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7th, 2008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깨뜨리신 희세의 령장

주체97(2008)년 7월 2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으로부터 55년전인 1953년 7월 27일 판문점에서는 정전협정조인식이 진행되였다. 당시 조인식장에 나타난 미제의 패전장군 클라크는 손이 떨려 협정문에 겨우 수표를 하였다고 한다. 그후 그는 미국의 패배에 대해 이렇게 고백하였다.

《나는 정부의 지시를 수행함으로써 력사상 승리하지 못하고 정전협정에 조인한 최초의 미군사령관이라는 영예롭지 못한 이름을 띠게 되였다. 나는 모든것이 실패라는 감을 가지고있었다. 나의 선임자들인 맥아더와 릿지웨이장군들도 동감이였으리라고 생각한다.》

조선전쟁에서 당한 미국의 수치스러운 참패를 인정한것은 클라크만이 아니였다. 미국회의 한 상원 의원은 《우리들은 조선에서 심대한 패배를 당하였다.》고 한탄하였으며 미국의 여러 패전장군들도 조선전쟁에서의 패배를 고백하였다.

1950년 6월 25일 미제는 창건된지 불과 2년도 안되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집어삼키려고 전쟁의 불을 질렀다. 미제가 울린 전쟁의 포성은 평화를 지향하는 인류에게 불안과 우려를 가져다주었으며 어떤 사람들은 이 전쟁이 제3차 세계대전의 서막이 아닌가고 생각하기까지 하였다. 당시 전쟁도발자들은 승리를 호언장담하면서 《아침은 해주에서, 점심은 평양에서, 저녁은 신의주에서 먹자》고 떠벌이였다. 악명높은 전쟁광신자 맥아더는 자기 병사들에게 《크리스마스를 집에서 쇠게 될것이다.》라고 떠벌이면서 조선전쟁을 속전속결하려고 하였다. 미제는 수적, 기술적우세를 뽐내면서 저들의 《강대성》에 대해 광고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절대로 회피할수 없는 과거청산의 책임

주체97(2008)년 7월 2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새 세기가 시작되여 10년을 가까이 하고있다. 세월이 흐를수록 지난 세기 참혹한 전쟁피해를 입은 피해자들과 인민들은 전범국가들에 과거죄행을 솔직히 인정하고 배상함으로써 어지러운 과거와 깨끗이 결별하고 새로운 출발을 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전범국가들중에서 과거죄행에 대해 진심으로 인정하고 해당한 배상조치를 취하는 등 자기의 반성의지를 실천으로 보여준 나라들도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의 전범국인 도이췰란드는 전후시기부터 나치스가 저지른 죄행을 인정하고 물질적배상을 해오고있다. 도이췰란드는 법들을 제정하여 나치스의 피해를 입은 모든 나라들과 개별적사람들에게 철저히 배상하는 정책을 실시하고있다. 이 나라는 이미 피해국들과 협정을 체결하고 막대한 자금을 지출하여 배상하였을뿐아니라 개별적인 피해대상자들과 그 자식들에게까지 배상하고있다. 도이췰란드정부는 배상사업에 지난날 강제로동을 실시한 개별적기업체들까지 참가시키고있다.

그러나 이와는 달리 같은 전범국이며 전패국인 일본은 한사코 과거죄행을 인정하지 않고 그 청산을 집요하게 회피하고있다. 그들은 과거 우리 나라에서 감행한 온갖 죄행을 부정하고 찬미하면서 과거청산책임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별의별 책동을 다하고있다. 일본의 이러한 태도는 국제사회의 규탄과 비난을 불러일으키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강력한 타격전으로 전쟁승리를 앞당겨오신 강철의 령장

주체97(2008)년 7월 2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선군으로 존엄높고 백승으로 빛나는 우리 조국땅우에 위대한 진리가 시대의 나팔소리마냥 힘차게 울려퍼지고있다.

위대한 승리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 비범한 군사적예지와 비상한 판단력을 지닌 탁월한 군사전략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군대와 인민의것이다!

강철의 선군령장 경애하는 장군님을 모시여 강성대국의 려명이 찬란히 불타는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의 긍지와 영광으로 되고있는 이 백승의 진리는 이미 전화의 불길속에서 검증된 력사의 철리이다.

지난 조국해방전쟁 제4계단시기 세차례의 강력한 타격전으로 미제의 무분별한 책동을 완전히 짓부셔버리시고 전쟁승리를 앞당기신 위대한 수령님,

조국해방전쟁승리 55돐을 맞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강철의 령장이시며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비범한 군사적예지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약소민족으로 억눌리고 짓밟히던 우리 인민을 조직령도하시여 강대한 일제와 미제를 타승함으로써 민족해방전쟁사에 전례없는 기적을 창조하시였으며 그처럼 짧은 기간에 페허를 헤치고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 창조와 건설의 력사에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시였습니다.》

지금으로부터 55년전인 주체42(1953)년 7월 13일, 그날부터 위대한 수령님의 작전적인 구상에 따라 적에 대한 아군부대들의 새로운 타격전이 시작되였다.

7월 27일까지 계속된 이 타격전은 그해에 진행된 세번째의 강력한 타격전이였으며 지난 조국해방전쟁을 우리의 빛나는 승리로 결속지은 타격전이였다.

아군의 세번에 걸치는 타격전이 결정된것은 그해 5월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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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또다시 드러낸 파쑈독재의 이발

2008년 7월 26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얼마전 남조선의 이른바 《국무총리》라는자가 《미국산 소고기협상 및 경찰진압관련 긴급현안질문》이라는데서 사람들을 경악하게 하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이날 한승수는 《공권력이 허망하게 손상》된다느니 뭐니 하며 인민들에 대한 경찰깡패들의 파쑈적인 탄압책동을 비호하고 마치도 저들이 피해를 입은듯 한 파렴치한 망발을 늘어놓았다.

이것은 파쑈독재집단으로서의 흉악한 정체를 가리우고 앞으로도 인민들에 대한 탄압책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기도를 드러낸것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미국산 소고기수입을 반대하여 지난 5월 2일부터 시작된 평화적인 초불시위는 전투경찰들을 내몰아 무차별적인 탄압을 감행한것으로 하여 격렬한 양상을 띠였다.

늙은이건 아이건, 녀성이건 관계치 않고 마구 짓뭉개는 전투경찰깡패들의 진압소동으로 하여 꽃나이처녀대학생이 머리가 피투성이가 되여 병원으로 실려가야 했고 승냥이처럼 달라붙어 물어뜯는 경찰의 이발에 손가락이 잘리여 실신하는 참상까지 빚어졌다.

《국회의원》이건 종교인이건, 14살 철부지소년이건 유모차에 앉은 젖먹이아이이건 그 대상과 년령을 가림없이 물대포를 쏘아대고 방패로 짓뭉개는 전투경찰들에 의하여 수많은 시민들이 피범벅이 되고 불구가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혁명철학을 가지고있는 민족의 긍지

2008년 7월 26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오늘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주체철학은 독창적인 혁명철학이다》를 발표하신 12돐이 되는 날이다.

주체85(1996)년 7월 26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의 순결성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주체철학을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실현의 위력한 무기로 심화발전시켜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철의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고있는 귀중한 문헌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선행리론의 제한성과 주체철학의 독창성에 대하여 과학적으로 분석하시고 주체철학이 우리 당의 혁명철학, 정치철학으로 된다는데 대하여 천명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주체철학과 같은 위대한 정치철학을 가지고있는데 대하여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하며 주체철학의 원리를 깊이 체득하여 혁명과 건설을 위한 실천활동에 철저히 구현하여야 합니다.》

철학에 관한 문제는 단순한 학술상의 문제가 아니라 중대한 사회정치적문제이다.

국가의 로선과 정책으로부터 정치, 군사, 경제, 문화를 비롯한 사회생활, 사회제도와 사람들의 투쟁과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의 기초에는 철학이 놓여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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