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주체97(2008)년 7월 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난 6월 25일 남조선괴뢰들은 전례없는 반공화국대결깜빠니야를 공공연히 감행하였다.

리명박역도는 그 무슨 《6. 25참전용사위로연》이라는데 나타나 우리를 헐뜯는 나발을 불어대는것과 함께 괴뢰정부관계자들과 《재향군인회》를 비롯한 수천명의 친미매국역적들을 내세워 《기념식》이니, 《안보강연회》니, 《시가행진》이니 뭐니 하는것들을 벌려놓았다.

지어 리명박은 미국의 워싱톤과 《림팩》합동군사연습이 벌어질 하와이에까지 당국자들을 파견하여 반공화국광란극을 펼쳐놓게 하였다.

여기에서는 그 무슨 《투철한 안보의식》과 《북핵포기와 인권개선》을 부르짖는 망발들이 쏟아져나왔으며 신성한 우리의 공화국기를 모독하고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을 고취하는 망동이 악랄하게 감행되 였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로골적인 도발이며 용납 못할 대결선포이다.

민족화해협의회는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역행하여 끊임없는 대결책동으로 북남관계를 예측할수 없는 최악의 지경에로 몰아가고있는 리명박패당을 준렬히 단죄규탄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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