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핵선제공격을 가상한 도발적인 불장난
3月 7th, 2008 | Author: arirang
주체97(2008)년 3월 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조선반도에는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시대적흐름에 배치되는 위험한 군사적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군부는 평화와 통일에 대한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에 도전하여 지난 2일부터 남조선전역에서 대규모적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감행하고있다. 전쟁연습에는 미국본토와 해외기지에서 증강된 미군과 남조선강점 미군 2만 7 000여명과 수만명의 남조선군이 투입되고 미국의 핵추진항공모함 《니미쯔》호와 전략핵잠수함 《오하이오》호를 비롯한 기동타격무력과 최신전쟁장비들이 동원되였다.
이와 관련하여 내외여론들은 남조선에서 감행되는 대규모의 북침합동군사연습이 조선반도정세와 북남관계발전에 미칠 부정적후과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금치 못하고있다. 이것은 결코 까닭없는것이 아니다.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으로 말하면 미제의 침략적인 대조선정책의 산물로서 우리 공화국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위험천만한 핵시험전쟁이다.(전문 보기)
Posted in 남조선/南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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