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3th, 2008

문 답 혁명적군인정신이 로동계급의 계급의식의 최고표현으로 되는것은 무엇때문인가

2008년 7월 12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군대의 혁명적군인정신은 다름아닌 로동계급의 계급의식, 혁명정신의 최고표현입니다.》

혁명적군인정신이 로동계급의 계급의식의 최고표현으로 되는것은 우선 혁명적군인정신이 로동계급의 계급적원칙을 가장 철저히 견지하게 하는 혁명정신이기때문이다.

로동계급의 계급의식은 로동계급을 비롯한 근로하는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반영한 의식이며 그 요구와 리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는것이 다름아닌 로동계급적원칙이다.

인민군대의 혁명적군인정신은 바로 로동계급의 계급적원칙앞에서는 그 어떤 에누리도 하지 않는 혁명가의 사상정신적태도를 가장 철저히 반영하고있는 혁명정신이다.

혁명적군인정신이 로동계급의 계급의식의 최고표현으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혁명적군인정신이 로동계급의 집단주의정신을 가장 철저히 반영하고있기때문이다.

집단주의는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로동계급의 리념이며 투쟁정신이다.

혁명적군인정신은 개인의 힘으로가 아니라 집단의 단결된 힘으로 발휘해나가는 집단주의정신의 최고표현이다. 인민군대는 사회의 그 어느 집단보다 집단주의정신이 높으며 조직성과 규률성, 단결력도 제일 강하다.

혁명적군인정신이 로동계급의 계급의식의 최고표현으로 되는것은 또한 혁명적군인정신이 로동계급의 계급적감정과 의지를 가장 철저히 반영하고있기때문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비핵화실현을 파탄시키려는 고의적인 행위

2008년 7월 11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 의하여 6자회담 10. 3합의리행이 새로운 국면에 들어선 지금 미국의 강경보수세력속에서 그를 차단시키려는 기도가 로골화되고있다.

《핵신고서의 정확한 검증》과 《핵무기페기》의 필요성을 제창하면서 우리에 대한 《테로지원국》명단삭제의 연기와 관련한 법안을 국회에 제출한것이 그 일단이다.

우리는 이것을 조선반도비핵화실현을 궁극적으로 파탄시키려는 비렬한 행위로 단호히 일축한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미국의 강경보수세력들이 저들의 목적을 위해 우리의 비핵화의지와 노력을 심히 외곡하고있는것이다.

우리의 핵시설무력화는 현재 80%이상 진척되였으며 우리는 정확하고 완전한 핵신고서를 제출할데 대한 합의사항도 리행하였다.

그리고 시험원자력발전소의 랭각탑을 폭파해버린것은 우리의 비핵화의지를 다시금 내외에 보여준 선의의 조치로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경보수세력이 《북조선은 랭각탑없이도 고농축우라니움기술을 보유할수 있다.》고 떠들면서 우리를 《훌륭한 기만술을 가진 나라》로 걸고든것을 보면 그들의 대조선적대시책동이 어느 정도에 이르렀는가를 잘 알수 있다. 비핵화실현에서 관건은 《행동 대 행동》원칙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두개의 얼굴을 가진 독재자

2008년 7월 11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얼마전 남조선의 한 인터네트홈페지에는 《초불든 리명박, 누리군에게 딱 걸렸다》라는 글과 함께 3년전 리명박을 비롯한 《한나라당》패거리들이 초불을 들고 로무현《정부》를 반대하는 《초불시위》를 벌리는 사진들을 실었다.

이 글이 나가자 수많은 인터네트홈페지들이 리명박의 앞뒤가 다른 몰골을 야유조소하는 글들을 광범히 게재하였다.

문제의 그 초불사진은 어떻게 된것인가.

3년전인 2005년 12월 《한나라당》은 당시 《정부》가 중요개혁과제의 하나로 내세우고 추진시킨 《사학법개정안》의 《국회》통과를 가로막기 위하여 별의별 추태를 다 부리던끝에 추운 겨울날 《장외투쟁》이니 뭐니 하며 초불을 켜들고 《정권퇴진》을 요구하며 복잡소동을 일으켰다.

그 무리의 앞장에는 당시 서울시장이였던 리명박과 《한나라당》고위당직자들이 있었다.

리명박은 그때 《사학법을 지금 이 시점에서 그렇게 처리할만큼 급한것인지 모르겠다》느니,《사학법말고도 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이 많은데 무엇이 급해서 날치기통과를 시켰나 하는 의문이 생긴다》느니 , 《이런 나라는 지구상에 없다》느니 하며 현《정권》은 당장 퇴진하라고 고아댔다.

그런데 3년전에 초불을 들고 현《정부》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누구보다 높였던 리명박과 《한나라당》패거리들이 오늘은 인민들의 초불시위에 대해 누구보다 악의를 품고 대하다 못해 그것을 《불법폭력시위》로 규정하고 무자비하게 진압하고있다.

원래 앞날을 책임질수 없는 말과 행동을 하는자들은 후날에 가서 꼭 제덫에 걸리기마련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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