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5th, 2008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97(2008)년 7월 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리명박일당은 미국산 소고기수입과 관련한 굴욕적인 대미협상을 반대하고 자주적존엄을 지키며 생존권을 요구하는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투쟁에 대한 무차별적탄압을 감행하고있다.
《불법폭력시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라는 리명박역도의 폭압령에 따라 괴뢰당국은 각계층 인민들의 정당한 초불시위를 완전히 가로막으며 주모자들을 전원 련행하여 엄중처벌할것이라고 선포하였다.
시위진압에 나선 괴뢰전투경찰들은 남녀로소를 가리지 않고 최루액을 섞은 물대포와 분말소화기를 마구 쏘아대면서 투쟁참가자들을 곤봉과 방패로 내리찍고 군화발로 짓밟는 등 무차별적폭행을 가하고있다.
이로 하여 서울의 시청앞광장을 비롯한 초불시위현장들과 거리들은 일대 격전장으로 변하고 하루저녁에만도 나어린 녀학생들과 임신부를 포함한 수많은 시위참가자들이 부상당하고 련행되는 사태들이 련일 빚어지고있다.
괴뢰당국의 파쑈적탄압책동에 《한나라당》과 보수언론, 극우보수단체들도 합세하여 초불시위참가자들을 《폭도》, 《빨갱이》, 《친북세력》으로 몰아대고 위협공갈하면서 투쟁이 확대되는것을 막아보려고 기를 쓰고 날뛰고있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각층은 리명박도당의 탄압만행에 대해 《대국민선전포고》, 《야만적인 정치탄압》 등으로 규탄하면서 그에 단호히 맞서 대중적인 초불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고있으며 내외여론은 1980년 광주사태를 방불케 하는 파쑈탄압을 당장 중지할것을 당국에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는 리명박패당의 탄압만행을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 자주적인 새 정치, 새 생활을 요구하는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으로, 이전 파쑈독재시기를 무색케 하는 일대 야수적폭거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전문 보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939호
주체97(2008)년 7월 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에서 리명박패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이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
지난 6월 29일 리명박패당은 경기도 평택에 있는 괴뢰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제2연평해전 6주년 기념식》이라는 반공화국광란극을 벌려놓았다.
지난 시기와는 달리 당국이 주관한 이번 《기념식》이라는데서 괴뢰국무총리를 비롯한 당국자들과 군부관계자들, 서해사건때 개죽음을 당한자들의 가족 등 어중이떠중이들은 그 누구의 《기습도발》이니, 《호국영웅》이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면서 반공화국적대감을 고취하였다.
리명박패당은 지난 6월 15일에도 《제1연평해전 9주년 기념행사》라는것을 벌려놓고 우리를 걸고드는 악담을 늘어놓으면서 대결광기를 부린바 있다. 괴뢰당국의 이러한 책동은 남조선인민들속에서 높아가는 화해와 단합, 련북통일기운을 억누르고 동족사이에 불신과 반목을 고취하며 북남관계를 대결에로 몰아가기 위한 고의적인 정치적도발이며 용납 못할 반통일범죄행위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과 자주통일시대의 흐름에 역행하여 반공화국대결과 북침전쟁소동에 악랄하게 매여달리고있는 리명박패당을 온 민족의 이름으로 단호히 규탄한다.(전문 보기)
론 설 ▒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저지파탄시켜야 한다
주체97(2008)년 7월 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제국주의자들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사상문화적침투를 통하여 인민들을 사상적으로 병들게하고 그 나라들을 내부로부터 와해시켜 저들의 지배와 통제밑에 얽어매려고 끊임없이 책동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이 날을 따라 더욱 교활하고 악랄해지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부르죠아사상문화적침투책동으로 말미암아 일부 나라들에서는 인민들의 민족자주의식과 혁명정신이 마비되고 사람들이 사상적으로 무장해제되며 정신도덕적으로 타락변질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은 사람들을 침략전쟁의 희생물로 만드는것에 못지 않게 해독적이고 위험한 범죄행위이다.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는 침략과 간섭의 수단이며 반동적인 부르죠아사상독소로 사람들의건전한 사상의식을 마비시키고 그들을 부패타락시키는 악랄한 와해수법이다.
부르죠아사상과 문화, 썩어빠진 생활양식은 자본가계급의 리익을 옹호하며 그들의 계급적립장과 생활방식을 반영하고있는것으로서 가장 반동적이고 반인민적인 사상문화이며 생활풍조이다.
부르죠아사상문화에 물젖게 되면 혁명적신념이 흔들리게 된다. 부르죠아사상문화에 물젖으면 사람들은 당도 수령도 모르는 배은망덕하고 신념이 없는 인간이 되고만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