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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해방전쟁의 승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의 승리
주체97(2008)년 7월 2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는 이제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55돐을 맞이하게 된다. 우리 공화국의 60년력사, 세계반제투쟁사에 지울수 없는 자욱을 남긴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위대한 승리는 세월이 흐를수록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에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고있다.
당과 수령의 령도가 위대하고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만 강하면 이 세상에 타승 못할 강적이 없다는것을 력사의 진리로 새겨놓은데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승리가 가지는 거대한 의의가 있다.
영웅적인 군대와 인민을 키우시여 반제투쟁의 백승의 력사를 창조하신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시대와 혁명, 인류자주위업앞에 쌓아올리신 세기에 빛날 불멸의 업적으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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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혁명전쟁은 적들과의 의지의 대결, 정신력의 대결이다.
전쟁에는 나라의 모든 인적, 물적자원이 총동원되게 된다. 물론 전쟁에서 군대수나 군사기술장비도 중요하다. 그러나 기본은 어디까지나 전쟁에 참가하는 사람들의 사상정신상태이다. 아무리 방대한 병력과 군사장비를 가지고있다고 하여도 군대와 인민이 사상적으로 준비되여있지 않으면 전쟁에서 그 위력이 발휘될수 없다. 그 어떤 현대적인 군사기술수단으로써도 당해낼수 없는것이 정의를 위하여 목숨걸고 싸우는 군대와 인민의 사생결단의 정신력이다.(전문 보기)
론 평 ▒ 반통일호전분자의 대결적망발
얼마전 남조선의《국방부 장관》이라는자는 괴뢰《국회 긴급현안질문》이라는데서 우리 공화국에 대해 《최대의 주적》이라고 공공연히 떠들어댔다.
리명박패당이 집권하자마자 그 누구에 대한 《선제타격》망발을 늘어놓으며 미국과 야합한 북침전쟁연습소동을 련이어 벌려놓고있는 가운데 이번에 또다시 우리를 《최대주적》이라고 떠벌인것은 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광증이 더욱더 엄중한 지경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리명박역도가 집권후 《잃어버린 10년》을 되찾는다며 반공화국대결책동에 광분하여왔다는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리명박역도가 집권하자마자《비핵, 개방, 3 000》이니, 《북핵문제의 진전이 없이 10. 4선언의 리행도 없다》느니 하는 따위의 반공화국대결망동을 일삼으며 우리를 반대하는 침략전쟁책동에 미친듯이 날뛴것으로 하여 오늘 북남관계는 최악의 상태에 처하게 되였고 조선반도에는 전쟁의 검은 구름이 더욱 짙어지게 되였다.
리명박역도는《남북관계보다 한미관계를 더욱 우선시할 때》라는 망발을 줴치며 미국에까지 찾아가 미친소병소고기를 미친듯이 끌어들인데 이어《미래지향적인 동반자관계》를 떠벌이며 왜왕에게 굽신거리며 우리 민족의 존엄을 송두리채 팔아먹는 천하에 용납 못할 사대매국적망동을 일삼았다. 《소고기사태》와 《독도사태》를 비롯하여 집권한지 5개월도 못되는 기간에 역도가 저지른 반민족적망동들은 남조선인민들의 강력한 규탄배격을 받고있으며 그로 하여 역적패당은 심각한 집권위기에 빠져들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