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31st, 2008
사 설 ▒ 녀성들은 조국의 부강번영에 힘있게 이바지하자
주체97(2008)년 7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력사적인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신 62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공화국창건 60돐이 되는 올해의 남녀평등권법령발포기념일은 우리 녀성들이 사회주의조국의 품속에서 값높은 삶과 행복을 누려온 나날들에 대한 가슴뜨거운 추억을 불러일으키며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경모의 정을 금치 못하게 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35(1946)년 7월 30일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신것은 오랜 세월 온갖 사회적예속과 불평등, 정치적무권리속에 시달려오던 우리 녀성들의 운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사변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수령님께서 작성하여 발포하신것과 같은 남녀평등권법령은 세계 그 어느 나라에도 없습니다.》
해방전 우리 녀성들의 운명은 참으로 비참하였다. 봉건적사회관계와 일제의 가혹한 식민지통치로 하여 우리 녀성들은 2중3중의 억압과 천대를 받으며 피눈물속에 살지 않으면 안되였다.
우리 녀성들이 겪는 불행과 고통을 그 누구보다도 가슴아프게 여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녀성해방을 위하여 온갖 심혈을 다 기울이시였다.(전문 보기)
론 평 ▒ 《실용주의》는 반민족적인 대결론
주체97(2008)년 7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의 시대는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기초하여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고 협력과 통일을 이룩해나가는 자주통일시대이다.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은 불신과 대결의 북남관계를 화해와 통일을 지향해나가는 《우리 민족끼리》의 관계에로 발전시켰다. 《우리 민족끼리》리념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6. 15공동선언의 발표이후 지난 나날들을 통하여 남김없이 발휘되였다.
그런데 지금 남조선에서는 《우리 민족끼리》를 전면부정하는 동족대결론이 나타나 민심을 어지럽히고있다.
그것은 다름아닌 리명박패당이 그 무슨 《통치철학》으로 내세운 《실용주의》이다.
미국에서 발생한 주관적관념론의 한 조류인 《실용주의》는 미국에 리익을 주는것이면 비록 그것이 다른 나라나 민족에게 불행과 재난을 준다고 해도 다 《진리》로 되며 그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아야 한다고 설교한다.
이런 반동적인 철학을 리명박역도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으며 그 무슨 《통치철학》으로 내든것은 《우리 민족끼리》리념과 그것을 따라 전진하는 6. 15통일시대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력사학학회 대변인 담화
주체97(2008)년 7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일본당국은 내외의 한결같은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소, 중학교학생들에 대한 《신학습지도요령해설서》에 독도를 저들의 령토로 명기하기로 확정하고 세상에 공포하였다.
이것은 우리 나라의 신성불가침의 령토인 독도를 빼앗아내려는 일본의 책동이 실천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력사학학회는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책동을 우리 나라에 대한 재침책동으로 간주하고 이를 전체 력사학자들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독도가 우리 나라의 불가분리의 령토라는것은 력사가 증명해주고있다.
독도를 맨 처음으로 발견하고 그것을 국토에 편입시켜 내외에 선포한 첫 국가도 그리고 대대로 그에 대한 주권을 행사해온 나라도 우리 나라였다.
최근에도 독도가 우리 민족의 령토라는것을 증명해주는 력사자료들이 도처에서 련속 발굴되고있다.
력사적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일본당국은 기를 쓰고 독도를 《일본의 고유한 령토》라고 억지주장을 하다 못해 오늘에 와서는 소, 중학교학생들에게까지 그것을 주입시키려 하고있다.
력사적으로 거짓말과 도적질을 일삼아온 나라가 바로 일본이다.(전문 보기)