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삐뚤어진 사고관점을 버려야 한다
1月 17th, 2008 | Author: arirang
주체97(2008)년 1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요즘 미국에서 당국을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강경정책실시에로 부추기는 망발들이 련일 튀여나오고있다. 대표적인 강경보수파 인물로 꼽히는 이전 유엔주재 미국대사 볼튼은 최근 미국의 소리방송과의 회견에서 국무성은 조선반도비핵화합의를 살리는데만 급급한 나머지 어떤 시간표도 정해놓지 않고있어 《걱정》된다느니, 《북조선이 합의를 위반해도 내버려두고있》다느니 뭐니 하는 심사가 삐뚤어진 소리를 하였다. 그는 《남조선에서의 정권교체가 북조선을 조이는 새로운 계기가 된다》는 얼토당토않은 망발까지 하였다.
다른 어중이떠중이들도 미국은 북조선과의 협상에서 성과내기에만 목마르게 서두르면서 스스로 불리한 일을 초래하고있다느니, 북조선은 지금이 6자회담유관측들로부터 더 많은 양보를 받아낼수 있는 기회라고 타산하고 의도적으로 합의서리행을 늦추고있다느니 뭐니 하는 나름대로의 허튼 소리를 줴치고있다.
물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체질적거부감이 골수에 차있는 미강경보수세력들의 입에서 바른 소리가 나올리는 만무한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내돌리는 소리는 고약하기 그지없다.
미강경보수세력들이 6자회담합의사항리행이 지연되고있는 책임이 마치도 우리 공화국에 있는듯이 떠드는것부터가 황당무계하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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