에 현대적인 대규모온실농장이 솟아나고 지방인민들의 숙망을 풀어주기 위한 지방공업공장건설이 힘있게 벌어지고있으며 새로운 대상공사들이 진척되고있는것으로 하여 새 생활, 새 행복에 대한 인민들의 희망과 자신심, 열의는 계속 높아지고있다.어려운 때일수록 자기들의 생활속에, 피부에 속속 와닿고있는 실제적인 변화를 통하여 인민들은 우리 당정책이야말로 철두철미 인민을 위한 정책, 인민이 바라는 꿈과 리상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가장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정책이라는것을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하였다.
지금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의와 투쟁기세는 전례없이 고조되고있다.모든 일군들이 한계를 초월하는 노력과 헌신으로 당중앙이 제시한 과업들을 완벽하게 집행해나갈 때 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의 마음은 더욱 순결하고 열렬해지며 그 무궁무진한 혼연일체의 위력은 그 어떤 난관도, 그 어떤 방대한 과업도 반드시 이루어내는 불가항력적힘으로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은 당과 혁명, 국가와 인민앞에 지닌 자신들의 막중한 사명감을 항상 자각하고 최대의 분발력과 투신력으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 결정을 무조건 관철하여야 한다.
당중앙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이자 일군들의 비상한 투신력, 완강한 집행력이다.
당중앙에 대한 일군들의 충실성은 실천행동에서 나타난다.결사의 각오와 분투로써 당중앙의 사상과 결정지시를 무조건 관철하는 일군이 바로 진짜배기혁명가, 참된 충신이다.
모든 일군들은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체질화하고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완강한 실천력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당창건위업을 완수한 1세대 혁명가들의 리상과 신념, 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여 당중앙을 절대적으로 신봉하는 정신과 혁명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 희생성,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으로 올해의 투쟁과업을 용의주도하게, 완벽하게 집행해나가야 한다.당중앙의 사상과 결정지시를 절대적기준으로, 당이 준 과업을 당이 정해준 시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이것이 5개년계획완수의 확정적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투쟁에서 일군들이 확고히 견지해야 할 원칙이다.
모든 일군들은 옳바른 사업방법과 작풍으로 대중을 창조와 혁신, 비약에로 이끌어나가야 한다.
비상한 투신력과 완강한 집행력은 옳바른 사업방법과 작풍으로 일관될 때 더 큰 위력을 발휘하게 된다.
인민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현실속에, 대중의 마음속에 들어가는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한다.근로자들의 의견을 중시하고 당정책에 립각하여 걸린 문제의 해결방도도 함께 찾으면서 대중의 힘과 지혜에 의거하여 정책적과업들을 하나하나 모가 나게 관철해나가야 한다.하반년도 계획수행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래일이란 없다는 투철한 관점을 가지고 그날계획은 그날로 어김없이 집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이며 모든 사업을 예견성있게 작전하여 월별, 분기별인민경제계획을 드팀없이 집행해나가야 한다.기계적이고 도식적인 사업태도와 형식주의, 겉치레식일본새, 주관과 독단, 세도와 관료주의를 비롯한 혁명적군중관이 바로서지 않은 그릇된 사업작풍과 결별하고 새로운 결심과 각오밑에 분발하고 분투하여야 한다.
일군들의 비상한 투신력과 완강한 집행력에 높은 실력이 안받침될 때 하반년도 투쟁이 보다 큰 성과로 이어지게 된다.
높은 정치의식과 민감한 정치적감수성은 일군들의 첫째가는 실력이며 뚜렷한 사업실적의 원동력이다.모든 일군들은 자신들의 정치적감각과 정치적식견, 정치적자각을 제고하기 위해 목적의식적으로 노력하며 높은 정치의식을 지니고 모든 사업을 당중앙이 의도하고 바라는대로 박력있게 전개해나가야 한다.일군들부터 의무적으로 과학기술학습을 하는것을 습벽화하며 수자와 과학기술을 중시하는 원칙을 확고히 세워야 한다.당중앙전원회의 결정집행과 5개년계획수행에서 과학기술을 항상 앞세우며 제기되는 문제들을 과학기술의 힘, 대중적기술혁신으로 풀어나가는 기풍이 자기 부문과 단위에 차넘치도록 하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일군들의 사상상태와 사업태도에 항상 시선을 두고 고무도 해주고 고쳐줄것은 제때에 바로잡아주며 당과 혁명이 부여한 막중한 책무를 다하도록 부단히 각성시키고 분발시켜야 한다.특히 경제지도일군들이 당결정집행에 대한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을 지니고 주도성과 창발성을 발휘하여 경제작전과 지휘를 능숙하게, 결패있게 해나가도록 적극 떠밀어주고 힘을 보태주어야 한다.모든 일군들이 자기 위치가 조국과 인민을 위해 더 무거운 짐을 지고 더 많은 고생을 해야 할 자리임을 자각하고 항상 중압감속에서, 긴장된 책임의식속에서 자기 임무에 무한히 성실하도록 요구성을 높여야 한다.
우리 공화국의 강화발전사에서 가장 중대하고 책임적인 이 시각 일군들에 대한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는 대단히 크다.
전체 일군들이여,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혁명의 지휘성원답게 비상한 투신력과 완강한 집행력으로 당중앙이 제시한 투쟁목표들을 기어이 점령하고 올해에 5개년계획완수의 확정적담보를 마련하자.(전문 보기)
사설 : 드높은 자신심과 배가된 분발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상승국면을 계속혁신, 련속도약에로 이어나가자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상반년도 투쟁에서 혁혁한 성과를 이루어낸 긍지와 기세드높이 하반년도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는 올해 국가사업방향과 제반 과업들의 성공적관철을 위하여 상반년도 사업실태를 총화하고 하반년도 사업의 중심방향과 투쟁방침을 책정하였으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본태와 인민적성격을 고수해나가는데서 실천적의의를 가지는 중요문제들을 토의결정하였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의 믿음직한 실천적담보를 구축하기 위한 올해 투쟁을 더욱 과감히 전개하여 계획한 목표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하는것으로써 우리 국가의 무진한 발전력과 전진기상을 만천하에 과시하려는것이 당중앙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드높은 자신심과 계속전진의 기세로 하반년도 투쟁에 박차를 가하고 힘껏 매진하여 당결정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미결점이 없이 완벽하게 수행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상승국면을 계속혁신, 련속도약에로 줄기차게 이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얼마든지 자기의 힘으로 승리할수 있으며 지금보다 더 가혹한 역경이 조성되여도, 앞으로 어떤 위기와 마주하여도 자존과 자신심을 견결히 고수하고 우리 식의 발전전략을 착실하게 실행하면서 사회주의의 끊임없는 전진을 이룩해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당중앙의 탁월한 령도와 그에 무한히 충성다하는 우리 인민의 견인불발의 분투에 의하여 올해 상반년도 당 및 국가사업에서는 실제적인 변화, 괄목할 성과들이 이룩되였다.12개 중요고지에 속한 금속, 화학, 전력을 비롯한 중요공업부문들이 계획을 월별, 분기별로 큰 편파없이 완수하였고 전국적범위에서 올해의 방대한 관개공사과제가 제때에 결속되였으며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의 비등된 대중적열의에 의하여 밀, 보리수확고가 지난해보다 증가하고 모내기도 적기에 완료되였다.특히 건국이래 초유로 되는 거창한 지방발전계획이 본격적으로 진척되고있는것을 비롯하여 건설분야에서 눈에 뜨이는 성과들이 련속적으로 이룩되였으며 국토관리, 도시경영, 교육, 보건, 체육 등 여러 부문에서도 정책적과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확실한 전망을 열어놓았다.
적지 않은 장애와 난점들이 조성된 속에서도 올해 상반년기간에 경제분야에서 이전과 명백히 구별되는 긍정적추이와 장성속도가 이룩되고 나라의 각 부문이 완강히 일어선 자랑찬 현실은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변혁적위력을 실증해주고있으며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우리의 투쟁과 전도, 우리의 힘에 대한 확신과 자신심을 백배해주고있다.사회주의건설과 국력강화의 각 방면에서 이룩된 진일보도 귀중하지만 필승의 자신심이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된것이 그 어떤 성과에도 비길수 없는 변혁중의 진짜변혁이다.
전체 인민의 드높은 자신심과 배가된 분발력은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뚜렷한 실체로 전환시키는 강위력한 힘이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필승의 자신심과 용기는 곧 당중앙에 대한 절대적신뢰심의 분출이다.가장 엄혹한 환경속에서 가장 위대한 결실을 이루어낸 지난 10여년간의 투쟁행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뢰심을 절대불변의것으로 다져주었다.
올해 상반년도 계획을 완수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끄시기에, 총비서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기에 못해낼것도 두려울것도 없으며 우리의 승리는 과학이고 진리임을 다시금 확신하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구상하시고 결심하시면 그 실현을 위해 백번을 일떠서고 천번을 솟구쳐올라 그 어떤 목표도 달성하고 그 어떤 대업도 성취하는것이 우리 인민의 투쟁기질, 투쟁본때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결론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끊임없는 발전과 비약을 일으킬수 있는 과학적인 지침과 방도들을 뚜렷이 천명하시였다.2024년의 승리적결속에로 향한 전진보폭을 줄기차게 내짚을수 있는 가장 과학적인 진로와 사회주의건설의 상승국면을 계속혁신, 련속도약에로 이어나갈 투쟁방략이 명시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결론은 하반년도 투쟁에 총궐기해나선 우리 인민들에게 자기 위업, 투쟁전망에 대한 확신과 자신심을 백배해주고 총진군대오에 커다란 활력을 부어주고있다.자신만만한 배짱과 충천한 기세로 충만된 우리 인민은 진함없는 노력과 분투로 이 땅에서 어떤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고 당대회의 권위가 어떻게 지켜지는가를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줄것이다.
전체 인민의 드높은 자신심과 배가된 분발력은 우리의 주체적힘, 정치경제적잠재력을 급속히 증대시키는 근본동력이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변혁과 발전은 우리의 힘과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만 이루어낼수 있다.우리의 주체적힘, 정치경제적잠재력의 장성강화이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의 가속화이다.
오늘 우리앞에 가로놓인 장애와 난관들은 적지 않지만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향한 우리의 총적인 전진동력과 가속력은 보다 증대되고 장성하고있다.올해 상반년도에 사회주의건설에서 일어난 전면적인 고조는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애국으로 굳게 단결되고 새시대 천리마정신으로 승화되고있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패기만만한 투쟁기세와 불가항력적힘에 의해 이룩된 활기찬 형세이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통하여 난관을 딛고 이겨내는 우리의 잠재성과 자기식대로 일떠서는 특유의 발전력이 다면적으로, 다중으로 더 급속히 증폭되고있다는것이 다시금 뚜렷이 확증되였다.
전체 인민의 배가된 자신심과 분발력은 앞으로의 전진과 발전에 있어서 제일 소중하고 힘있는 밑천이다.우리의 주체적힘이 조건과 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비약적으로 강력해지고있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발전국면은 더욱 상승확대되게 될것이다.
지금 우리앞에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 결정을 빛나게 관철하여 올해를 더 확대, 장성된 의의있는 성과들이 가득찬 새로운 변혁의 해로 만들어야 할 투쟁과업이 나서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결정관철에서 자랑스럽고 긍지스러운 결과를 이루어낸 자부심과 자신심에 넘쳐 더욱 앙양되고 분발된 투쟁으로 올해를 또다시 조국청사에 특기할 위대한 변혁의 해, 승리의 해로 빛내여나가야 한다.
전체 인민이 올해 투쟁의 승리적결속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다시금 깊이 새기고 하반년도 진군에 한사람같이 분기해나서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5개년계획수행의 마지막해의 진군에 무한한 힘을 실어줄수 있게 올해에 반드시 뚜렷하고도 실제적인 사업성과를 이루어내겠다는 결심과 각오를 가다듬어야 한다.당결정집행에서 래일이란 있을수 없다는 확고한 관점을 지니고 하루하루를 떳떳이, 량심적으로 총화지을수 있게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누구나 당결정관철을 위함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은 전세대들의 혁명정신과 투쟁본때를 따라배워 오늘의 총진군에서도 새 기준, 새 기록을 끊임없이 창조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이 제시한 정책적과업들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집행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여야 한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는 상반년도 사업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적극 장려하고 증폭시키며 나타난 편향과 결점을 극복하기 위한 실제적인 방법론을 따라세워야 한다.이제 남은 반년기간에 제기될수 있는 문제들, 조성될수 있는 정황들을 예단, 예측하고 적시적인 대책을 강구하여 하반년도 사업을 계획대로 드팀없이 진척시켜나가야 한다.무슨 일이나 자체의 힘으로 해내는 투쟁기풍, 주저와 동요를 모르고 완강히 나아가는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이 어느 단위에나 꽉 차넘쳐야 한다.과학기술력의 증대에서 난관극복의 묘술, 기적창조의 열쇠를 찾고 무슨 일이나 과학기술적요구대로 해나가는 기풍을 더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기간공업부문이 더 기세충천하여 2024년의 의의있는 변혁적성과들을 쟁취하는데서 주도적역할을 하여야 한다.
일군들의 분발력, 투신력이자 총진군대오의 진군속도이다.
모든 일군들은 전면적국가부흥의 시대에 한개 부문, 한개 단위를 책임졌다는 비상한 사명감을 간직하고 당결정집행에 대하여 늘 사색하고 고민하면서 계획한 모든 사업들이 훌륭한 결실을 맺도록 지혜와 노력을 아낌없이 기울여야 한다.올해 투쟁목표점령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탄력있게 하며 당결정관철에서 조직자적, 집행자적역할을 최대로 높여야 한다.당이 준 과업은 조건과 가능성을 론하기 전에 무조건 관철하여야 한다는 투철한 자세와 립장, 일단 시작한 일은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여 끝장을 보고야마는 완강한 실천력, 이미 거둔 성과에 만족을 모르고 더 높은 목표를 끊임없이 지향하는 진취적인 일본새를 지녀야 한다.
올해의 사업성과여부는 전적으로 각급 당조직들의 활동성여하에 달려있다.
전당의 당조직들은 대중의 정신력을 비상히 승화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드세게 내밀어야 한다.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단위앞에 제시된 과업은 반드시 수행해야 하며 얼마든지 수행할수 있다는 각오와 배심을 심어주어야 한다.우리 국가의 비약적인 발전상, 전변상을 통한 교양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 사람들의 마음속에 밝은 래일에 대한 확신을 배가해주고 강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더해주며 우리의것을 세계에 빛내이려는 배심과 용기를 북돋아주어야 한다.근로자들호상간, 단위들사이 경쟁열을 고조시키고 총화와 평가사업을 정치적의의가 있게, 실속있게 하여 누구나 위훈의 창조자가 되고 어디서나 새로운 기적이 일어나게 하여야 한다.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이 진두에서 휘날리고 당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단결된 인민이 있기에 올해 투쟁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모두다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일치단결하여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하반년도 진군에 총매진함으로써 당대회강령실현의 관건적해인 올해를 자랑찬 성과들이 가득찬 새로운 변혁의 해로 빛내이자.(전문 보기)
사설 : 전당, 전민이 일심분발하여 당대회강령실현의 관건적해인 올해를 자랑찬 변혁적성과로 빛내이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자기식, 자기 힘으로 전면적부흥의 새시대를 과감히 열어나가는 우리 국가의 무진한 발전력과 전진기상이 만방에 과시되고있는 시기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이번 전원회의는 주체적힘을 비상히 증대시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투쟁과업들을 철저히 수행하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본태와 인민적성격을 고수해나가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문제들을 토의결정하였다.
전당이 일심분발하여 하반년도의 투쟁에 박차를 가할데 대한 문제, 일군들의 사업작풍과 지도능력을 개선하는 문제, 나라의 사법제도를 보강완비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현실적으로, 전망적으로 볼 때 매우 절실한 의안들을 취급한 이번 전원회의는 우리 혁명발전도상에서 또 하나의 획기적전환의 계기로 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는 전당과 전체 인민의 일치단합과 강인한 애국투쟁으로 올해 투쟁목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2024년을 지난해보다 더 값진 성과들이 가득찬 새로운 변혁의 해로 만들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다그치고 인민의 복리를 더욱 증진시키려는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을 혁혁한 위훈과 눈부신 전변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매 시기 제시되는 정책적과업들이 당이 요구하는 기준에서 당에서 정한 기간내에 정확히 관철되면 우리의 전진속도는 비상히 빨라지고 인민생활에서도 전환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이번 전원회의가 높이 평가한바와 같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올해 상반년도 당 및 국가사업에서는 실제적인 변화와 자랑스럽고 긍지스러운 결과들이 이룩되였다.
적지 않은 장애와 난점들이 조성된 속에서도 경제분야에서 이전과 명백히 구별되는 긍정적추이와 장성속도가 이룩되고 나라의 각 부문이 완강히 일어서고있다.특히 5개년계획과 별도로 책정한 건국이래 초유의 새로운 지방공업발전정책의 첫 실체가 자태를 드러내고있는것을 비롯하여 건설분야에서 눈에 띄우는 성과들이 전국적판도에서 련속적으로 이룩되여 새 생활, 새 행복에 대한 인민들의 희망과 자신심, 열의는 계속 높아지고있다.이것은 당결정의 정당성을 더욱 확신케 해주는 한편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향한 우리의 주체적힘, 정치경제적잠재력이 보다 증대되고 전진속도가 더욱 빨라지고있음을 뚜렷이 실증해준다.
달성한 성과는 괄목할만하고 우리가 리상하는 위업이 각 방면에 걸쳐 심화발전되고있지만 결코 자만과 자찬에 사로잡혀서는 안된다.올해에 나선 중대과제수행에서 직면한 도전과 장애는 의연히 심각하며 시급히 시정극복해야 할 편향들도 있다.누구나 체감하는 실제적인 결실들로 올해를 긍지높이 결속하자면 모든 부문과 단위, 지역들이 보폭을 더 크게 내짚으며 하반년도 투쟁을 벌려나가야 한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침에 있어서 당 제8차대회이후 3년간의 투쟁이 중요하였지만 올해가 차지하는 몫과 의의는 특별히 중대하다.
하반년도 투쟁에 더 큰 박차를 가하여 올해를 자랑찬 성과로 빛나게 결속하는것은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하기 위한 절박한 요구이다.
당 제8차대회는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방략과 방도들을 명확히 천명하였다.그 어떤 적대세력도 우리 공화국과 인민의 존엄과 안전, 행복을 침해할수 없게 최강의 국가방위력, 절대적힘을 키우고 국가경제전반과 인민생활을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며 우리 혁명을 5년을 주기로 한번씩 크게 도약시키려는것이 위대한 당중앙의 구상이고 결심이다.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짓는데서 2024년도 투쟁은 결정적의의를 가진다.올해에 계획한 투쟁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완수하여야 5개년계획수행의 마지막해인 다음해의 투쟁에 큰 힘을 실어줄수 있다.하반년계획수행에서 사소한 드팀이나 빈 공간은 그 무엇으로써도 만회할수 없다.비상한 자각과 견인불발의 분투로 올해의 투쟁과업을 무조건 철저히 집행할 때 당중앙이 정한 시간표대로 국가부흥의 단기적, 중장기적계획들을 박력있게 추진하고 당대회의 권위를 보위할수 있다.
하반년도 투쟁에 힘껏 매진하는것은 우리 국가의 전면적이며 급진적인 발전국면, 상승기세를 확대승화하고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원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이다.
오늘 우리 혁명의 새로운 상승기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초인간적인 로고와 희생적헌신의 대가로 이루어지고 만난고초를 이겨내며 당과 국가의 정책을 억세게 받들어온 전체 인민의 무수한 피땀으로 안아온 값비싼 전취물이다.올해 우리앞에 나선 모든 투쟁과업들을 하나도 놓침이 없이, 미결점이 없게 무조건 철저히 수행하여야 그 어떤 도전이나 장애보다 강한 주체강국의 발전력, 가속력을 만천하에 과시하고 강대하고 문명하며 선진적인 강국의 주인으로 살려는 인민의 꿈을 가까운 앞날에 현실로 전변시켜나갈수 있다.
당중앙위원회 2023년 12월전원회의 결정은 객관적조건과 환경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과 인민의 부럼없는 행복실현을 더욱 가속하려는 전체 당원들의 한결같은 지향과 의사를 집성한 결정이며 인민앞에 한 신성한 서약이다.적대세력들의 단말마적발악이 극대화되고있는 현시기 사회주의건설에서의 계속혁신, 련속도약은 원쑤들을 기절케 하는 통쾌한 승전고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 전원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결론에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 새로운 혁명적앙양을 일으킬수 있는 과학적인 지침과 방도들을 뚜렷이 천명하시였다.
지금 전원회의참가자들을 비롯한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순간의 정체도 없이 사회주의건설의 상승국면을 더욱 고조시켜나갈수 있는 가장 정확한 진로와 투쟁방략을 제시하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위대한 수령, 자애로운 어버이를 모신 더없는 민족적행운과 특전을 다시금 가슴깊이 절감하고있으며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 철석의 맹세를 다지고있다.
우리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의 충성의 맹세는 격조높은 빈구호가 아니라 드팀없는 행동실천이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드높은 자신심과 애국열을 백배하여 올해의 투쟁목표수행에 헌신분투하여야 한다.
불리한 주객관적요인들이 현존하는 속에서도 거대한 변혁적실체들을 수많이 떠올리는 과정에 당정책의 진리성과 생활력, 우리의 투쟁과 전도, 우리 힘에 대한 전체 인민의 확신은 또 한번 커지고 굳세여졌다.이는 그 어떤 성과에도 비할수 없는 변혁중의 진짜변혁이다.
누구나 당중앙의 사상과 로선, 투쟁방략은 과학이고 승리이며 만난시련이 가로놓여도 우리앞에 나선 과업들을 반드시 해낼수 있다는 신념과 자신심에 넘쳐 살며 투쟁해나가야 한다.당이 제시한 투쟁목표수행에서 래일로 미룰 일이란 없으며 하루하루를 의미있는 결실들로 수놓아가야 한다.
전체 인민이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지켜주고 꽃피워주는 사회주의조국의 고마움을 항상 되새기며 국가부흥이라는 하나의 지향점에 뜻과 지혜, 힘을 합쳐나가야 한다.매일, 매 시각 나는 부국강병을 위해 무엇을 바쳤는가라는 물음을 자신에게 제기하며 당과 국가의 걱정과 고심을 덜기 위해 유익한 일을 스스로 찾아하는것이 전사회적인 기풍, 우리 국가특유의 국풍으로 차넘쳐야 한다.
일군들은 지도능력과 사업작풍을 결정적으로 개선하여 당결정의 성공적집행을 주도해나가야 한다.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다같이 손을 들어 찬성하고 동시에 출발하였지만 오늘날에 와서 제시된 목표수행에서 명백한 석차가 생긴것은 지도일군들의 당성, 인민성, 지도능력, 사업작풍에서 현저한 차이가 있기때문이다.
모든 일군들은 지난 시기 자기 사업을 비판적, 발전적견지에서 전면적으로 총화해보며 새로운 결심과 각오를 가지고 당의 핵심다운 자세와 풍모, 인민적인 사업방법과 작풍을 갖추어나가야 한다.대중의 마음속에 들어가는것으로부터 하반년도 사업을 시작하여야 한다.생산자대중의 의견을 중심에 놓고 그 기초우에서 사업을 설계하며 그들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최대로 발동하여 당결정을 관철해나가는것을 습벽화하여야 한다.민심에 항상 귀를 기울여 자신의 부족한 측면들을 정확히 찾고 군중과 고락을 같이하면서 부단히 수양하고 단련하여야 한다.
당정책에 립각하여 모든 사업을 력동적이고 전진적이며 과학적으로 설계하고 전개해나가는 책략가, 무엇에나 막힘이 없는 만능의 실력가가 현시기 당이 바라는 일군이다.무슨 사업을 하나 전개하여도 객관적경제법칙과 현실적조건, 미칠수 있는 부정적인자까지 과학적으로 따져가면서 최대한의 효률과 실리를 보장할수 있게 예견성있고 주도세밀한 대책을 세우고 강하게 추진하는것이 일군들의 체질화된 사업방식으로 되여야 한다.
올해 목표의 성공적달성은 유기적으로 련관된 인민경제 매개 부문과 단위들이 부과된 계획을 제기일에 질량적으로 완벽히 수행할 때 이루어질수 있다.
부닥친 애로와 난관을 뚫고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는 기본열쇠는 과학기술력발동과 제고에 있다.과학자, 기술자들은 경제사업에서 실지 걸리고있는 문제, 현행생산에서 절실하게 해결을 요하는 문제, 인민생활의 안정향상과 직결되는 실용적인 문제들을 푸는데 공력을 기울여야 한다.부문별, 지역별, 단위별로 자체의 기술력량, 인재력량을 적극 키우고 계발시키며 대중적기술혁신의 경쟁분위기를 실효성있게 조성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는 인민경제계획을 일별, 순별, 월별로 무조건 집행하는 강한 규률과 질서를 확립하며 단위특수화, 본위주의를 부리며 국가경제발전에 혼란을 조성하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사법검찰기관들에서는 경제활동에서 나타나는 무규률적이며 위법적인 행위와의 법적투쟁을 강력하게 전개하여야 한다.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에 떨쳐나선 근로자들은 새시대 천리마정신을 창조한 룡성의 로동계급과 그에 호응하여 전례없는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는 은파광산 광명갱 로동계급의 당정책결사관철의 기풍, 애국적인 투쟁본때를 본받아 실천에 구현해나가야 한다.농업부문에서는 흐뭇한 밀, 보리작황을 안아온 그 기세로 농작물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알심있게 하여 뒤그루농사에서도 풍작을 안아와야 한다.나라의 모든 지역을 강국의 위상에 걸맞게 개변시키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수도살림집건설과 20개 시, 군의 지방공업공장건설, 올해 계획된 농촌살림집건설, 새로운 대상공사들을 하루빨리 결속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강조하신바와 같이 올해의 사업성과여부는 전적으로 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의 활동성여하에 달려있다.
모든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에게 당중앙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깊이 심어주어 당결정관철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야 한다.현재 집행중에 있거나 아직까지 집행 못한 조항들을 하나하나 따져보고 무조건 집행하기 위한 즉시적이고 적실한 대책들을 강구하여야 한다.대중의 앙양된 기세를 승화시키기 위한 강력한 사상공세를 들이대며 종업원들과 지역주민들의 생활안정에 큰 힘을 넣어야 한다.정치적평가와 함께 물질적평가를 잘하도록 하여 생산자대중의 열의를 더욱 북돋아주어야 한다.
근로단체조직들은 동맹원들의 애국심의 전통적기질과 본때가 년말까지 줄기차게 이어지도록 사업을 보다 목적지향성있게, 박력있게 전개해나가야 한다.특히 청년동맹조직들에서는 청년들에게 당의 목소리로 참다운 리상과 포부를 심어주고 전위거리건설에서 발휘된 영웅적소행을 적극 일반화하여 긍정이 긍정을 낳는 분위기, 위훈창조의 열풍을 더한층 고조시켜나가야 한다.
더 값지고 윤택한 변혁적성과로 올해를 자랑스럽게 결속하여야 할 투쟁기간이 이제는 반년 남았다.
백전백승의 전투적기치가 진두에서 휘날리고 천하제일강국의 래일을 앞당겨오려는 수천만 인민의 힘과 기개는 강산을 진감하고있다.
모두다 충성과 애국의 한마음으로 일치단결하여 올해 투쟁목표들을 완벽하게 달성함으로써 2024년을 조국청사에 특기할 위대한 비약의 해, 승리의 해로 빛내이자.(전문 보기)
정론 : 공산주의로 가자! -위대한 당중앙이 안겨준 이 구호와 더불어 서로 돕고 이끄는 공산주의미풍이 더욱 높이 발휘되고있는 내 조국의 격동적인 현실을 안아보며-
1
우리 시대는 무쌍한 전진력과 창조열로 기세드높다.광휘로운 미래를 부르며 천만을 불러일으키는 투쟁과 전진의 구호들은 또 얼마나 힘이 솟는가.비약하는 내 조국의 숨결을 호흡하며 곳곳마다를 편답하느라면 참으로 뜻깊은 하나의 구호가 가슴을 친다.
《공산주의로 가자!》
어디에나 있다.그림같이 아름다운 새시대 농촌의 선경마을들엔 눈부신 문패처럼 이 구호가 세워져있다.행복의 웃음넘치는 문명의 새 거리들, 다수확의 목표를 안고 약동하는 전야와 생산정상화의 동음높은 공장의 구내에도 이 소중한 글발이 살아숨쉬며 모두에게 호소하는것만 같다.
한번 외워보기만 해도 힘이 솟는 가장 숭고한 리상이 함축되여있는 《공산주의로》라는 부름에 전체 인민의 열렬한 지향인듯 《가자!》라는 힘찬 호소가 결부된 이런 구호는 아마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을것이다.
세여보면 불과 일곱글자, 하건만 이 구호에 담겨진 무게는 실로 거대하다.
붉은색바탕에 씌여진 하얀 글발을 바라보느라면 깨끗하고 청신한 공기와 고결한 뜻이 온몸에 흘러들어 새 인간으로 다시 태여나는듯싶다.
이 구호앞에 서면 우리가 진정 누구이고 조선은 어디에로 가고있으며 우리의 미래가 왜 그렇듯 아름다운가에 대해 스스로가 깊이 새겨안게 된다.공산주의가 아득한 멀리가 아니라 눈앞에 금시 어려오는듯싶고 공산주의로 들어서는 큰걸음이 보이는듯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건설투쟁에서 애로와 난관이 많을수록 서로 돕고 이끌어주는 공산주의적인 기풍이 더 높이 발휘되여야 하며 덕과 정으로 우리식 사회주의를 완성해나가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고 리상입니다.》
이런 물음이 뇌리를 친다.
공산주의로 가는 첫걸음은 무엇으로부터 시작되는가.
이 구호가 제일먼저 세워진 첫 고향, 첫 주소인 백두산아래 삼지연시의 황홀한 별천지에서 우리는 그 대답을 찾는다.
새로 건설한 삼지연시 포태동을 돌아보시던 그날 포태동주변의 산등성이에 《공산주의로 가자!》와 같은 시대를 력동시키고 격앙시키는 구호를 제시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는 벌써 몇달전에도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우리가 리상하는 강국, 공산주의사회는 모든 인민들이 무탈하여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라는데 대하여 밝혀주시면서 집단주의에 기초한 우리 사회에서는 자기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할줄 아는것이 미덕으로, 미풍으로 되여야 한다고, 이런 의미에서 공산주의사회에 대하여 표현한다면 모든 사람들이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사회라고 할수 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모든 사람들이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사회!
얼마나 뜻이 깊고 통속적이며 명백한 정식화인가.인민의 리상사회, 공산주의사회를 건설하는데서 그 어떤 경제발전이나 물질적만족을 론하기 전에 인간을 먼저 보고 인간의 사상의식과 도덕적인격을 무엇보다 중시해야 한다는 귀중한 가르치심이다.
기쁨과 슬픔은 매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깊은 감정이다.그것을 너와 나 모두가 함께 나눈다는 말속에는 인간과 사회에 대한 심오한 진리가 함축되여있다.사상의식의 높이, 행복의 참된 가치, 고상한 인격이 모두 여기에 내재되여있다.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는것, 사람들에게 있어서 이보다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인간관계는 없고 사회제도라고 할 때 이보다 더 화목하고 리상적인 사회제도는 없다.인간이 바랄수 있는 더없는 리상, 인민이 그려보는 사회의 가장 높은 경지가 여기에 있다.
황금으로도 만들어낼수 없고 그 어떤 화려한 언어로도 지어낼수 없는 이 진실하고 뜨거운 덕과 정은 인간중심의 주체사상이 구현된 내 조국에서만 바랄수 있고 실현될수 있는 꿈이고 리상이다.공산주의실체가 제일먼저 이 땅에서 이루어지게 된다는 우리 인민의 확신이 바로 여기서 움트는것이다.
약육강식, 황금만능의 사회법칙이 만연된 자본주의사회는 사실상 패륜패덕의 지옥이다.설사 물질적부가 넘치고 그 무슨 고도성장에 대해 떠든다 해도 인간에 대한 인간의 증오와 적대감은 오히려 더 깊어지게 되여있다.오늘날 지구상의 모든 재난과 비극은 부패한 자본주의세계가 빚어내는 부정의와 비인간성의 필연적산물이며 그에 대해 다 렬거하자면 끝이 없다.그러나 우리 조국에서는 참으로 아름답고 신성한 부름이 사람들의 생활속에 깊이 자리잡고있다.
공산주의로 가자, 얼마나 참된 진리의 웨침인가.얼마나 가슴이 후련해지고 마음이 순결해지는 인민의 높은 뜻이고 지향인가.오늘의 세계에 이런 리상과 포부를 안은 인민이 어디에 있는가.조선은 이 웨침과 지향만으로도 현 세계의 가장 정의롭고 위대한 나라이라는 자부심이 차넘친다.
우리가 맞고보내는 이 땅의 하루하루는 실로 가슴벅차다.수도가 변하고 지방이 변하고 농촌이 변한다.이러한 천지개벽을 온몸으로 감득하는것만으로도 터질듯 부풀어오르는 가슴을 진정할수 없다.하지만 그 모든 변화가운데서도 제일 소중한것이 있으니 바로 새시대에 어울리는 새 인간의 탄생과 성장이다.
보다 고상하고 아름다와지는 인간, 덕과 정이 더욱더 넘쳐나는 따뜻한 세월, 이것은 우리가 체감하는 진짜 천지개벽, 공산주의가 다가오는 참으로 좋은 징조이다.
공산주의를 하나의 건축물에 비유한다면 덕과 정은 그 기초라고 말할수 있다.때문에 덕과 정이 결여된 사회는 공산주의사회라고 말할수 없다.
온 나라 인민들이 매일 아침 제일먼저 펼쳐보는 당보에는 어느 하루도 빠짐없이 실리는 기사들이 있다.평범한 사람들속에서 발휘되는 공산주의적미풍에 대한 이야기이다.쉬임없이 전해지는 소행중에서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 이야기들, 세계에는 수많은 신문들이 있지만 이처럼 아름다운 인간들의 미덕에 대해 매일이다싶이 전하는 신문이 어디에 있는가.이제는 우리 생활에서 공기처럼 너무도 례사로와진것이지만 그 하나하나의 의미는 실로 깊고도 큰것이다.
얼마나 시련은 간고하고 투쟁은 준엄한가.어려움속에서도 동지와 집단, 사회를 먼저 생각하고 자신을 바쳐 화목과 단합을 도모하는것은 결코 쉬운것이 아니다.고난속에서 발휘되는 미풍은 억만금보다 귀하다.그것은 재부중의 재부이며 그 무엇보다 강한 힘이기도 하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했지만 피보다 더 진한것이 바로 정이다.
피줄은 한가정의 울타리, 혈육관계를 벗어나지 못하지만 정은 그것을 훨씬 초월한 무한한 인간관계를 포괄하고있다.
무성한 천연수림속으로 비쳐드는 한줄기 빛과도 같이, 얼어든 대지도 한순간에 스르르 녹아버리게 하는 열과도 같이, 칠칠야밤에 앞길을 비쳐주는 등불과도 같이 강렬한 감정을 자아낸다.
물리적힘에는 한계가 있지만 정은 한계가 없는 힘이다.정은 넋을 심어주고 불굴의 힘을 발휘하게 한다.
비록 어렵고 부족한것은 많아도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는 자신보다 남을 위해주는 사랑과 정의 이야기들이 얼마나 평범하고 례사롭게 전해지고있는가.
다른 갱의 일, 광산적인 일도 다 자기 일로 여기며 항상 도와주기 위해 애쓰는 은파광산 광명갱의 광부들, 우리 당이 애국자집단으로 값높이 내세워준 이들의 모습에는 마음속에 자기란 없고 오직 남을 위해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는것을 기쁨으로, 보람으로 여기는 공산주의적미풍이 진하게 슴배여있다.
물질기술적토대가 미약하고 땅이 척박하여 알곡생산계획을 미달하고있던 한개 농장을 스스로 맡아안고 앞선 단위로 추켜세운 청진중앙동물원사료보장수산사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마음속에도 남의 어려움을 자기의 어려움으로 여기는 고상한 우리 사회의 륜리가 가득차있다.
진정 무수한 난관속에서 더욱 따스해지는 우리 인민특유의 덕과 정의 세계에는 세상이 수수께끼로 여기는 조선의 절대적힘에 대한 또 하나의 대답이 있다.
좋은 때보다 어려운 때 발휘하는 미풍에는 뜻과 의지가 있고 강렬한 지향과 목적이 있다.그것이 바로 공산주의에 대한 사랑이고 믿음이다.비록 아직은 많은것이 부족하고 넘고 헤쳐야 할 난관도 중중첩첩이지만 우리 인민모두가 신심에 넘쳐있고 정과 사랑이 더욱 뜨겁게 분출하는것은 바로 이 확신이 있기때문이다.
어려울수록 따뜻이 위해주는 마음과 마음, 힘겨울수록 더 굳게 맞잡는 손과 손에 떠받들려 모든 고난을 이겨내고 보다 아름다운 래일을 창조해가는 우리의 생활기풍은 단순히 조상전래의 미풍량속이나 인정세태에만 그 뿌리를 두고있는것이 아니다.덕과 정의 대화원에 계절의 바뀜이 없이 언제나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한것은, 덕과 정의 분화구에 그 열원이 끝없는것은 바로 눈앞의 현실이 아니라 더 휘황할 미래를 보는 사상과 신념이 굳건하기때문이다.
바로 그것으로 하여 우리의 덕과 정은 전체 인민의 지향으로, 주체조선의 국풍으로 더욱 승화되고있는것이다.
국풍은 그 나라를 이끌어가는 정신적기치라고 말할수 있다.국풍을 보면 해당 나라의 성격과 본태를 알수 있고 전도를 예측할수 있다.또한 그 사회에 사는 인민들의 사상의식상태를 가늠하게 되고 그 사회의 주도적흐름을 알게 된다.
세상에는 남이야 어떻게 되든 저만 잘 먹고 잘 사는것이 생존방식으로 만연된 나라들도 있고 밤낮으로 노성을 터치고 격렬하게 대결하며 거리에 떨쳐나와 시위하는것이 관습처럼 굳어진 나라들도 있다.허나 이것과 완전히 다른 모습이 생활의 공기로 흐르는 나라가 있다.바로 우리 사는 내 조국이다.
국풍이자 곧 국가와 인민의 진모습이라고 할수 있다.덕과 정은 조선의 국풍이다.
덕이 덕을 낳고 정이 정을 낳고 미가 미를 낳는 이야기들이 매일, 매 시각 남녀로소 각계각층 누구에게서나, 도시와 벌방, 산촌 그 어디서나 꽃펴난다.그 덕과 정이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는 전체 인민의 지향으로, 사회의 국풍으로 된 이 자랑찬 화폭에는 공산주의로 가는 조선의 참모습이 생동하게 어려있다.
《공산주의로 가자!》
이 거대한 대형구호가 온 마을을 감싸안은듯 뚜렷이 안겨드는 강서구역 새 농촌마을의 동구길을 걷느라면 공산주의리상향이 눈앞에 왔다는 생각이 가슴뿌듯이 갈마든다.
포전에 나갈 때마다 이 구호를 보며 공산주의로 가자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굳어진다는 청년들이며 모두가 꼭같이 문화주택을 받아안았으니 좋은 음식이 생겨도 이웃들과 함께 나누게 된다는 주부들의 토로, 새집을 받아안고 집에 앉아있을수가 없어 집주변과 마을의 동구길을 쓸고 또 쓸었다는 로인의 목소리…
산천이 변하니 사람도 몰라보게 달라졌다! 지금 새 농촌마을 어디 가나 이런 말을 들을수 있다.농촌지역들에 현대적이면서도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하는 마을들이 해가 다르게 일떠서면 농업근로자들의 생활환경은 물론 사상의식과 문명수준에서도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날것이라는 당의 뜻이 현실로 펼쳐지고있으니 얼마나 흐뭇한 일인가.
농촌뿐이 아니다.최근 몇해어간에 일떠선 수도의 새 거리, 새 살림집들에서 펼쳐지는 새 생활, 새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송화거리에 가보면 아빠트의 현관문을 제일먼저 나서고 제일 늦게 돌아오는 무궤도전차운전사부부의 생활을 친혈육의 심정으로 돌봐주는 고마운 이웃들을 만날수 있고 화성거리에서는 로인내외와 영예군인의 생활을 온 인민반, 온 동이 관심사가 되여 도와주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즐거운 화제로 되고있다.
리상사회에 상응한 새 문명은 우리의 덕과 정이 더욱 활짝 꽃펴나게 하는 활력소, 서로 돕고 이끄는 우리의 국풍을 더욱 승화시키는 기폭제로 되고있으니 끝없이 솟아나는 문명의 리상촌, 리상거리를 터전으로 하여 얼마나 많은 공산주의적인간들이 태여날것이며 우리의 생활은 또 얼마나 아름다와질것인가.
그렇다.오늘의 시대는 산천도 사람도 다같이 변모되고 새 문명의 화원에서 미덕과 미풍이 더욱 높이 발휘되며 화목하고 단결된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앞당겨가는 위대한 변혁의 시대이다.
꿈속에서도 바라고바라던 세기적숙망이 현실로 펼쳐져 아득히 멀게만 보이던 공산주의리상향을 눈앞에 바라보는것은 우리 시대 인간들이 지닌 행운중의 행운이 아니겠는가.
2
그날은 평범한 하루였다.
하지만 이 나라의 어머니들을 모두 울리고 이 땅의 천만자식들을 뜨거운 격정으로 끓게 한 실로 잊을수 없는, 결코 례사롭지 않은 날이였다.그날과 더불어 그 이름도 뜻깊은 공산주의어머니들이 태여났다.
공산주의어머니!
이 신성한 부름을 대할 때면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장에서 눈굽을 적시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뜨겁게 안겨온다.
연약한 두어깨에 가정의 만짐을 지고 모진 고생을 언제나 소박한 웃음으로 이겨낸 이 나라 어머니들의 그 하많은 날들을 더듬어보시는가, 세월의 흐름속에 젊음은 사라져가도 주름깊은 얼굴마다에서 자식들의 거울로 한생을 참답게 빛내인 고결한 모습들을 새겨보시는가 그이께서는 격정을 억제하지 못하시였다.
장내에는 격정의 파도가 일었다.여기저기에서 흐느낌소리가 들려왔다.언제한번 마를새 없었던 녀인들의 두손이 눈물범벅이 된 얼굴을 더듬으며 수없이 오르내렸다.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의무와 책임을 다하였을뿐인 응당한 소행을 들으시며 그이께서 눈굽을 적시실줄이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눈굽을 적시실 때 저도 눈물이 하염없이 앞을 가리워 그만… 다섯 자식을 키우며 참고참았던 눈물이 그 순간에 그렇게 쏟아져나올줄 몰랐습니다.》
이것이 어찌 공산주의어머니영예상을 수여받은 곡산군의 한 농장원의 심정만이랴.
자식들을 키우느라 오만가지 걱정으로 남몰래 속을 태우면서도 언제한번 눈물을 보이지 않던 강인한 어머니들을 모두 울린 어버이의 눈물, 깊고도 깊은 사랑과 정의 결정체인 그 눈물이 안고있는 의미는 진정 얼마나 거대한것인가.우리 혁명력사에 이렇듯 뜨거운 눈물의 대회가 일찌기 있어보았던가.
근 1만명에 달하는 대회참가자모두를 울린 그 대회장의 광경을 TV화면으로 보며 이 땅의 700만 어머니들이 울었고 온 나라가 용암마냥 끓어번졌다.
어찌 다 알수 있으랴.사람이 누구나 어렵고 힘들 때면 자기를 낳아 먹여주고 입혀주고 첫걸음마를 떼여주며 키워준 어머니부터 생각한다고, 자신께서도 역시 당과 국가사업을 맡아하면서 힘이 들 때마다 늘 어머니들을 생각하군 한다고 하시던 갈리신 그 음성, 그 심중의 고백이 안고있는 참뜻을.
령도자이시기 전에 가장 위대하고 고결한 인간의 정과 사랑으로 슬하의 수천만 인민을 참답게 키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를수록 몇해전 완공단계에 이른 삼지연시건설장을 돌아보시면서 하신 그이의 말씀이 세차게 가슴을 친다.
우리 인민가운데 한사람이라도 락오자가 있으면 공산주의사회를 건설하였다고 선포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전체 인민을 사회주의사상, 공산주의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하나로 묶어세우는것이 바로 혁명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것이 바로 공산주의인간들의 대부대를 키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독창적인 혁명관이다.
력사적으로 혁명은 새것과 낡은것과의 투쟁을 의미하는 대명사로 되여왔다.이로부터 혁명에 대한 개념은 여러가지로 론의되여왔다.혁명은 력사의 기관차라고 한 정치가도 있었고 새것을 낳는 학교라고 한 명인도 있었다.
하지만 인간을 키우는것을 하나의 혁명으로 본것은 혁명의 본질에 대한 새로운 정식화이다.
혁명을 사랑하고 공산주의를 그처럼 사랑하시는분, 인류의 리상을 실현하고 창당의 리념, 건국의 리념을 끝까지 고수하며 주체혁명위업을 기어이 완성하시려는 성스러운 사명감을 안으신 위대한 령도자이시기에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산주의기치를 높이 드시고 공산주의에로 가장 빨리 갈수 있는 지름길을 환히 밝혀주신것이다.
우리 당의 핵심골간들을 육성하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새시대 공산주의자육성의 원종장으로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도 제시하시고 창립 60돐을 맞는 국방과학원을 축하방문하신 그날에도 우리가 지닌 세계적인 막강한 국방력도 공산주의자들만이 획득할수 있는 진리의 힘이라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기회가 있을 때마다 일군들이 참다운 혁명가, 공산주의자가 될데 대하여 강조하시고 이 땅에 태여나 자라난 청년이라면 한사람도 남김없이 모두다 공산주의사회까지 데리고가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라고 자신의 결심을 피력하시지 않았던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빛나는 혁명려정을 더듬어보면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과 무진막강한 발전잠재력을 남김없이 떨쳐주시고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빛내여주신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룩하신 만고의 업적이다.그와 함께 온 나라 인민을 덕과 정의 인간들, 공산주의인간들로 키우신것은 력사가 기록하고 후세에 길이 전해야 할 가장 거대한 업적이다.
우리 인민모두를 품어안고 공산주의사회로 데리고가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과 사랑은 공산주의 새 인간들을 키우는 자양분이며 우리의 덕과 정의 무한대한 원천이다.
악성전염병의 전파로 급박한 정황이 조성되였던 방역대전의 나날 인민들이 겪고있는 불행과 고통이 너무도 가슴아프시여 가정에서 쓰셔야 할 상비약품까지 생활이 어려운 세대들에 보내주도록 하신 사실은 오늘도 인민의 심금을 울려주고있다.
오늘 우리 집에 있던 상비약품들을 다 가지고나왔다고, 이 약 한지함을 본부당위원회에 바치겠으니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주어야 하겠다고, 정성이면 돌우에도 꽃을 피운다는 말이 있는것처럼 우리는 인민을 위해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눈물속에 우러르며 그이 가시는 길을 모두가 따라섰다.앓고있는 인민들에게 약품과 식료품을 보내주기 위해 철야작업을 진행한 일군들과 종업원들, 가산을 아낌없이 덜어내여 마련한 물자들을 육아원, 애육원에 보내준 사람들, 생활이 어려운 세대와 이웃들에게 식량과 부식물, 필수품을 보내준 주민들…
나라의 모든 지역이 항상 자기의 심장인 수도를 각방으로 보위하는것도 국풍이지만 어려울 때 수도의 인민들이 힘들어하는 지방인민들을 성심성의로 부축하고 고무격려하는것도 우리의 자랑스러운 국풍이라고 하시면서 수도의 당원들을 피해복구전선에 불러주신 감동깊은 화폭은 공산주의미덕, 미풍이 전사회적흐름, 국풍으로 되게 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뜨겁게 전해주는 사랑과 믿음의 서사시이다.
덕과 정이 한두사람이 아니라 한 시대에 줄기차게 흐르는 주도적감정으로, 국풍으로 되자면 위대한 수령의 품이 있어야 한다.한것은 미덕과 미풍 그자체는 인간의 아름다운 정신세계의 발현이지만 그것이 저절로 발휘되는것은 아니며 누구나 지향하고 실천하게 되는것은 아니기때문이다.미덕, 미풍이 아름다운 꽃이라면 그 꽃이 그윽한 향기를 풍기도록 하는것은 걸출한 수령의 손길이다.인민들의 가슴마다에 공산주의사상을 뿌리깊이 심어주는 위대한 공산주의자, 위대한 혁명가만이 하나하나의 미덕, 미풍의 싹들을 거목으로 자래워 공산주의미덕의 화원을 만발하게 할수 있는것이다.
오늘날 무수히 꽃펴나는 미덕, 미풍이 그 어떤 개인의 명예를 위한것이나 일시적인 충동에 의한것이라면 만사람의 감동을 그처럼 뜨겁게 자아내지 못할것이며 하나의 미풍이 열백의 미풍을 낳는 감명깊은 화폭은 상상도 못할것이다.바로 우리의 덕과 정에는 신념이 있고 뜻이 있다.
공산주의를 지향하는 우리의 국풍은 투철한 사상과 확고한 신념을 기반으로 하고있다.
사상과 신념이 흔들리면 사랑도 정도 헌신도 미덕도 모든것이 빛을 잃는다.그것은 가장 굳센 신념의 소유자만이 가장 아름다운 인간이 될수 있으며 가장 철저한 혁명사상의 신봉자들이 바로 가장 고결한 사랑과 헌신을 체질화할수 있기때문이다.
사상과 신념을 떠나 한두사람의 미담은 태여날수 있을지 몰라도 덕과 정이 온 사회의 국풍으로, 민심의 흐름으로는 될수 없다.자기 위업의 승리를 믿고 위대한 수령을 따라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끝까지 가려는 억척불변의 신념이 전체 인민의 신조로, 민심의 깊은 본질로 될 때 공산주의건설이 앞당겨지게 된다.
전체 인민모두가 공산주의사회로 다같이 나아가는것! 단 한사람도 빠짐없이 공산주의사상으로 묶어세우는것! 이것이 오늘날 우리 혁명, 우리 시대의 힘찬 호소이다.
공산주의를 사랑한다는것은 혁명을 사랑한다는것이며 누구나 진정한 혁명가가 된다는것을 의미한다.혁명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참된 충신, 열렬한 애국자만이 공산주의를 열렬히 사랑할수 있다.
어제도 오늘도 우리의 리상과 포부는 공산주의이다.그 원대한 리상을 변함없이 간직하고 세대와 세대를 잇는 줄기찬 투쟁으로 공산주의를 향해 꿋꿋이 나아가는 인민은 이 행성에 우리 인민뿐이다.
이 땅에 사는 공민이라면 마땅히 덕과 정이 넘쳐나는 사회주의 우리 집에 대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하며 우리 생활을 더 밝게 하고 우리의 단합을 더 백배해주는 한줄기 빛이 되고 굳건한 뿌리가 되여야 한다.
《공산주의로 가자!》, 우리의 눈앞에 이 구호가 눈부신 아침해살처럼 빛발쳐온다.
사람들이여, 숭엄한 마음을 안고 이 구호앞에 서보시라.
눈앞에 안겨오는것은 단순히 획과 부호만이 아니다.이 구호가 마치도 우리의 정신을 보다 승화시키고 우리의 리상을 더욱 아름답게 해주는 살아있는 생명체와도 같이 느껴진다.
공산주의는 결코 료원한것이 아니다.특정한 몇몇 사람들만이 공산주의자가 될수 있는것이 아니다.바로 나자신의 가슴속에 사회와 집단을 위한 헌신의 마음이 깃들 때, 이웃과 동지들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넘칠 때, 나날이 만발해지는 덕과 정의 대화원에 한떨기 꽃이 되여 피여날 자리를 찾을 때 공산주의에로의 큰걸음을 내짚었다고, 공산주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간다고 당당히 자부하게 되리라.
모두다 위대한 당중앙이 안겨준 이 뜻깊은 구호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참된 인간, 훌륭한 미풍의 소유자가 되자.서로 돕고 이끄는 공산주의미풍이 우리 사회의 국풍으로 더 높이 발휘되게 하자.그럴 때에 우리가 바라고 우리의 후대들이 복락을 누리게 될 이 세상 제일 아름답고 훌륭한 사회-공산주의는 꿈이나 리상이 아닌 산 현실로 내 조국땅우에 눈부시게 펼쳐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사설 :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을 필승의 무기로 틀어쥐고 우리 국가의 존엄과 국익을 억척같이 수호하자
이 땅에서 전쟁의 포성이 울린 때로부터 7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미제에 의하여 강요된 조선전쟁은 창건된지 불과 2년도 안되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에 있어서 존망을 판가리하는 격렬한 싸움이였다.미제가 자기 침략군은 물론 방대한 추종국가군대와 수많은 살인장비들을 전쟁에 투입하였다는 사실자체가 조선전쟁의 치렬성과 대결의 심각성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백수십년의 침략전쟁력사를 가진 제국주의괴수와의 대결인것으로 하여 너무도 가혹한 시련이였던 이 전쟁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침략자들을 타승하고 세계전쟁사에 일찌기 없었던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였다.
지구의 동방일각에서 반제투쟁의 가장 첨예한 전초선을 굳건히 지켜낸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승리는 침략자에 대한 수호자의 승리이고 불의와 반동에 대한 정의와 진보의 승리이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가져다준 잊을수 없는 전쟁의 3년간, 위대한 전승과 맞바꾼 값비싼 희생의 자욱자욱을 되새겨보며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의 투쟁정신으로 사회주의조국수호전과 반제반미대결전에서 혁혁한 위훈을 떨치며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영광, 국위를 더 높이 떨쳐갈 불같은 맹세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화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조국수호정신, 이것은 그 어떤 물리적힘에도 비할수 없는 최강의 힘이며 우리 새세대들이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인 로병들에게서 넘겨받아야 할 가장 귀중한 유산입니다.》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은 주체조선의 영원한 넋이고 필승의 무기이다.
우리 위업이 절대로 좌절되지 않고 승승장구하게 하는 생명과도 같고 우리 조국이 침체나 후퇴를 모르는 불패의 나라로 강대해지게 하는 피와 살과도 같은 사상정신적재부가 바로 전쟁 3년간에 마련되였다.조국수호정신을 떠나서 세계《최강》을 떠벌이던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고 전승의 7.27을 안아온 군사적기적에 대하여,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운 불굴의 기상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은 반제계급투쟁의 훌륭한 교본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이다.
전화의 나날로부터 장장 70여년의 세월이 흘러 많은것이 변하였지만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적본성과 야망은 추호도 변하지 않았다.미제국주의와 그 추종무리들은 어제날의 쓰디쓴 참패를 망각하고 우리 국가의 주권과 국익을 침해하려는 반공화국대결광증과 군사적도발책동에 더욱 광분하고있다.세계의 면전에서 우리에 대한 핵전쟁흉계가 극구 추진되고 핵전략폭격기와 초대형전략핵잠수함, 핵항공모함을 비롯한 방대한 핵전략자산들이 우리 공화국주변지역에 때없이 투입되고있으며 력대 최대의 기록을 세우며 각종 규모의 합동군사연습들이 끊길새없이 확대강행되고있다.사상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적들의 무모하고 도발적이며 위험천만한 대결망동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적개심과 증오심을 더욱 격앙시키고있다.
적들이 6.25의 교훈을 망각하고 제2의 조선침략전쟁을 도발하려든다면 세기를 두고 쌓이고쌓인 분노를 활화산처럼 터쳐 무자비한 징벌의 철추로 침략의 아성을 송두리채 없애버리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확고부동하다.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은 당중앙결사옹위의 성새를 더욱 철통같이 다지고 사회주의의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사상정신적원천이다.
조국은 곧 위대한 수령님이시며 수령님을 옹호보위하는데 조국의 운명, 자신과 자기 가정, 후손들의 행복이 있음을 피어린 성전으로 가르친 용사들이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이다.그들이 발휘한 수령결사옹위의 숭고한 사상정신세계는 수령을 어떻게 받들어모시고 수령의 명령을 어떻게 관철하여야 하는가를 가르쳐주는 산 교과서이다.
수령의 권위이자 국가의 존엄이고 영광이다.새로운 주체100년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권위와 업적으로 우리 국가의 존위가 빛나고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반만년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영광스러운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진 경이적인 나날이다.오늘 우리가 틀어쥔 총대는 당중앙결사옹위의 총대이며 천만의 가슴마다에 간직된것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할 철석의 의지이다.전체 인민이 당중앙결사옹위를 제일생명으로 삼고 당중앙과 사상과 뜻, 숨결을 같이해나가고있기에 사회주의 우리 조국은 억척같이 굳건하고 새로운 승리를 향한 우리의 진군은 더욱 가속화될것이다.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은 멸적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고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하기 위한 백승의 보검이다.
제국주의와의 대결은 힘의 대결인 동시에 사상과 신념의 대결이다.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의 필연성을 확신하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이 틀어쥔 총대는 약화되거나 흔들리지 않는다.
우리 국가는 1950년대의 청소한 공화국이 아니다.오늘 우리 조국은 자위의 무진막강한 억제력을 완벽히 갖춘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세인을 경탄시키는 주체병기들은 우리 국가의 강대성을 힘있게 과시하며 우리의 국호와 국기에 영원한 생명력을 부어주고있다.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으로 반미대결전에서 새로운 전승신화를 창조하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억척불변이다.지금 우리 국가의 주권을 찬탈하려는 미제의 책동이 가증될수록 천만인민의 적개심과 보복열기는 더욱 치솟고있다.세계는 불을 즐기는 침략과 전쟁의 원흉, 평화의 교살자가 어떤 대참패를 당하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은 전면적국가부흥을 힘있게 촉진하는 위력한 원동력이다.
총부리를 맞대고있는 전장에서뿐 아니라 우리가 살고있는 모든 곳에서 제국주의와의 보이지 않는 첨예한 대결과 경쟁이 벌어지고있다.누구나 조국을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 조국이 맡겨준 혁명초소를 굳건히 지켜나갈 때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더 높이 떨칠수 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전승세대의 애국적열정과 기백으로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해나섰다.제국주의의 책동이 아무리 악랄하다고 해도 과감히 일떠서 보란듯이 문명부강한 나라를 건설하겠다는 배짱과 담력, 우리 식, 우리의것이 제일이며 그것을 더욱 빛내이려는 드높은 자존심이 진흥과 변혁의 새 력사가 창조되는 조국땅 그 어디서나 남김없이 분출되고있다.내세운 목표는 대단히 높으며 우리앞에 나서는 투쟁과업 역시 방대하다.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처럼 오직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자기것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생산과 건설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켜나갈수록 우리의 국력은 배가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은 더욱 가속화되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수령의 령도밑에 창조된 자랑스러운 승리전통과 영웅정신을 빛나게 계승하여 선렬들이 지켜내고 일떠세운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더 강대하게 하고 끝없이 번영하게 하여야 한다.
전체 인민이 투철한 주적관과 견결한 대적의식, 원쑤들과는 그 어느때든 반드시 결판을 내고야말겠다는 결사의 각오를 더욱 굳게 간직하여야 한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하는것이 6.25이다.6.25를 잊고 산다는것은 곧 주적관이 흔들리고 대적의식이 흐려졌다는것이며 계급적변질이 왔다는것이다.행복의 웃음소리 높아갈수록, 생활이 풍족해질수록 불속에, 고통속에 몸부림치던 전쟁의 1 129일을 가슴에 안고 살 때 우리의 계급진지는 더욱 공고히 다져지고 원쑤들의 발악적책동은 물거품으로 되고만다.
신성한 내 조국강토를 침탈하려고 미친듯이 날뛰는 미제와 한국괴뢰족속들이야말로 철저히 소멸해야 할 우리의 불변의 주적이다.계급투쟁의 과녁과 최종목적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견결한 혁명신념과 투철한 애국정신, 무쌍한 영웅성과 기개, 헌신적인 복무로 조국의 신성한 주권과 인민의 명예를 굳건히 수호해나가야 한다.로농적위군 대원들은 전투정치훈련을 강화하여 일단 유사시 자기 도, 자기 군, 자기 향토를 믿음직하게 지켜낼수 있게 철저히 준비하여야 한다.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을 언제나 가슴깊이 간직하고 충성과 애국의 력사와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야 한다.
수령결사옹위정신, 애국주의정신, 영웅적희생정신을 핵으로 하는 조국수호정신은 세대를 이어 계승해나가야 할 가장 값높은 사상정신적유산이다.물리적힘에는 한계가 있어도 사상정신적힘에는 한계가 없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여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철의 신념을 지니고 수령의 명령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결사관철한 전승세대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적극 따라배워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하여야 한다.일신상의 모든 고락을 조국의 운명과 결부시키고 애국의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친 전승세대의 정신으로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앞에 과감히 나서야 하며 불요불굴하는 의지로 사회주의건설에 분투하여야 한다.누구나 충성과 애국, 사랑과 믿음으로 뜻과 마음을 합치고 집단주의정신, 대중적영웅주의를 높이 발휘하여 조국의 부강발전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청년들이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을 억세게 이어나가야 한다.모든 청년들은 전쟁마당에서 어떻게 용감해야 하고 자기의 국기를 어떻게 사수해야 하는가를 보여준 로병세대들처럼 조국보위의 성스러운 길에 한몸을 내대야 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청춘의 열정과 기백으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여 우리 시대를 또 하나의 새로운 영웅시대로 빛내여야 한다.
계급교양의 열도이자 전체 인민의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의 거세찬 분출이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힘찬 활력이다.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전승세대의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부가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 새세대들의 피와 살이 되고 참된 삶과 투쟁의 영양소로 되게 하기 위한 실효성있는 교양방법들을 부단히 탐구적용하여야 한다.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과 조국해방전쟁사적지, 중앙계급교양관과 신천박물관을 비롯한 교양거점들에 대한 참관사업을 정상적으로, 계획적으로 진행하며 전쟁로병들과의 상봉모임도 의의있게 조직하여 자기 지역,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인민들과 종업원들을 조국수호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켜야 한다.특히 자라나는 새세대들이 조국해방전쟁시기 침략자들이 이 땅에서 감행한 치떨리는 만행들을 절대로 잊지 않고 혁명의 대, 계급의 대를 억세게 이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전쟁로병들과 전시공로자들을 존중하고 사회적으로 적극 우대해주며 진정을 다하여 돌보아주는 기풍이 온 나라에 차넘치도록 하여야 한다.
모두다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으로 국가의 존엄과 국익을 억척같이 수호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력사적위업을 앞당겨 실현해나가자.(전문 보기)
사설 :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의 력사를 깊이 체득하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준공식에서 하신 강령적인 연설 《창당리념과 정신에 충실한 새시대 당간부들을 키워내라》는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명맥과 백승의 향도력을 만대로 이어나갈수 있는 진로를 뚜렷이 명시한 불멸의 대강이다.
지금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혁명적당건설의 거장을 높이 모신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더욱 견실하게 분투해나갈 결의를 굳게 다지고있다.
이민위천의 반석우에 주체혁명의 향도자로 탄생하여 자기의 성스러운 행로에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조선로동당의 창창한 미래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자면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이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의 력사를 깊이 체득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혁명적당건설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면서 위대하고 존엄높은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화발전되여 주체혁명위업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령도하여왔습니다.》
로동계급의 당건설위업은 세대와 세대를 이어 계속되는 장기적인 사업이다.당원들이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의 력사에 대한 꾸준하고도 심도있는 학습을 통하여 당이 무엇을 위해 태여났으며 얼마나 간고하고 시련에 찬 행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사명과 본분을 항상 새기고 당건설위업의 줄기찬 계승발전을 위하여 분투해나갈수 있다.
오늘 우리 당은 자기의 발전행로에서 또 한차례의 위대한 전환기를 마주하고있다.당의 전망적발전과 변천된 환경에 맞게 전당강화를 보다 실속있게 추진시켜나가자면 당대렬의 질적공고화를 더욱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여야 하며 여기에서 우리 당의 창당사와 강화발전사에 대한 학습이 가지는 의의는 자못 크다.모든 당원들이 건당위업의 개척세대가 지녔던 숭고한 리상과 신념, 정신을 똑똑히 알고 창당의 리념과 정신이 꿋꿋이 계승되여온 우리 당의 백승의 력사를 옳바로 인식할 때 당의 굳건한 존립과 승승발전을 위한 진흥의 보폭이 더욱 커지고 전당강화의 새로운 전성기가 펼쳐지게 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이 위대한 창당사와 강화발전사를 깊이 체득하는것은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튼튼히 준비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우리 당의 력사는 수령의 혁명활동력사이다.만방에 빛을 뿌리는 우리 당의 절대적존위와 높은 영예, 혹독한 난국을 타개하며 승승장구하여온 우리 당의 긍지넘친 로정에는 당건설을 시종일관 혁명의 근본문제로 내세우시고 주체형의 혁명적당건설의 새로운 정치경륜을 펼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자욱자욱이 력력히 새겨져있다.우리 당의 지도사상, 혁명리론, 령도방법도 수령의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 및 령도활동의 결정체이며 우리당 특유의 정치풍토와 혁명적당풍도 수령의 탁월한 령도밑에 마련되고 공고화된 고귀한 재보이다.절세위인들의 위대한 당건설업적이 집대성되여있는 우리 당의 창당사와 강화발전사야말로 당의 억년청청함을 담보하는 영구불멸의 교과서이며 대백과전서이다.
위대한 창당사와 강화발전사를 깊이 체득한다는것은 수령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으로 무장한다는것을 의미한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이 주체적당건설사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으로 튼튼히 무장할 때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수령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해나가는 참다운 김일성–
김정일주의자, 당의 참된 전사로 억세게 준비하게 될것이다.
우리 당의 창당사와 강화발전사를 깊이 체득하는것은 전당강화의 실제적인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첫걸음이다.
우리 당의 력사는 창당리념과 정신의 줄기찬 계승의 력사이다.혁명의 2세당원들이 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시기 《당과 수령을 위하여!》라는 구호를 웨치며 원쑤격멸의 결사전에서 진격로를 열어제끼고 전후복구건설시기 반당종파분자들의 책동을 생산적앙양으로 쳐갈기며 페허우에 전설속의 천리마를 떠올릴수 있은것은 항일빨찌산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창당리념과 정신의 체현자, 구현자로 억세게 자라났기때문이다.전세대 당원들이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숭고한 리상과 필승의 신념, 고결한 인격에 대한 무한한 공경과 사랑으로 자기의 정신세계를 정화하였기에 대오의 맨 앞장에서 로력적위훈을 떨치며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펼치고 결사의 의지로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첨예한 대결전에서 우리의 사상과 제도, 위업을 수호할수 있었다.창당의 리념과 정신의 순결하고도 철저하며 완벽한 계승, 여기에 우리 당의 굳건한 존립과 승승발전이 있다는것이 조선로동당의 력사가 새겨주는 고귀한 철리이다.
력사와 업적이 루적될수록 성스러운 첫 페지를 귀중히 간직하고 변함없이 꿋꿋이 이어나가는것, 이것이 곧 혁명적당의 불패성의 담보이며 집권법칙이다.오늘 우리 당은 근 80년에 이르는 최장의 집권사를 장구함에로 무궁하게 이어놓아야 할 책임적인 시기를 경유하고있다.당건설의 위대한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가장 절박하고 중핵적인 과제는 간부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철저히 확립하고 제고하는것이다.일군들이 당창건위업을 완수한 1세대 혁명가들이 지녔던 당과 혁명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과 군중공작방법을 체질화할 때 우리 당은 자기 발전의 강력한 동력을 가지고 전당강화의 실제적인 전성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게 될것이다.
우리 당의 창당사와 강화발전사를 깊이 체득하는것은 일심단결의 위력을 백배하여 조선로동당을 우리 조국의 백년, 천년미래를 담보하는 강위력한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의 력사는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실현하고 굳건히 다져온 력사이다.수령을 유일중심으로 하는 전당의 정치사상적통일과 단결을 강화하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은 오늘도 우리가 체감하는 강철같은 통일단결이 어떤 값비싼 대가로 마련되였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당의 유일사상체계확립의 결정적인 전환의 계기를 마련한 당중앙위원회 제4기 제15차전원회의와 당의 통일단결이 빛나게 실현되였음을 긍지높이 총화한 당 제5차대회를 비롯하여 우리 당력사의 갈피갈피에는 위대한 수령의 령도밑에 우리 당을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투쟁하여온 당원들의 투철한 신념이 새겨져있다.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에 기초한 당의 통일단결이 확고히 보장되고 당의 기초가 철통같이 다져졌기에 우리 당은 세계적인 대정치동란과 가증되는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배하며 이 땅우에 세기적변혁을 안아올수 있었다.
혁명의 개척기로부터 오래동안 종파사대주의와 그 대변자들, 온갖 반동적사상조류들과의 끊임없는 투쟁을 벌리면서 대오의 단합을 실현하였고 당을 분렬와해시키려는 안팎의 적대세력들과의 첨예한 대결속에서 전당의 반석같은 통일단결을 이룩한 우리 당의 력사는 당의 만년대계를 위한 진군길에서 언제나 교본으로 삼아야 할 귀중한 유산이다.당원들 누구나 학습을 통하여 당의 통일단결의 귀중성을 똑똑히 인식할 때 우리 당은 단결의 위력을 백배하며 근로하는 인민과 이 나라를 끝까지 책임지고 공산주의리상실현에로 인도하는 혁명의 강위력한 전위대로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릴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의 력사를 깊이 학습함으로써 새시대 우리당 강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절세위인들의 당건설업적을 체득하는데 기본을 두고 학습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 당의 력사는 수령의 혁명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수령의 탁월한 령도밑에 전진하여온 력사이며 수령의 사상체계, 령도체계에 어긋나는 온갖 사소한 요소와 현상과의 비타협적인 투쟁속에서 강화발전되여온 력사이다.우리 당의 력사를 깊이 연구학습하여야 당의 로선과 정책, 방침의 정당성과 령도의 현명성,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핵으로 하는 정치풍토가 어떻게 마련되고 공고화되였는가를 똑똑히 알수 있으며 당의 위업의 불패성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가지고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할수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우리 당의 백승사는 수령의 혁명사상의 철저한 구현과정, 수령의 령도밑에 당의 기초를 만반으로 다지고 세인을 놀래우는 거창한 변혁을 안아온 최장의 집권력사임을 깊이 새겨야 한다.특히 당중앙의 령도밑에 우리 국가와 인민의 운명을 위대하게 전환시킨 지난 10여년간의 우리 당력사에 대한 심도있는 학습을 통하여 당중앙에 대한 존엄성을 최상의 높이에서 간직하며 높은 정치적감수성과 사상리론적자질을 갖추고 당중앙의 사상과 권위를 옹위하기 위함이라면 칼끝에도 올라서는 참된 충신이 되여야 한다.위대한 수령님의 위대성에 매혹되여 유일사상, 유일중심에 기초한 단결의 정신을 피어린 투쟁속에서 창조하고 확립한 건당위업의 개척세대와 위대한 장군님을 받들어 당이 준 그 어떤 과업도 막힘없이 해제끼며 실력으로 사업권위를 세운 당의 령도계승시기 일군들의 모범을 따라배워야 한다.
투사들이 건당위업에 특출한 공헌을 하고 당에서 맡겨준 혁명임무수행에서 언제나 완전무결할수 있은 바탕에는 혁명적학습기풍이 놓여있다.
당의 강화를 위하여 이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겠는가를 늘 자각하고 항일유격대식으로 학습하여 자기의 혁명관, 인생관을 선렬들의 사상정신적높이에 올려세워야 한다.혁명이 준 임무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으로 수령의 사상과 로선을 뼈와 살로 만들고 한가지라도 더 배우기 위해 애쓴 혁명선렬들의 독서기풍과 학습열의를 따라배워 우리 당력사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깊이 연구체득하여야 한다.특히 그처럼 엄혹한 조건에서도 우리 글을 눈에 익히고 쓰는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어엿한 혁명가로 성장한 투사들처럼 피타게 학습하여야 한다.
학습방법에서 결정적인 개선을 가져와야 한다.
당조직들이 당원들의 사업과 생활의 모든 공간과 계기를 학습과정으로 일관시키고 우리 당의 창당사와 강화발전사에 대한 학습을 당원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야 한다.당원들을 주동적인 학습자로 만드는데 모를 박고 참신하고 다양한 학습방법을 널리 적용하여야 한다.학습에서 주입식, 독경식, 암기식을 철저히 배격하여야 한다.학습은 자각성과 함께 옳은 지도와 통제가 안받침될 때 뚜렷한 성과를 거둘수 있다.인식정형을 정상적으로 료해장악하고 총화사업을 실속있게 하여 학습의 결과가 그대로 당을 강화하고 당정책을 관철하는데서 실제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여야 한다.학습열의를 계속 북돋아주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전진하도록 끊임없이 각성분발시켜야 한다.
혁명선렬들의 숭고한 넋과 정신이 줄기차게 계승되여온 당의 불멸의 력사를 깊이 체득하는 여기에 우리 당의 백전백승이 있고 후세토록 빛날 조선로동당의 영광의 미래가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우리 당의 창당사와 강화발전사를 깊이 체득하고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감으로써 계승성과 정통성이 순결하고 철저한 우리 당의 불후의 존엄과 영광을 만방에 더욱 힘있게 과시하자.(전문 보기)
사설 :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동지를 열렬히 환영한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초청으로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가 우리 나라를 방문하게 된다.
친근한 린방의 가장 귀한 벗을 맞이하게 되는 평양은 기쁨과 환희의 분위기에 휩싸여있다.우리 인민은 용감하고 정의로운 로씨야인민의 친선의 정을 안고 오는 뿌찐대통령동지를 열렬히 환영한다.
뿌찐대통령동지는 세련된 정치실력과 강인한 의지로 사회와 인민을 단합시키고 국력을 강화하면서 강력한 로씨야건설을 승리적으로 이끌어나가고있는 탁월한 정치가이다.뿌찐대통령동지는 지도자로서의 높은 권위를 지니고 국가활동에서 특출한 령도력과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로씨야인민의 확고부동한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다.
뿌찐대통령동지의 이번 우리 나라 방문은 조로선린우호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가는데서 큰 의의를 가지는 뜻깊은 계기로 된다.
조선과 로씨야 두 나라의 뿌리깊은 친선과 협조관계는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존경하는 뿌찐대통령동지의 깊은 관심속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두차례에 걸쳐 로씨야련방을 친선방문하시여 뿌찐대통령동지와 이룩하신 귀중하고 만족한 합의들은 조로친선협조관계를 새시대의 요구와 복잡다단한 국제정치정세에 맞게 전면적으로 보다 활력있게 확대발전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확실한 리정표로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난해 9월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에서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동지와 력사적인 상봉을 하시고 그의 안내를 받으시며 세계굴지의 우주발사기지를 참관하신데 이어 로씨야인민이 이룩해놓은 군사와 경제, 과학, 교육, 문화분야의 괄목할 성과물들을 돌아보시는 력사적인 화폭들은 조로 두 나라 인민을 크게 감동시키고 세계의 이목을 비상히 집중시켰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뿌찐대통령동지의 관례를 뛰여넘는 성심성의의 극진한 환대는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사이에 맺어진 두터운 친분과 동지적관계의 뚜렷한 증시로 된다.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께서 이룩하신 합의에 따라 지금 조로사이의 접촉과 협조는 날로 강화되고있으며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실현에 이바지할수 있는 실질적인 전진이 이룩되고있다.고위급래왕을 비롯한 각급 대표단들의 호상방문이 활발해지고 여러 분야에서의 협조가 활성화되고있다.조로사이의 전통적인 선린우호관계가 새로운 높이에서 다방면적으로 확대발전하는 주로에 확고히 들어선것은 강국건설에 떨쳐나선 두 나라 인민들을 크게 고무해주고있다.
조로친선의 오랜 력사와 훌륭한 전통은 두 나라 관계발전의 든든한 초석이다.
조로인민의 선린우호관계는 공동의 원쑤를 격멸하는 투쟁과정에 전투적우의와 혈연의 뉴대로 굳게 맺어진 두 나라 혁명선렬들의 단결과 협조에 그 력사적뿌리를 두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의 공산주의자들은 항일혈전을 치르는 간고한 나날 사선의 험산준령을 넘나들면서 피로써 쏘련을 옹호하였으며 영용한 붉은군대 장병들은 조선의 해방을 위해 귀중한 목숨을 서슴없이 바치였다.조로관계사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두 나라 친선단결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사회주의와 반제자주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쏘련의 광활한 대지에 남기신 불멸의 자욱들과 로고와 심혈을 바쳐 쌓으신 거대한 업적이 찬연히 빛나고있다.
조로 두 나라가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 이룩한 승리와 성과들은 친선과 단결의 전통을 귀중히 여기고 끊임없이 강화해나갈 때 그 어떤 침략과 지배야망도 짓부시고 두 나라 인민의 평화로운 삶과 발전을 담보할수 있다는 진리를 력사에 새겨주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대통령동지의 확고한 립장과 의지가 담긴 조로공동선언과 조로모스크바선언, 조로친선, 선린 및 협조에 관한 조약이 마련됨으로써 조로관계는 변화된 환경에 맞게 확실한 정치적, 법적담보를 가지고 새로운 발전궤도에 올라설수 있게 되였다.
적대세력들이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에서 핵전쟁위험을 조성하고 패권을 추구하며 세계의 전략적균형과 안정을 파괴하고있던 엄중한 시기에도 조로 두 나라 인민은 귀중한 전통과 정치적신뢰를 소중히 간직하고 평화수호와 부흥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호상 지지하고 고무하여왔다.
세기와 세대를 이어오며 굳건히 다져진 조로친선관계는 오늘날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의 전략적결단과 령도밑에 불패의 전우관계, 백년대계의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더욱 승화발전되고있다.
현시기 조로인민은 자주와 국제적정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준엄한 투쟁의 한전호에 서있다.
적대세력들은 조로 두 나라의 국가안전과 발전리익을 침탈하려들면서 위협공갈의 도수를 부단히 높이고있다.두 나라 인민과 군대는 다같이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해야 할 성스러운 의무를 지니고있다.
횡포한 전횡과 강권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에서 전우의 정으로 깊어지는 조로사이의 전투적뉴대는 날이 갈수록 그 불패성과 위력을 뚜렷이 과시하고있다.
조로 두 나라는 주권적권리와 안전환경을 엄중히 위협하고 해치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무분별한 책동에 대처하여 자위력강화에 힘을 넣으면서 협력과 의사소통, 전투적련대성을 강화하고있다.두 나라의 굳건한 단결력에 의해 세계제패를 노린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들은 강력히 억제당하고있다.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깊어지는 친선과 동지적관계는 국제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다극화된 새 세계건설을 다그치는데서 믿음직한 전략적보루로, 견인기로 되고있다.
로씨야정부와 인민은 우리 공화국정부와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적극 지지성원하고있다.우리 국가를 정조준하고 감행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발광적인 전쟁도발책동에 가공할 핵억제력으로 맞서나가고있는 우리 인민의 투쟁에 확고한 지지를 표시하고있다.국제무대에서도 국제법과 규범에 배치되는 대조선적대시행위들의 부당성과 위험성을 폭로하며 국제적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로씨야정부와 인민의 전투적련대성은 국가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고 행복한 삶의 터전을 사수하며 위대한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해 떨쳐나선 우리 정부와 인민에게 커다란 고무격려로 되고있다.
로씨야인민은 자기 조국과 정의, 평화를 열렬히 사랑하고 불의를 절대로 용납치 않는 용감한 인민이다.
지금 로씨야인민은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도전과 위협에 맞서 나라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싸움에 결연히 떨쳐나 전승세대 후손들의 강의한 기개를 당당히 떨치고있다.
로씨야련방의 대우크라이나특수군사작전은 자기의 주권적권리와 국가의 존엄, 발전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성전이다.
우리 공화국정부와 인민은 로씨야정부와 인민의 대우크라이나특수군사작전에 전적인 지지성원과 련대성을 표시하면서 적대세력들이 무력충돌의 불길을 유럽전반에로 확대하려는 위험한 시도를 준렬히 규탄한다.
우리 인민은 형제적인 로씨야인민이 지혜와 자립성, 근면성을 높이 발휘하여 강력하고 번영하는 로씨야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하고있는 성과들을 자기 일처럼 기쁘게 여기고있다.
로씨야는 미국을 우두머리로 하는 서방세력의 가증되는 고립압살책동과 군사적위협공갈이 위험계선에 들어서고있는데 대처하여 국방력강화에 보다 큰 힘을 넣고있다.
경제장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강력하고 자립적인 경제구조를 수립하는데 중점을 둔 발전계획을 세우고 적극 추진하고있다.
우리 인민은 자주와 국제적정의를 수호하는 공동전선에서 로씨야인민과 같은 미더운 전우, 동지와 어깨겯고 싸우는것을 긍지로 여기고있다.
두 나라 공동의 지향과 념원에 맞게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조로친선의 력사와 전통을 굳건히 고수하고 더욱 빛내여나가려는 우리 당과 국가의 립장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뿌찐대통령동지의 우리 나라 방문은 조로인민의 친선단결사에 빛나는 한페지를 아로새기고 두 나라사이의 선린협조관계의 강화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부어주게 될것이다.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승리를 확신하며 굳게 손잡고 나아가는 조로 두 나라 인민의 친선단결은 언제나 불패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