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9th, 2008

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 대변인담화

2008년 7월 18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얼마전 남조선의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지난 조선전쟁시기 남조선의 무안군을 비롯한 7개 지역에서 수백여명의 주민들이 집단학살된 사건을 우리와 련계시킨 그 무슨 《조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하였다.

남조선의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최근에 와서 지난 조선전쟁시기의 민간인학살사건들을 우리와 결부시키고있는것은 력사와 진실에 대한 란폭한 외곡이고 우리에 대한 용납 못할 도발이며 죄악에 찬 과거사를 옳바로 정리할것을 바라는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도전이 아닐수 없다.

이미 그 진상이 여지없이 드러난바와 같이 로근리민간인학살사건과 《보도련맹》사건을 비롯하여 조선전쟁시기의 민간인학살사건들은 모두가 미제침략군과 그에 추종한 남조선의 친미괴뢰들이 저지른 치떨리는 야수적만행들이다.

최근에도 비밀해제된 미국국립문서보관소 등의 기록물들에 의해 1950년 여름과 가을 미군과 남조선괴뢰군이 부산과 대구, 서울을 비롯한 도처에서 녀성들과 어린이들을 포함하여 최소한 10만여명의 민간인들을 무차별로 학살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커다란 파문을 일으키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강성대국건설의 제일중대사

2008년 7월 18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국방은 혁명의 승패와 민족의 흥망을 좌우하는 생명선이다.

강대한 국가란 강력한 군사적지반우에 선 나라이다. 군력의 담보가 없이 강국을 바랄수 없다는것은 력사의 교훈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국방공업을 떠나서는 강성대국도 건설할수 없고 조국과 인민의 안녕도 지킬수 없습니다.》

국력의 기초는 군력에 있고 나라의 위력과 민족의 존엄은 강력한 국방에 있다.

국방사업은 제국주의의 침략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는 강성대국건설의 첫째가는 중대사이다.

자주권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다.

조국이 있고서야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번영도, 가정의 행복도 있는것이다. 강력한 국방을 건설하지 않으면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도 지켜낼수 없고 혁명 그 자체가 주저앉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국방사업은 자위적국방력의 핵심인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꾸림으로써 반제군사전선을 철벽으로 다질수 있게 한다. 제국주의와의 대결에서 승리하자면 혁명군대가 강해야 한다. 군대가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준비되면 그 어떤 대적도 쳐부실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인민을 등진자들은 파멸을 면치 못한다

주체97(2008)년 7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매국반역적인 리명박《정권》을 타도하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초불투쟁이 계속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지난 4월말 리명박역도의 매국반역정책을 규탄하여 서울에서 시작된 초불문화제는 5월에 들어서면서 소고기시장개방책동을 반대하는 대중적인 초불투쟁으로 번져졌다. 궁지에 몰린 리명박일당이회유기만과 파쑈탄압의 량면술책으로 어떻게 하나 초불투쟁을 가라앉히고 통치위기를 모면해보려고 발악하고있지만 민심의 분노는 항쟁의 초불이 되여 지금도 계속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남조선에서 힘차게 전개되고있는 대중적인 초불투쟁은 리명박패당의 사대매국적이며 반인민적인 정책이 가져온 필연적결과이다.

리명박역도의 사대매국정치는 력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치욕스럽고 굴욕적인 반역정치로 악명을 떨치고있다. 폭로된바와 같이 리명박일당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자마자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겠다고 고아대면서 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여 외세의존과 매국반역, 반공화국대결의 길로 미친듯이 줄달음쳤다. 리명박역도는 남조선미국《동맹관계복원》을 《실용정부》의 주요《과제》로 설정하고 미국과의 《동맹강화》에 피눈이 되여 돌아쳤다. 민족적존엄과 자존심이 꼬물만큼도 없는 특등친미분자인 괴뢰역도는 미국에 남조선강점 미군의 《감축중지》를 구걸했는가 하면 남조선인민들이 한결같이 반대하는 《미군유지비증액》과 아프가니스탄재파병을 미국이 요구한다고 하여 고스란히 받아물었다. 지어 미국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 소고기시장을 전면개방함으로써 남조선인민들의 생명과 존엄을 해쳤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오늘의 총진군은 사상의 총진군이다

주체97(2008)년 7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총공격전을 벌려나가는 지금 온 나라에는 비상한 혁명적열정과 전투적기백이 약동하고있다.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필승의 신심과 락관이 넘쳐나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천만의 심장을 끓게 하는 선전선동의 북소리가 드세차게 울리고있다.

오늘의 이 격동적인 현실은 주체의 사상론을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상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끊임없는 앙양에로 이끌어나가는 우리 당의 령도의 위대성에 대한 뚜렷한 과시로 된다.

오늘의 총진군은 사상의 총진군이다. 사상전선에서의 일대 혁명적공세로 천만군민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남김없이 발동함으로써 강성대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이룩하고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온 세상에 높이 떨치려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인민대중의 사상적힘을 발동하여 승리를 이룩해나가는것은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데서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원칙입니다.》

혁명은 사상의 위력으로 전진하며 승리해나간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고 먼 앞날의 리상도 세월을 앞당겨 오늘의 현실로 펼쳐놓는 기적의 원천이 바로 사상에 있다. 물리적힘에는 한계가 있지만 사상이 발휘하는 힘은 무한대이다.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데서 사상을 중시하고 인민대중의 사상을 발동하는것보다 더 중요한 사업은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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