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7th, 2008
승리의 려명을 떠올린 폭풍의 눈보라
주체97(2008)년 1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선군조선의 불굴의 신념 강계정신이 안아온 비약의 10년을 노래한다
2008년, 주체로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이 자기의 자랑스러운 탄생 60돐을 맞는 경사로운 올해는 미증유의 사변들로 충만될 희한한 해이다.
원대한 포부와 락관, 충천한 기세로 달리는 우리 조국에 시시각각 터지는 경사들은 우리 군대, 우리 인민의 가슴 환희로 끓어번지게 한다.
불패의 정치강국, 군사강국인 선군조선이 우리 수령님 한평생의 념원을 성취시켜드릴 날도 바야흐로 멀지 않았다.
불세출의 혁명가, 탁월한 령군예술가로 온 세상에 명성을 떨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비범한 선군정치가 안아온 경이적이고 휘황찬란한 현실이다.
10년전 우리 장군님 헤치신 강계의 눈보라!
온갖 진부하고 잡다한것들을 말끔히 휩쓸어버리는 변혁의 폭풍은 비범한 혁명가의 신념과 투지력을 상징한다.
성스러운 선군혁명위업은 침략자무리의 아성을 송두리채 날려보내는 백두산총대바람, 이 땅, 이 하늘아래 고난의 어둠을 영영 몰아내고 승리의 려명을 장엄히 들어올린 선군령장의 기상 강성대국건설바람과 더불어 백전백승을 떨치는 위대한 혁명이다.
설한풍 휘몰아치는 항일전구를 사랑하시여 백두광야를 늘 마음에 안고사시는 빨찌산의 위대한 아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력사는 빨찌산공격정신으로 폭풍을 맞받아나가는 불굴의 신념, 위대한 락관의 력사이다.
민족의 정신력을 비상히 폭발시킨 강계의 눈보라,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펼친 비약과 전진의 폭풍!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유산인 사회주의에 강성대국의 문패를 기어이 달 일념으로 자나깨나 심장을 불태우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가슴에서 폭풍의 그 눈보라는 봄에도 여름에도 가을에도 정녕 잦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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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정신은 력사의 땅에서 창조된다.
민족자주의 리념, 광복의 큰뜻, 강성대국건설신념으로 절세의 애국자들이 3대를 이어가며 위대한 자욱을 남기신 력사의 땅 자강땅.
가렬처절한 전화의 나날 온 나라를 침략자격멸의 반공격에로 과감히 불러일으키신 강철의 령장 김일성동지의 승리의 발걸음소리가 지금도 쾅쾅 메아리치는듯한 력사의 땅.
믿을것은 오직 동무들밖에 없다고 하신 어버이수령님의 말씀에 활화산처럼 단 심장을 내대고 소달구지바퀴에 피대를 걸고 선반을 돌리면서 전선익측을 믿음직하게 지킨 혁명성, 전투력이 투철한 로동계급의 도.
영광스러운 조선혁명과 더불어 위대한 력사가 흐른 사연깊은 땅에서 억천만번 다시 일어나 원쑤와 싸워이겨 부강조국을 일떠세우려는 불굴의 정신이 창조된것은 강성대국건설실록에 실로 사변적의의를 가진다.
어느덧 10년세월이 흘렀다.
강계정신!(전문 보기)
사 설 ▒ 강계정신의 위력으로 부강조국건설에서 위대한 전환을 이룩하자
주체97(2008)년 1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혁명은 사상과 정신의 위력으로 백승떨치는 위대한 혁명이다.
뜻깊은 올해를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력사적전환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을 벌려나가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최후승리를 위한 강행군길에서 자강도에 대한 현지지도를 진행하신 10돐을 맞이한다.
자강도는 선군시대의 불굴의 혁명정신이 창조된 력사의 땅이다.
주체87(1998)년 1월 16일부터 21일까지 자강도내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도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고난의 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려 많은 성과들을 이룩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면서 이것은 력사의 준엄한 시련을 용감히 이겨내고 산악같이 일떠선 우리 인민의 사상의 힘, 단결의 힘, 의지의 힘의 자랑찬 시위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자강도에 대한 현지지도는 선군조선의 새로운 시대정신, 강계정신의 탄생을 알리는 력사적사변이였다.
지금 우리 인민은 선군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수호전의 백승의 영웅서사시를 창조하시고 강성대국건설의 빛나는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강계정신의 위력으로 부강조국의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올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은 강계정신을 강성대국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으로 보고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구현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혁명의 승리는 사상과 신념의 승리, 정신력의 승리이다. 사회주의의 승리와 번영의 격동적인 새시대는 위대한 혁명정신의 탄생으로 시작된다.
강계정신은 우리 혁명의 가장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시기에 창조된 사회주의결사수호정신이며 엄혹한 시련을 대담한 공격으로 맞받아 뚫고 락원의 길을 열어놓은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이다. 자주적인민으로 사느냐 아니면 제국주의의 노예가 되느냐 하는 준엄한 시련의 시기에 사회주의를 신념으로 지키고 견인불발의 의지로 부강조국건설의 진격로를 앞장에서 열어제낀 불사신의 영웅들이 바로 자강도의 로동계급과 인민들이였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자기 령도자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일심단결의 정신, 당의 로선과 정책을 실현하기 위하여 물불을 가리지 않고 투쟁하는 결사관철의 정신과 자기의 힘으로 난국을 뚫고 보란듯이 일떠서는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는 혁명적락관주의정신, 이것이 자강도인민들이 높이 발휘한 고귀한 투쟁정신이다.(전문 보기)
론 평 ▒ 삐뚤어진 사고관점을 버려야 한다
주체97(2008)년 1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요즘 미국에서 당국을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강경정책실시에로 부추기는 망발들이 련일 튀여나오고있다. 대표적인 강경보수파 인물로 꼽히는 이전 유엔주재 미국대사 볼튼은 최근 미국의 소리방송과의 회견에서 국무성은 조선반도비핵화합의를 살리는데만 급급한 나머지 어떤 시간표도 정해놓지 않고있어 《걱정》된다느니, 《북조선이 합의를 위반해도 내버려두고있》다느니 뭐니 하는 심사가 삐뚤어진 소리를 하였다. 그는 《남조선에서의 정권교체가 북조선을 조이는 새로운 계기가 된다》는 얼토당토않은 망발까지 하였다.
다른 어중이떠중이들도 미국은 북조선과의 협상에서 성과내기에만 목마르게 서두르면서 스스로 불리한 일을 초래하고있다느니, 북조선은 지금이 6자회담유관측들로부터 더 많은 양보를 받아낼수 있는 기회라고 타산하고 의도적으로 합의서리행을 늦추고있다느니 뭐니 하는 나름대로의 허튼 소리를 줴치고있다.
물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체질적거부감이 골수에 차있는 미강경보수세력들의 입에서 바른 소리가 나올리는 만무한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내돌리는 소리는 고약하기 그지없다.
미강경보수세력들이 6자회담합의사항리행이 지연되고있는 책임이 마치도 우리 공화국에 있는듯이 떠드는것부터가 황당무계하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