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설 ▒ 당의 선군령도따라 백전백승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주체97(2008)년 7월 2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백전백승은 우리 조국의 존엄의 상징이며 선군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다. 우리 공화국은 60성상 자기의 기폭에 오직 승리만을 아로새겨왔다.
전당, 전군, 전민이 혁명의 수뇌부의 두리에 굳게 뭉쳐 공화국창건 6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총돌격전을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55돐을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밑에 오늘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용은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지고있으며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력사는 세기를 이어 줄기차게 흐르고있다.
전승 55돐은 반제투쟁의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빛내이며 그 어떤 제국주의강적도 감히 범접할수 없는 선군조선의 불패의 군력과 강성번영의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는 중요한 계기로 된다.
지금 우리의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대를 이어 불세출의 선군령장을 높이 모신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으며 당의 령도따라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전승업적을 천만년 길이 빛내여나갈 결의를 더욱 굳게 다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해방전쟁은 우리 인민이 전인민적인 영웅적투쟁을 벌려 력사상 처음으로 세계제국주의우두머리인 미제국주의를 타승하고 자기 조국을 수호한 세계사적의의를 가지는 위대한 혁명전쟁이였습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자주적인민으로 사느냐 아니면 또다시 제국주의의 노예가 되느냐 하는것을 판가리하는 참으로 준엄한 전쟁이였다. 미제는 창건된지 불과 2년밖에 안되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단숨에 집어삼키려고 15개 추종국가군대까지 동원한 방대한 병력을 조선전선에 들이밀었다. 미제의 무차별적인 폭격과 야수적인 살륙만행은 세계전쟁사상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것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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