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6th, 2008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은 역적패당의 반통일적죄행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상보

주체97(2008)년 7월 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자주통일의 한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온 북남관계는 지금 반통일세력의 커다란 도전에 부딪치고있다.

남조선의 리명박패당은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자마자 범죄적인 《실용주의》와 《외세우선론》을 내들고 동족대결정책에 매달리면서 북남관계를 전면차단시키고 파국에로 몰아가고있다.

리명박패당의 반통일적책동으로 말미암아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이 이룩한 귀중한 성과들이 짓밟히고 선언리행에 차단봉이 내려졌으며 북남관계가 두텁게 얼어붙고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대세의 흐름과 민족의 지향에 역행하여 북남합의들을 뒤집어엎고 대화와 협력사업을 가로막았으며 북남대결을 악랄하게 추구해나선 리명박패당의 반민족적, 반통일적죄행을 폭로단죄하기 위해 이 상보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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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리념적기초와 근본원칙, 실현방도를 명시한 북남관계발전의 초석이며 조국통일의 강령적기치이다.

이 력사적인 선언들에 의해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는 일대 전환적국면이 열리게 되였으며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의의와 정당성, 생활력은 이미 실천을 통하여 남김없이 확증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명박《정권》은 온 민족과 전세계가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환영하였으며 북남관계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온 이 위대한 선언들을 감히 헐뜯고 부정하는 망동을 서슴지 않았다.

그들은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에 대해 얼토당토 않게 그 무슨 《추상적》이니, 《원론적》이니 뭐니 하며 시비중상하던 끝에 전면재검토를 운운해나섰으며 《새 정권이 리행할 의무가 없다.》고 하면서 그것을 백지화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군혁명의 백승의 전통을 마련하신 불세출의 위인

주체97(2008)년 7월 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선군의 기치높이 전진하는 우리혁명은 백전백승의 위대한 력사와 전통을 가진 전도양양한 혁명이다.

불멸의 영웅서사시로 수놓아진 조선혁명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돌이켜볼 때마다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끓어오르는것은 선군혁명의 길을 개척하시고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선군혁명위업이 영원히 승리해나갈수 있는 빛나는 전통을 마련해주신 민족의 전설적영웅, 불세출의 위인이시다.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었기에 백전백승은 우리 당과 혁명, 우리 조국의 존엄의 상징으로 되였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기질로 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령도따라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며 우리 혁명의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가려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이며 의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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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을 개척한 수령에 의하여 마련된 영광스러운 승리의 력사와 전통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로정에서 더없이 고귀한 재부로 된다.

사회주의위업은 제국주의와 치렬한 대결전을 벌리며 력사의 초행길을 헤쳐야 하는 간고한 투쟁이며 세대와 세대를 이어 완성되는 장기적인 위업이다. 이 력사적위업이 좌절과 실패를 모르고 끊임없이 승승장구해나가자면 자기의 튼튼한 토대와 뿌리가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수령에 의하여 창조된 혁명승리의 고귀한 전통이다. 백전백승의 투쟁전통은 인민들에게 그 어떤 풍파와 시련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신념과 의지를 키워주고 역경을 순경으로,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키는 비상한 영웅성을 발휘하게 하며 혁명의 고귀한 넋을 굳건히 이어나가게 하는 사상정신적원천으로 된다. 이것으로 하여 수령이 마련한 백전백승의 전통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빛을 뿌리며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가는데서 무궁무진한 생명력을 발휘하게 된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선군혁명의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창조하시여 사회주의위업, 인류자주위업수행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전설적인 위인이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근 70성상 단 한번의 로선상착오나 편향도 없이 혁명과 건설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령도해오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10대에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지하혁명투쟁과 두차례의 혁명전쟁, 두 단계의 사회혁명과 두차례의 복구건설, 여러 단계의 사회주의건설사업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시였다. 류례없이 복잡하고 걸음걸음 시련과 난관이 겹쌓였던 준엄한 혁명의 길을 헤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력사는 말그대로 불멸의 영웅서사시로 아로새겨진 백전백승의 력사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보 도 ▒ 외무성대변인 6자회담 10. 3합의리행에 대하여 언급

2008년 7월 5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6자회담 10. 3합의리행과 관련하여 4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6자회담 10. 3합의리행이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 의하여 새로운 국면에 들어서고있다.
 우리 핵시설의 무력화는 현재 80%이상 진척되였으며 우리는 정확하고 완전한 핵신고서를 제출할데 대한 합의사항도 리행하였다.
 특히 시험원자력발전소의 경우 무력화를 초월하여 랭각탑을 아예 폭파해버리는 조치까지 취하였다.
 이것은 핵시설을 페기하는 다음단계에 들어가서 해야 할 일을 우리가 앞당겨 취한 행동으로서 비핵화의지를 보여주는 선의의 조치로 된다.
 6자회담 다른 참가국들도 응당 자기 의무를 신의있게 리행함으로써 우리의 노력에 합세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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