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4th, 2008
해 설 ▒ 주체성과 민족성을 지키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것은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전통이며 심리이다
오늘 주체성과 민족성을 철처히 고수하는 문제는 민족대단결위업과 조국통일위업의 전도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민족대단결,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주체성을 견지한다는것은 조국통일을 우리 민족자신이 주인이 되여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이룩해나간다는 뜻이며 민족성을 살린다는것은 우리 민족의 고유하고 우수한 민족적특성을 높이 발양하여 민족대단결, 조국통일위업에 구현해나간다는것이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견지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보다 먼저 애국애족의 립장을 지키는것이다.
나라와 민족을 떠나서는 누구도 살아갈수 없으며 운명을 개척할수 없다.
그것은 개인의 운명과 민족의 운명이 유기적으로 련결되여있는 사정과 관련된다.
그런 의미에서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자 개인의 운명이며 민족의 생명속에 개인의 생명이 있다고 말할수 있다.
오늘 조선사람에게 있어서 민족의 분렬로 말미암아 일시적으로 형성된 제도상의 차이나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 계급과 계층의 차이를 초월하여 모두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민족의 한 성원으로서 참답게 살며 민족공동의 목적을 위하여 자기를 바치는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전문 보기)
시대의 흐름과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대한 악랄한 도전
주체97(2008)년 7월 1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의 리명박역도가 지난 11일 제18대 《국회개원식》이라는데서 이른바 《시정연설》이라는것을 하였다.
역도는 여기서 그 무슨 새로운 제안이나 내놓는듯이 냄새를 피우면서 《당국대화재개》니 뭐니 하는 너스레를 늘어놓았지만 따지고보면 새로운것이란 하나도 없다. 그것은 지금까지 아래것들이 떠들어오던것을 되풀이한것으로서 론할 일고의 가치도 없는것이다. 리명박은 저들의 반통일적인 《대북정책》을 합리화하고 동족대결자세를 더욱 명백히 드러내놓음으로써 온 민족의 커다란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리명박은 《시정연설》에서 《북의 비핵화를 최우선》하겠다느니, 《북핵해결이 선결과제》라느니 하면서 또다시 《핵문제우선론》을 들고나왔을뿐아니라 《다시한번 분명히 한다.》고 하면서 그것을 더욱더 악질적으로 떠들어댔다.
《핵문제우선론》으로 말하면 역적패당이 북남관계의 진전을 가로막기 위해 미국의 반공화국핵소동에 추종하여 들고나온것이다. 역적패당은 그것을 저들의 대북정책인 《비핵, 개방, 3 000》에 포함시켜 지금까지 북남관계의 전제조건으로 내세워왔다. 리명박역도가 이번에 그런것을 또다시 들고나와 력설한것은 내외의 비난배격을 받고있는 범죄적인 《비핵, 개방, 3 000》을 아직도 포기하지 않았을뿐아니라 그것을 보다 악랄하게 추구해나가려 한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리명박역도가 《시정연설》에서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에 대한 립장을 명백히 밝히지 않고 그것을 과거의 북남합의들과 뒤섞어 어물쩍하여 넘겨버린것이다.(전문 보기)
론 평 ▒ 위선의 허울마저 벗어던진 파쑈깡패
주체97(2008)년 7월 1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에서 인민들의 반《정부》초불시위투쟁을 탄압말살하기 위한 보수집권세력의 책동이 강화되는 가운데 얼마전 서울에서는 괴뢰경찰이 《광우병국민대책회의》와 진보련대의 사무실을 기습수색하는 사건이 터졌다. 새벽에 군사작전을 벌리듯이 문을 부시고 불의에 달려든 50여명의 파쑈깡패들은 수십대의 콤퓨터들을 압수하고 진보련대의 민주인권국장을 련행해가는 폭거를 감행하였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그 무슨 《특수임무수행자회》의 망나니들은 《초불시위를 생중계》했다는 리유로 야밤에 진보신당 당사에 뛰여들어 현판을 들부시고 근무성원들에게 야수적인 폭행을 가하였다. 리명박일당의 부추김을 받은 이 《특수임무수행자회》의 깡패들은 이미전에도 초불집회참가자들에게 승냥이무리처럼 달려들어 마구 폭행함으로써 사회적물의를 일으킨바 있다.
이러한 현실을 놓고 남조선각계는 회유기만술책으로써는 결코 인민들의 반《정부》투쟁기운을 가라앉힐수 없다고 타산한 리명박일당이 파쑈적정체를 드러내고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하여 독재와 폭력에 매달리면서 위기를 수습해보려고 어리석게 기도하고있다고 일치하게 주장하고있다.
사실이 그렇다. 얼마전 괴뢰역도의 지령밑에 《행정안전부》는 남조선전역의 읍, 면, 동장들을 서울로 불러올려 미국소고기의 안전성을 주민들에게 《잘 리해시키라.》고 강박하는 《국정설명회》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주민들과 가까이 접촉하는 행정말단조직을 리용하여 남조선인민들의 불만을 무마시키려는 타산밑에서였다. 이렇게 되자 거기에 참가한 읍, 면, 동장들속에서 《군사독재시절로 돌아간 느낌이 든다.》, 《유신》독재시기의 《공무원동원을 방불케 한다.》는 비난이 터져나오고 아예 괴뢰당국에 침을 뱉고 돌아서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한다.(전문 보기)
론 평 ▒ 위기에 몰린자들의 당치 않은 궤변
주체97(2008)년 7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에서 리명박반역《정권》을 반대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날이 갈수록 더욱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이들의 투쟁은 리명박패당의 사대매국적이고 반인민적인 대내외정책에 대한 민심의 준엄한 심판이며 분노의 폭발이다.
자기들의 정당한 요구가 실현될 때까지 투쟁의 초불을 내리우지 않을 인민들의 견결한 투쟁기세앞에서 극도로 당황망조한 리명박패당은 위기로부터의 출로를 인민들에 대한 회유기만과 위협공갈, 무자비한 탄압에서 찾고있다. 리명박일당이 생존의 권리와 존엄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정당한 초불시위투쟁을 두고 그 무슨 《순수성의 변질》을 운운하며 독을 쓰고있는것이 그것을 보여준다.
얼마전 리명박역도는 초불집회에 《한총련》과 같은 이런저런 세력이 가담하고있어 《정치집회로 변질》되였다는 터무니없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그에 잇달아 괴뢰경찰청장이라는자도 초불집회가 《폭력단체들때문에 지금은 완전히 변질됐다.》는 망발을 줴쳤으며 《한나라당》것들도 《정치투쟁》이라느니, 《폭력시위》라느니 하면서 하나같이 《순수성의 변질》론을 떠들어대고있다. 망둥이가 뛰면 꼴뚜기도 뛴다고 여기에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들도 적극 합세하여 초불시위투쟁에 《편파적》, 《선동적》이라는 감투를 씌우고있다. 이들 보수언론들은 초불시위의 성격이 소고기수입반대를 벗어나 《공영방송지키기》와 《대운하반대》와 같은데로 나아가는것은 《순수성을 잃은것》이라고 트집잡으면서 남조선인민들의 의로운 투쟁을 모독하고 그에 찬물을 끼얹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상전의 비위를 맞추는 쓸개빠진 역적
주체97(2008)년 7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남조선에서는 리명박패당의 소고기수입책동을 규탄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계속 벌어지고있다. 그들은 《고시》를 당장 철회하고 미국과의 전면재협상에 나설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알려진것처럼 얼마전 인민들의 항거에 못 이겨 미국과의 소고기수입추가협상놀음을 벌린 리명박패거리들은 그것을 구실로 《고시》를 강행하여 소고기시장개방의 문을 열어놓고야말았다. 하여 남조선시장에는 위험하기 그지없는 미국소고기가 거침없이 쓸어들어오고있다.
하다면 리명박일당이 인민들의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소고기수입《고시》를 강행한 리유는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한마디로 미국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서이다.
리명박역도는 《고시》를 강행한 후 그에 대해 변명하면서 미국과의 《합의사항준수가 중요하다.》느니, 미국과의 《신뢰를 유지하는것이 필수불가결하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댔다. 역도의 망발은 그의 뿌리깊은 친미사대적근성을 그대로 드러내놓은것과 함께 《고시》강행이 미국상전의 비위를 맞추기 위한것이였다는것을 명백히 립증해주었다.
이 세상에 외국과의 《신뢰》를 운운하며 자기 민족의 존엄과 생명까지 외국에 내맡기는 쓸개빠진 역적은 아마 리명박외에 더는 없을것이다. 세상에 둘도 없는 이런 매국노때문에 남조선인민들이 이제는 자기들의 생명조차 담보받을수 없게 되였으니 그들이 역도를 어찌 가만놔두자고 하겠는가.
소고기수입《고시》강행과정에 드러난 꼬물만 한 자존심도 없는 괴뢰들의 비굴한 친미굴종적자세를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