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평 ▒ 《실패한 대통령》의 잠꼬대

주체97(2008)년 7월 1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며칠전 남조선의 리명박이 《〈한나라당〉전당대회축사》라는데서 《도전을 슬기롭게 헤쳐》나가겠다느니, 반드시 《성공한 대통령》이 되겠다느니 하는 얼빠진 수작을 늘어놓았다.

대문밖이 저승길인 주제에 아직도 제 처지를 모르고 그 무슨 《성공》에 대해 말하고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삶은 소대가리도 폭소를 터칠 정치만화가 아닐수 없다.

미국소고기수입을 반대하는 남조선인민들의 초불시위투쟁은 괴뢰역도의 회유기만과 위협공갈, 파쑈적폭압에도 불구하고 반역정책전반을 반대하는 대중적투쟁으로, 《정권》타도를 위한 전인민적투쟁으로 고조되였다. 집권한지 불과 60여일만에 대중적인 반《정부》투쟁에 부딪치고 90일만에는 《정권퇴진》구호에 직면했으며 100여일만에는 《지지률》이 7. 4%로까지 떨어진 《대통령》은 남조선력사에는 물론 세계정치사에도 없다. 이처럼 최악의 위기에 굴러떨어진 리명박역도를 두고 남조선각계는 물론이고 외신들도 이미 《실패한 대통령》, 《불행한 실용정부》라는 결론을 내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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