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사상과 령도로 조국통일의 려명을 안아오시는 절세의 애국자
60여년의 분렬력사가 흘러온 이 땅우에 통일의 려명이 밝아오고있다.
민족자주의 리념이며 대단결리념인 《우리 민족끼리》가 시대의 기치로 되여 삼천리조국강토에 힘차게 휘날리고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은 북과 남, 해외의 3자가 다같이 떠밀고나가는 전민족적운동으로 확고히 전환되고있다. 온 겨레의 굳센 통일의지와 무한대한 힘앞에 내외분렬주의세력의 반통일도전은 물거품으로 되고 무겁게 드리웠던 불신과 대결의 검은 구름이 가시여지는 속에 조국통일의 밝은 앞날이 열리고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에게 민족의 단합과 통일에 대한 새로운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는 6.15통일시대의 이 가슴벅찬 현실은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필승의 선군정치로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현명하게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계시여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위업은 앞으로도 승승장구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우리 세대에 기어이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통일운동을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시는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통일은 우리에게 있어서 더이상 미룰수 없는 최대의 민족적과업이다. 만난을 무릅쓰고 조국을 통일하여 민족분렬의 비극의 력사, 치욕의 력사를 끝장내야 한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의 성스러운 민족적위업이다.
외세에 의해 강요된 우리 민족의 인공적인 분렬은 반만년의 력사를 가진 단일한 조선민족의 존엄과 명예를 심히 훼손시키고있으며 나라의 통일적발전을 가로막고 겨레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가져다주고있다. 우리 민족이 만약 조국을 통일하지 못하면 북과 남사이에 민족적공통성마저 사라지고 단일한 우리 민족이 영원히 둘로 갈라지는 돌이킬수 없는 후과가 빚어질수 있다.
조국통일은 절대로 외면할수 없고 한시도 미룰수 없는 가장 절박한 민족사적과제이다. 남조선에서 외세의 지배와 예속을 끝장내고 하루빨리 민족적자주권을 회복하며 전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이룩하려는것은 해내외의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으로, 열망으로 되고있다.
민족분렬의 비극적현실과 조국통일에 대한 겨레의 지향과 열망을 그 누구보다도 깊이 헤아리고계시는분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이시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일찍부터 조선은 둘로 갈라져서는 살수 없는 유기체와 같으며 조선은 둘이 아니라 영원히 하나이라는 애국의 신념을 드팀없는 지론으로 삼아오시였다. 조국통일은 곧 애국이며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은 최대의 애국투쟁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조국통일을 민족최대의 애국위업으로, 반드시 실현해야 할 조국과 민족의 신성한 부름으로 간주하시는 장군님의 애국애족의 숭고한 통일관이 그대로 어려있다.
조국통일을 최대의 민족적과제로, 애국의 신조로 삼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이시기에 그 어떤 장애가 가로놓인다고 해도 만난을 무릅쓰고 우리 세대에 기어이 조국을 통일하여 민족분렬의 비극의 력사, 치욕의 력사를 끝장내실 억척같은 결심을 천명하시고 그것을 현실화해나가고계시는것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지니신 철석의 통일의지, 우리 대에 기어이 통일위업을 실현하시려는 장군님의 신념은 조국과 민족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분출이며 그것은 민족의 운명과 지향을 한몸에 지닌 절세의 애국자의 위대한 심장의 메아리인것이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조국통일의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숭고한 도덕의리의 최고표현이다.
조국통일은 위대한 수령님의 필생의 위업이였으며 절절한 념원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의 분렬로 하여 우리 민족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을 무엇보다도 가슴아파하시였으며 조국해방의 그날부터 반세기를 이어오며 우리 인민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기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조국이 통일되면 10년은 더 젊어질것 같다고 하시며 생의 마지막시각까지 조국통일위업에 헌신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것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는것을 자신의 혁명적의무인 동시에 수령님에 대한 숭고한 도덕의리로 간직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을 천만뜻밖에 잃은 그 크나큰 상실의 아픔을 가슴속에 묻어두시고 수령님의 필생의 뜻을 받들어 오로지 조국의 륭성번영과 통일을 위해 불면불휴의 낮과 밤을 이어오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그처럼 바라시던 조국통일위업을 반드시 이룩하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타는 신념과 의지는 그이께서 발표하신 력사적인 로작《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에 그대로 집대성되여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한평생을 오로지 조국통일위업에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종합체계화하시고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하시여 통일의 억센 기둥을 세워주시였다. 이것은 오직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령도력, 덕망을 그대로 체현하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만이 하실수 있는 위대한 사업이며 이 땅우에 수령님의 조국통일력사가 계속 흐르도록 해주신 불멸의 공적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