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4th, 2008

론 평 ▒ 진짜 대량살륙무기전파자는 누구인가

2008년 7월 23일 《조선신보》에 실린 글

   23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 《진짜 대량살륙무기전파자는 누구인가》를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국제무대에서 대량살륙무기개발 및 전파문제를 놓고 이러쿵저러쿵 말을 많이 하는 나라는 미국이다. 제 비위에 맞지 않는 나라들에 한해서는 터무니없는 감투를 함부로 씌우면서 야단법석한다.

   그렇다면 미국자신은 어떠한가.

   이에 대해 긴 설명은 필요없다. 몇가지 자료면 충분하다.

   며칠전 미국방성은 불발률이 높은 송이폭탄과 관련한 《새 방침》이라는것을 만들어냈다. 미국방장관이 서명한 《새 방침》에는 불발률이 높은 송이폭탄을 다른 나라들에 팔아넘기며 미국은 정해진 기간내에 새형의 송이폭탄을 개발한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송이폭탄은 국제적으로 매우 위험한 대량살륙무기로 공인되였으며 누구나 그 사용금지를 요구하고있다. 송이폭탄은 투하되면 말그대로 작은 소형폭탄, 새끼폭탄들로 분산되여 넓은 지역에 날아가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 소형폭탄, 새끼폭탄들중에는 불발탄들이 많다. 어떤 불발탄들은 여러해동안 터지지 않고있다가 인명피해를 초래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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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개각》놀음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주체97(2008)년 7월 2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극도의 통치위기에 직면한 남조선의 리명박역도가 일부 장관, 차관들의 목을 떼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이것이 괴뢰내각총사퇴를 요구한 민심의 항거에 굴복하여 취한 조치이지만 그로 하여 리명박《정권》에 대한 인민들의 분노의 감정은 수그러든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크게 폭발하고있다. 그것은 리명박일당이 괴뢰내각총사퇴를 요구하는 민심을 짓밟아버렸기때문이다.

리명박역도가 벌린 이번 《개각》놀음의 내용을 보기 전에 괴뢰내각이 총사퇴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리유부터 다시 상기해보자.

알려진바와 같이 집권하기 전부터 《경제살리기》, 《민생안정》 등 온통 거짓말투성이공약들로 민심을 우롱해온 괴뢰역도는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자마자 자기가 한 공약들은 헌신짝처럼 집어던지고 《대통령선거》때 자기를 뒤받침해준 돈많은자들과 부정부패로 얼룩진 사기군들을 긁어모아 《내각》과 《청와대》를 꾸렸다. 항간에 떠도는 《형님공천》, 《고소령인사》, 《부자내각》이라는 말도 바로 이러한 실태를 반영한것이다. 이렇게 자기 측근들과 심복들로 《실용정부》를 조작해낸 리명박역도는 재벌들의 돈주머니를 불구어주고 인민들의 생활을 더욱 령락시키는 반인민적인 정책들만 련이어 강행함으로써 남조선사회에 《부익부, 빈익빈》현상을 더욱 조장시키고 근로인민들의 생활을 극도로 악화시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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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재침야망을 짓부시고 매국역적에게 준엄한 심판을 내리자 ▒ 반 제 민 전 대 변 인 성 명 발 표

주체97(2008)년 7월 2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구국전선》 (인터네트)에 의하면 반제민족민주전선(반제민전) 대변인이 21일 일본의 독도강탈책동을 규탄하여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일본당국의 로골적인 독도강탈책동은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짓밟는 란폭한 침해행위이며 온 겨레와 국제사회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이라고 단죄하였다.

반제민족민주전선은 내외의 강력한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신성한 우리의 강토인 독도를 저들의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정부의 책동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하면서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독도는 력사적견지에서 보나 법률적 및 지리적견지에서 보나 론의할 여지가 없는 우리 민족의 고유한 령토이다.

이에 대해서는 지난 시기의 력사관계문서들과 지도들에까지 명백히 밝혀져있으며 수많은 일본인들도 인정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이 독도를 저들의 땅이라고 억지를 쓰다 못해 이를 정부의《신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공식적으로 박아넣고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주입시키려는것은 악독한 침략자, 파렴치한 날강도무리들만이 감행할수 있는 또 하나의 망동으로서 《한》반도재침과 아시아제패를 위한 일본의 책동이 실천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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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부패원조의 뿌리를 들어내야 한다

2008년 7월 23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지금 남조선사회가 지방《의회》의장선거를 앞두고 벌어진 《한나라당》패거리들의 부정부패행위를 놓고 법석대고있다.

지난 6월 18일 《한나라당》의 김귀환이란자가 서울시《의회》의장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의원》 30여명에게 모두 3 900만원을 뿌린데가 《한나라당》소속 《국회의원》들에게 《후원금》까지 섬겨바쳤다는 혐의로 구속되였다. 이것이 사실인 경우 전국적인 대형비리사건으로 확산될 전망이라고 한다.

원래 체질적으로 썩고 병든 《한나라당》집단인지라 경기도《의회》의장이 《한나라당》소속 시《의원》들의 생일에 뢰물보따리를 돌린 《경기도<의회> 사전선거운동의혹》, 부산시《의회》의장선거에 나선 《한나라당》소속 후보가 100US$ 30장이 든 봉투를 시《의원》들에게 돌린 《부산시<의회>뢰물수수사건》 등 여기저기에서 부정《선거》행위가 곪은 상처 터지듯 하고있다. 《한나라당》의 한 고위당직자는 《총선》때에 《후원금》명목으로 500만원을 받았다는 사실까지 밝혀졌다.

조사가 심화됨에 따라 돈봉투를 받은 《한나라당》소속 《국회의원》들의 수가 점차 불어나다 못해 전체가 거론될 정도이며 고위당직을 맡고있는 이른바 《핵심》,《실세》들까지 다수 포함되여있다는것이 드러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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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설 ▒ 선군정치의 핵은 인민에 대한 사랑

2008년 7월 23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선군정치는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일관된 가장 인민적인 정치방식이며 우리 인민의 운명과 미래, 행복과 번영을 담보하는 생명선이다.

인민에 대한 사랑은 정치의 정당성과 불패성, 우월성을 규정하는 중요한 징표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는 바로 민심을 토양으로 하고 군력을 기둥으로 하는 정치라는데 필승불패의 위력이 있다.

혁명에서 기본은 총대이며 사회주의의 기초는 인민이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정치가 인민을 홀시하고 군사를 경시하면 실패를 면치 못한다.

선군정치는 인민에 대한 사랑이 철저히 구현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정치방식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의 선군정치는 철두철미 인민을 위한 정치입니다. 인민에 대한 사랑은 나의 정치에서 핵을 이루고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정치의 성격과 사명은 그 바탕에 놓여있는 사상적기초와 근본원리에 의하여 규정된다.

선군정치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에 뿌리를 두고있다. 주체사상은 인간중심의 사상이며 이민위천의 사상이다.

주체사상의 모든 내용들은 철저히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관통되여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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