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위선의 허울마저 벗어던진 파쑈깡패
주체97(2008)년 7월 1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에서 인민들의 반《정부》초불시위투쟁을 탄압말살하기 위한 보수집권세력의 책동이 강화되는 가운데 얼마전 서울에서는 괴뢰경찰이 《광우병국민대책회의》와 진보련대의 사무실을 기습수색하는 사건이 터졌다. 새벽에 군사작전을 벌리듯이 문을 부시고 불의에 달려든 50여명의 파쑈깡패들은 수십대의 콤퓨터들을 압수하고 진보련대의 민주인권국장을 련행해가는 폭거를 감행하였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그 무슨 《특수임무수행자회》의 망나니들은 《초불시위를 생중계》했다는 리유로 야밤에 진보신당 당사에 뛰여들어 현판을 들부시고 근무성원들에게 야수적인 폭행을 가하였다. 리명박일당의 부추김을 받은 이 《특수임무수행자회》의 깡패들은 이미전에도 초불집회참가자들에게 승냥이무리처럼 달려들어 마구 폭행함으로써 사회적물의를 일으킨바 있다.
이러한 현실을 놓고 남조선각계는 회유기만술책으로써는 결코 인민들의 반《정부》투쟁기운을 가라앉힐수 없다고 타산한 리명박일당이 파쑈적정체를 드러내고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하여 독재와 폭력에 매달리면서 위기를 수습해보려고 어리석게 기도하고있다고 일치하게 주장하고있다.
사실이 그렇다. 얼마전 괴뢰역도의 지령밑에 《행정안전부》는 남조선전역의 읍, 면, 동장들을 서울로 불러올려 미국소고기의 안전성을 주민들에게 《잘 리해시키라.》고 강박하는 《국정설명회》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주민들과 가까이 접촉하는 행정말단조직을 리용하여 남조선인민들의 불만을 무마시키려는 타산밑에서였다. 이렇게 되자 거기에 참가한 읍, 면, 동장들속에서 《군사독재시절로 돌아간 느낌이 든다.》, 《유신》독재시기의 《공무원동원을 방불케 한다.》는 비난이 터져나오고 아예 괴뢰당국에 침을 뱉고 돌아서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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