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3rd, 2008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주체97(2008)년 7월 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난 6월 25일 남조선괴뢰들은 전례없는 반공화국대결깜빠니야를 공공연히 감행하였다.

리명박역도는 그 무슨 《6. 25참전용사위로연》이라는데 나타나 우리를 헐뜯는 나발을 불어대는것과 함께 괴뢰정부관계자들과 《재향군인회》를 비롯한 수천명의 친미매국역적들을 내세워 《기념식》이니, 《안보강연회》니, 《시가행진》이니 뭐니 하는것들을 벌려놓았다.

지어 리명박은 미국의 워싱톤과 《림팩》합동군사연습이 벌어질 하와이에까지 당국자들을 파견하여 반공화국광란극을 펼쳐놓게 하였다.

여기에서는 그 무슨 《투철한 안보의식》과 《북핵포기와 인권개선》을 부르짖는 망발들이 쏟아져나왔으며 신성한 우리의 공화국기를 모독하고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을 고취하는 망동이 악랄하게 감행되 였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로골적인 도발이며 용납 못할 대결선포이다.

민족화해협의회는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역행하여 끊임없는 대결책동으로 북남관계를 예측할수 없는 최악의 지경에로 몰아가고있는 리명박패당을 준렬히 단죄규탄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조국통일의 길에서 필승의 위력을 떨치는 애국의 보검

주체97(2008)년 6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희세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모신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조국통일위업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다.

민족자주의 길을 따라 신심드높이 전진하고있는 우리 겨레의 조국통일운동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펼치시는 위대한 선군정치에 의해 그 승리가 확고히 담보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에 의하여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이 열리고 우리 공화국의 국제적지위가 전례없이 높아졌습니다.》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번영을 위한 우리 겨레의 투쟁은 내외반동세력과의 대결을 동반하는 치렬한 투쟁이다. 우리 나라의 통일을 방해하고 전조선을 지배하려는 미제의 책동은 집요하고 악랄하였다. 이로 하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고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우리 겨레의 투쟁은 미제와의 첨예한 대결전으로 되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 간고하고 시련에 찬 투쟁에서 우리 겨레는 언제나 승리를 이룩해왔다. 그것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추켜드신 선군의 기치가 자주통일의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겨레의 조국통일투쟁을 끊임없는 앙양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였기때문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단 평 ▒ 사고력 《2MB》짜리

2008년 7월 2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이 세상에 미국을 섬기는 주구중에서 두번째로 불러주면 서러워할 작자가 누구냐고 물으면 사람들은 어렵지 않게 대답할것이다.

리명박, 력사에 악명떨친 숱한 사대매국노들도 무색해 할 특등친미주구를.

그럴만도 하다.

미국을 섬기는 그의 《열성》은 이루 헤아릴수 없다.

얼마전에도 리명박은 남조선각계에서 한결같이 반대하는 소고기《장관고시》를 기습적으로 해치웠다. 용량이 《2MB》밖에 안되는 리명박의 사고수준으로서는 인민들의 요구를 알아들을수 없고 오직 미국을 섬기는 일밖에 생각나지 않는것이 분명하다.

상전의 지시라면 제 스스로 올가미를 쓰는 짓도 기를 쓰고 하고야마는 역도의 대미충성심은 선임자들을 찜쪄먹기에 충분하고도 남음이 있다.

이것이 어떤 결과를 불러왔는지는 명백하다. 《추가협상》이니 《관보게재》니 하며 돌아가는 리명박일당의 쓸개빠진 친미사대행위는 남조선인민들의 분노에 더욱 불을 다는 결과만을 가져오고있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6. 28~7. 6국민승리주간》이 선포되고 7월 5일을 《국민승리의 날》로 만들어내기 위한 총력전이 벌어져 리명박《정권》을 밑뿌리채 뒤흔들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보 도 ▒ 분수없는 망동

2008년 7월 1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6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에 대한 《테로지원국》지정해제를 반대해나서면서 분주탕을 피우던 일본극우익보수세력들이 닭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신세가 되였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26일 미국은 우리를 《테로지원국》명단에서 삭제하는 과정에 착수한다는것을 발표하였다.
  발표이후에도 아베를 비롯한 극우익보수세력들속에서 미국에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앙탈을 부리는 언행들이 계속되고있다.
  이것은 대세의 흐름도 모르고 핵문제해결에 어떻게 하나 훼방을 놓으려는 분수없는 망동이다.
  《행동 대 행동》원칙은 조선반도의 비핵화에 관한 9. 19공동성명에서 6자가 합의한 핵심사항이며 우리에 대한 《테로지원국》지정해제는 이 원칙에 따르는것이다.
  미국의 《테로지원국》지정해제발표이후 일본정치세력들속에서도 이를 인정하고 환영을 표시하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온것은 그러한 흐름을 반영하고있다고 볼수 있다.
  극우익보수세력들의 행위는 비핵화과정을 파탄시키려는 범죄적행위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그들이 이번에 지정해제를 끝까지 반대해나선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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