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0th, 2008

론 평 ▒ 누구의 추동을 받은 폭력행위인가

주체97(2008)년 7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며칠전 서울에서 벌어진 미국소고기수입을 반대하는 어느 한 초불시위투쟁에서 참가자들은 인민들의 정의로운 투쟁을 탄압하는 공안당국의 파쑈폭거를 준렬히 규탄하였다.

그들은 《이 땅의 위정자들은 사대주의에 빠져 외세에 굽신거리고 민중을 보호해야 할 검찰, 경찰은 몽둥이를 마구 휘둘러 불의를 저지르고있다.》고 단죄하면서 당국이 탄압책동을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런데 그들의 피타는 절규가 가라앉기도전에 무지막지한 깡패행위가 벌어졌다. 그날밤 10시경 《특수임무수행자회》의 폭력배들은 어느 한 야당청사에 뛰여들어 현판을 부시고 사무실안에까지 들어와 설비들을 발로 차고 《빨갱이들을 다 죽이겠다.》고 고함을 지르면서 란동을 부리였으며 한 녀성에게 무리로 달려들어 다짜고짜로 폭행을 가하였다.

그 소식을 듣고 달려온 사람들도 폭력배들에게 뭇매를 맞았는데 그중 일부는 목과 다리를 크게 다쳐 병원에 입원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특수임무수행자회》의 무리들은 이 야당이 시민들의 초불집회를 실황중계한데 대해 악감을 품고 이처럼 무지막지한 깡패행위를 저질렀다고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97(2008)년 7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북침전쟁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괴뢰군이 주도하는 첫 남조선미국합동군사훈련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전쟁연습을 진행하며 여기에 해외주둔 및 남조선강점 미군 1만여명이 참가한다는것을 공식 발표하였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훈련은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1970년대 중엽부터 해마다 벌려온 《을지 포커스 렌즈》훈련의 간판을 바꾼 도발적인 북침전쟁연습이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공공연한 대결선포이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에 대한 란폭한 도전이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전쟁불장난으로 조선반도에서 긴장상태는 더욱 격화되고 핵전쟁의 위험이 날로 증대되고있으며 동북아시아지역의 안정도 엄중한 위협을 받고있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광란적인 북침전쟁연습소동으로 정세를 대결과 핵전쟁국면에로 몰아가고있는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을 온 민족의 이름으로 단호히 규탄한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위험을 가시고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것은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이며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위한 초미의 문제이다. 지금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방어를 위한것》이니 뭐니하면서 북침전쟁연습을 합리화해보려 하고있지만 그 침략적성격은 무엇으로써도 가리울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보 도 ▒ 재침을 노린 현대판《국민정신총동원운동》

2008년 7월 19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문부과학성이 14일 전국의 중학교들에 《일본의 방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유지》를 위한 《자위대》의 역할에 대해 교육하도록 요구하는 새 《학습지도요강해설서》를 공표하였다. 이에 따라 일본의 중학교들에서는 《자위대》와 관련한 교육의 중점을 종전과 같은 《자위대》의 성립과정이 아니라 그의 《국제적활동》에 두게 되였다. 이것은 일본의 새 세대들속에서 군국주의적해외팽창열의를 불러일으켜 재침의 사상정신적지반을 닦기 위한 사무라이후예들의 범죄적인 책동이 보다 위험한 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보여준다.

일본《자위대》는 《전수방위》의 거치장스러운 허울을 완전히 벗어던지고 선제공격형무력으로 전환되고있다. 더우기 《자위대》의 《국제적활동》이라는것은 해외에서의 군사작전과 간섭을 기정사실화하고 그 수법을 련마하기 위한 로골적인 전쟁책동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이런것을 《평화》적인것으로 오도하여 새 세대들에게 가르치는것은 결국 일본인들을 어려서부터 극도의 오만성과 군국주의사상에 물젖은 침략의 돌격대로 키우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새 세대들에 대한 정신교육을 군국주의사상으로 일관시켜 재침의 사상정신적기틀을 세우기 위한 일본반동들의 책동은 어제오늘에 시작된것이 아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보 도 ▒ 미제가 항공모함타격집단을 남조선에 기동전개

2008년 7월 18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7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군사소식통에 의하면 요즘 미제침략군호전광들이 남조선에 항공모함 타격집단을 기동전개시키고있다.   

이미 핵동력초대형항공모함 《레간》호가 부산항에 기여든데 이어 17일에는 유도탄구축함 《맥캡프벨》호가 평택항에 닻을 내렸다.   

호전광들은 또한 유도탄구축함들과 잠수함들을 진해항을 비롯한 남조선의 주요항구들에 끌어들이려고 획책하고있다.   

지상에서 남조선 괴뢰군과 지방행정기관, 경찰, 예비군의 협동밑에 감행되는 《화랑》전쟁연습 그리고 포항일대에서 련일 벌어지는 해상상륙작전연습과 때를 같이하여 미제가 항공모함타격집단을 들이밀고 그것을 언론에 공개하면서 소란을 피우는것은 결코 스쳐지날 일이 아니다.   

이것은 미국이 《대화》와 《협상》의 막뒤에서 우리를 군사적으로 위협하며 북침선제타격기도를 실현하기 위한 계획적인 책동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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