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또다시 드러낸 파쑈독재의 이발

2008년 7월 26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얼마전 남조선의 이른바 《국무총리》라는자가 《미국산 소고기협상 및 경찰진압관련 긴급현안질문》이라는데서 사람들을 경악하게 하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이날 한승수는 《공권력이 허망하게 손상》된다느니 뭐니 하며 인민들에 대한 경찰깡패들의 파쑈적인 탄압책동을 비호하고 마치도 저들이 피해를 입은듯 한 파렴치한 망발을 늘어놓았다.

이것은 파쑈독재집단으로서의 흉악한 정체를 가리우고 앞으로도 인민들에 대한 탄압책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기도를 드러낸것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미국산 소고기수입을 반대하여 지난 5월 2일부터 시작된 평화적인 초불시위는 전투경찰들을 내몰아 무차별적인 탄압을 감행한것으로 하여 격렬한 양상을 띠였다.

늙은이건 아이건, 녀성이건 관계치 않고 마구 짓뭉개는 전투경찰깡패들의 진압소동으로 하여 꽃나이처녀대학생이 머리가 피투성이가 되여 병원으로 실려가야 했고 승냥이처럼 달라붙어 물어뜯는 경찰의 이발에 손가락이 잘리여 실신하는 참상까지 빚어졌다.

《국회의원》이건 종교인이건, 14살 철부지소년이건 유모차에 앉은 젖먹이아이이건 그 대상과 년령을 가림없이 물대포를 쏘아대고 방패로 짓뭉개는 전투경찰들에 의하여 수많은 시민들이 피범벅이 되고 불구가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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