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st, 2008

론 평 ▒ 내외의 여론을 오도하기 위한 비렬한 기만극

2008년 7월 1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보도에 의하면 최근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서울에 있던 미제8군사령부를 하와이로 옮기는 문제를 론하고있다고 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미제8군사령부 하와이이전놀음은 미군철수를 요구하는 내외의 여론을 오도하기 위한 기만극에 불과하다.

그렇게 말할수 있는 근거는 충분하다.

미국은 8군사령부는 하와이로 옮기지만 기본전투병력인 미제2사단을 비롯한 관하 부대와 장비들은 남조선에 그대로 두려고 하고있다.

위성에 의한 작전수립 및 전투조직과 지휘가 가능한 오늘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병력과 장비는 그대로 두고 미제8군사령부만 이전시킨다고 해서 달라질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더우기 《신속기동군》으로 탈바꿈하고있는 미제2사단을 비롯한 가장 위험한 전력이 엄연히 남아있고 남조선에 전개되여있는 핵무기를 포함한 최첨단전쟁장비들이 우리 공화국과 동북아시아지역을 직접적으로 겨냥하고있는 조건에서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근원으로 되고있는 미제침략군의 위험성은 절대로 사라질수 없다.

미국의 8군사령부 하와이이전놀음은 조선전쟁도발시 미국의 군사적개입을 보다 원활하게 할수 있도록 작전지휘체계를 새롭게 정비보강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전쟁의 근원을 없애는것은 평화보장의 기본방도

주체97(2008)년 6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보장하고 나라의 평화적통일을 이룩하자면 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하고 전쟁위험을 제거하여야 한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포성이 멎은 때로부터 반세기가 넘는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조선반도에는 아직도 공고한 평화가 깃들지 못하였다.

현실은 온 겨레로 하여금 조선반도에서 군사적대결과 긴장을 조성하고 전쟁위험을 몰아오는 온갖 근원들을 제거하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려나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평화는 우리 겨레의 한결같은 념원이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다그치고 자주통일위업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평화가 보장되여야 한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근원을 제거하는것은 나라의 평화를 보장하고 평화적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기본방도이다.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그것을 위협하는 근원들부터 없애야 한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항시적근원은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남조선괴뢰들의 무분별한 북침전쟁도발정책이다.

미국의 호전계층은 대화와 평화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계속 실시하고있으며 그에 기초하여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 론 ▒ 빨찌산이야기는 영원하리라

주체97(2008)년 6월 2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력사를 똑똑히 아는것은 광명한 미래에로 가는 첫걸음이다.

자기의 밑뿌리와 피줄기가 무엇이고 자기가 걷는 길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되였는가를 잊지 않는 사람들은 그 어떤 풍파도 뚫고 최후의 승리자가 될수 있다.

선군시대의 기념비적대걸작으로 탄생한 관현악과 합창 《눈이 내린다》가 진격의 나팔소리마냥 울려퍼지며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기 위한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을 힘차게 고무하고있다.

쉼없이 솟아오르는 샘줄기가 땅속 깊은곳에 시원을 두고있듯이, 사시장철 푸르른 소나무의 생명력이 그 깊은 뿌리에 있듯이 오늘의 행복과 래일의 모든 승리는 우리 혁명의 력사적뿌리이며 피줄기인 항일의 혁명전통에 그 원천을 두고있다.

백두산에서 시작된 선군의 길을 쉬임없이 걸으시며 백전백승의 영웅서사시를 엮어가시는 오늘의 빨찌산 김대장이신 김정일장군님을 따라 우리 세대가 찍어가는 신념의 자욱에 의해 21세기에도 빨찌산이야기는 끝없이 계속된다.

                                                                         ( 1 )

이 나라의 아침은 백두산에서 밝아오고 이 나라의 밤은 빨찌산이야기로 깊어간다.

빨찌산이야기!

인류력사의 두터운 갈피에는 자기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친 영웅들의 이야기가 수없이 새겨져있지만 이 나라 빨찌산들의 이야기처럼 후세들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는것은 없다.

주체의 기치높이 눈보라만리, 혈전만리길을 헤치며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간고한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고 찬란한 승리를 안아온 이 나라 빨찌산들의 이야기.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있어보지 못한 불굴의 투사들의 신념과 의지, 용감성과 희생성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의 마음을 억세게 해주고 들을수록 감동의 눈물을 자아내는 참된 인간들의 혁명적동지애와 인민에 대한 사랑의 이야기는 우리의 도덕과 량심을 순결하게 정화시켜준다.

잊을수도 없고 잊어서도 안되는 피절은 사연들로 가득 차있고 후세들이 거울로 삼아야 할 숭고한 모범이 보석처럼 빛을 뿌리는 빨찌산의 이야기야말로 세대와 세대를 이어 두고두고 노래해야 할 영웅서사시이며 영원토록 빛을 뿌릴 승리의 백과전서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백두밀림에서 시작된 우리 혁명의 행군길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우리가 가야 할 혁명의 길은 멀고 험난합니다. 우리는 항일혁명선렬들이 필승의 신념을 지니고 굴함없이 싸운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사람들을 교양하여야 합니다.》

관현악과 합창 《눈이 내린다》는 이 나라 선렬들의 붉은 피로 물든 항일전장에서 불어오는 눈보라폭풍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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