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2nd, 2008

사 설 ▒ 모두다 9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총돌격 앞으로!

주체97(2008)년 7월 2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사회주의조국의 민족사적경사의 날이 눈앞에 다가오고있다. 공화국창건 60돐을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자랑찬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기념할 비상한 애국의 열정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년초부터 드세찬 공격전을 벌려온 우리의 투쟁은 드디여 총결속단계에 들어섰다.

뜻깊은 9월의 명절까지는 이제 50일밖에 남지 않았다. 지금이야말로 세월을 주름잡아 질풍같이 내달리던 1950년대 천리마대고조시기처럼 전체 인민이 강의한 정신력을 발휘하여 선군시대의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야 할 때이다.

모두다 9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총돌격 앞으로! 이것이 오늘 우리 당의 전투적호소이며 시대의 부름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수령님의 뜻과 위업을 받들어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여야 합니다.》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0돐을 성대히 경축하는것은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중요한 혁명과업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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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시대는 용감한 일군을 부른다

주체97(2008)년 7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영웅적총진군대오의 도도한 발구름소리가 력사의 메아리로 쿵쿵 울려퍼지고있다.

새해공동사설의 피끓는 호소를 총탄마냥 재워안고 이해의 첫 기슭을 보무당당히 출발한 선군조선의 자랑스러운 대오가 9월의 광장을 가까이 하고있다.

석탄공업과 금속공업, 전력공업과 철도운수, 농업전선…

강계와 성강, 락원과 청진, 례성강과 어랑천, 원산청년발전소와 대계도간석지…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좋은 소식들이 련이어 들려오고있다.

영웅적대오에는 용감한 기수가 있기마련이다.

조국은 기적과 혁신으로 충만된 선군혁명총진군대오의 용감무쌍한 발구름소리에서 혁명의 붉은기높이 대오의 맨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는 혁명의 기수ㅡ선군시대 일군들의 뜨거운 심장의 박동소리를 듣는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일군들은 혁명의 지휘성원이며 선군혁명총진군대오의 기수입니다. 일군들이 자기의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분발하여야 선군혁명총진군대오가 분발하게 되고 강성대국건설에서 기적과 혁신이 일어나게 됩니다.》

누구나 바쁘고 또 바빠야 할 때이다.

강성대국의 대문이라는 반만년민족사의 가장 위대한 목표를 점령해야 할 우리에게는 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고많은가.

언제나 어느때나 그러했지만 우리 공화국의 60년력사에서 가장 거창한 변혁의 시기를 맞이한 오늘 조국과 인민이 누구보다 믿고 뜨거운 눈길로 바라보는 사람들은 다름아닌 일군, 혁명의 지휘성원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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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경제위기를 운운하는 음흉한 속심

주체97(2008)년 7월 2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리명박일당이 최근 경제위기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들어대고있다. 괴뢰역도는 말끝마다 남조선경제가 《국난적상황》에 있다느니 뭐니 하고 크게 광고하고있다. 얼마전에 있은 제18대 《국회개원식》에서도 역도는 그 무슨 《시정연설》이라는것을 하면서 대외적으로 《경제여건이 나쁘기》때문에 남조선경제가 그 충격을 받고있다고 하면서 경제위기타령을 또다시 늘어놓았다.

남조선경제가 지금 헤여나기 어려운 파국적위기에 처한것은 사실이다. 문제는 리명박이 위기에 빠진 남조선경제가 정말로 걱정되여 경제위기에 대해 떠들고있는가 하는것이다. 결코 그렇지 않다. 역도는 경제위기를 떠들며 다른 음흉한 목적을 추구하고있다.

그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보기 전에 리명박역도가 경제문제를 자기의 정치적야망실현과 위기모면에 어떻게 악용해왔는가를 보기로 하자.

리명박의 《실용정부》가 등장하기 전부터 남조선경제의 위기는 심하였으며 이로 하여 인민들속에서 당국의 무능에 대한 불만과 반발심이 높아갔다. 이렇게 되자 리명박은 기업가출신인 자기만이 위기에 빠진 경제를 살리고 인민들의 고통을 덜어줄수 있다고 요란히 광고하였다.

이렇게 경제를 살려내라는 민심의 요구를 교묘하게 악용하여 권력의 자리에 오른 괴뢰역도는 지난 4월의 《총선》을 앞두고 또다시 같은 수법을 써먹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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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매국역적의 정체는 가릴수 없다

2008년 7월 21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일본신문 《요미우리신붕》 7월 15일부가 전한데 의하면 지난 9일 리명박을 만난 후꾸다가 《일본 학습지도요령해설서에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표기하겠다》고 한데 대해 리명박이 《지금은 곤난하니 좀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한다.

이 보도가 나가자 남조선의 야당들은 일본신문보도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것이야말로 《조공외교이자 굴욕외교》, 《눈뜨고 코떼우는 외교적망신》이라고 규탄하면서 《독도를 일본땅으로 인정하지만 때를 봐서 인정하겠다는 말로밖에 달리 해석할수 없다》, 《미국산 소고기사태에 이어 일어난 독도사태는 리명박이 과연 어느 나라 대통령인지 알수 없게 한다》고 규탄하고있다.

또한 각계 시민사회단체들과 인민들도 《언제까지 이런 식의 저자세외교로 우리의 미래를 어둡게 만들겠느냐》, 《언제까지 국민을 속일 작정인가?》, 《실용외교 떠들면서 굴욕외교만 거듭하는 리명박을 그냥 놔두면 민족의 미래가 걱정된다》며 매일같이 기자회견과 집회를 가지고 반리명박투쟁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다.

날로 높아가는 항의와 규탄에 당황한 리명박은 《청와대》대변인이란자를 내세워 《정상간 비공개상봉내용은 공개하지 않는것이 외교적관례》이라느니 하고 몸빼기를 하려다가 그것도 통하지 않게 되자 《요미우리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15분밖의 짧은 비공식상봉석상에서 그런 소리를 할 겨를이 없었다》느니, 《우리 내부를 분렬시키고 독도문제의 본질을 외곡하려는 일본의 언론플레이》라느니 하며 앞뒤에 맞지 않는 말로 변명하기에 바빠나고있다. 한편 《한나라당》의 심복들을 내세워 《독도문제를 강경하게 다루겠다》느니, 일본에 《강경대처하겠다》느니 하는 잔꾀도 부리고있다.

하지만 거기에 속아넘어갈 남조선인민들이 아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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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설 ▒ 선군정치는 사회주의의 정치방식(1)

2008년 7월 21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은 력사상 처음으로 선군정치가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된다는 사상을 밝히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 선군정치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인민군대의 혁명적기질과 전투력에 의거하여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하고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혁명령도방식이며 사회주의정치방식입니다.》

선군정치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혁명군대의 혁명적기질과 전투력에 의거하여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하고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정치방식이다.

선군정치에서는 군사가 첫째이고 군대가 혁명의 핵심부대, 주력군이며 군대를 강화하는것이 기본이다. 선군정치는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혁명무력으로 강화하고 조국의 안전과 혁명의 전취물을 사수하며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으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튼튼히 꾸리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사업을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벌려나갈것을 요구한다.

선군정치는 군대이자 당이고 국가이며 인민이라는 원리에 기초하고있다. 이러한 선군의 원리는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인 위대한 주체사상에 뿌리를 두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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